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건설공사 설계지침서 발간

대구시는 2020 건설공사 설계지침서를 조기 발간해 시·산하기관, 기초자치단체, 공사·공단 등 75개 기관에 배부했다고 19일 밝혔다.지침서는 각종 건설공사의 설계 및 집행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작성됐다. 올해 발주하는 각종 공공건설사업에 대해 건설사업 시행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확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자는 취지다. 설계지침서는 설계 적용기준, 원가작성에 필요한 항목별 설계기준 및 설계도서 작성기준 등 주요 설계관련 규정이 기재돼 있다. 공사감독자가 수행해야 할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관리 등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감독자 업무지침 등을 중심으로 작성됐다.지침서 한권으로 건설사업 계획단계에서 준공 시까지 현장에 적용되도록 했다.전년도 대비 1.3% 상승한 환율, 5.7% 인상된 노임단가와 4.1% 오른 유류대를 현실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침서는 대구시와 산하기관, 구․군 및 유관기관 등에서 시행하는 각종 건설공사에 활용될 예정이다.대구시 김창엽 도시재창조국장은 “이번 설계지침서가 올해 발주할 건설사업 대부분을 가능한 상반기 내 조기 발주토록 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신세계, 졸업시즌 맞춰 사전예약 꽃다발 판매 시작

대구신세계백화점 7층 더플라워편 매장에서는 졸업시즌을 맞아 특별한 꽃다발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사전예약 꽃다발’ 판매를 시작했다. 최소 5일 전 꽃다발을 미리 예약해 제작하는 서비스로, 꽃집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목화, 히아신스, 작약, 달리아, 라일락 등 특별한 꽃들로 고객이 원하는 꽃다발을 선물할 수 있다. 대구신세계백화점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대구패션페어 패션쇼 참가업체 모집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오는 29일까지 대구패션페어 패션쇼에 참가할 디자이너를 모집한다.대구패션페어 패션쇼는 오는 3월4~6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0 대구패션페어’의 부대행사로 펼쳐진다.패션쇼는 오는 3월5일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 2층 패션쇼장에서 모두 5회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이다.이날 참여 디자이너들에게 신제품 및 브랜드 홍보의 기회를 제공한다.참가자들에게는 △전문연출사의 기획, 연출, 모델, 헤어·메이크업 △패션쇼 사진 및 동영상 △매거진 홍보 등을 지원한다.신청은 대구패션페어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설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들썩

설을 앞두고 채소와 과일 가격이 오르는 등 장바구니 물가가 들썩이고 있다.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대구지역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채소류, 과일류, 축산류 등 설 성수품의 가격이 대체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겨울철 기온하락으로 인해 산지 생산량이 감소해 시장 반입량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채소류의 가격은 대부분 상승했다.지난 17일 기준 대구 동구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나물류인 시금치(1㎏)는 4천 원으로 지난주(3천500원)보다 14.2%, 애호박(1개)은 2천500원으로 지난주(1천800원)보다 38.8%, 지난달(1천320원)보다 89.3% 뛰었다.쪽파(1㎏)는 5천 원으로 지난달(3천500원)보다 42.8% 올랐고, 파프리카(200g)는 2천 원으로 지난주(1천600원)보다 25.0%, 지난달(1천300원)보다 53.8% 오름세를 보였다.가시오이(10개)는 1만2천 원으로 지난주(9천 원)보다 33.3%, 지난달(9천200원)보다 30.4%, 풋고추(100g)는 1천 원으로 지난달(660원)보다 51.5%, 청양고추(100g)는 1천200원으로 지난달(840원)보다 42.8% 상승했다.깻잎(100g)은 2천200원으로 지난주(2천 원)보다 10%, 지난달(1천400원)보다 57.1%, 멜론(1개)은 1만2천 원으로 지난달(1만 원)보다 20% 비싸졌다.갈치(1마리)는 7천450원으로 지난달(6천190원)보다 20.3% 뛰었다.반면 가격이 떨어진 품목도 있다. 시기적으로 명절 전 대목을 탄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위축 된 것으로 aT는 분석했다.배(10개)는 3만 원으로 지난주(3만2천 원)보다 6.2%, 지난달(3만400원)보다 1.3% 내렸다.고등어(1마리)는 3천 원으로 지난달(3천500원)보다 14.2%, 물오징어(1마리)는 4천980원으로 지난주(5천980원)보다 16.7% 떨어졌다.돼지고기 앞다리살(100g)은 1천10원으로 지난달(1천200원)보다 15.8%, 닭고기(1㎏)는 4천980원으로 지난달(5천668원)보다 12.1% 내렸다.떡국에 들어가는 한우설도(1등급·100g)는 3천590원으로 지난주(4천990원)보다 28.0% 내림세를 보였다.aT 관계자는 “설을 닷새 앞두고 소비가 높아져 과일류, 축·수산물 등 강보합세를 띌 것”이라며 “특히 수산류는 최근 생선 어획량이 좋지 않아 물량이 적어 강세를 보일 것 같다”고 전망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홈플러스, 오는 27일까지 주방용품 할인 판매

