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안 로즈, 이제 대백프라자에서 만나세요

로즈오일로 유명한 뷰티 브랜드 ‘불가리안 로즈’가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1층에 오픈했다.불가리안 로즈는 불가리아 청정지역에서 자란 장미에서 추출한 오일과 워터를 베이스로해 만든 제품으로 보습과 진정 효과, 향기테라피를 전하는 화장품 브랜드이다. 토코페롤을 함유해 건조함으로 인한 피부 당김과 가려움으로 자극 받은 피부에 보습 성분을 채워주는 게 특징. 이달 말까지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샤워젤(정가 1만9천 원)이 사은품으로 주어진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기술 한 스푼, 디자인 두 스푼> 대를 잇는 장인정신 어반아이웨어

대구의 안경테 업체 가운데 대를 잇는 장인정신으로 상품에 진심을 더하는 업체가 있다.2013년부터 나인어코드라는 자체 고급 브랜드를 론칭해 클래식하면서 트렌디한 아이웨어를 매년 선보이고 있는 ‘어반아이웨어’다.어반아이웨어의 이희준(38) 대표는 40여 년 동안 안경에 있어서만큼은 최고를 추구해온 아버지 영향으로 대학 전공을 안경 디자인 관련 학과로 택했다.이 대표는 기술력과 완성도가 뛰어난 국내 제품들이 해외 유명 브랜드에 비해 저평가 받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선 고급 브랜드 개발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했다.그는 “존경받는 장인들이 많은 한국의 안경 문화와 기술은 기존 서양 브랜드들과는 결이 다른 우아함과 아름다움이 있다”며 “아버지의 제조 노하우와 전문성을 이어받아 제품에 집중시키려 노력중이다”고 말했다.나인어코드는 2대에 걸친 철학을 안경과 선글라스에 담아 매년 디자인을 새로이 출시해 기존 제품들을 재탄생시키고 있다.주력 상품은 △Kissing BELLA △Kissing MARTE △Horn ELSA 등이 있다.공통점은 기본적으로 테가 얇아 날렵한 인상과 더불어 고급스러운 멋을 뽐낼 수 있다는 점이다. 티타늄 재질로 뛰어난 내구성도 자랑한다.또 다른 특이점은 뿔테와 메탈의 비중이 50대 50으로 이뤄져있다. 전면부에서는 메탈이 비치지만 각도에 따라 다른 질감의 느낌을 주는 것이 이 제품들의 포인트다.이탈리아 Mido show과 홍콩 HKCEC, 중국 상해 SIOF 등 다양한 국제 박람회 초청으로 해외 바이어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키우고 있다.나인어코드 브랜드는 주력 제품들 호응에 힘입어 현재 프랑스와 미국, 캐나다 등 유럽과 미주로 뻗어나가고 있다.500여 곳의 오프라인 매장과 협력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다가가고 있다.지난해 코로나19로 안경업계도 직격탄을 맞았지만 어반아이웨어는 내수 시장에서 선방했다. 지난해 내수 매출이 전년 대비 5% 증가했다.지난해 해외 박람회가 줄줄이 취소돼 판로개척에도 어려움이 컸지만 프랑스 등 유럽 판로를 사전에 개척해둔 탓에 물량 주문도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이 대표가 밝힌 나인어코드 브랜드 제품 매력은 패션과 감성에 있다.다양한 소재의 독특한 특징과 콘셉트를 살리면서 적합한 프레임을 설계에 중점을 둔 것.최근 소비자들이 본인들의 개성과 감각을 안경으로 표현한다는 점에 주목해 패션 아이템 역할에도 충실히 따르고 있다.어반아이웨어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토어 팜 등 온라인 판매도 신경 쓰고 있다.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어반아이웨어는 나인어코드와는 또 다른 브랜드 론칭을 앞두고 있다.그는 “올 하반기 새로운 브랜드 론칭을 앞두고 탄탄한 기술력과 고집스러운 장인정신을 또 한번 되새기고 있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안경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롯데 대구점, 프리미엄 란제리 '바바라' 신규 오픈

롯데백화점 대구점 5층에 프랑스 프리미엄 란제리 브랜드 ‘바바라’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바바라’는 해외 란제리 브랜드의 강점인 ‘패션성’을 부각시켜 젊은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로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란제리를 비롯해 집에서 편하게 입는 다양한 홈웨어 제품을 선보인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코스닥 1000선 돌파.. 20년7개월 만 처음

