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북 확진자 2명 추가…4일 0시 현재 총 1천264명

경북도는 4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천2624명이라고 밝혔다.이는 전날(1천262명)보다 2명이 늘어난 것이다.추가 확진자는 경산 서요양병원 환자 1명(87. 여)이 확진돼 상주적십자병원에 입원했다. 이로써 서요양병원 확진자는 총 64명(입소자 49명, 종사자 15명)으로 늘었다.또 경산에 사는 A씨(26.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도는 A씨가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파티마병원 입원 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했다.완치 퇴원자는 전날보다 17명이 추가돼 총 827명으로, 65.4% 퇴원율을 보였다.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48명으로 늘었다.해외입국자는 확진환자 18명 등 1천36명을 관리중이다. 전수검사에서 533명이 음성을 받았고 173명은 검사가 진행중이고 312명은 대기중이다. 누계 확진자는 △경산 624명 △청도 142명 △봉화 70명 △구미 67명 △칠곡 49명 △포항 51명 △안동 49명 △의성 43명 △영천 36명 △경주 43명 △성주 21명 △김천 19명 △상주 15명 △고령 9명 △군위 6명 △예천 6명 △영주 5명 △문경 2명 △영덕 2명 △청송 2명 △영양 2명 △울진 1명 등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코로나19 첫 의료진 사망 국가적인 관심 촉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4일 오전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한 국내 첫 의료진 사망 소식을 소개하면서 국가차원의 관심과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 도지사에 따르면 경산의 내과의사인 A씨(59)가 전날 경북대병원에서 코로나19 입원 치료중 폐렴 증세 악화로 숨졌다.A씨는 지난 2월26일과 29일 자신에게 진료를 받은 2명의 환자가 확진된 이후 3월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 도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고인은 30년 동안 경산에서 내과개업의로 활동하면서 성심성의껏 환자를 진료하기로 소문이 날 만큼 인술(仁術)을 베풀어 온 진정한 의사였다”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이 도지사는 “경산지역에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감기증세를 보이는 환자의 진료를 꺼리는 분위기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환자들을 정성껏 치료했다”고 밝혔다. 이 도지사는 또 “이와 관련해서 경북도의사회에서는 4일 정오에 의사로서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1분간의 묵념을 올리기로 했고, 경북도의 공직자들도 동참하기로 했다”며 “정부차원에서도 의료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애도를 표하면서 “안타까운 죽음이지만 의료진들의 희생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서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성주군·청도군, 문체부 생태테마관광육성 공모사업 선정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년 생태테마관광육성 사업’공모에 성주군의 ‘500년 왕버들 숲, 별의별 성주여행’과, 청도군의‘화(려하고) 낭(만적인) 운문생태여행’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생태테마관광육성 사업은 생태자원을 관광자원화해 생태관광 콘텐츠개발–관광상품화-브랜드화의 선순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성주군은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선정됐고, 청도군은 올해 처음으로 선정됐다. 성주군의 ‘500년 왕버들 숲, 별의별 성주여행’사업은 성(城)밖숲 및 이천 생태탐방투어, 성주호 둘레길 트레킹 및 보트체험, 500년 왕버들 숲 별의별 성주여행 버스투어 등의 관광상품을 개발해 문화재 관람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기존의 관광유형에서 벗어나 체험형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추진한다. 청도군의 ‘화(려하고) 낭(만적인) 운문생태여행’사업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유오산수 프로그램과 운문사·운강고택을 연계한 투어버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청도군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이미지와 인지도를 제고하고 특산자원의 판매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그 안에 살아 숨쉬는 이야기를 접목한 관광프로그램개발로 코로나19 극복 이후 본격화될 지역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청년봉사단, 4일 대구스타디움에 미나리삼합세트 드라이브스루 판매

