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포항제철고·김천고 자사고 재지정

경북도교육청포항제철고와 김천고가 자율형사립고(자사고)로 재지정됐다.경북도교육청은 24일 경북도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들 학교의운영성과 평가 결과에 대해 심의하고 자사고 지정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포항제철고는 83.6점, 김천고는 78.2점을 획득해 기준점수인 70점을 넘겼다.평가 결과가 '경북도 자율학교 등의 지정·운영위원회'에서 가결되면서 이들 학교는 2019년부터 다음 평가가 예정된 2024년까지 5년간 자사고로 계속 운영된다.김천고포항제철고포항제철고와 김천고는 이번 평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학교운영과 교육 과정운영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제철고는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공동교육과정의 중심학교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고, 김천고는 전문교과 등의 심화과목 체계를 잘 갖추고 있고 독서토론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점이 큰 강점으로 꼽혔다.평가단은 두 학교 모두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만점을 획득, 학교구성원들의 학교운영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2개 자율형사립고는 지정 당시부터 당초의 설립목적과 규정에 맞게 운영, 지역 교육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고,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자율형사립고 유지를 확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자율형사립고와 일반고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수성대, 창업 지원 및 유학생 문화체험 위한 푸드트럭 플리마켓 운영

수성대학교가 학생들의 창업 지원 목적으로 교내에서 푸드트럭 체험 및 플리마켓 행사를 열고 있다.수성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학생 창업활동 지원을 위해 푸드트럭 및 플리마켓 체험행사를 열고 있다.지난 19일 학교 강산관 앞에서 열린 ‘푸드트럭 및 플리마켓 체험’는 ‘소고기초밥·타코야키’ 등 5대 푸드 트럭과 20개 플리마켓 팀이 참여했다.이 행사는 문화 체험뿐 아니라 학생들의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목적인 만큼 현장에서 푸드트럭 창업 및 운영 등에 관한 설명도 이어졌다. 학교는 26일에도 강산관 앞 플리마켓 행사를 연다. 푸드트럭 체험행사에 참여한 우크라이나 유학생 아크롤 존(호텔조리과 1학년)씨는 “학교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체험하면서 푸드트럭 운영에 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좋았다”고 말했다.한편 수성대 국제교류원은 300여명의 유학생(어학연수생 포함)들을 대상으로 딸기따기 등 농장체험과 중식·양식 등 호텔조리 체험 등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대 김원길창업스쿨, 덴마트 창업대회에 스타트업 파견

경북대 김원길창업스쿨는 국제창업경진대회인 ‘CBC(Creative Business Cup) 세계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로 스타트업 ‘마린이노베이션’을 파견한다. ‘CBC’는 덴마크 CKO(Center for Cultural and Experience Economy)가 개최하는 국제창업경진대회로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스타트업들이 창조적 아이디어와 사업성을 겨루게 된다.한국 대표팀 선발권을 보유한 경북대 김원길창업스쿨은 지난 5월 ‘2019 CBC KOREA’ 창업경진대회를 열어 ‘마린이노베이션(대표 차완영)’을 한국 대표팀으로 선발하고, 오는 7월 1일과 2일 양일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2019 CBC 세계대회’에 파견한다.해조류 부산물로 친환경 포장용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인 ‘마린이노베이션’은 비닐과 플라스틱 포장지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 보유로 국내외 관련 업계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세계대회 참여로 해외 투자 유치와 기업 인지도 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이장우 경북대 김원길창업스쿨 원장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해외 투자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창업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투자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2010년부터 매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고 있으며, 수상팀에게는 최우수팀 7천유로, 우수팀 3천유로 등 총 2만9천유로 규모의 상금이 주어진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직접 설계한 전공공부로 창의와 실무 모두 잡았다

