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발전기금 기탁

코로나19로 관내 소상공인들이 경제적으로 힘든 가운데 군위군 군위읍 군위넷 오운현·최미경 대표가 지난 3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군위군교육발전기금은 1999년 설립된 이래 317억여 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군위인재양성원 운영 등으로 4년 연속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했다, 서울학사, 대구대, 영남대, 계명대, 경북대 등 향토관 지원 등으로 지역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안동 도심지서 하회별신굿탈놀이 즐겨요

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 상설공연이 5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중앙문화의거리 중앙무대에서 첫선을 보인다.안동을 대표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을 기존 공연장소인 하회마을 공연장이 아닌 유동 인구가 많은 원도심에서 열기로 했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다.야간 상설공연은 하회마을에서 실시하는 60분 상설공연을 간단한 단막극 형태로 재연출해 진행한다.안동시는 이에 앞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장에서 실시하는 상설공연을 지난달부터 주 2회에서 6회(매주 화~일요일 오후 2시)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을 찾은 관광객들이 낮에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관광지를 둘러보고, 야간에는 도심지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더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경주시, 신라예술 재조명 ‘문화제’ 준비 박차

경주시는 4일 시청 알천홀에서 ‘2020 제48회 신라문화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제48회 신라문화제는 오는 10월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황성공원과 경주시가지 일원에서 열린다.이날 보고회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 신라문화선양회 및 신라문화제추진위원회 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 신라문화제는 ‘깨어나다 천년왕도 신라탄생의 비밀’이란 주제와 ‘위대한 신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란 슬로건으로 신라건국신화의 비밀을 풀어본다.문화제는 신라탄생 설화 등 11개 분야 42개 행사로 역대 가장 많은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해 찬란했던 신라문화와 예술을 재조명한다.이번 신라문화제 주요 행사로 신라박혁거세 거서간 즉위식을 비롯한 사로 6촌의 평화롭고 슬기로운 삶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신라의 전통문화와 다양한 생활상의 체험행사로 진행한다.특히 시는 이번 신라문화제를 지역예술의 한계를 벗어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한다.참여형 체험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늘렸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 신라문화제가 코로나19로 제약받았던 생활에 활력을 되찾고 침체한 지역경기를 회복시키는 한편 신라문화를 꽃피운 경주가 21세기 세계문화를 선도하는 문화강국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의성군, 코로나19 확진자 모두 완치, 포스트 코로나 준비한다

의성군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했던 41명 모두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의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남아있던 환자 2명이 지난 3일 퇴원해 코로나19 관련 입원 환자는 0명으로 청정 지역이 됐다.의성에서는 지난 2월21일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후 모두 4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 2명을 제외한 나머지 41명이 차례대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퇴원했다.의성군은 코로나19 행정지원TF를 구성, 적극적인 방역에 나서 지난 3월5일 이후 지역사회 확진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다.군은 코로나19 대응체제를 지속하는 한편 코로나19 이후 사회 변화와 정책 방향에 대한 심포지엄을 계획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차단에 총력을 다해 지역 경제를 회복하고,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체계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경산보건소 코로나19 입원치료통지서 발송

경산시 보건소가 4일 코로나19 완치자에게 생활비 지원 신청에 따른 편의 제공을 위해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 퇴원·퇴소 등 입원치료통지서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했다.종전에는 퇴원·퇴소 등 입원치료 통지서를 발급받으려면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야 했다.경산보건소는 확진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300여 건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했다.안경숙 경산보건소장은 “입원치료통지서 등기우편을 지원을 통해 시민 편의 행정을 실현하고 힘든 시간을 이겨낸 완치자에게 불편 등 어려움 해소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봉화군과 영남대 영농형태양광 발전 맞손

봉화군은 4일 영남대학교와 영농형 태양광 발전의 농촌지역 보급 확대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영남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엄태항 봉화군수와 서길수 영남대 총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영농형 태양광사업이란 논, 밭 등 농지 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 농지에서는 기존대로 농업을 하고 농지 위에서는 태양광 발전을 하는 작물농사와 전기농사를 병행하는 것이다.이번 협약은 영농형 태양광 발전 전문 연구기관과 신재생에너지 주도 자치단체가 함께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달성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에 상호 협력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봉화군은 친영농형 태양광시설의 농민 보급과 현장 적용, 영남대는 친영농형 태양광시설의 연구개발 및 기술지도, 운용 교육 등의 역할 분담으로 성공적 사업추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엄태항 봉화군수는 “1㎽급 태양광발전 R&BD 실증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영남대와 MOU체결을 통해 봉화의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이 한 단계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영남대는 2019년 9월 91억 원의 사업비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원받아 영남대 경산캠퍼스 내 약 2만㎡ 부지에 태양광발전 R&BD 실증센터를 준공, 세계수준의 표준화 설계 및 영농형태양광 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군위군, 배일마을, 3년간 베일 벗고 바람개비마을로 재탄생