홈플러스가 오는 27일까지 명절에 많이 사용하는 주방용품 260여 종을 모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주방용품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프라이팬, 그릴, 밀폐용기 등 설을 앞두고 주방용품을 새로 마련하는 고객을 위해 준비됐다. 테팔과 해피콜 등 유명 브랜드 상품을 5만·7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 5천·1만 원 상당의 상품권도 증정한다. 홈플러스 제공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백, 세뱃돈 신권교환 서비스 진행

대구백화점은 17일부터 24일까지 본점 9층, 프라자점 10층 서비스 라운지에서 ‘세뱃돈 신권교환 서비스’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1인당 30만 원까지 누구나 교환할 수 있다. 대구백화점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 올해 설 차례상 비용 23만5천 원

올해도 전통시장에서 설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겠다. 대구지역 올해 설 차례상에 드는 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35%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가격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물가정보 대구지부가 올해 대구지역 4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통시장이 23만5천780원, 대형마트는 31만8천360원으로 전통시장이 35%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비교해보면 여러 품목 중 채소류만 대형마트가 전통시장 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채소류는 대형마트(1만1천420원)가 전통시장(1만1천500원)에 비해 0.7%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물류는 전통시장(1만4천500원)이 대형마트(3만860원)보다 112.8%가량 값이 쌌다. 수산물·육란류는 각각 61.1%·33.2%가량, 과자류·주류, 기타(식혜, 쌀 등)는 각각 9.9%, 44.3%가량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류·견과류는 전통시장이 각각 7.9%, 9.7%가량 저렴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백화점, 브랜드별 신학기 아이템 판매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8층 아동매장에서는 책가방, 보조가방 등 신학기 아이템을 브랜드별로 추천해주는 ‘신나는 신학기 백팩 제안전’을 진행하고 있다. 아동복 전문 브랜드 빈, 휠라키즈, 플레이키즈, 베네통키즈, 타미힐피거키즈, 프렌치캣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구백화점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지역 유통업계, 다양한 테마 특별 행사 실시

