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 선정…대통령 표창

발행일 2020-06-28 18: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영천시청 전경.
영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올해 재난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기관 표창(대통령)과 함께 특별교부세 4억 원을 받는다.

영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개인 역량 △부서 역량 △네트워크 역량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 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평가다.

특히 올해는 감염병과 같은 사회 재난과 더불어 폭염과 한파 등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체계 등을 평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영천을 만들고자 시민과 공무원들이 하나가 돼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재난관리를 통해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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