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발열 검사용 열화상 카메라 81대 추가 지원

경북도교육청은 도내 일선 학교와 유아교육체험센터에 발열 검사용 열화상 카메라 81대를 추가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순차·단계적 등교 개학에 따라 코로나19 증상자를 조기 발견하고 학교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다.추가지원 대상은 학생 수 200명 이상 300명 미만 학교 72곳, 유아교육체험센터 9곳이다.경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예산 6억3천만 원을 확보했다.경북교육청은 이에 앞서 지난 3월 학생 수 300명 이상인 학교 371곳, 특별재난지역 내 학생 수 200명 이상인 학교 14곳에 32억 원을 들여 열화상 카메라를 지원했다.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에 우수한 성능의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되도록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자문을 받아 제품의 사양과 성능 기준을 마련했다.이와 함께 운영 시기, 장소, 운영 방법 등 열화상카메라 관리에 필요한 운영 매뉴얼을 함께 제공해 정확한 발열 검사가 진행되도록 했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등교수업이 확대되면 지금보다 복잡한 상황 발생이 예상돼 보다 철저한 방역 준비와 분산 운영 방안이 필요하다”며 “이번 열화상카메라 설치가 안전한 등교를 준비하는 일선 학교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유치원·초중고 6월 종합감사 7월 이후로 연기

경북도교육청은 공·사립 유치원과 초·중·고에 대한 6월 종합감사를 오는 7월 이후로 연기한다고 28일 밝혔다.등교수업이 본격화함에 따라 교원이 수업과 학생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업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다.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주민감사관, 전문감사단의 운영도 잠정 보류한다.하지만 사전 컨설팅 감사, 요청에 의한 감사는 기존처럼 시행한다.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학사 행정 등의 운영에 대해 고의나 중과실이 아닌 경우 감사에서 불이익 배제, 적극행정 면책을 추진한다.경북교육청 이은미 감사관은 “종합감사 연기를 통해 교원이 수업과 학생생활지도에 전념하도록 지원하고, 사전컨설팅 감사를 통해 감사 공백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 학원·교습소 강사 코로나19 검사 참여율 저조…수성구 학원강사발 학원생 모두 음성

대구 수성구 학원발 강사 확진자 발생으로 학원생들의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결론이 났지만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잠재우기 약하다는 지적이다. 현재의 방역 방식이 ‘사후 약방문’이라는 지적에서다.지난 27일 이 학원 강사는 코로나19로 확진을 받아 대구시교육청과 보건당국 등은 학원생(91명)과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펼쳐 28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확진된 강사는 진단검사를 받기 전까지 특별한 증세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그는 지난 26일 오전 9시30분께 학원강사 대상 전수진단검사를 받았고 다음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해당 학원을 폐쇄하고 범어도서관 선별진료소와 수성구보건소 등을 통해 학원생 91명 전원과 학원 소속 직원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전수진단검사는 대구시가 지역 초·중·고교의 등교 개학에 맞춰 지역 학원·교습소 강사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진단 검사다.하지만 전수진단검사는 강제가 아니라 권고사안으로 결과에 대한 불안감이 더해지면서 검사받기를 주저하는 분위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를 반영하듯 전수진단 검사 참여율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5일 기준으로 대상자 1만1천여 명 가운데 4천700여 명만이 검사에 참여해 50%를 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일부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학업과 방역이라는 연결고리를 간과해선 안 된다며 보다 강도 높은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수성구 한 학부모는 “최근 무증상 감염 및 경로가 불명확한 감염 사례가 잇따라 발생해 많은 학생과 접촉하는 학원 관계자의 검사는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대구교육청 관계자는 “학원 등을 통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학원 등이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며 학원관계자의 확진자 발생시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대구시와 긴밀히 협조해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 초등생 ‘원격수업 신청서’ 제출하면 출석 인정