대구가톨릭대학가 캡스톤 디자인 전시 및 경진대회를 통해 재학생들의 창의성과 실무능력을 높이고 있다.대구가톨릭대 캡스톤 디자인 교과목이 학생들의 실무능력과 창의성을 높여나가 주목받고 있다.캡스톤 디자인은 전공교과의 이론이나 실습 지식을 바탕으로 산업체(또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과제 등을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 설계, 제작하는 과정으로 창의성과 실무능력, 팀워크, 리더십 등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대구가톨릭대는 지난 12일 대강당 로비에서 1학기 ‘캡스톤 디자인 전시 및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기 캡스톤 디자인 교과목을 수강한 19개 학과(전공)의 78개 팀이 경진대회에 참가해 과제를 진행하면서 도출된 아이디어와 결과물을 전시하고 성과를 공유했다.최우수상을 받은 ‘대가대 챗봇’ 서비스 작품을 출품한 ‘대가대 챗봇’(정보보호학전공)팀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활용해 대구가톨릭대 구성원들이 궁금한 교내 정보를 간편하고 빠르게 얻어갈 수 있는 시제품을 제작해 선보였다.‘대가대 챗봇’ 팀 학생들은 “대학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 선정된 만큼 캡스톤 디자인 교과목과 경진대회의 활성화를 통해 더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우수상은 ‘이쁘게봐조’(화학전공) 등 6팀, 장려상은 ‘장운S2’(안경광학과) 등 10팀이 각각 수상했다.캡스톤 디자인은 원래 공학계열 학생들에게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지만 점차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 프로그램으로 확대되고 있다.대구가톨릭대도 산학협력 활동의 기반이 되는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현안과 연결된 인문사회계열 중심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경진대회에는 인문사회계열에서 호텔경영학전공, 가족상담복지전공, 언론영상전공, 광고홍보전공 등 4개 학과(전공) 11개 팀이 참가해 전시 기획, 다문화 대상 설문제작, 영상제작, 공모전 출품작 등을 선보였다.가족상담복지전공의 ‘품앗이’팀은 대구 달서구 건강가정다문화센터를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한 내용으로 우수상을 받았다.영유아 시장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형태의 설명회를 기획한 호텔경영학전공의 ‘BIG4’ 팀, 이주민의 의견을 직접 반영한 언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 가족상담복지전공의 ‘PUZZLE’팀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참가 팀이 가장 많았던 공학계열 학생들은 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시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의공학과 학생들은 자이로센서를 이용한 팔자걸음 교정기, 시각장애인을 위한 센서모자 등 의료기기를 직접 제작해 전시했고, 전자공학전공 및 전기에너지공학전공 학생들은 무선 충전 선풍기, 커튼 자동개폐 장치, 스마트 홈 케어링 등 생활과 밀접한 제품들을 전시해 관심을 모았다.조극래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장은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통한 결과물의 완성도도 상당히 높아졌다.대학에 맞는 캡스톤 디자인 모델 개발 및 제도 개선, 다양한 지원을 위한 개선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시체육회 직장대항 생활체육 마련

직장 동호인 클럽의 정기적 교류전으로 친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직장대항 생활체육대회가 열렸다.대구시체육회는 지난 22~23일 직장인들의 정기적 체육활동을 통해 화합과 친목도모를 다지고 명랑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22회 직장대항 생활체육대회’을 열었다.강변축구장외 7개소에서 139개팀 1천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작년보다 1종목(족구) 추가해 축구, 야구,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볼링, 스크린골프, 족구까지 8개 종목이 꾸며졌다.대구시체육회 신재득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과 직장인 서로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앞으로 더욱 내실있는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부모님과 함께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해요

