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구은행은 역대 최고금액인 30억 원을 출연했으며,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이 재원을 바탕으로 경북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450억 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다.
출연협약보증의 기업당 최고한도는 5천만 원이며 보증한도와 보증료율을 우대한다.
박진우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최근 경북도의 산업 전반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영세 소상공인에게 자금지원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준 대구은행과 경북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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