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직원 역량 교육분야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SERI CEO 프로그램은 리더십, 지역문화, 인문·라이프, 산업트렌드, 경제·경영 등 국내외 460여 명에 달하는 각 분야 석학들의 최신 지식을 축약한 6~7분 분량의 핵심 영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1만5천여 명의 기업 대표 등이 애용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도는 이달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시범서비스를 시행한다.
경북도 이장식 자치행정국장은 “최근 코로나19로 교육 분야가 크게 위축됐는데 비대면 온라인 교육 도입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활성화하고자 SERI CEO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했다”며 “포스트 코로나시대,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사회 적응을 위해 필요한 최신 지식을 능동적으로 흡수해 변화를 선도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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