코스닥지수가 1,000선을 돌파했다. 20년 7개월 만에 처음이다.12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26포인트(1.14%) 오른 1,000.65로 마감했다.코스닥지수가 종가 기준 1,000선을 넘은 것은 2000년 9월14일의 1,020.70 이후 20년 7개월 만이다.2000년에 IT나 벤처 붐이 일어나면서 코스닥시장이 활황을 이어갔다. 벤처붐이 꺼진 뒤 이듬해 12월에는 500선까지 내려 앉았다.이후 코스닥지수는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인 2008년 10월에 200선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며 작년에도 코로나19 사태로 400대 초반으로 폭락을 거듭했다.지난해 하반기부터 코스닥지수는 바이오 섹터와 2차전지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시총 또한 규모가 확대됐다.시총은 2000년 말 29조 원에서 2010년 말에는 98조 원으로 늘었고 2020년 말 385조6천억 원까지 불어났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산단공 대구지역본부, 노후산단 구조고도화사업 민간 대행사업자 공모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가 다음달 17일까지 노후산업단지의 현대화를 위한 구조고도화사업 민간 대행사업자를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산업단지의 혁신과 현대화를 위해 산업구조고도화시설, 첨단 업무시설 및 주거·편의·문화·복지시설 등을 유치하는 사업으로 대구성서 1, 2차 일반산업단지와 구미·포항 국가산업단지 등 26개 산단이 대상이다.산단공은 산업시설 위주의 토지이용 규제에 대한 용도구역 변경 허용 등 인센티브와 행정 인·허가 의제처리 지원으로 민간투자를 도울 예정이다.참여 대상분야는 산업고도화(첨단공장, 지식산업센터, 물류시설 등), 주거편의문화시설(기숙사형오피스텔, 문화컨벤션 등), 기업지원시설(연구개발시설, 직업훈련시설 등) 등이 대상이다.올해 민간대행사업은 총 4회에 걸쳐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2분기 공모 접수는 오는 5월17일까지 진행된다.사업계획서 접수 이후에는 지자체 의견수렴, 현장실태조사 및 심의위원회를 통해 3개월 내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한편 산단공은 지난 11년간 9개 산업단지에 38개의 대행사업을 선정해 2조7천333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대구 신세계, "친환경 실천 함께해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7층 사은행사장에서 고객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프리퀀시 기프트를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해 나눠주는 ‘THERE IS NO PLANET B-지구를 지키는 작지만 큰 걸음, 같이 걸어요’ 이벤트를 진행한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경북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가상·증강현실 체험 행사 개최

대구에서 우리나라 가상·증강현실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체감할 수 있는 장이 열린다.대구경북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는 비대면 사회의 핵심 기술인 가상·증강현실(AR·VR) 기술 수요 확산을 위해 5월5~9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AR·VR 올인원 전시&체험 마켓플레이스’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대구경북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와 대구시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대구테크노파크, 국립대구과학관이 공동 주관한다. 전 연령층이 AR·VR 관련 콘텐츠들을 배우고 즐기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행사가 어린이날을 포함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대구·경북 소재 보건복지부 소속 비영리 복지기관 10곳을 선정, 무료로 전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전시 투어 및 행사 참여 신청은 대구경북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053-794-1260)와 협회 홈페이지(www.dgkvra.kr)에서 가능하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코스닥 호실적에도 대구경북 상장사 수익성은 급락...언택트 업종 1개사 불과

제조업 중심인 대구·경북지역 상장사들이 지난해 코로나19 직격탄으로 수익성 지표가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소프트웨어나 디지털콘텐츠와 같은 언택트 연관 업종이 미미한 탓에 코로나19 파고를 정면에서 맞은 것이다.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가 12일 발표한 ‘12월 결산법인 상장사 99개사의 지난해 결산실적’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1년 전보다 36.99%, 30.47% 각각 감소했다영업이익은 총 2조9천716억 원으로 전년동기와 비교해 1조7천448억 원(36.99%) 감소했다. 순이익 역시 전년동기 대비 5천178억 원(30.47%) 줄어든 1조1천814억 원으로 나왔다.영업이익 등 수익성 지표가 크게 낮아진데는 지역 상장사 대부분이 언택트나 호황을 보인 반도체 연관 업종이 적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조사대상 99개사 가운데 코로나19 영향이 미미한 소프트웨어나 디지털콘텐츠 등 언택트 연관 기업은 1개사(케이씨에스)가 전부다. 반도체 관련 업종도 전국 170개 사 중 대구경북 상장사는 4개(아직에스텍, 에스앤에스텍, 월덱스, SK머티리얼즈)에 불과하다.평균 실적 호조에도 대구경북 상상사 실적이 낮은 이유다.실제로 IT 등 언택트 업종 비율이 높은 코스닥 시장의 경우 전국 평균 상장사 순이익이 13% 증가했다. 대구·경북 상장사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5.18% 감소하며 전국 평균과 뚜렷한 대조를 보였다.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91%, 42.00%, 23.78% 감소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지방우정청, 우체국 비대면 방문택배 접수 서비스 운영

