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차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병동 확대 운영

발행일 2020-06-25 18: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기존 46병상에 62병상으로 늘려, 간병비 줄이고 질 높은 간호·간병서비스 제공

구미차병원 전경.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종전 46병상에서 62병상으로 늘려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수준 높은 입원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다.

이번에 추가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은 산부인과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축 병동의 1, 2, 3인실이다.

구미차병원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질 높은 간호·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호 인력을 충원하고 모든 병상에 전동침대도 설치했다.

또 환자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간호사실 외 별도의 서브 간호스테이션을 설치해 안전한 밀착 간병시스템을 갖췄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