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청명·한식 기간 중 성묘객이나 상춘객 등 야외활동이 예상됨에 따라 산불 등 화재피해 사전 차단을 위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751명과 소방장비 41대를 동원해 특별경계근무를 한다.
소방서는 소방관서장 중심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초기대응체계를 구축, 산불진화장비 정비·점검 등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 팔공산 등산로 입구 등 산불취약지역에 1일 2회 예방순찰 및 홍보방송을 하고 경산공원묘지 등 주요 공원묘지에 소방력을 사전 전진배치해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경산시, 산림청 등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비상연락망을 상시 유지한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