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군에 따르면 군 체육 관계자들은 체육 관련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센터 건립, 2022예천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 개최, 예천공설운동장 체육시설물 확충 추진 등을 논의했다.
특히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센터 건립과 2022예천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 개최는 매년 16만5000여명의 선수‧지도자들이 예천을 찾아 경제적 파급효과는 연간 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은 민‧관이 협업해서 ‘육상의 메카 예천’ 이미지를 견고히 하고 굵직한 대규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체육 예산 확보를 위해 이번 도청 방문을 시작으로 국회, 중앙부처 등을 오가면서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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