우정사업본부 경북지방우정청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문화 확산에 발맞춰 비대면 방문택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우체국 방문택배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우체국을 찾아 택배를 보내는 불편을 덜기 위해 집배원이 고객을 방문, 택배를 접수하고 요금 결제하는 서비스다.우체국 앱 또는 인터넷우체국에서 주소, 보관장소 등을 입력한 후 사전 결제하면 집배원이 지정된 장소에 보관된 택배를 수거해 접수하고, 영수증은 모바일로 발송되는 방식이다. 비대면 접수를 이용하면 500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이용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우체국고객센터(1588-13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전영수 청장은 “최근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라 우체국 방문택배 서비스를 전국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금융권 '기회의 땅' 동남아가 위험하다 ..대구은행 해외영업망 확충 사업도 제동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 DGB대구은행이 캄보디아 금융사고에 이어 미얀마 쿠데타 장기화까지 겹치면서 해외영업망 확대에 제동이 걸렸다.DGB대구은행은 당초 미얀마에 연내 신규 점포 7곳을 추가 개설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군부 쿠데타로 인한 유혈사태가 지속되면서 신규 출점 계획을 현재로서는 중단했다.현지 정치·사회적 불확실성 확대로 인한 투자 리스크가 커진 영향이다.대구은행은 2019년 11월 미얀마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18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현지 자본금은 지난해 10월 기준 1천만 달러, 우리 돈 111억여 원 규모다.이 가운데 360만 달러(40억여 원)가 대출 실행됐고 쿠데타 이후 영업활동이 위축된 상황이다.미얀마는 현지 대출 금리가 15~20%로 책정돼 이자수익이 크다. 이 때문에 대구은행을 비롯한 시중은행이 포화상태인 국내시장에서 벗어나 앞다퉈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에 진출하고 있다.하지만 지난 2월 미얀마에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된 후 현지 상황이 더욱 악화되면서 금융사의 정상적인 영업활동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외교부는 미얀마 여행경보 단계를 3단계인 철수권고로 상향조정했다.대구은행 관계자는 “불확실성이 제거되지 않은 상황에서 영업망 확대 등 신규 사업에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실제로 한국신용평가가 최근 발표한 ‘국내 금융기관의 해외진출에 따른 리스크 증가’ 보고서에 따르면 동남아시아는 미얀마 군부 쿠데타와 같이 통제할 수 없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통화가치 하락 등 투자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다.이자이익 등 핵심이익 창출 규모는 성장세에 있으나 대손비용 등 비용 측면에서 변동성이 높다는 분석이다.실제로 대구은행 역시 지난해 1천200만 달러(약 130억 원) 규모의 캄보디아 금융사고를 당한 후 대손충당금 처리를 했다.해당 비용은 대구은행이 올해 캄보디아와 미얀마 해외영업망을 통한 연간 매출 목표액인 95억~100억 원을 웃도는 수치다.이 사고로 대구은행은 캄보디아와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등을 잇는 DGB금융지주의 아세안 금융벨트 사업에도 일정부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캄보디아는 달러 통화를 사용하는 탓에 통화가치 위험부담이 적어 아세안 금융벨트 사업의 핵심지역으로 사실상 거점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사고 수습에 역량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아세안 금융벨트 비전 실행이 위축될 수 밖에 없다.한국신용평가 관계자는 “미얀마 정세가 불안정하고 통화가치 하락이 이어지면 현지법인 자산이 손상될되는 이에 투자한 금융사의 재무건전성도 저하될 가능성이 있다. 지금같은 변동성에는 해외진출 사업이 위축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화성산업, 평택석정파크드림 공사 도급계약 체결

화성산업이 민간공원시행사인 평택석정파크드림과 ‘평택 석정 화성파크드림 신축공사’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이번에 체결한 공사도급계약은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산12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5만751㎡, 연면적 20만4천773.77㎡에 공사규모는 지하3층, 지상29층 공동주택 1천337세대 및 부대시설로 구성된다.공사도급금액은 2천477억 원이다.이 사업은 평택시에서 실시하는 ‘석정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를 위해 민간공원추진자가 공원 부지의 매입해 공원시설의 설치 및 기부채납을 통한 도시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공원시설은 19만6천430㎡ 면적으로 가족피크닉장, 숲속잔디마당 ,야외공연장, 전망쉼터, 주차장으로 구성된다.화성산업은 비공원시설의 경우 주거단지 조성 시 지형여건 및 주변지역과 연계성, 공공성, 편익성 등을 고려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적 공간형성으로 친환경적 이미지 창출에 기여하도록 계획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석정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장기간 묶여있었던 공원부지를 민간자본이 참여함으로써 주거와 공원이 어우러진 새로운 공간으로의 변화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성공적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DGB금융지주, 지방지주사 최초 신용리스크 내부등급법 승인

