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17일 오후 7시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경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26라운드 경기를 ‘웰컴 백 홈 데이’로 꾸민다.
먼저 두 선수의 복귀를 기념하는 핀버튼 1만 개와 홈경기 포스터 500장이 준비됐다. 이 중 200장의 포스터에는 두 선수의 친필사인이 포함돼 있다.
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두 선수는 이날 팬들에게 복귀 신고를 하고 대팍의 응원 문화인 ‘위 아 대구’ 퍼포먼스를 실시해 팬들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이밖에도 경고 누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장성원이 N석에서 포토타임을 갖는다. 이후 S석으로 이동해 응원을 유도하는 등 팬 서비스 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FC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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