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둘째 주(5~11일) 대구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540.99원으로 2019년 11월 셋째 주(17~23일) 평균 휘발유 가격인 1천506.25원보다 35.74원 올랐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2일 대구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주유소는 서구 중리동 서대구공단 주유소로 1천837원, 싼 곳은 동구 용계동 미니에너지 주유소로 1천490원을 기록해 347원의 차이가 났다.
대구 평균 경유 가격도 8주 연속 상승했다.
이달 둘째 주 대구 평균 경유 값은 ℓ당 1천371.90원으로 지난해 11월 셋째 주(1천350.16원)보다 21.74원 상승했다.
한편 이날 대구 평균 휘발유 가격은 1천547.92원, 경유 가격은 1천376.51원을 기록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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