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연 악플러 박제 “남자가 그리도 없냐. 있을 때 잘하지”

발행일 2019-05-17 15:23:36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대구일보=태연 인스타그램


오늘(17일) 가수 태연이 SNS를 통해 자신이 받은 욕설 메시지를 공개하자 네티즌들이 같이 분노하고 있다.

태연이 공개한 욕설 메시지에는 악플러가 태연에게 "그만 하랬지. 더럽게 어디서 추태를 부려. 남자가 그리도 없냐. 있을 때 잘 하지, 인스타그램은 네 팬들과 소통하는 공간 아니니? 미련 보이면서 추악한 짓 하는 꼴 팬들에게 보여주고 미안하지도 않음? 이것도 좋다고 같은 시집 산다고 하는 네 팬들은 그냥 호구니?"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에 태연은 해당 메시지를 보낸 이의 아이디를 공개하는 초강수를 띄웠다.

한편 태연은 지난 3월 디지털 싱글 '사계'에 이어, 일본에서 미니 앨범 '보이스'를 발표하는 등 가수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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