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북 예천·칠곡·김천에 3개 학교 신설

김천과 칠곡, 예천에 내년 3월1일 자로 중학교와 유치원 등이 신설된다.2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예천 경북도청 신도시 6학급 128명 규모 단샘유치원, 김천혁신도시 33학급 838명 규모 운남중학교, 칠곡 남율택지개발에 25학급 600명 규모 석적중학교가 각각 문을 연다.도청 신도시는 유치원이 부족해 학부모 요구가 많았다. 칠곡 석적지역은 초등학교가 3곳이지만 중학교는 38학급 규모 1곳뿐이다.김천 혁신도시 역시 초등학교가 3곳이나 중학교는 1곳이다.경북교육청은 해당 지역에 유치원과 중학교가 개교하면 과밀 해소 등 교육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반면 고령화와 도시 집중화에 따른 농어촌 학령인구 감소로 포항 기계중 상옥분교장, 경주 모아초 모서분교장, 봉화 소천초 분천분교장 등 3개교는 폐교된다. 모두 학생 수 5명 이하 소규모 학교다.또 교육부 직업계고 재구조화 대상 학교로 지정된 2개 학교 가운데 의성 봉양정보고는 소프트웨어개발과·게임개발과·사물인터넷과를 신설해 전국 첫 공립소프트웨어 특성화고로 전환한다. 교명은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로 변경한다.의성공업고는 웰빙조리과·사물인터넷과·스마트팩토리과로 개편해 교명을 의성유니텍고등학교로 바꾼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신도시와 개발지구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신설 학교 개교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며 “통폐합을 통한 ‘작지만 강한 학교’ 육성과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 등으로 교육여건 개선 사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시교육청, 불요불급 회식·출장 중점 점검

대구시교육청이 오는 18일까지 소속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공직사회의 방역관리 강화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 점검을 시행한다.이번 점검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강조되는 시점에 방역지침 위반사례 및 공직 비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진행된다.점검 대상은 직속 기관, 유·초·중·고 등 전체 교육기관으로 8개 점검반 16명을 투입해 △코로나19 관련 복무 지침 및 방역수칙 위반 행위 △불요불급한 모임, 회식, 행사, 출장 명령 △기타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 방안 위반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대구시교육청 김영규 감사관은 “현재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신뢰를 실추시킬 수 있는 일부 공직자의 기강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차원의 감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서부교육지원청, 행복일기 쓰기 프로그램 운영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제2서부Wee센터는 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행복일기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심리방역 대책으로 긍정 정서를 함양하고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Wee센터에서 제공하는 행복일기는 ‘최성애 박사와 함께하는 행복일기 기초편’을 활용해 제작됐다.행복일기는 운동일기, 다행일기, 감사일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Wee센터는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반영해 음악일기나 그림일기도 추가할 예정이다.행복일기 신청자는 일주일 동안 감사일기를 포함한 6가지 일기를 한 번씩 적어보고 마음에 드는 일기를 선택해서 한 달 이상 일기를 작성해 나갈 예정이다.서부교육지원청은 Wee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행복일기를 이용 학생 및 학부모에게 신청을 받아 제공하며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안내할 예정이다.대구서부교육지원청 황윤식 교육장은 “행복일기는 다른 일기에 비해 쓰는데 3~5분밖에 걸리지 않아 긍정심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행복일기 쓰기를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과 따뜻하게 소통하면서 코로나19 스트레스를 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중앙도서관, VR로 보는 세계 명소 2.0 운영

