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의원, 포항 북구 특별교부세 28억 원 확보

발행일 2019-09-09 17:03:19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포항 북구)은 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3개 사업 28억 원이다.

창포종합사회복지관 분관 신축 사업 7억 원, 영일만 해오름 탐방로 조성 사업 6억 원, 공공청사(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 사업 15억 원 등이다.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은 총 사업비 26억 원이 투입돼 지상3층 규모로 신축사업이 진행된다.

영일만 해오름 탐방로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38억 원으로 예산부족으로 인해 단절된 송라면 지경리 일원 200m 구간과 청라면 방어리 일원 150m 구간에 탐방로가 조성된다.

공공청사 내진보강 사업은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투입, 내진설계가 반영되지 않았거나 강화된 내진설계 기준에 미달된 공공청사의 내진보강을 하게 된다.

김 의원은 “지역숙원사업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재난대비를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했다”며 “특별교부세에 이어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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