대구시교육청이 수학을 재미있고 신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하는 수학캠프를 열었다.지난 22~23일 경주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쉬운 수학, 신나는 수학, 재미있는 수학’이라는 주제로 경북도교육청과 진행했다.캠프는 교육부 공모 사업으로 수학교육에 대한 초등 학부모 인식과 올바른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대구와 경북에 거주하는 48가족이 참석해 다양한 수학체험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캠프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수학 전문가 특강을 통해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학 교과서 내용을 이해하고 자녀들 수학 지도 방안을 상담하기도 했다.‘우리 가족이 만드는 수학 교과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은 수학 교과서 구성과 내용을 퀴즈로 풀어보고 4학년 수학 교과서 단원 삽화를 직접 그려보는 활동을 했다.‘문화재 속 숨은 수학 찾기’를 주제로 한 수학 투어도 마련됐다.부모님과 함께 불국사를 방문해 QR 코드로 제공되는 여러 가지 수학 미션을 해결하면서 문화재 속에 담긴 수학 원리를 탐색하고 문제 해결력 및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수학 교과서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게 돼 자녀 수학 지도에 도움이 됐으며 의사소통하며 협력하는 가운데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게 수학에서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선행학습이 필요 없는 초등 수학 교과서에 대한 학부모 인식 개선 및 교과서 활용 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수학은 결코 어렵고 따분한 게 아니라 쉽고 재미있으며 우리 생활 속에 가까이 있음을 알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도교육청, 포항제철고·김천고 자사고 재지정

경북도교육청포항제철고와 김천고가 자율형사립고(자사고)로 재지정됐다.경북도교육청은 24일 경북도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들 학교의운영성과 평가 결과에 대해 심의하고 자사고 지정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포항제철고는 83.6점, 김천고는 78.2점을 획득해 기준점수인 70점을 넘겼다.평가 결과가 '경북도 자율학교 등의 지정·운영위원회'에서 가결되면서 이들 학교는 2019년부터 다음 평가가 예정된 2024년까지 5년간 자사고로 계속 운영된다.김천고포항제철고포항제철고와 김천고는 이번 평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학교운영과 교육 과정운영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제철고는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공동교육과정의 중심학교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고, 김천고는 전문교과 등의 심화과목 체계를 잘 갖추고 있고 독서토론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점이 큰 강점으로 꼽혔다.평가단은 두 학교 모두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만점을 획득, 학교구성원들의 학교운영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2개 자율형사립고는 지정 당시부터 당초의 설립목적과 규정에 맞게 운영, 지역 교육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고,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자율형사립고 유지를 확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자율형사립고와 일반고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똑똑한 실무교육이 인재를 키운다.. 대구관광고