대구중앙도서관이 대구지역공공도서관 중 유일하게 조달청에서 실시한 ‘혁신제품 테스트 사업’에 선정돼 ‘가상현실(VR)로 보는 세계 명소 v2.0’을 운영 중이다.혁신제품 테스트 사업은 혁신제품 중 수요기관의 테스트 신청이 있는 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해 신청기관에서 테스트 후 소유권을 이전하는 사업이다.중앙도서관에서는 내년 3월31일까지 테스트를 진행한다.‘VR로 보는 세계 명소 v2.0’은 컴퓨터로 만들어 놓은 가상의 세계에서,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인 VR을 활용한 교육자료와 키오스크로 구성됐다.국내·외 역사 및 문화와 관련된 명소를 드론 등으로 촬영한 360° 영상을 VR 형식으로 제작한 눈으로 보는 체험형 교육콘텐츠다.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쉽게 360° 뷰를 통해 국내·외 유명 명소들을 볼 수 있고 명소에 담긴 역사적 사실 및 문화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국내 유명 명소는 자연, 종교·예술, 테마파크, 체험·문화, 역사·유적, 명소로 분류해 총 120 장소, 435뷰로 제공한다.해외 유명 명소의 경우 자연, 예술, 관광, 문화, 역사, 명소 등 121 장소, 295뷰다.또 해당 명소와 관련된 사자성어 및 영어단어로 기억해 오래 남는 연상학습과 명소를 이용한 틀린 그림 찾기 및 퀴즈도 즐길 수 있다.대구중앙도서관 장철수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을 못 가는 아쉬움을 생생한 사진과 영상으로 달랬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각도의 사진들로‘랜선 투어’뿐만 아니라 역사, 문화, 예술정보도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우리학교는요…안동 신성초등학교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는 구담교를 지나고 정리된 넓은 농경지를 지나면 작은 동네와 들과 산자락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곳에 신성초등학교가 자리 잡고 있다.신성초는 ‘행복한 삶을 가꾸는 따뜻한 인재 육성’이라는 비전 아래 1949년 12월에 개교해, 지난 2월 66회 2천95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신성초는 자신을 사랑하는 어린이, 인사를 잘하는 어린이, 감사할 줄 아는 어린이 등 학교장과 어린이들이 3가지 약속을 실천하고 있다.신성초 김현광 교장으로부터 학교 자랑을 들어 본다.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모델신성초는 한때는 전교생 20여 명 남짓으로 줄어들었다.하지만 최근에 경북도 신도시 조성으로 전·입학 학생들이 늘어나자 2019년도부터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를 도입을 위한 기반 조성을 시작으로 올해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대상 학교로 지정됐다.올해 28명으로 시작한 신성초는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지정으로 지금까지 전·입학생이 23명으로 51명의 소규모 학교로 거듭나고 있으며 특히 1학년 신입생 7명은 전원이 자유학구제 혜택으로 입학해 자유학구제의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학교를 믿고 찾아온 어린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기존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신도청 통학 차량 노선을 확대해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신성초 총동문회도 전·입학 어린이들에게 장학금 지급하는 등 지역 사회도 함께하는 작은 학교 살리기에 힘쓰고 있다. ◆교직원 역량으로 학교 경쟁력 높여지난해 디지털교과서 선도학교, 미래형 선비학교, 녹색 학교 가꾸기 사업 등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각종 공모 사업에 적극 참여해 소프트웨어(SW) 선도학교, 경북도교육청 지정 다문화정책학교, 대구교육대학교 농어촌교육실습학교, 경북형 공동교육과정 운영, 창의융합형 과학실 구축, 농산어촌 영어캠프 운영학교 선정 등 각 부문에서 교직원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코로나19로 교육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원격수업 기간 중 3~6학년은 1인1태블릿PC를 제공한 실시간 수업 운영으로 학부모들의 호평을 받았다.1~2학년은 담임교사들이 주 2회 학습꾸러미를 직접 가정에 배부하며 학생들의 학습활동을 살폈다.등교수업이 실시된 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전교생이 모두 등교하고 있으며 방과후 학교 정상 운영과 방학 중 2주간 영어 특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코로나19 상황에도 위축되지 않는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달 27일 도교육청 주관한 ‘흡연 예방실적보고회’에서 최우수상도 받았다.4차 산업혁명 시대인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 과학·발명 교육활동에 적극 힘쓴 결과 제41회 전국발명품경진대회 우수상을 비롯해 시·도 단위 청소년과학탐구대회, 과학전람회, 발명대회, 아이디어 공모전 등에서 금상 외 15회나 입상했다.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유일하게 열린 경북도과학전람회에 참여해 2팀(6명)의 학생이 우수상,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환경과 함께 ‘자연을 품는 교육’지역 환경을 이용한 ‘자연나눔텃밭’을 조성해 학년별로 가꾸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심어주기 위해 교내에서 직접 병아리를 부화시켜 학생들에게 분양하는 등 농촌 학교만이 할 수 있는 차별화된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올해는 학교 뒷공간에 사육장과 관찰대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작은학교 자유학구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에는 제주도 체험학습(울릉도 독도), 계절스포츠, 학부모와 함께하는 독서문학 기행, 요양원 봉사활동, 학부모회 중심 학교 참여교육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해 어린이들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함양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학교의 주인은 학생이고 학생의 행복이 우선인 학교, 학생이 행복 하려면 교직원도 행복해야 한다.신성초는 모두가 행복한 민주적인 학교 경영으로 교직원이 창의성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도록 믿고 지원하는 책임 있는 교육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대 박성혁 교수, 국제저명학술지 JMA ‘최우수 젊은 과학자상’ 수상