대구지역 초등학생은 등교 수업을 대신해 원격 수업을 희망할 경우 출석으로 인정된다. 학교에 ‘원격수업 신청서’ 제출을 통해서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7일 시교육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수성구 오성고 확진 학생 발생 관련 브리핑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 수업에 대한 방안을 밝혔다.강 교육감은 “현재 유치원과 특수학교 학생에 대해 원격 수업과 등교 수업을 선택할 수 있는 ‘등교 선택권’을 부여했다”고 말했다.또 “등교시간 발열체크로 인해 학생들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학년별 20~30분 시차를 두고 등교 할 수 있도록 일선 학교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발열체크 시간을 줄이고 신속히 교실에 입실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에서다.초·중·고등학교에는 감염예방 안전도우미가 배치된다.감염예방 안전도우미는 방과후학교 강사, 퇴직교원,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해 학교당 2~12명 정도 배치된다.이들은 학교에서 등하교시 발열체크, 방역용품 관리, 공동사용시설 및 가구 소독지원, 보건교실 도우미 등 코로나19 감염예방 활동을 지원한다. 학생이 등교 전 교육부 나이스의 자가진단 프로그램에 의해 반드시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프로그램의 진단에 따라 2회 연속 등교 중지 대상이 되는 학생의 경우에는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후 외출금지 등 자율격리는 강화된다.학교에서는 이동수업을 최대한 자제하고 지정좌석제,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의 방역준칙이 마련됐다.강은희 대구교육감은 “단 한 명의 확진자가 발생해도 학교 전체에 대한 등교가 중지될 수 있는 매우 예민한 상황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보건 당국과 긴밀하게 협조하며 학교 현장을 면밀하게 살피고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학생들의 학습이 최대한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확진 판정을 받은 오성고 학생과 관련해 밀접 접촉자는 57명으로 △같은 반 학생 24명 △교직원 10명 △5개 학교 6명 △학교밖청소년 2명 △이들(타학교 접촉자 등)의 가족관계에 있는 부모 10명 및 초등생 2명, 고등학생 1명, 대학생 2명 등으로 시교육청은 파악했다.같은 반 학생 24명과 교직원은 학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마쳤다. 또 타 학교 학생 및 가족 등에 대한 검사도 모두 마쳤으며 이들 학생에 대해서는 개별 등교 중지를 조치됐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 오성고 학생 코로나 확진…오성고 포함 6개 고등학교 28일부터 등교 재개

대구지역 2차 등교 개학 첫날인 27일 오성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에 따라 오성고를 비롯해 A학생과 접촉한 학생들이 재학 중인 남산고, 능인고, 시지고, 중앙고, 경북예고 등 6개 학교가 이날 등교를 중지했다가 28일부터 순차적으로 등교를 재개한다.보건당국의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등교 수업이 중지될 학교가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해당 학생은 지난 20일 정상 등교했으며 당시 정상 체온에 가벼운 기침 증상 외에는 의심증상이 거의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문제는 이 학생의 경우 체온이 정상이었고 가벼운 기침 이외에는 별다른 증상이 보이지 않았다는 점이다.현재 일선 학교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건물 입구에서 발열 체크만 하고 있어 가벼운 증상을 가진 학생은 코로나19 감염 판단이 어려운 실정이다.해당 학생은 등교 수업을 받은지 이틀째인 21일 나이스 자가진단시스템으로 등교중지 안내를 받았다. 체온은 정상이었으나 기침 증상은 있었다. 평소 비염 증상으로 기침증상이 있어 24일까지 자율보호 격리를 하다 25일 다시 등교했다. 담임교사가 학생을 관찰실로 옮긴 뒤 검사를 받게 하자 26일 저녁 양성 판정이 나왔다.현재까지 역학조사 결과 이 학생은 학교 내에서 급식 시간 외에는 마스크를 착용했고 같은 반 학생 외에 밀접접촉자가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학원은 다니지 않았다.인근 일부 중학교 등에는 6개교에 다니는 형제가 있거나 가족이 교직원인 경우에 등교를 중지토록 조치했다.학교와 시교육청, 대구시는 이날 새벽 긴급대책회의에서 시설 방역과 역학조사를 하고 접촉자에 대한 검체검사를 완료하기로 했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발열, 기침 등 아무리 경미한 의심증상이 있더라도 즉시 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고 가정에서는 외출 등을 자제하고 자가격리 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대구에서는 이날 230개 초등학교 1~2학년, 124개 중학교 3학년, 87개 고등학교 2학년이 등교 개학을 시작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사이버대, 대구대 K-PACE, 코로나19 예방 용품 기부받아

