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봉화에서 추석명절 앞두고 이웃사랑 나눔행사 잇따라 열려

엄태항 봉화군수 노인복지시설 6개소 방문...훈훈한 명절 분위기 앞장
박종섭 봉화경찰서장 직원과 추석맞이 봉사활동 나서

하승영 봉화군청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쌀, 라면, 쇠고기 등을 전달하고 있다.
봉화지역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 행사가 잇따라 열렸다.

10일 엄태항 봉화군수 등 직원 15명은 지역 노인복지시설 6곳(361명)를 방문해 생필품 과 과일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엄태항 군수는 “명절에 시설에서만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께 봉화군민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며 “주민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 더불어 행복한 봉화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봉화경찰서도 박종섭 서장을 비롯한 청렴 동아리 경찰관과 의경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야면에 거주하는 홀로 사는 할머니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안 대청소 등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종섭 서장은 “사회적 소외 계층에 관심을 두고, 군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따뜻한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는 NH 농협 봉화군지부가 추석 명절을 맞아 군청사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세트 등 사랑의 물품을 봉화군에 전달했다.

이인희 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하승영 봉화군청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들 또한 이날 지역의 어려운 가정 5가구에 쌀, 라면, 쇠고기 등 2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하승영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공무원 노조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 공무원노조는 매년 설, 추석이 다가오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행사를 추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봄·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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