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일반

대구중앙도서관, VR로 보는 세계 명소 2.0 운영

대구중앙도서관 전경
대구중앙도서관이 대구지역공공도서관 중 유일하게 조달청에서 실시한 ‘혁신제품 테스트 사업’에 선정돼 ‘가상현실(VR)로 보는 세계 명소 v2.0’을 운영 중이다.

혁신제품 테스트 사업은 혁신제품 중 수요기관의 테스트 신청이 있는 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해 신청기관에서 테스트 후 소유권을 이전하는 사업이다.

중앙도서관에서는 내년 3월31일까지 테스트를 진행한다.

‘VR로 보는 세계 명소 v2.0’은 컴퓨터로 만들어 놓은 가상의 세계에서,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인 VR을 활용한 교육자료와 키오스크로 구성됐다.

국내·외 역사 및 문화와 관련된 명소를 드론 등으로 촬영한 360° 영상을 VR 형식으로 제작한 눈으로 보는 체험형 교육콘텐츠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쉽게 360° 뷰를 통해 국내·외 유명 명소들을 볼 수 있고 명소에 담긴 역사적 사실 및 문화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유명 명소는 자연, 종교·예술, 테마파크, 체험·문화, 역사·유적, 명소로 분류해 총 120 장소, 435뷰로 제공한다.

해외 유명 명소의 경우 자연, 예술, 관광, 문화, 역사, 명소 등 121 장소, 295뷰다.

또 해당 명소와 관련된 사자성어 및 영어단어로 기억해 오래 남는 연상학습과 명소를 이용한 틀린 그림 찾기 및 퀴즈도 즐길 수 있다.

대구중앙도서관 장철수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을 못 가는 아쉬움을 생생한 사진과 영상으로 달랬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각도의 사진들로‘랜선 투어’뿐만 아니라 역사, 문화, 예술정보도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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