대구사이대학교(총장 이근용)와 대구대 K-PACE센터(소장 김화수)는 27일 토담건축과 새남맥스로부터 코로나19 예방용품을 기부 받았다.이날 전달식에는 대구사이버대학교 이근용 총장과 대구대 K-PACE센터 김화수 소장, 토담건축 이창환 대표, 새남맥스 정호원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 용품 기부 전달식이 대구사이버대학교 C.I.R. 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날 전달된 물품은 마스크 보관용 바이오항균지퍼팩 650개와 에어클린맥스탈취제 1천300개는 대구사이버대학교 구성원과 대구대 K-PACE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근용 총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두 분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우리 사회가 다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대구대 K-PACE센터는 대구대와 미국 National-Louis University PACE program의 자매결연을 통해 대구대 평생교육원 산하에 설치된 발달장애인 고등교육기관(3+1년과정)이다.지난 2011년 개교한 이래 발달장애인의 독립생활을 목표로 학업과 진로 및 직업지도, 생활지도 등 종합적인 교육을 지원해 발달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일대 재학생 전원에게 코로나 장학금 지급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재학생 전원에게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을 위한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입고 있는 재학생들의 사기진작과 생활안정에 보탬을 주기 위해서이다.일부 대학들이 지급했던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 지급대상은 재학생 전원이지만, 지급 금액은 계열별 등록금에 비례해 금액을 달리해서 지급한다.지급액은 인문사회계열 15만 원, 공학계열 20만 원, 예체능계열 22만 원 등 총 10억 원이며 학비를 전액 감면받는 장학생에게도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번 특별장학금은 6월 중으로 전체 재학생들에게 지급 완료할 예정이다.정현태 총장은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미증유의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한편 경일대는 캠퍼스 및 강의실 방역, 건물별 출입관리시스템 구축, 발열체크, 기숙사 1인 1실 입주 등의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실험·실습·실기 위주의 수업에 대해 대면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말고사는 학부(과)별로 기간을 정해 대면시험으로 실시하기로 했으며, 시험기간에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기숙사 1인 1실 무료 입주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도전마이스터…대중금속공고 출신

