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지원 사업은 주산지 중심으로 농가를 조직화·규모화해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고품질 생산을 유도함으로 통합 마케팅 참여 조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로 의성군과 고령군은 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 도비 1억2천만 원, 군비 2억8천만 원, 자부담 1억 원)을 확보, 앞으로 2년간 마늘과 양파 경쟁력 강화사업을 펼친다.
의성군은 새의성농협과 내년까지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생산농가 조직화 교육, 공동경영체 컨설팅, 생산비 절감에 필요한 공동농기계 구입, 깐마늘 가공시설 등을 통한 고품질 마늘 생산과 유통 다변화에 주력한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