지역 유통업계에서는 다양한 테마의 특별 행사를 실시한다. 지난 주 농수산물 위주의 선물세트 할인 기획전이 펼쳐졌다면, 이번 주에는 설을 앞두고, ‘받으면 기분 좋은’ 베스트 선물 제안전 등이 마련된다. 또 신학기 맞이 할인전이 열릴 예정이다. ◆대구백화점대구백화점은 오는 20일까지 프라자점 식품관에서 설 제수음식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연다. 제수음식 전문매장 ‘이랑’과 떡 전문 매장 ‘시루와방아’는 최대 1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이들 상품은 주문 후 오는 21~24일 본 지하 1층 식품관 본 매장에서 받을 수 있다. 또 21일까지 명절 설 선물 5만 원 이상 ‘전국 무료’ 안심 시외 배송 서비스 접수를 받는다. 대구 시내 배송은 22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대구백화점은 고객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만 60~75세(1946~1961년생)를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대백 시니어 고객 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29일까지이며, 대구백화점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장·단점, 아이디어 제안, 백화점 개선사항 등을 피드백 하면 된다. 활동기간 중 월 2회 회의 참석은 필수이며, 활동 혜택으로 대구백화점 상품권 20만 원을 증정한다. 신청은 대백프라자 1층 안내데스크 또는 12층 문화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롯데백화점 대구점은 본격적인 새 학기 시작을 앞두고 17일부터 27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신학기 운동화 대전’을 진행한다.이번 행사에서는 휠라 키즈를 비롯해 블랙야크, 네파 등 다양한 키즈 전문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다. 휠라 키즈 운동화를 2만9천 원, 블랙야크 키즈 운동화를 4만9천 원에 구입할 수 있다.키즈 액세서리 전문브랜드 러블리 조이 POP-UP 스토어 행사도 27일까지 9층 특설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구신세계백화점대구신세계백화점은 ‘특별한 테마’ 기프트, ‘정관장 베스트’ 기프트 제안전을 연다.각층 본 매장에서는 23일까지 ‘손녀·손자 기프트’전이 열린다.7층 수아베라망에서는 레인보우 사첼 백팩과 필통을 각각 13만8천 원, 2만 원에 판매하며 휠라키즈에서는 블라썸 트레이닝복을 상하 각각 6만5천 원, 3만9천 원에 선보인다.보스 매장에서는 헤드폰 QC(로즈골드)를 42만9천 원에, 6층 일렉트로마트 내 애플 매장에서는 아이패드 7세대를 44만9천 원에 판매한다.며느리를 위한 선물 제안전도 마련된다. 1층 스와로브스키에서는 라이프롱하트 뱅글·이어링을 각각 19만9천 원, 14만9천 원에 선보이며, 3층 클루에서는 체크 크로스백을 47만5천 원에 구입할 수 있다.지하 1층 정관장에서는 오는 23일까지 베스트 기프트 제안전을 연다. 홍삼정 리미티드, 홍삼톤, 화애락 진, 황진단, 천녹톤, 홍삼톤 골드 등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1층 산타 마리아 노벨라 매장에서는 브랜드 최초 향수로 유명한 ‘아쿠아 디 콜로니아’ 라인의 프리지아 향수를 시향 행사를 진행 중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프리지아(100㎖) 17만8천 원, 엔젤 디 피렌체(100㎖) 21만8천 원, 친콴타(100㎖) 21만8천 원 등이 있다. ◆이랜드리테일이랜드리테일은 오는 21일까지 ‘여유만만 설’ 스페셜 테마 행사를 실시한다.동아백화점 쇼핑점에서는 설날 아동 최대 70% 오프 추천 선물상품대전을 연다. 행사에는 알로앤루, 모이몰른, 수아팜, 해피엔코, 페리미츠, 레노마키즈, 아디다스키즈, 에꼴리에, 행텐주니어, 소이 등이 참여한다.샤넬, 루이비통, 페레가모 등 해외명품 핸드백 선물상품대전도 마련된다.이밖에도 닥스, 엘레강스, 니콜밀러, 에스콰이어, 미소페 등이 참여하는 핸드백·제화 설맞이 선물상품 특가대전과 설맞이 스포츠대전, 행텐, 폴햄, 뱅뱅, 테이트, 닉스 등의 캐주얼 설선물 특가제안대전 등이 열린다.수성점에서는 화이트호스 비꼴리끄 여성 우수고객 최대 70% 오프 초대전을 비롯 아디다스, 리복 설맞이 스포츠 기획대전과 엘칸토, 미소페 설맞이 제화 균일가전 및 골프위류 최대 90% 오프 겨울상품 마감대전을 연다.기분 좋은 명절 모임 꿀템전, 설레는 설 여행준비전, 설맞이 아동선물전 및 감사선물전, 2020년 신학기 가구전 등도 열린다.식품매장에서는 동아식품관 MD추천 설 필수용품행사 및 추가로 준비하면 좋은 알뜰 설 장비기 행사 등을 실시한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서한 설 앞두고 협력사 대금 369억 원 조기 지급