아버지의 사업으로 어릴 때부터 중국에서 유년기를 보내다 중 2때 한국으로 오게 되었다.일상생활에서 중국어를 주로 사용했기 때문에 한국으로 와서 중학생 때부터 한국어를 사용하게 된다는 것은 큰 도전이었으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숙제였다. 하지만 한국어에 익숙해진다는 것은 내 생활에 있어서 당연한 과정이었기 때문에 최대한 자연스럽게 한국어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했다. 중학교 친구들과 게임을 하면서 교우관계를 다지고 평소에는 드라마도 보면서 한국어를 배우기도 했다. 단시간에 공부해서 잘하려고 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면서 배운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고등학교 진학에 대해 고민을 하면서 부족한 한국어 실력이 약점이 되겠지만 반대로 능숙한 중국어 실력이 강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취업을 목표로 특성화고등학교에 진학하고자 했다. 기계에 대한 흥미를 고려해 기계분야에 특화된 명문 특성화고인 대중금속공업고등학교에 진학했다.기계분야에 대한 흥미와 관심으로 1학년 때부터 정규 수업 외 방과후 수업에도 참여하였고, 학교의 다양하고 체계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자연스럽게 접하며 취업마인드를 키워나갔다. 특히 취업을 지원해주시는 산학협력부의 선생님들께 진로 상담을 자주 받았다. 사실 취업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산학협력부실 청소 당번을 자청하여 1년간 선생님들을 자연스럽게 만나며 궁금한 사항은 즉시 해소할 수 있었다. 선생님들께서 학교에서 진행 중인 취업 지원 사업인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대구시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등에 관해 설명해주시고 진로 상담을 해주셔서 나에게 ‘취업 맞춤반’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3학년 때는 취업 맞춤반에 선발되었다. 정규 수업뿐 아니라 취업 맞춤반 수업에도 충실히 임하여 컴퓨터응용선반기능사, 컴퓨터응용밀링기능사, 공유압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등을 취득하였다.그리고 기업과 학생들이 한 팀이 되어 과제를 해결하는 ‘1팀 1기업 프로젝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조직 구성원과의 협동심과 배려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특히 자동화기계 제작분야에 대해 공부할 기회가 생겨 지금 내가 꿈꾸는 목표설정의 출발점이 된 계기가 된 것 같다.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에서는 우리 학교 학생들을 매년 1~2명씩 채용했지만 지난해에는 채용 계획이 없었다. 하지만 나를 믿고 지켜봐 주신 학교 선생님들의 기업 관계자 설득과 취업 맞춤반을 통해 취득한 자격증 그리고 나의 취업에 대한 적극적인 의사를 가지고 어렵게 면접을 보게 되었다.면접을 보고 입사가 최종 확정되었을 때는 취업이 되었다는 마음뿐이라 설렘과 자신감을 잔뜩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막상 현장실습을 시작했을 때는 어린 시절처럼 또 다른 새로운 곳에서의 적응과 도전의 시작이라는 두려움이 생겼지만 먼저 가 있는 학교 선배들 덕분에 현장실습을 시작하기 전에 내가 느끼는 두려움에 대해서도 공감해주시고 출근 전 마음가짐이나 출퇴근 방법 등 세세한 부분까지도 도움을 주셨다. 근무를 시작했을 때에도 일 뿐만 아니라 상사에 대한 직장 예절, 언행 등도 조언을 해주셔서 회사에 금방 적응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또한 산학협력부 선생님들께서 회사로 순회 지도를 자주 오셔서 애로 사항들이 생기면 상담을 해주시고, 궁금한 점이 생기면 바로바로 연락도 할 수 있어서 회사에 적응하는데 더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현재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세천에 위치한 자동화기계 제어 장비 제조 회사인 대원에스디에서 근무하고 있다. 학교에 다니면서 취업 맞춤반을 통해 학교와 회사가 협약을 맺어 현장실습 과정을 끝내고 졸업과 동시에 대원에스디의 정규 사원으로 근무를 하고 있다.진학의 꿈도 이어가고 있다.대중금속공고의 선취업 후진학 프로그램(3+2+2)을 통해 졸업과 동시에 직장생활을 하면서 2년 과정인 사이버대학에 진학해 퇴근 후 저녁 또는 주말에 사이버 강의를 들으며 공부를 하고 있다. 2년 후 대구대 또는 금오공대 계약학과 3학년으로 편입할 예정이다. 또 중국어 검정 시험 최고 등급인 HSK 6급도 도전하고 있다.최종 목표는 자동화기계 제작과 관련하여 최고의 기술자가 되는 것뿐만 아니라 해외기술영업에 관해서도 배워 자동화기계 제작분야 해외기술영업의 중국통이 되고자 한다.김지훈대중금속공고 2020년 1월 졸업대원에스디 근무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속보)대구 오성고 학생 양성 판정 받아…인근 남산고와 능인고, 시지고, 중앙고 등도 등교 중지

대구지역 2차 등교 개학 첫날인 27일 수성구 오성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이 학교가 폐쇄됐다.또 양성 판정을 받은 이 학교 학생과 접촉했거나 연관성이 있는 남산고와 능인고, 시지고, 중앙고 등도 등교 중지 당했다.이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은 이들 학교 고3을 포함해 등교하는 2학년 학생 전원에 대해 등교를 일시 중지 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교육청, 불필요한 행사 없애고 수업 경쟁력 힘쓴다