평범했던 농촌마을이 생동감 넘치는 바람개비 마을로 변신했다.지난 3년간 바람개비 소공원 조성 및 푸른 이지천 되살리기 등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군위군 의흥면 이지1리 배일마을이다.이 마을은 60여 가구 100여 명의 주민이 사는 지극히 평범한 농촌마을이었다. 점차 쇠퇴해 가는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일반농산어촌개발에 나선 것이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총사업비 5억 원을 들여 2018년부터 3년간 1천200㎡ 규모의 바람개비 소공원 조성 및 벽화길 조성, 푸른 이지천 되살리기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소공원에 세워진 50여 개의 바람개비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것이다.이처럼 마을 경관 개선에 나선 것은 현재 마을 뒷산 72만6천㎡(22만 평) 부지에 들어서는 삼국유사 테마파크와 연계한 관광거점지역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다음달 개장 예정인 삼국유사 테마파크는 1930년 중앙선 역인 화본역이 있는 화본마을과 불과 3㎞ 떨어져 있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이명우 군위군 건설과장은 “주민들 스스로 색깔 있는 마을 만들기에 나서다 보니 미래를 설계하는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성공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군위군은 주민이 중심이 돼 미래를 계획하고, 실천해 나가는 마을 만들기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해 지금까지 12개 마을이 사업을 완료했다. 현재 10개 마을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따라 지난해에는 농식품부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안동시,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 주차 뿌리 뽑는다

안동시가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사업용 화물자동차 차고지 외 불법 밤샘 주차 단속을 실시한다.단속 대상은 사업용 화물자동차로 지정된 차고지가 아닌 주거지역이나 도로변 등에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1시간 이상 주차하는 차량이다.단속 차량 중 안동시에 등록된 차량은 20만 원 이하의 과징금 또는 5일간의 운행정지 처분을 내린다. 타지역 차량은 해당 기관으로 넘긴다.안동시는 지난해 불법 밤샘 주차 단속을 실시해 총 357건을 적발, 20건은 과징금을 부과하고, 17건은 타 지자체로 넘겼다. 320건은 행정지도를 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사업용 화물자동차 차고지 주차가 정착될 때까지 매달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교통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임진왜란 시 희생한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다

상주시와 상주충렬사발전위원회는 4일 임란북천전적지 충렬사에서 배향 문중 후손과 유림 및 기관단체장,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28주년을 기념하는 충렬사 제향을 봉행했다.이날 제향에는 초헌관에 강영석 상주시장, 아헌관에 김종환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종헌관에 박상호 박호 후손 대표가 봉행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행사 규모와 참여인원을 대폭 축소했다.임란북천전적지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중앙군과 상주의 향병 800여 명이 왜군의 선봉주력부대 1만7천여 명과 전투를 벌인 호국성지이다. 임란 당시 공식적인 민·관·군의 격전지다.충렬사에는 그 당시 순국한 윤섬, 권길, 김종무, 이경류, 박호, 김준신, 김일, 박걸 공과 무명열사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제향일은 임진왜란 당시 호국 선열들의 순국일인 음력 4월 25일을 양력으로 변환한 6월4일이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산단공, 1분기 구조고도화사업 민간대행사업자 공모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구조고도화사업 민간 대행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구조고도화 민간대행사업은 민간 투자를 통해 산업단지에 부족한 편의·첨단 복합시설을 유치·조성하는 것이다.이번 공모는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대구 성서일반산업단지 등을 포함한 25개 산단을 대상으로 한다.선정된 사업자에게는 부지용도 변경, 행정 인·허가 지원,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받아 산업단지의 부족한 편의·첨단 복합시설을 유치, 조성할 수 있다.참여 대상 분야는 산업고도화(첨단공장·지식산업센터·물류시설 등), 주거편의문화시설(기숙사형오피스텔·문화컨벤션 등), 기업지원시설(연구개발시설·직업훈련시설 등) 등이다.산단공은 지난 11년간 10개 산업단지에 38개의 대행사업을 선정, 2조6천35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이번 1분기 공모 접수는 다음달 21일까지 진행된다. 접수된 사업계획서 등을 평가해 오는 8월 민간사업자를 선정한다.산단공 대구경북지역본부 윤정목 본부장은 “민간투자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 첨단산업시설, 업무기능, 주거·편의·문화·복지시설 등을 유치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라며 “구조고도화 민간 대행사업이 노후 산업단지에 현대화를 촉진하는 재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지역경제 활성화” …문경사랑상품권 발매