대구관광고 학생들이 한식 조리 실습을 하고 있다.학교의 제과제빵실에는 빵이 익어가는 달콤한 냄새가, 커피바리스타 실에는 향긋한 커피 향, 여행서비스실습실에는 스튜어디스 복장한 학생들의 미소가 가득차있다.대구관광고등학교 실습실 모습이다. 대구관광고는 1977년 11월 경일여자상업학교 설립 인가를 받고 개교했다.2004년 대구관광고등학교로 교명을 바꾸고 관광호텔과, 관광조리과, 관광외국어과, 관광콘텐츠디자인과, 뷰티코디네이션과를 운영하며 지역 유일의 관광 특성화고로 거듭났다.◇ 실무 교육 중심 학과관광호텔과는 호텔 식음료 접객원, 커피 바리스타, 여행 사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기본 원리와 실무교육 중심으로 운영된다.호텔식음료서비스 실습실과 바리스타 및 여행서비스 실습실에는 향긋 한 커피향과 화려한 칵테일 속에 학생들의 꿈이 익어가고 있다.재학생들은 3년 동안 정규 수업 및 동아리 활동을 통해 호텔서비스사, 조주기능사, 커피바리스타, 국내여행안내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호텔과 관광외식산업체, 면세점, 리조트, 여행사, 항공사, 커피 전문점 등에 취업하고 있다.관광조리과는 전문 요리사가 될 수 있도록 연회 실무실습, 호텔 현장실습, 메뉴디자인, 한국 식생활 등의 지식과 한·중·일·양식, 제과제빵, 식음료 등 실무 집중 교육을 한다.관광콘텐츠디자인과는 디자인 기본원리와 실무교육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웹디자인, 스마트문화앱콘텐츠 제작, 편집 디자인 등 콘텐츠디자이너 양성을 목표로 한다.정보기기운용기능사, 컴퓨터그래픽기능사, 인터넷 정보검색사, 정보처리기능사, 웹디자인기능사, 시각디자인기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해 여행사, 항공사 발권분야, 그래픽디자인업체, 홈페이지 제작, 광고디자인 등의 업체에 취업하고 있다.뷰티코디네이션과는 토탈 미용 마인드를 예술적 표현으로 구현하고, 미용기술을 습득해 미용예술을 창조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이 목표다.◇ 국제교류 통한 글로벌마인드 키우기대구관광고는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일본대학고교, 북큐슈시립고교, 중국 광저우여행상무학교, 닝보외사학교와 자매 결연을 맺고 학생 상호 방문 및 문화교류 활동을 한다.특히 나가사키일본대학고등학교는 매년 2학년 200여명의 수학여행단이 10년 째 대구관광고를 찾는다. 양교 학생들은 상호 친교의 시간을 통해 다른 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인정하며 새롭게 배우는 기회를 얻는다.2016년에는 프랑스 클레몽아델고등학교와 직업교육 교류 협정서를 체결했고, 2017년 해당 학교 교장선생님과 조리과 교사 등이 8박 9일 간 대구관광고를 찾았다.프랑스 교사단은 비빔밥, 칵테일, 커피, 사과꽃 약과 만드는 수업에 참관하고 실습했다. 지난 10월에는 프랑스 클레몽아델고등학교 조리과 학생들이 수업 영상을 대구관광고로 보내와 학생들이 함께 시청하는 시간도 가졌다.영상은 프랑스 조리과 학생들이 팀 프로젝트 수업을 활용해 ‘백조와 휘핑크림’ ‘파스타치오 슈 번’ ‘아몬드와 키르슈 페이스트리 크림이 있는 살람보’ 등을 만드는 내용이다. 이같은 국제교류로 학생들은 프랑스 요리와 문화에 관심을 갖고 국제적 안목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특색 있는 학과별 교육활동학과별 실무 능력을 키우는 특색 있는 교육 활동도 있다. 관광호텔과는 경주현대호텔 F&B 실무 체험교육 연수로 테이블세팅과 테이블매너, 연회준비과정, 객실투어 등 호텔리어로서 현장 감각을 높인다.보이스 트레이닝 특강도 있는데 자신감 있는 스피치, 신뢰감을 주는 억양과 발성, 이미지 메이킹 수업으로 꾸며져 자신의 목소리와 사투리, 억양을 진단한 후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호텔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센터피스 만들기(캔들리스 플라워 공예) 실습도 있으며, 관광조리과의 경우 현장 전문가를 초빙한 실습 기회도 제공한다.경북대 외식조리 여서구 교수의 ‘참치 분할 작업과 메뉴 개발 특강’, 부산에서 살롱드보네 및 이흥용제과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흥용 명장 초청 제과제빵 심화과정 특강도 있었다.이외에도 관광콘텐츠디자인과는 학교 관광의 날 드론 경진대회, e-sport 경진대회, VR 경진대회 등 학생들이 호기심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꿈과 끼를 키우는 동아리 활동대구관광고는 전공 동아리 활동으로 유명하다.학생들은 호텔리어반, 칵테일조주반, 예비항공승무원반, 고급요리기능반, 사랑빵반, 요리조리스쿨반, VR콘텐츠반, 드론반, 미용아카데미반, 축구반, 연극반, 방송반 등 69개 76반 동아리에서 자신의 취미와 특기를 바탕으로 한 전문적인 기능을 익히고 있다.동아리 활동에서 익힌 실력으로 각종 대외 행사 부스 운영을 통한 실전 경험도 쌓는다. 지난 10월에는 동아리 한마당 페스티벌을 열어 학과별 대표 동아리 학생들이 특색 있는 작품을 전시하고 푸드-비즈마켓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이같은 과정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재능과 끼를 표출하고 축제 형식의 장을 통해 자기만의 창의적 문화를 생산하고 향유하는 문화 활동의 주체가 되는 시간을 갖는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수성도서관 리모델링으로 임시휴관