경북도 청년봉사단이 청도군과 4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스타디움에서 드라이브-스루 마켓을 열고 미나리삼합세트 등 지역 농산물을 판매한다. 이번 판매는 봄철 농산물을 제때 판매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을 덜고 소비촉진을 유도하고자 청년봉사단이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미나리 삼합세트는 평소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먹거리 패턴을 분석, 미나리, 삼겸살, 새송이 버섯, 막걸리 등을 한 세트로 구성해 2만 원에 판매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청년들의 빛나는 아이디어로 지역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줘 감사하다”며 “현재 도에서도 농민들의 시름을 덜 수 있도록 지역 농산물 판로확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앞으로도 더욱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속보-경산 서요양병원 확진 2명 숨져…경북 코로나19 사망자 48명으로 늘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입원 치료중이던 경산 서요양병원 환자 2명이 2일 폐렴으로 숨졌다.이로써 경북의 코로나19 사망자는 48명으로 늘었다.3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요양병원에 입소한 A씨(78)가 이날 오전 5시2분께 안동의료원에서 숨졌다. 지난달 17일 미열 증상을 보인 A씨는 이틀 뒤 코로나19 전수검체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 확진돼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기저질환으로는 폐렴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17일 같은 병원에 입원한 B씨(88·여)가 이날 오전 10시25분께 경주 동국대병원에서 숨졌다.지난달 27일 발열 증상을 보인 B씨는 다음날 검사를 받았고 같은 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 기저질환으로 폐수종, 결핵, 파킨슨질환, 당뇨 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4·15총선 드론)김봉교 무소속 구미을 후보 시민 공천으로 낙동강 기적 시대 열겠다 공약

무소속 김봉교 구미을 후보가 지난 2일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김 후보는 “미래통합당 공천관리 위원회의 불공정·낙하산 사천을 수용할 수 없다”며 “도도한 민심의 강물 속으로 뛰어들어 승전고를 울리며 반드시 살아 돌아와서 제2의 낙동강 기적 시대를 열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이날 인동네거리 1호 광장에서 거리인사와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김 후보는 ‘진짜 구미 사람, 진짜 보수 후보, 시민공천 후보’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김 후보는 “2008년, 2016년, 2020년 등 세 차례에 걸친 낙하산 사천으로 구미시 을은 황폐 지역으로 전락했다”며 “잠시 통합당을 떠나지만 유권자 여러분으로부터 정정당당한 평가를 받고 살아 돌아와 시민의 권익과 권리를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4·15총선 드론)김영식 미래통합당 구미을 후보 한국노총 구미지부 대표 지지 받아

한국노총 구미지부 대표자 12인이 지난 2일 김영식 미래통합당 구미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날 지지선언에는 권경찬 오성전자, 김태권 대아산업, 정동민 효성TNS, 권세관 팜한농, 안종섭 태평양금속, 김일수 구미택시, 이태봉 오성운수, 박영우 필맥스, 박재동 구미버스, 김정호 일선교통, 이창국 한창운수, 김기찬 성안합섬, 배인호 도레이첨단소재1 노조위원장 등이 참여했다.김 후보 측에 따르면 한국노총 구미지부 대표들은 “가뜩이나 침체에 빠져 있던 구미경제가 코로나19 폭탄까지 맞아 고사 위기에 빠져 있다”며 “공학과 4차 산업, 창업과 실물경제에 밝은 김영식 후보가 구미경제 회생의 적임자라 판단돼 지지하게 됐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김 후보는 “구미는 기업과 근로자의 상생과 소통으로 성장해 온 도시”라며 “현장을 자주 찾아 근로자 여러분의 목소리를 큰 귀로 듣고 발로 뛰며 해결하는 현장 중심 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또 “500병상 규모의 공공의료기관 유치, 근로자 건강검진 센터 설치, 비정규직 긴급지원센터 건립, 재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재난관리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구미를 근로자 행복복지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속보-경북 확진자 5명 추가…경산 서요양병원 3명·해외유입 2명