서한은 올해 설을 앞두고 오는 23일까지 협력사 공사·자재대금 369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수요가 많은 협력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으로 이번 조기 집행으로 혜택을 받을 협력사는 모두 130여 곳이다. 서한은 지속적으로 협력업체들과의 상생경영을 위해 협력업체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지원과 현장 지도 등의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2018년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건설업자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지역 내 가장 높은 점수로 상호협력 우수 건설업체로 선정돼 지역 내 위상을 입증한 바 있다. 서한 조종수 대표이사는 “서한은 지역사회 발전의 책임감을 갖고 설 전 협력사 대금 조기지급을 결정하였다”며 “서한은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한은 올해의 경영목표를 수주 1조 1천억 원, 매출 7천억 원으로 정하고 대전 둔곡지구를 비롯해 전국 7개 현장에 4천370세대를 분양하겠다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 R&D 사업 설명회 개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이 오는 20일 오후 2시 대경중기청에서 ‘2020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달라지는 제도 및 사업별 상세 설명과 함께 사업계획서 작성법 안내, 기업별 1대1 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중소기업 R&D 지원은 4차 산업혁명 분야 신산업 창출과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자립을 위한 추진 동력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대비 4천141억 원(38.5%)이 증액된 역대 최대 규모(1조4천885억 원)로 편성됐다. 또 투자방식의 R&D 지원과 개별 기업이 아닌 기술기반의 컨소시엄 형태 지원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R&D 수요 충족을 위해 18개, 2천807억 원의 지원사업을 신설했다. 올해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주요 지원 내용은 △4차 산업혁명 신산업 창출 지원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자립 지원 △혁신과 도전을 견인할 다양한 R&D 사업 신설 △R&D 지원방식의 전략성 강화 등이다. 김성섭 대경중기청장은 “올해 예산이 크게 증액되고 신규 사업이 다수 생겨난 만큼 지역 내 많은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홍콩 전시회 대구공동관 운영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이 지난 6~8일 ‘홍콩 국제라이선싱쇼 2020’에 대구 캐릭터 기업들과 참가해 122건 상담, 159만6천 달러의 상담액을 달성했다. 홍콩 국제라이선싱쇼는 라이선스 비즈니스를 다루는 국제 전시회로 아시아 최대 규모다. 국제유아용품박람회 및 국제문구박람회 등과 동시 개최돼 여러 바이어와의 교류가 가능하고 제조 및 유통 관련 기업과 바이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DIP는 홍콩 국제라이선싱쇼에서 대구공동관을 운영하고 모두 7개의 캐릭터 기업이 참가했다. 참가기업은 △씨온플러스(대표 추원식) △레디오(대표 조상우) △제이샤(대표 심영민) △라이즈원(대표 홍상표) △단디자인(대표 박동찬·김성득) △오소(대표 강유미) △토토컴퍼니(대표 김도연)다. 레디오의 웹툰을 기반으로 한 식빵 고양이 캐릭터 ‘파운드 캣’은 미국 대형 장난감 제조업체로부터 새로운 모델이 돼 달라는 러브콜을 받았고, 중국 생활용품 제조 기업에서도 계약체결을 요청받았다. 한국 공동관 대표로서 홍콩의 최대 방송사 TVB와 캐릭터 지식재산권(IP)과 관련해 뉴스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 단디자인의 독특한 피규어 캐릭터 ‘아나토이’는 지난해 북경 토이쇼에서 만났던 업체와 홍콩에서 다시 만나 내년 2월 광저우에서 계약을 약속했다. 라이즈원의 ‘까로피 프렌즈’의 경우 중국회사 생활용품 제조 기업과 텀블러 및 플라스틱 제품류를 만들기로 합의했고 현장에서 구체적인 계약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DIP 이승협 원장은 “이번 기회가 대구 캐릭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 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DIP가 대구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외국인 근로자 연말정산 언제 해야 하나요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해 국내 근로소득이 있는 외국인 근로자는 올해 2월분 급여를 지급 받을 때까지 연말정산을 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의 연말정산 절차와 방법은 내국인과 동일하다.다만 19% 단일세율 적용해 외국인 기술자 소득세 감면 등 일부 조세특례는 외국인에게만 적용된다. 주택자금 공제, 주택마련저축 납입액 공제, 월세액 공제 등 일부 공제 항목은 외국인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국세청은 한국어에 익숙지 않은 외국인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안내책자 및 연말정산 자동계산프로그램, 외국인 전용 상담전화(1588-0560)등 다양한 서비스를 영어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비영어권 외국인 근로자의 연말정산 편의를 위해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베트남어로 된 연말정산 외국어 매뉴얼을 신규 제작해 영문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외국인 연말정산은 2018년 57만3천명이 7천836억 원을, 2017년는 55만8천 명이 7천707억 원을 정산했다.연말정산이란 근로소득자의 총부담세액을 확정하는 절차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농협,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대구농협이 설을 맞아 오는 22일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농·축산물 소비촉진 및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경북지역의 농·수축산물,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 등을 시중가격 보다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구농협 김춘안 본부장은 “농산물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해먹기보다 사먹는 차례상…간편한 차례용품 인기