대구 수성도서관이 도서관 현대화 사업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2020년 1월31일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간다.1989년 개관한 수성도서관은 30년 지난 노후 시설로, 이용객들의 안전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리모델링에 45억 원이 투입된다.이에 따라 7월 말부터 주민개방형 공간 조성을 위한 2층 로비의 폐쇄 칸막이 철거, 놀이와 독서공간이 통합된 어린이자료실 구축,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해 기존 시각장애인실 확장, 자료실∙강좌실 재배치 등의 내부 구조 공사와 엘리베이터 설치(2대), 화장실 대수선(장애인화장실 별도 신설), 천장 석면 교체, LED조명기기 교체, 냉·난방기 교체, CCTV 전면 교체 등이 진행된다.뿐만 아니라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무선인식기술)를 도입한 도서관자동화시스템도 구축한다. 한편 수성도서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기간 중 도서관 건물 출입 및 이용을 전면 중지하고 도서관 정문 앞 화랑공원 내에 임시자료실(어린이, 일반 신간도서 3천여권)을 별도로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정정용이 쏘아올린 축구 붐, 대학 축구부 부활로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축구대표팀을 준우승으로 이끈 정정용감독이 고향 대구에 금의환향 했다. 정 감독이 지난 22일 오후 대구 북구 고성동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대구FC와 FC서울의 경기에서 시축하고 있다. 이무열 기자‘정정용이 쏘아올린 축구 붐, 대학 축구부 부활로 이어질까’경일대학교가 모교 출신 정정용 감독이 일으킨 축구 붐을 계기로 축구부 재창단을 추진하고 있다. 정 감독과도 재창단 공감대가 어느정도 형성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경일대는 U-20 월드컵이 끝난 후 곧바로 정정용 감독은 물론 대한축구협회 등과 등록 선수 관리나 학과배정, 대학리그참가 등 축구부 재창단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에 들어갔다.대회 전부터 학교 내부에서는 축구로 특정하진 않아도 운동부 부활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비용이나 여건 등의 요인으로 추진되지 못했다.하지만 이번 월드컵에서 정 감독을 통해 대학 홍보나 이미지 상승이 ‘대박’을 치면서 수면 아래 있던 운동부 부활이 축구부 재창단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실제로 지난 16일 대학 강당에서 이뤄진 U-20월드컵 결승전 단체응원에서 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학생들에게 “대표팀이 우승하면 축구부 재창단에 나서겠다”고 밝히기도 했다.대표팀이 우승하진 못했지만 축구부 부활에 대한 총장의 강한 의지를 드러낸 셈이다.정 감독 역시 모교의 축구부 부활에 공감하며 역할 등 도움을 주는 방안을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일대 관계자는 “재창단을 위한 실무진 차원의 논의에 들어갔다”며 “재창단이 이뤄진다면 정정용 감독이 명예감독이나 자문 등의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는 바람”이라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교육청 적벽돌 건물 전수조사

대구시교육청은 2000년 이전 준공된 학교 시설의 노후 적별돌 건물에 대한 전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대구 사립학교 건물 외벽에 부착된 적벽돌 탈락사고 발생에 따른 재발 방지 차원이다. 다음달 1일부터 지역 내 교육시설 384개 동에 대해 이뤄진다.대구교육청은 점검 결과 적벽돌 탈락 위험이 있는 건물은 보강 또는 마감재를 교체하는 한편 위험도와 노후도 등을 고려해 ‘7차 교육환경개선 사업 계획’ 수립에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지역 사립학교 외부 적벽돌 탈락 사고를 계기로 전면적이고 체계적인 안전점검 및 보수를 실시해 교육시설의 안전도 및 교육시설이용자 만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들이 사립학교 적벽돌 탈락 사고 현장을 찾아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도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학습지원…‘학력인정 길’ 열려

