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콩 부석태’ 세계화를 모색한다…‘제3회 콩 문화 페스티벌’ 개최

발행일 2019-10-27 20: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영주콩 부석태 세계화를 위해 지난 26일 콩세계과학관에서 제3회 콩 문화 페스티벌이 열렸다.
영주시가 지난 26일 콩세계과학관에서 제3회 콩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영주콩 부석태 세계화를 위해 콩과 과학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과 전시공연을 마련했다.

이날 체험행사로 △부석태 두부 만들기 △메주 만들기 △콩떡과 콩차 만들기 △콩서리 해먹기 △도리깨 체험 △짚 새끼 꼬기 △콩 화분 만들기 및 부석태 심기 △LED 비행기 제작 및 날리기 △풀러렌 축구볼 제작 및 놀이 △에코백 만들기 △압화 손거울 만들기 △민화 파우치 만들기 △에바 장신구 만들기 등이 선보였다.

부석태 시식 코너에서는 부석태 두부와 콩떡, 콩차, 두유 등 무료 시음 행사가 진행됐다. 부석태 두부 및 청국장, 된장, 고추장 등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또 시민참여형 프리마켓도 열렸다. 핸드메이드 체험, 액세서리 및 의류, 먹거리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콩문화 페스티벌은 부석태를 기반으로 전통, 문화, 과학 분야의 콘텐츠를 융합, 콩의 존재와 그 잠재적 가치를 국내는 물론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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