가족의 규모가 줄어들고 상차림이 간소화되면서 최근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기보다 대행업체에 맡기는 가족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명절 상차림의 일반적인 현상’으로 정착하고 있다. 명절음식 주문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구입하는 것과 비교했을 때 훨씬 저렴하고 편리해 제사업체마다 예약 문의가 밀려들고 있는 실정이다. 1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설 명절을 맞아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은 전통시장 23만972원, 대형마트 31만7천923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간소화한 차례상 구입비용은 전통시장 10만2천760원, 대형마트 13만4천420원이었다. 하지만 차례용품 대행업체마다 상차림을 최소 10만 원부터, 15만 원, 25만 원 등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하고 있다. 또한 설 명절 전 2~4일 전부터 장을 보고 직접 음식을 만드는 시간과 노력에 비해서 훨씬 저렴하고, 상차림도 편리해 매년 주문자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새내기 며느리와 맞벌이 부부들이 선호하고 있다. 신혼인 김모(30·여)씨는 “명절마다 음식을 만드는 준비 시간을 아껴 가족들끼리 더 많은 시간을 보내자는 의견에 자주 이용하고 있다”며 “음식의 품질도 좋고, 정량만 오니까 직접 구매했을 때 보다 남는 음식이 훨씬 줄었다”고 말했다. 다음 주 설을 앞두고 차례상 음식에 대한 예약 주문은 쇄도하고 있다. 대구지역의 여러 체인점을 두고 있는 제사용품 대행업체 D사는 “작년에 비해 문의 전화가 늘고, 매출이 점점 오르는 추세”라며 “매년 한정주문 받고 있는데, 올해는 주문량을 늘렸는데도 예약이 많아 설을 열흘 앞두고 서둘러 주문을 마감했다”고 전했다. 반면, 간소화되고 배달 주문한 상차림에 대해 전통을 고수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4남의 맏며느리인 이모(54·여·북구)씨는 “번거롭지만 가족들이 오랜만에 다 같이 모여 음식을 만드는 것도 하나의 전통이다”며 “제사음식은 조상들에게 올리는 것인 만큼 정성이 들어가야 한다. 간소화가 이어지면 전통은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영남대 허창덕 사회학과 교수는 “명절의 본질적인 의미가 지나치게 ‘조상’위주로서 의례에만 중점을 뒀다면, 이제는 살아있는 현 세대를 위주로 가족이 단합과 화목할 수 있는 편안한 명절로 재해석 되고 무게중심이 쏠리고 있는 자연스러운 문화 현상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