경북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도 일정 수준의 교육을 받으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학생 학습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그동안 학교 밖 청소년들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학교 복귀가 어렵고 학교 밖에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경로가 극히 제한적이었다.경북도교육청이를 위해 경북도교육청은 검정고시 조차 힘든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기회를 주기 위해 경북도청소년진흥원과 함께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학생 가운데 만 24세 이하인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서정원 학생생활과장 “초·중학교 미취학·학업중단 학생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지원 체제를 구축하여 학업에 대한 동기 부여와 학력 취득을 지원하고, 사회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교육청, 15개교에 고교학점제 시설비 113억원 지원

경북도교육청이 안동고 등 15개교에 고교학점제형 학교 환경조성을 위한 시설·기자재비 113억3200만원을 지원한다.오는 2022학년도 학점제 도입에 대비하기 위해서다.이들 학교는 내년 2월까지 학점제형 학교 시설을 갖추어야 한다.교과교실제는 학생 과목 선택을 전제로 한 학점제의 시설 기반이며, 선진국에서는 이미 적용하고 있는 제도다.교육부는 기존 교과교실제 사업을 학점제 도입에 맞춰 고교학점제 학교 환경 조성 사업으로 방향을 바꾸고 있다.경북도교육청경북도교육청은 올해 사곡고를 지정해 고교학점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사곡고는 미술·기술·사회교과 등의 관련 전공교사들이 사용자 참여 설계 활동을 위한 학생 동아리를 공모해 운영하고 있다.경북교육청은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 구성 대상 학교를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현재 경북은 일반계 고등학교의 47%인 61교가 교과교실제를 운영하고 있다.권영근 경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 시설 기반 조성을 위해 연차적으로 해마다 14교를 지정해 2025년까지 모든 일반계열 고교에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수험생 내신관리 필수 국영수 효율적인 학습법

