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0일부터 3일간 경산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보고회에는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한전, KT 등 관계기관을 포함한 42개 추진반장과 읍·면·동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완성도 높은 대회 개최를 위해 추진반별 세부 추진사항 보고와 대회 목표인 화합축전, 희망축전, 문화축전, 안전축전을 점검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28만 경산시민의 뜻과 마음을 모아 300만 경북도민의 기억에 남는 특별한 대축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경산을 방문하는 23개 시·군 선수들이 좋은 이미지를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 나가자”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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