DGB금융지주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바젤Ⅲ 신용리스크 부문 내부등급법 사용을 지방지주사 최초로 최종 승인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내부등급법 승인으로 DGB금융지주는 금융사가 평가한 신용등급을 기준으로 자체적으로 추정한 부도율(PD), 부도시손실률(LGD), 부도시익스포져(EAD) 등을 적용해 위험가중자산(RWA)을 산출할 수 있게 됐다.이에 따라 금감원이 지정한 적격 신용평가 기관에서 평가받은 신용등급만 사용할 수 있는 표준방법보다 상대적으로 위험가중자산(RWA)이 줄어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상승한다.DGB금융지주의 2020년 12월 말 기준 BIS 총자본비율은 12.41%, 보통주자본비율은 9.59%이며, 내부등급법 적용 시 BIS 총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2%포인트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대구은행은 이번 승인 획득으로 그룹 자본적정성 제고와 대외 신인도 향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지역 평균 휘발유 값 20주 연속 상승…상승폭은 크게 둔화

대구지역 평균 휘발유 값이 20주 연속 상승했지만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상승폭은 크게 둔화됐다.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대구지역 4월 첫째 주(4~10일) 평균 휘발유 가격은 1천511.41원으로 한 주 전 평균 휘발유 가격인 1천510.81원보다 0.6원 올랐다.이로써 대구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1월 셋째 주 이후 20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이날 대구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주유소는 서구 서대구공단주유소로 1천845원, 싼 곳은 달성군 알뜰주유소 미니E주유소로 1천468원을 기록해 377원의 차이가 났다.4월 첫주 평균 경유값은 1천311.55원으로 한주 전 1천310.92원보다 0.63원 상승했다.경유 가격이 가장 비싼 주유소는 서구 서대구공단주유소로 1천645원, 가장 싼 곳은 서구 에스오일 행복주유소로 1천269원을 기록해 376원의 차이를 보였다.상승세에도 대구 기름값은 전국과 비교해 가장 저렴한 것으로 확인됐다.11일(오후 2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천534.92원, 경유값은 1천333.04원을 기록했다.이날 대구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천511.14원, 평균 경유값은 1천311.29원이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OPEC플러스(OPEC+)의 감산 규모 완화, 석유 수요 회복 지연 우려의 요인이 맞물려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국내 유가도 몇 주 보합세를 보인 뒤 하락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말했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대구시, 디지털 오픈랩 대구 유치로 혁신성장 견인

대구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사업에 지역거점으로 선정됐다.대구시는 2025년까지 119억 원(국비 110억 원, 시비 9억 원)을 투입해 대구테크노파크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사업 내용은 △지역거점 디지털 오픈랩 인프라 구축·운영 △오픈랩 활용 ICT융합디바이스 개발 △글로벌 시장진출 및 판로개척 지원이다.디지털 오픈랩은 5G‧AI 등 ICT 신기술과 교통‧제조 등 이종분야 간 디지털 융합 디바이스 및 서비스를 개발‧실증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역 중소‧벤처기업은 디지털 오픈랩에서 혁신 디바이스‧서비스 개발과 제작에 필요한 시설‧장비와 협업 공간 등을 사용할 수 있고, 기획부터 사업화 등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제품 개발을 지원 받을 수 있다.대구시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중소‧벤처 기업들이 신기술을 융합한 제품을 개발하고 신시장을 창출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대구시,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 추진

대구시가 지역 옥외광고사업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옥외광고 소비쿠폰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피해 소상공인 등이 업소의 낡고 오래된 간판을 교체할 경우 구·군청이 피해 소상공인에 업체당 간판제작 설치비를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피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등 관련 단체로 피해 소상공인은 ‘대구시 소상공인 등 생존자금 지원사업’ 지원대상자 또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지원대상자다.지원방법은 지원대상자의 업체가 속한 구‧군 내 옥외광고업을 등록한 업체를 통해 구‧군청에 신청하면, 구‧군청이 자체 선정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한다.광고주 모집 공고는 이달 중 구‧군청이 홈페이지 등으로 공고‧홍보할 예정이다.대구시 김창엽 도시재창조국장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활력 제고와 지역 광고사업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소상공인들의 참여로 성공적인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