경북대 신소재공학부 박성혁(41)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국제 저명 학술지 ‘저널 오브 마그네슘 앤드 얼로이즈(JMA)’와 ‘국제 마그네슘 협회’에서 공동 수여하는 ‘최우수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박 교수는 합금설계와 신공정 개발을 통해 세계 최고 물성을 가지는 초경량 고특성 마그네슘 신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관련 연구로 SCI급 국제저명학술지에 140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중 86편이 JCR 상위 10% 이내의 최상위 저널에 게재됐다.‘최우수 젊은 과학자상’은 JCR(Journal Citation Reports) 상위 1~2%의 저널로 금속공학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인 ‘저널 오브 마그네슘 앤드 얼로이즈’에서 올해 처음 개설한 상이다.논문·특허 등의 연구 업적과 연구의 우수성, 산업적 중요성 등을 종합해 전 세계 마그네슘 연구자 중 100명의 후보자를 1차 선정한 후 심사를 거쳐 가장 우수한 45세 이하의 과학자 3명에게 수여한다.시상식은 지난달 19~22일까지 중국 충칭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제7회 마그네슘 국제 학회에서 진행됐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시교육청, 다품캠페인 진행

대구시교육청이 오는 11일까지 지역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올해 여섯 번째 교육정책 탐구 이벤트 ‘다품캠페인’을 진행한다.지난해 이어 올해 연말까지 시행하는 다품캠페인은 대구교육 주요 정책과 이슈를 시민과 소통·공감하기 위한 퀴즈 형식의 응원 댓글 이벤트다.올해 마지막 캠페인의 이벤트는 ‘학교공간혁신’을 주제로 오는 11일까지 운영되고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올해 시교육청은 이벤트를 메이커교육, 국제바칼로레아, 에듀테크, 1수업2교사제, 수능 응원 등 주제로 진행했다.참가자들은 대구시교육청 페이스북에 접속 후 게시된 초성 퀴즈에 정답과 응원 글을 댓글로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시교육청은 이벤트 종료 후 정답자 중 250명을 추첨해 소정의 온라인상품권을 증정한다.이번 퀴즈 주제는 놀이와 학습이 공존하는 미래교육공간으로 배움과 성장이 함께하는 정책이다.정답에 대한 힌트는 대구시교육청 유튜브와 링크된 영상을 통해 누구나 쉽게 얻을 수 있다.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www.dge.go.kr)과 SNS 공식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내년에도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달라진 교육정책들을 주제로 다품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교육수요자들이 유튜브, 페이스북 등 특화된 쌍방향 소통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구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전국교육자료전서 6팀 입상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이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제51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6팀이 출전해 1등급 3팀, 2등급 3팀이 입상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 11월22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열린 전국교육자료전은 현장 교원들이 직접 개발‧제작한 우수한 교육 자료를 소개·시상함으로써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연구하는 교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대회다.올해는 ‘따뜻한 마음, 새로운 생각, 실천하는 교육’을 주제로 12개 시도교육청에서 14개 분야, 122점의 자료가 출품됐다.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6팀이 참가해 1등급 3팀, 2등급 3팀이 입상했다.1등급 수상은 △사회분야 ‘수업과 자료 검색을 한 번에! 초등 사회 학습플랫폼 모두의 사회(대구장산초등학교 교사 전혜린 외 3명)’ △수학분야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는 CATCH the 분수(대구아양초등학교 교사 고태웅 외 3명)’ △유아교육·통합교과 분야 ‘블렌디드 러닝에 기반한 O.U.T. 3-Setp 감염병 예방 통합교육자료(신천가온유치원 교사 이경선 외 3명)’다.1등급 3팀은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잘 가르치는 교사’의 상징인 ‘푸른기장증’을, 2등급 3팀은 한국교총회장상을 받았다.출품된 교육 자료들은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홈페이지(www.kfta.or.kr)에 탑재될 예정이다.대구미래교육연구원 이희갑 원장은 “선생님들이 열정을 쏟아 제작한 새로운 교육 자료가 학교 현장의 교수·학습 방법 개선으로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이 수업 연구와 교육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새마을UCC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새마을 UCC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등 4개의 상을 수상했다.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린 ‘새마을 UCC 공모전’은 새마을정신을 알리는 UCC 제작 경연대회로 올해 5회째다.‘새로운 50년의 새마을운동’을 주제로 지난 6월부터 지난달 1일까지 외국인을 포함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영상작품을 공모한 이번 대회에는 드라마, 광고,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작품 50편이 접수됐다.이번 공모전에서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 세나 아옴찌(32·태국), 리마 다르마완티(25·인도네시아), 마다릿소 음반자니 음칸다위레(36·말라위) 씨가 한 팀을 이룬 ‘4L’이 최우수상을 받았다.‘4L’팀은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새마을 운동 단계’를 주제로 새마을운동의 목표와 기본정신에 대한 설명과 새마을운동 접근법으로 개발도상국 사람들이 스스로 빈곤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3분 남짓 짧은 영상으로 표현했다.세나아옴찌씨는 “유학생들은 새마을운동에 대해 체계적으로 공부하기 때문에 한국인들 못지않게 새마을운동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며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을 통해 영상 제작과 편집에 대해 집중적으로 배운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이 밖에 알리사 디오소(26·필리핀), 시메레즈 이든(28·가봉), 은완코 치카 오게치(41·나이지리아)씨가 팀을 이룬 ‘GSS3’와 시투모랑 줄리안드리 미카엘(25·인도네시아), 소니아 야스민(25·방글라데시), 카이룰 아자르 빈 오마르(43·말레이시아)씨의 ‘ISS’팀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또 ‘Succesful Saemaul’팀 옌 옌 느웨(39·미얀마), 초우드리 루훌 아민(34·방글라데시), 오세이 보아케 프로스퍼(42·가나)이 장려상을 수상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경북대 석경호 교수팀, 뇌 속 교세포에서 당뇨·비만 치료 열쇠 발견

