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3일 홈경기 핼러윈 이벤트 실시

발행일 2019-10-31 13:15:1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하늘색 핼러윈 코스튬하고 대팍 찾으면 다양한 선물 ‘팡팡’

오후 5시부터 5시30분까지 츠바사 팬 사인회도 열려

이번 주 일요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핼러WIN데이’ 파티가 열린다.

대구FC는 3일 오후 6시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대팍)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A 36라운드 경기에서 핼러WIN데이 콘셉트로 다양한 홈경기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이날 대팍의 드레스 코드인 하늘색 핼러윈 코스튬 관중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물이 증정된다.

코스튬을 한 관중은 대승라인(김대원·정승원)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와 핀 버튼을 받을 수 있다. 포스터 수량은 500장(친필사인 100장 포함), 핀 버튼은 8천 개다. 경기 당일 4시부터 팀 스토어 앞에 마련된 행사부스에서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대구는 미처 하늘색 아이템을 준비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하늘색 아이템’을 증정한다. 이날 S, E, N석 입장 게이트 통과 시(선착순 5천 명) 하늘색 야광뿔 머리띠를 받을 수 있다. 행사부스에서는 타투스티커(선착순 9천 명)도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조카(조커+리카)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대구 팬들이 기다리는 반가운 얼굴이 대팍을 방문한다.

십자인대 파열로 올 시즌을 일찍 마감한 츠바사가 팬 사인회를 연다. 사인회는 경기 당일 오후 5시부터 5시30분까지 중앙광장에서 진행된다. 당일 티켓 소지자(시즌권 포함)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단 사진 촬영은 불가하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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