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헌열(63·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보훈복지재단 이사가 지난 7일 제21대 초선 구미갑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민주당 경북도당 부위원장인 유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추락한 민주당의 이미지를 다시 살리고 구미시장과 보조를 맞추어 침체된 구미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청년들이 꿈을 꾸고 그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이 우선돼야 한다”며 “복지전문가로서 누구나 체감하는 복지를 실현하고 청년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이앤이큐텍 대표이사로 올해 연세대 행정대학원에 합격해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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