경북대 의과대학·뇌과학연구소 석경호 교수와 라흐만(Habibur Rahman) 박사 연구팀은 뇌 안에 존재하는 성상교세포가 유도하는 비정상적인 뇌염증 반응 및 신경대사작용이 당뇨병과 비만을 일으키는 주범이라고 밝혔다.현재까지 개발된 당뇨병 치료약물은 일부 효과를 보이고 있으나 근본적인 치료법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또 여러 부작용도 보고되고 있어 보다 효능이 우수하고 안전한 치료법 개발이 절실한 게 현실이다.석 교수팀은 뇌 시상하부 내 만성염증이 당뇨병, 비만 등 여러 대사장애와 관련돼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성상교세포의 과활성에 따른 만성염증은 뇌 시상하부에서 내분비시스템의 기능 장애에 관여할 뿐만 아니라 비정상적인 음식 섭취 및 체내의 에너지 불균형을 일으켜 당뇨병 및 비만을 야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실험적으로 증명했다.비임상 동물 실험 결과, 당뇨병에서 나타나는 고혈당증에 의해 증가되는 성상교세포의 PDK2 단백질이 뇌 시상하부에서 신경염증을 일으키는 동시에 대사물질인 젖산의 생성과 분비를 증가시켜 음식 섭취 행동을 조절하는 신경회로에 작용해 비정상적인 과다식이 행동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라흐만 박사는 “비임상 동물모델에서 뇌 시상하부 염증 발생과 관련해 성상교세포의 PDK2가 중요한 조절자로서 당뇨와 비만의 심각도를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했다”며 “성상교세포에서 PDK2를 선택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약물 개발을 통해 당뇨·비만 환자에서 예방 및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연구책임자 석경호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뇌 시상하부 성상교세포에 의해 주도되는 뇌염증이 당뇨, 비만 등 대사질환의 궁극적 원인임을 밝혔다”며 “이 연구는 뇌의 성상교세포 대사가 결국 전반적인 신체대사를 통제하는 완전히 새로운 생리 및 병리기전을 제시한다”고 말했다.이 연구결과는 세계 최고 과학기술전문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온라인 판에 지난달 20일 게재됐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경북도교육청,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 가속도

