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웠던 폭염의 끝자락, 시원한 가을이 기다리지는 21일 오후 대구 수성구 한 의류매장에는 여름옷 처분에 분주하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