경북도교육청이 학교업무 경감을 위해 올해 개최 예정인 주요 행사를 통합 조정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코로나19 이후로 미뤘던 사업을 동시에 추진할 때 초래되는 현장의 혼란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교사들이 수업과 학생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서다.경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 25일 본청과 직속기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부서 주요행사 조정협의회를 통해 주요 행사를 정비했다.모두 285건의 행사 가운데 △행사 통합 17건 △행사 취소 10건 △온라인 활용, 자료 제작 보급 등 대체 22건 △기타 29건 등 27.2%에 달하는 78건의 행사를 통합하거나 축소했다.경북교육청은 부서 간 중복되거나 유사한 행사를 정리해 개최 횟수, 참여 대상자, 기간 등을 통합축소하고, 유공교원 선진교육체험 국외연수 등은 온라인으로 대체할 수 없어 행사 자체를 취소하기로 했다.또 교사들이 참여하는 연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연수, 자료 제작 보급, 원격교육으로 대체하거나 횟수를 변경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나머지 29건의 기타 사항의 건에 해당하는 행사는 코로나19의 진행 상황을 보며 해당 부서에서 행사 운영을 결정하기로 했다.경북교육청 박종활 정책기획관은 “주요행사 조정을 통해 연수나 행사, 출장 등을 줄여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보내는 데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임종식 경북교육감, 전국시·도 교육감 공약이행률 평가 전국 최고등급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이 ‘전국 시·도 교육감 공약이행률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26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임 교육감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올해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평가 70점 이상 최고등급인 SA 등급에 올랐다.경북교육청의 민선 4기 공약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 등 4대 분야 모두 50개로, 이 가운데 지난해 목표는 이미 100%를 달성했다.2021년 최종연도 기준으로 26개 사업은 52%를 조기 완료했고, 나머지 사업은 이행 중이다.공약 관련 예산은 총 확보 계획 1조3천501억 원 가운데 84%인 1조1천336억5천900만 원을 확보했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의 신뢰성을 높이고, 공약 사업들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발전하는 경북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등교수업 느는데 학교는 괜찮을까…27일 초1~2·유치원, 중3·고2 등교

서울과 구미, 상주 등 일부 지역 학교의 2차 등교 개학이 6월1일로 연기됐다. 하지만 대구지역 학교는 예정대로 27일 등교 개학이 이뤄지면서 단계적 확대되는 순차 등교수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최근에는 인천 학원강사가 수강생 여러 명을 감염시키는 ‘n차 전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등교 개학을 바라보는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커지는 분위기다.학부모들은 27일 등교하는 초1∼2학년·유치원생과 중3·고2 학생들 사이에서도 감염자가 나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대구 수성구의 한 초등학교 학생을 둔 학부모 김수영씨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초등학생의 경우 학교에서 마스크 착용은 참기 힘든 고통을 줄 수 있다”며 “학교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감염병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돌봄교육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감염병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상황에서 학교에서 감염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전망하면서 평소 교실의 밀집·밀접도를 낮추는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함으로써 전파 규모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학교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무증상 감염자와 감염경로를 모르는 ‘깜깜이’ 환자가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앞서 고3의 첫 등교수업일이던 지난 20일 여러 지역에서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나왔는데 대구농업마이스터고 기숙사에 입소한 고3 학생의 경우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대구시교육청은 등교 개학과 원격수업을 병행하도록 지침을 세웠다. 인원을 분산하는 방법은 격주제와 격일제 등교, 동학년 격일제 등교, 미러링 동시 수업 등이 있다. 학교별로 여건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초등학교 1~2학년에 대해 전체 학생의 5분의 1만 등교하는 ‘5부제 안심 등교제’를 운영할 예정이다.한 학급 인원이 7명이 넘지 않도록 하고 1주일에 1차례 등교하도록 하되, 코로나19에 대비한 학교생활 적응 교육을 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중3에 대해서는 학급 단위로 격주제 또는 격일제 등교를 하도록 안내했다.한 학급 인원이 20명을 초과하지 않도록 해 학교별로 전체 학생 절반이 격주 또는 격일마다 학교에 가게 된다.고2는 학년 단위로 격주제 또는 격일제로 등교한다.고2가 등교하는 주에는 고1이 등교하지 않는 방식으로 학교 공간 밀집도를 낮춘다는 계획이다.유치원은 긴급돌봄 대상자를 제외하고 5부제를 운영하되 등교 선택권을 줘 가정 내 원격 수업 등이 가능하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급 당 학생 수가 많은 과밀학급은 학생의 안전을 위한 생활 속 거리를 최대한 확보해 책상을 배치하고 넓은 교실을 최대한 활용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구미지역 초·중학교, 상주 화령초 등교 수업일 다음달 1일로 연기