학생부교과전형 등 수험생들의 내신 관리에 필수적인 과목이 국어와 영어, 수학이다. 이들 과목의 효율적인 학습전략, 즉 공부법을 살펴봤다.◆국어: 영역별 학습 전략 세워야대부분의 학교는 고3 수업에서 EBS 교재를 활용한다. EBS 교재와 수능 연계율이 70%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이유다.고3 1학기 내신 시험은 ‘EBS 수능특강’ 내에서 출제된다. 학교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시험 범위 확인은 물론 수업 중 선생님이 강조했던 부분 역시 중점적으로 복습해야 한다.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중요하다. EBS 교재에 수록된 문제는 제한적일 뿐더러 기말고사는 문제가 변형돼 출제되기 때문이다.일부 학교에서는 내신 시험에서도 사고력과 응용력을 요구하는 수능형 문제를 출제하고 있어 많은 문제를 풀어야 고득점을 확보할 수 있다.국어는 ‘화법과 작문’ ‘문법’ ‘독서’ ‘문학’으로 이뤄져 있는데 영역별로 출제 경향이 다른다. 따라서 내신 역시 각각 영역에 맞는 학습 전략을 세워 준비해야 한다. 화법과 작문은 대부분 EBS 교재에 실린 담화와 글을 그대로 출제하되 문제를 변형하기 때문에 EBS 교재에 실린 담화와 글의 내용을 분석해야 한다. 문법은 기본 개념을 응용한 문제가 출제된다. 따라서 문법 기본 개념을 깊이 있게 이해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음운론에서는 ‘비음화’ ‘유음화’ ‘구개음화’ 등 음운변동을 이해하고 ‘보기’로 주어지는 단어에서 이러한 음운 변동현상을 막힘없이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독서는 EBS 교재에 실린 지문을 시험에 그대로 활용하되 문제 변형 경우가 많아 지문을 잘 분석해야 한다. 그래프나 표가 제시되는 과학·기술 지문은 고난도로 출제되고 있어 지문에서 설명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한 후 변형 문제에 대비해야 한다.문학은 문학 작품 자체를 변형할 수 없기 때문에 EBS 교재에 실린 작품이 시험에 출제된다. 다만 문제가 변형돼 작품의 주제와 해석을 익혀 둘 필요가 있다.◆수학: 수준별 학습 전략 중요수학은 많은 학생들이 유독 어려워하는 과목 중 하나로 내신 대비에 있어서도 다른 과목보다 더 일찍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수학의 경우 시험 일주일 전에는 모든 문제를 다 풀어놓은 상태여야 한다. 그런 다음 가장 어려웠던 문제나 풀며 조금이라도 막히는 부분이 있던 문제를 추려 시험 전까지 여러 번 풀어보는 게 좋다. 수학만큼 자연·인문계를 막론하고 기초를 간과하지 말아야 할 과목은 없다.따라서 문제를 풀면서 애매했던 개념이나, 특정 개념을 몰라 문제를 틀린 경우 해당 개념에 대한 이해를 완벽히 한 후 이와 유사한 문제 또는 변형 문제를 여러 번 풀어야 한다. 이렇게 학습하면 기억에도 오래 남고 처음 문제를 풀 땐 몰랐던 부분까지 학습할 수 있다.또한 수학은 자신의 학습 수준에 맞는 계획을 세우는 게 중요하다. 하위권은 개념이 완벽하게 정립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교과서 위주로 탄탄히 학습해야 한다. 이후 문제집으로 넘어가되 이때에도 난이도가 낮은 것부터 차례로 풀며 자신의 역량을 점검해나가는 것이 좋다.중위권은 고난도 문제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우선 중급 난이도의 문제들을 완벽히 숙지한 뒤 고난도 문제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 내가 알고 있고 풀 수 있는 문제에서 감점이 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이다.상위권은 개념이 정립된 상태이므로, 교과서보다는 고난도 문제가 많이 들어있는 문제집으로 시험 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문제 푸는 과정에서 막히는 부분이 있었다면 그 문제는 반드시 시험 일주일 전부터 여러 번에 걸쳐 다시 풀어보자. ◆영어: 전략 과목으로 활용고3 1학기 내신이 특히 중요한 이유는 수시 지원 시 고3 내신의 반영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대부분의 고3 시험 범위는 EBS 연계 교재다. 평균 시험 범위는 EBS 교재 1권으로 방대하지만, 확실한 연계 효과를 위해서는 시험 전까지 최소 2~3회독 하는 것을 목표로 학습을 해야 한다. 많은 양의 지문을 효과적으로 보기 위해서는 먼저 글의 주제를 파악한 후, 이를 필자가 어떤 방식으로 구조화시키고 있는지 도식화해 기억하자. 이렇게 학습하면 머릿속에 지문의 내용이 완전히 각인된다. 그런 다음 주요 어법 및 구문 정리로 나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우선 지난 중간고사 시험지를 다시 꺼내 틀린 문항을 보며 ‘왜 틀렸는지’를 통해 나의 취약점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보완점을 찾아 내신 전략을 짜는 것이 필요하다.-어휘: 지문당 모르는 어휘가 7개 이상인 경우, 다른 학습 이전에 시험 범위 지문의 암기에 조금 더 집중하자.-어법: 내신에서 큰 비중으로 차지하는 파트로 개념 학습과 적용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문별 주요 어법이 포함된 문장을 중점적으로 학습하는 게 도움이 된다.-독해: 글의 주제 파악, 순서 배열, 빈칸 추론, 문장 삽입 등과 같은 독해의 유형을 우선적으로 파악한 뒤, 각각의 유형에 대한 독해 학습을 해야 한다. 취약 영어 개념을 시험 범위 지문에 적용하는 것도 필요하다. 도움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6월 모의평가 분석 및 수시 전략 설명회 마련

대구 중구청이 27일 ‘2020학년도 6월 모의평가 분석 및 수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를 연다.이날 오후 7시부터 중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입시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열린다.1부는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6월 모의평가 성적으로 지원 가능대학 분석 및 수능 대비전략을 설명한다.2부는 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실장이 참석해 수시전형의 특징과 성공적인 수시 합격전략 등을 분석해 알려줄 예정이다.이날 참석자에게는 6월 모의평가 성적으로 본 대학·학과별 자원가능점수 자료집, 성공적인 수시 합격 전략 자료집이 제공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