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빅데이터 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

발행일 2019-06-24 20: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24일 참가업체 30개 모집, 총상금 3천500만원

한국가스공사는 4차 산업 창업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한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경진대회 주제는 ‘설비운전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설비운영 알고리즘 개발’이다.

참가대상은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창업 5년 이내) 및 예비 창업가다. 스타트업이 아닌 기업 또는 연구기관 재직자는 제외된다.

가스공사는 이번 대회를 위해 총 3천500만 원의 상금을 내걸었다.

우수팀에 대해서는 앞으로 대구지역 기업과의 사업화 매칭 지원 등 중소기업·스타트업 상생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팀 접수는 다음달 14일까지다. 개발계획서 등을 검토한 후 예선을 치를 30개 팀을 선발한다.

다음달 1일 경기도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콘퍼런스 홀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회 온라인 예선은 다음달 29일 예정이다. 본선은 오는 11월1일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다.

경진대회는 가스공사 홈페이지(www.kogas.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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