구미지역 모든 유치원과 초·중학교, 상주 화령초의 등교 수업 시작일이 오는 27일에서 다음달 1일로 조정됐다.최근 구미지역 교회 및 시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데다 상주 화서면에서는 다수 학생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특히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학생들의 검체 검사 결과 다행히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지만 구미 강동지역에 유치원 방과 후 교사 한 명이 확진자로 판정됐다.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26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구미와 상주지역의 등교 수업 시작일을 조정한다고 밝혔다.경북교육청은 당초 27일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중학교 3학년 등교 수업을 시작하려 했다.하지만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 학부모 요구 등에 따라 이를 조정하기로 한 것이다.등교수업 조정 학교는 상주 화령초를 포함해 구미지역 유치원 101곳과 초등학교 52곳, 중학교 28곳 등 모두 182곳이다.지난 20일부터 등교 수업을 시작한 화동초, 화동중, 화령중 3곳은 등교수업에서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경북교육청은 보건 당국, 지역청, 학교와 함께 24시간 핫라인을 가동해 지역사회 감염 상황을 면밀히 살펴 앞으로도 신속한 선제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앞서 경북교육청은 지난 14일 타 시·도와 차별화된 경북형 등교수업 계획을 발표해 학교 및 학급 규모에 따라 1~5부제, 격일제, 격주제 등 맞춤형 등교수업 준비를 마쳤다.가정학습도 교외 체험학습으로 60일까지 허용했다.경북교육청은 다음달 말까지 ‘등교수업 지원의 달’로 지정해 학교가 학생의 안전과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등교 수업에 차질이 없도록 방역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하겠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한남중미용정보고, 대구형 미러링 수업 컨설팅 실시

한남중미용정보고등학교(교장 윤근수)는 등교 개학에 맞춰 건강한 교실 환경 구축을 위해 25일 전교원을 대상으로 대구형 미러링(mirroring) 수업 컨설팅을 실시했다.대구형 미러링(mirroring) 수업은 학생 밀집도가 높은 과밀학급의 학생들을 2개 교실로 분반하고, 한 명의 교사가 분반된 2개 교실을 대상으로 동시에 수업을 진행하는 대구교육청이 제안한 수업 방식이다. 분반된 1개 교실은 교사가 대면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다른 교실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대형화면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등교 수업 이후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교실 내 학생 간 사회적 거리 확보이며 대구형 미러링(mirroring) 수업은 이런 점에서 가장 효과적이다”고 말했다.윤근수 교장은 “대구형 미러링(mirroring) 수업을 통해 효과적으로 학생들 간 사회적 거리를 확보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교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공약 이행 평가 ‘최고 등급’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교육감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 최고 등급(SA)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는 2020년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대구시교육청이 종합평가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평가단에 의한 1차 평가와 시‧도교육청의 소명 및 보완 자료에 대한 최종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나온 결과다.시교육청은 2019년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웹소통 분야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올해는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획득했다.이는 시교육청이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하게 이행하며 시민과 능동적으로 소통하는 교육청임을 인정받은 것이다.특히 이번 평가에서 대구시교육청은 공약 이행과 관련해 핵심적인 분야인 ‘공약이행완료’ 분야에서 SA 등급을 받아, 광주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교육청과 더불어 선거 공약 이행 약속을 가장 잘 지켜온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교육청은 총 35개 전략과제(81개 세세부과제) 중 당해 연도(2019년 기준) 목표 추진율이 95.98%를 보이고 있으며 공약이행도에서도 공약과제 81개 중 79개의 과제가 현재 목표를 달성했거나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재정 측면에서도 공약이행을 위해 총 1조2천749억 원의 재정계획을 수립하고, 그 중 5천86억 원(재정계획 총계 대비 39.9%)을 집행해 공약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특히 IB교육과정의 단계적 도입과 창의·융합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미래교육 강화,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통한 학생 안전 역량 강화, 배움이 즐거운 협력학습 정착으로 미래역량 강화 등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핵심 사업에 예산을 적극적으로 투입해 대구미래역량교육을 확대 추진해 왔다.강은희 교육감은 “대구 학생들은 현재의 배움에 성장하며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역량을 기르는 교육을 실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를 밑거름으로 대구교육이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사회에서도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의 명품 교육도시로 성장해 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