경북도는 3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천262명이라고 밝혔다.이는 전날(1천257명)보다 5명이 늘어난 것이다.추가 확진자는 경산 서요양병원 3명, 해외유입 2명이었다.해외유입 확진자 2명 중 1명은 경산, 나머지 한명은 고령 확진자 통계로 잡혔다.완치 퇴원자는 전날보다 21명이 추가돼 총 810명으로, 64.2% 퇴원율을 보였다.사망자는 포항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90대 경산 서요양병원 확진 환자가 숨지면서 46명으로 늘었다.이로써 누계 확진자는 △경산 622명 △청도 142명 △봉화 70명 △구미 67명 △칠곡 49명 △포항 51명 △안동 49명 △의성 43명 △영천 36명 △경주 43명 △성주 21명 △김천 19명 △상주 15명 △고령 9명 △군위 6명 △예천 6명 △영주 5명 △문경 2명 △영덕 2명 △청송 2명 △영양 2명 △울진 1명 등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속보-경산 서요양병원 확진 90대 숨져…경북 46번째 사망

포항의료원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입원 치료를 받아오던 경산 서요양병원 환자 A씨(92)가 폐렴과 호흡부전으로 숨졌다.A씨는 코로나19 로 인한 경북 46번째 사망자이다.3일 경북도에 따르면 2016년 경산 서요양병원에 입원한 A씨는 지난달 15일 인후통 증상을 보였고 같은 달 19일 전수 검체 검사를 받았다.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다음날(21일)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기저질환으로는 당뇨, 고혈압, 관절염 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내 기초의회 해외연수비 반납에 잇따라 동참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위기타개를 위해 해외연수비를 반납하는 경북도내 기초의회가 잇따르고 있다.기초의회는 대부분 반납한 해외연수비를 추경예산에 반영해 코로나19 대응 지원 사업비로 사용한다.김천시의회는 지난 1일 의정회를 열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국외연수비 전액 1억2천600만 원(직원 국외여비 포함)과 정책개발비 2천500만 원 등 1억6천400만 원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김천시의회는 이를 위해 올해 국회연수를 취소했다. 반납 예산 1억6천400만 원은 추경예산에 반영해 코로나19 대응 지원 사업비로 투입한다.청송군의회도 2일 간담회를 열고 국외연수비 전액을 자진 반납키로 했다.올해 국외연수비는 1천750만 원이다. 코로나19로 지역 경제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군민들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서다. 조만간 임시회를 열어 반납한 예산 전액을 코로나19 관련 예산으로 전환키로 했다.고령군의회는 지난 1일 긴급회의를 열어 올해 국외연수(2천950만 원) 예산과 의원 정책개발비(3천500만 원) 등 총 6천450만 원을 추경에 반납하기로 했다.이번에 반납하는 예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감염병 확산 방지에 사용한다.경북도내 기초의회 중 국외연수비를 가장 먼저 반납한 의회는 경산시의회다. 지난달 27일 의원 간담회를 열어 코로나19 대응 지원을 위해 2020년도 의원 국외연수비 및 의원정책개발비 1억2천750만 원 전액 반납을 결정했다. 사회2부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북도내 지자체 아동양육 가구에 전자상품권 지급

경북도내 지자체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 양육가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동 돌봄 쿠폰(전자상품권)’을 본격 지급한다.아동돌봄쿠폰은 아동 수당을 지급받는 만 7세 미만의 자녀를 둔 가구에 아동 1인당 4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나 전자상품권 등을 긴급지원하는 국비 사업이다.구미시의 아동돌봄쿠폰 지급 대상은 3월말 기준 2만8천여 명이다. 총 지원금액은 112억 원이다.지급방식은 아동수당 대상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정부 지원 카드(아이행복카드, 국민행복카드)에 이달 중순 40만 원의 카드포인트를 일괄지급하는 방식이다. 카드를 갖고 있지 않은 가정은 기프트카드를 신청해 지급받을 수 있다.신청은 정부지원 카드가 있는 가구는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카드를 2개 이상 사용하는 경우에는 최근 사용내역이 있는 카드로 우선 적용된다.변경을 원할 경우에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복지로(www.bokjiro.go.kr)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변경하면 된다.지급된 전자상품권이나 기프트카드는 경북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대형마트나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은 제한된다.군위군은 군위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 3월 출생 아동은 출생일 60일 이내 아동수당을 신청하면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칠곡군은 오는 13일부터 지급한다. 아이행복카드나 국민행복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은 보호자는 오는 6일부터 복지로 또는 읍·면 주민센터에서 기프트카드를 신청하면 된다.배철한·이임철·신승남 기자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상주시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대상 전자화폐(카드) 지급

