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구FC의 ‘건강한 학교! 즐거운 스포츠’ 축구클리닉은 천내초등학교, 비봉초등학교, 산격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최영은, 예병원, 김태한 등 9명의 선수는 기본적인 스트레칭부터 볼 터치, 드리블, 슈팅을 학생들에게 지도했다.
또 배운 기술을 직접 활용해 볼 수 있도록 미니 게임도 진행했다.
축구클리닉에 참여한 최영은 선수는 “축구선수의 꿈을 가진 학생들이 많아 놀라웠다”며 “그 꿈을 위해 오늘 이 시간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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