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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풍, 미국 시민권까지 포기하고 한국 귀화했는데… 폭로 일파만파

사진=전태풍 인스타그램


오늘(15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전태풍'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주 KCC 이지스에서 활약중인 농구선수인 전태풍이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CC와의 계약 문제를 폭로하는 사진 한 장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공개된 내용에는 "Kcc나한테 코치로 얘기 아예 안하고 돈얘기도 아예 안하고 나 구단 있으면 지금 구단 코칭스텝 불편해서 그냥 여기까지합시다 이렇게 얘기했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1980년 미국 출생으로 한국인 어머니와 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전태풍은 미국인이었으나 시민권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귀화해 현재 한국 국적자이다.

2009년부터 한국프로농구에서 KCC 소속으로 뛰기 시작한 그는 이후 고양 오리온스, 부산 kt 소닉붐으로 이적했다가 2015년 다시 KCC로 복귀했다.

최근 전주 KCC와 협상이 결렬된 전태풍은 "KCC가 나에게 거짓말을 했다"며 분노하고 이같이 폭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KCC 측은 "코치에 관한 이야기는 과거 몇 번 구두로 오간 적은 있지만 정식으로 제안한 적은 없었다"며 "현재로서는 그를 코치로 선임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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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