상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한시생활지원 사업’을 오는 7월까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기초생활보장제도 및 법정 차상위계층 수급가구 중 1인 가구 40만~52만 원, 4인 가구 기준 108만~140만 원 상당의 전자화폐(카드)를 지원한다. 오는 6일부터 지급한다.대상자는 지난 3월 기준 수급 자격이 있는 5천200가구다. 지급액은 수급 자격별, 가구 규모에 따라 다르다.상품권 종류는 상주에 지역 전자화폐가 없어 사용처를 광역단위(경북)로 제한할 수 있는 전자화폐를 제작해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된 전자화폐는 경북도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다만 소상공인 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 등 일부 매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전자화폐 지급은 별도 신청 없이 주소지 소재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대상자 확인 후 수령이 가능하다. 방문이 어려우면 읍·면·동 여건에 맞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달한다.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고령군 공무원들,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서

고령군 공무원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한 600여 공직자는 급여 일부로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지역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령사랑상품권을 구입하기로 결정했다.상품권은 직급별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은 150만 원, 6급 100만 원, 7급 50만 원, 8급 40만 원, 9급 이하 30만 원 등 총 5억 원가량을 구입해 위축된 지역 내 소비 촉진에 앞장 설 계획이다.또 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구내식당을 4월 한 달간 운영 중단한다. 구내식당 이용 공무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 임직원 등 일 평균 500여 명이 외부 식당을 이용토록 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서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소비가 위축돼 지역 상인들의 시름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며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공무원들이 앞장서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김천시, 농가 돕기 '농산물꾸러미' 소비촉진 나서

김천시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김천농협과 함께 ‘농산물꾸러미 착한 소비 운동’을 펼친다.코로나19로 인해 학교 개학 연기에 따른 학교급식 중단, 농산물 직거래장터 폐쇄, 외식 불황 등으로 급감한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김천시 홍보지 제작, 택배비 지원, 온라인 홍보를 적극 지원·개발한다. 김천농협은 농산물꾸러미를 1만~2만 원 상당의 규격으로 공동 및 개별 구매 상품을 구성, 배송하는 업무를 담당한다.이번 운동 활성화를 위해 김천시청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1천 세트를 구입했다. 공공기관, 김천경찰서, 농협중앙회 등 지역 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2차 구매 예약을 받고 있다.또 네이버 쇼핑플랫폼 스마트스토어에 ‘해피마켓 김천’도 개설해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에 들어간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민생 경제도 함께 살릴 수 있는 적극적인 대책 실행이 필요하다”며 “착한 소비 운동은 피해 농가도 돕고,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 판매 캠페인인 만큼 많은 동참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주시 “이제는 경제,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경제입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경주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온라인을 통해 경주지역 노·사·민·정 협의회를 하나로 묶는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 발표했다.경주지역 노·사·민·정 협의회는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경주시와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 한국노총 경주지부(의장 윤석주), 경주상공회의소(회장 최순호),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김경태), 경북동부경영자협회(협회장 박승대), 경주YMCA(이사장 박동섭)등 구성원들의 마음을 모으기로 했다.협의회는 지난 1일 ‘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노·사·민·정이 각각 실천해야 할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남심숙 경주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코로나19가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위협뿐만 아니라 경기 둔화로 인한 기업들의 심각한 경영 피해 등 경제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의 건강권 보호와 함께 지역 경제 위기를 노·사·민·정이 모두 힘을 합쳐 극복해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고 말했다.노사민정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당국 지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노사는 대규모 행사를 자제하고 방역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사회적 거리 두기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또 중소기업과 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은 또 온누리 상품권 사용 등 지역 경제 살리기 운동을 적극 실천한 등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각종 실천 행동을 결의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대책을 마련해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시행과 관련된 행정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경주지역 노·사·민·정 협의회가 그 중심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협력을 당부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