경북도교육청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만들기 위한 행보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라는 한 번도 겪지 못했던 사회적 재난과 태풍 바비, 마이삭, 하이선 등 ‘3개의 태풍’이 연속적으로 들이닥치는 등 자연재난이 동시에 발생했다.이에 도교육청은 교육비 지원, 원격수업 지원, 스마트기기 대여와 기증 및 무선망 구축 등으로 원격 수업 환경을 구축하는 등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교육격차 해소,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왔다.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교사·학생 간 소통을 강화시킨다는 게 도교육청의 밑그림이다.◆학생 학습증진 Up, 학부모 부담 Down비대면 온라인 원격 수업으로 학습 격차와 학습 소외 현상을 줄여나가는 것은 공교육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도교육청은 원격수업을 위한 교수학습활동 지원을 위해 △원격수업용 교원 1인 1노트북 보급에 2만5천525대(162억 원) △재학생 스마트기기 대여 1만2천386대 △구호단체 기증 태블릿컴퓨터 3천 대 보급 △학교 스마트기기 보급 1만5천615대(70억 원) △학교 무선망 구축을 위해 942개교에 225억 원을 투입해 코로나19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교육비 걱정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고등학교 무상교육으로 4만3천353명에게 514억 원 △코로나19 피해가구 학생 1만8천396명에게 81억 원 △태풍 피해가구 학생 43명에게 1천500만 원을 지원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였다.◆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교육’도교육청은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교육에도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도교육청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사회·자연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정의 고등학생 2만164명에게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100억4천360만 원을 지원했다.지원 내역은 △2017년 포항, 경주 지진 19억 원(1천687명) △2018년 영덕, 경주 지역 태풍 콩레이 피해 2천100만 원(28명) △지난해 영덕, 경주, 성주, 울진 지역 태풍 미탁 피해 750만 원(10명)을 지원했다.이외에도 도교육청은 코로나19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1만8천396명의 학생에게 1학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81억 원, 태풍 바비, 마이삭, 하이선 피해 회복을 위해 43명에게 1천510만 원을 지원했다.◆교육가족이 행복한 교육미래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20억 원을 투입해 경북 미래형 컴퓨터교육실 28개교를 구축할 계획이다.또한 노후 컴퓨터 일괄 수거·매각 등의 수익으로 신품 노트북 컴퓨터 205대(2억3천575만 원 상당)를 도내 25개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했다.건전하고 효율적인 교육재정 운영을 위해 컴퓨터 등 물품 공동구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112억 원을 절약했다.도교육청은 일괄 구매로 절감한 예산으로 노트북을 추가 지급, 원격수업의 안정적 정착과 교실 수업 개선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외에도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내년 예산에 15억 원을 편성해 관사 3천23세대에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기본생활비품을 설치할 계획이다.도교육청 주경영 재무정보과장은 “올해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비 지원, 원격수업 지원, 스마트기기 대여와 기증 및 무선망 구축 등으로 원격 수업 환경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만족하고 학생이 편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시교육청, 대구미래교육지구 운영 결과 보고회 개최

대구시교육청이 지난달 26일 ‘2020 대구미래교육지구 운영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결과 보고회는 지난 1년간 각 지구에서 추진한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발표와 함께 향후 지속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고민해보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 발표된 내용으로는 △고등학교 간 연계 통한 양질 교육프로그램 제공 사례(동구) △마을-학교-지자체-교육지원청의 지역 학생 정서 및 인문학 소양 증진 위한 프로그램 운영(서구) △지자체 중심 나홀로 아동 위한 저녁 돌봄 프로그램 ‘꿈자람 마을학교’ 및 지역학 교재인 ‘슬기로운 남구 생활’ 제작(남구) △지역자원 활용한 메이커 실험실, 스마트 인공지능(AI) 등 지역 학생 인재 육성프로그램 개발·운영(수성구) △청소년회관 및 지역 작은도서관 활용한 저녁 돌봄 프로그램(북구) △지역 작은도서관 및 시설을 활용한 10개 달서 마을학교의 방과 후 교육과 돌봄 운영(달서구) △북동초 및 인근 4개 초·중학교의 마이크로지구 통한 다문화 학생 한국어 학습 교재 제작·발간 및 학교 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시교육청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구별로 추진한 사업을 확인하고 내년 사업 추진 시 반영해 대구미래교육지구가 좀 더 발전하고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시교육청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결과 보고회를 통해 미래교육의 변화 속에서 대구미래교육지구의 과제를 찾고 발전적인 청사진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북대 창업지원단, 게임 창업 유튜브 특강 다음달 1일 개최