문경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청 이래 처음으로 지역 화폐인 문경사랑상품권 발매에 들어갔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최근 중심상점가 내 상인회장, 시청 간부공무원 등과 함께 시민들을 상대로 문경사랑상품권 사용을 홍보했다.고 시장은 농협은행 문경시지부에서 문경사랑상품권을 구입, 구 도심지인 문화의 거리에서 물건을 직접 구매했다.문경시는 200억 원 규모의 문경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상품권은 1천 원권과 2천 원권, 5천 원권, 1만 원권 등 4종이다.1인당 한도는 월 40만 원, 연 400만 원이다. 지역 내 농협, 축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에서 구입할 수 있다.이달 말까지는 출시를 기념해 10% 특별 할인된 금액으로, 이후에는 6% 할인(명절 등 특별기간 10%)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현재 지역상점 1천750곳가량이 가입했다.상품권 사용은 전통시장, 음식점, 주유소, 편의점뿐만 아니라 시 산하 공공기관인 문경관광진흥공단 등 가맹점 스티커가 붙어 있는 모든 업소에서 가능하다.상품권 금액의 70% 이상 사용 시 현금으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현금영수증 발행도 가능하다.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사랑상품권이 소상공인들에게는 힘이 되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문경사랑상품권 이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김천살구, 홍콩시장에 첫 수출

김천살구가 처음으로 수출길에 올랐다.김천지역 농산물 수출업체인 에스이엠농업회사법인은 지난 2일 ‘김천살구’를 처음으로 홍콩에 수출했다.이번 수출은 홍콩현지 ‘웰컴마트’에 김천살구 샘플링을 보낸 뒤 현지 반응이 좋아 이뤄진 것이다. 1차로 살구 500㎏을 선적했다. 앞으로 2개월간 1주일에 900㎏씩 약 15t을 수출한다.특히 수출 가격이 시중가보다 60%가량 높아 농가소득 증대에도 한몫하고 있다. 현재 수출 가격은 상자당(1.8㎏) 21달러(2만5천 원)로 시중가 1만5천 원 비해 1만 원 높게 책정됐다.에스이엠농업회사법인은 2014년 국내 농산물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해 수출업체로 등록한 뒤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다.특히 정재경 대표의 해외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홍콩 웰컴마트와 연간 수출계약을 맺고 김천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을 샘플링으로 보내는 등 수출 품목 다양화에 노력하고 있다.서범석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살구 홍콩 첫 수출을 발판 삼아 김천 농산물 수출 물량 확대를 위해 수출 대상국도 다변화하는 등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군위군, 적극행정 표어 · 위천 사장교 명칭 공모전 실시

군위군이 적극 행정 표어 및 사장교에 대한 대군민 공모전을 실시한다.공모분야는 적극 행정 공직문화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적극 행정 실천표어와 위천 사장교 명칭 공모 등 두 개 부문이다.위천 사장교는 위천생활체육공원과 군위 힐링도시 숲을 연결하는 보도교(보행자용 다리)다. 주탑은 군위의 상징 새인 왜가리 두 마리가 서로 마주하고 있는 형상이다.공모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군위군민이나 군위군 소속 공무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응모는 군위군청 홈페이지(www.gunwi.go.kr) 내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작성해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다음달 중 개별통보한다.심사를 통해 분야별 우수작을 선정, 군위사랑상품권으로 포상금을 지급한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영덕군 근대역사문화공간 종합정비계획수립 착수보고회

영덕군은 지난 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이희진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영해근대역사문화공간’ 종합정비계획수립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지역 내 등록문화재 현황과 사업여건을 파악하고, 사업 추진 방향과 목표 등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첫 단추를 채우는 단계로 사업의 방향과 뼈대가 될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근대문화유산 매입, 등록문화재 보수 등 역사공간사업을 위한 기반 조성이 추진된다.영덕군은 지역주민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과 영해근대역사문화공간 종합정비사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지역 내 인적자원 및 역량을 결합해 중장기 관광발전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또 외부투기세력 방지와 젠트리피케이션 예방을 위해 ‘영덕영해 근대역사문화공간 보전 및 활용을 위한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이희진 영덕군수는 “보전과 활용이란 상반되는 두 핵심을 잘 이용해 영덕만의 대표 관광 콘텐츠 발굴에 나서겠다”며 “영덕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울릉~포항 일일생활노선 ‘공모신조선’ 탄력

울릉~포항 (공모)대형여객선 화물 선적 문제가 해결되면서 갈라졌던 울릉주민들의 민심도 봉합될 전망이다.4일 울릉군 비상대책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이부형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이 울릉군의회를 방문해 울릉항로 대형여객선 유치 및 지원 사업 조기 유치를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다.이날 합의서에는 김병수 울릉군수, 정복석 대형여객선조속한취항을위한협의회 대표, 박석영 대저건설 대표도 서명했다.이날 서명한 합의서 내용은 지역특산물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25~30t의 화물 적재공간 확보, 임시여객선을 화물겸용 카페리 여객선으로 6개월 이내 도입 운항, 오전 중 울릉출발 후 오후 포항출발 원칙 준수 등의 내용을 실시협약서에 명시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대형여객선 유치 및 지원사업은 지난 3월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저건설의 여객전용여객선(안)으로 추진됐다. 이후 비대위가 이번 합의서 내용이 반영돼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건의문을 경북도지사에게 제출하는 등 반대에 따라 2개월가량 사업이 중단됐다.최근 이 경제특보의 2차례에 걸친 울릉도 방문을 통해 주민대표들의 의견 등을 수렴한 뒤 비대위 건의문(안)을 수용함에 따라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