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지난 1월 출범한 민간체육회장시대를 맞이해 지방체육회 제고를 위한 법정법인화, 예산지원 근거 마련, 체육인 역량강화 등 지방체육의 당면현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경북도체육회 김하영 회장 등 60여 명의 지역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하영 회장은 오는 10월 경북에서 열리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프레대회와 수도권 등 타 지역에서 개최되는 체육행사를 경북지역과 연계해 개최 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 오는 11월 열리는 ANOC서울총회 개최 시 경북 경주에서 문화탐방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이기흥 회장에게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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