경북대 창업지원단이 게임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게임 창업 특강 ‘GS(GAME STARTUP)원정대’를 개최한다.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는 ‘2020년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12월1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대구·경북스타트업페스티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이번 특강에는 △나타디지탈 이윤열 대표의 ‘프로게이머의 스타트업 도전’ △3F팩토리 정민종 대표가 ‘게임 창업 무엇이 필요할까? △엔젤게임즈 박지훈 대표의 ‘게임 스타트업, 언제? 그리고 어떻게?’ △손노리 이원술 대표가 ‘1세대 개발자의 게임 창업 이야기’ 등 게임 창업가 4명이 강사로 나선다.참여 방법은 유튜브에서 ‘GS원정대’ 또는 ‘2020년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검색해 접속하면 된다. 라이브스트리밍 참관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경북대 김지현 창업지원단장은 “현재 게임시장에 대한 현황과 게임 창업 노하우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경북교육청, 1일부터 도내 유·초·중·고 밀집도 2/3 이내 변경

경북교육청은 12월1일부터 도내 유·초·중·고등학교에 대해 학교 밀집도 2/3 이내로 등교수업을 변경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전국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에서 1.5단계로 상향 조정된 데 따른 것이다.중·고는 수능 감독관 등으로 근무 예정인 교원을 감염병으로부터 적극 보호하기 위해 학교별로 원격수업 전환 등 탄력적인 학사 조정이 가능하다.경북교육청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경우 교장이 판단해 수능 감독관 교원의 재택근무 조치를 적극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원격수업 때는 실시간 조례와 종례를 운영하고, 주 1회 이상 쌍방향 소통 수업을 하도록 했다. 앞으로 실시간 수업 비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경북교육청은 등교·원격 수업 지원을 위해 모든 초·중·고에 무선인터넷을 설치한 데 이어 모든 교원에게 노트북을 보급하기로 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현재 지역의 감염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해 방역의 긴장을 놓지 않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가장 우선으로 둔다”며 “철저한 방역을 통한 안전 확보 및 촘촘한 학습 안전망을 중심축으로 해 안전과 학습 결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시교육청, 학교 급식기구 교체 불법 신고 기간 운영

대구시교육청이 내년 1월까지 ‘학교 급식기구 교체 불법 사례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시교육청은 이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급식기구 교체 등과 관련된 각종 부패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불법 사례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불법 사례 신고 대상은 △급식기구나 소규모 시설 집행과 관련한 부패행위 △급식기구 관련 청탁으로 금품을 주거나 받는 행위 △직위를 이용한 특정 업체 밀어주기 △납품 전 과정을 통해 뇌물공여, 청탁, 편의 제공 등으로 불법 사례를 인지한 사람은 누구나 신고 가능하다.시교육청은 그동안 학교의 노후 급식기구, 소규모 급식 시설 개선을 위해 하반기에 약 16억 원의 예산을 188교에 지원했다.올해 상반기 지원예산 약 24억 원을 포함하면 전체 약 40억 원을 지원했다.예산 지원을 받은 학교는 학기 중 급식에 지장이 없도록 대부분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급식기구 교체나 시설공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사업추진은 내년 1월에 집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신고 방법은 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dge.go.kr)나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포털(https://www.clean.go.kr)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시교육청은 불법 사례가 접수되면 조사 후 사안에 따라 관련자는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또 물의를 일으킨 개인 및 업체 발생 시 세무조사 요청 및 검찰 고발 등 강경하게 대처할 방침이다.시교육청 문송태 교육복지과장은 “시교육청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부패신고센터는 민간기관 외주 시스템으로 모든 신고자의 개인 정보에 대한 비밀이 절대적으로 보장되므로 부담 없이 신고하면 된다”며 “불법 사례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해 학교급식에 있어 청렴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