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드론) 김현기, “다문화가정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 잡겠다”

발행일 2020-02-23 13:51:37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4.15 총선 고령·성주·칠곡 미래통합당 김현기 예비후보는 23일 “다문화가정,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지역 다문화가정 간담회를 가진 김 예비후보는 “다문화가정 비율이 해마다 늘고 있다”며 “이젠 다문화가정이 정책 제안과 함께 운영의 주체가 되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다문화 욕구 수준별 맞춤형 지원서비스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 공동체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기울어진 교육 운동장을 바로 세우기 위해 다문화가정 성장주기별 자녀 지원에 대해선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정책이 입안되고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 예비후보는 △영유아기 언어 및 기초 학습 지원 △학령기 잠재적 역량 개발 △청년기 직업교육 및 취업 지원 등이 다문화가정과의 소통 후 추진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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