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의흥면사무소 직원들을 비롯한 사회단체 등 60여 명은 최근 설 명절을 맞아 깨끗한 의흥 가꾸기에 총력을 기울였다.대구 군위군 의흥면은 1일 ‘설 맞이 대청소의 날’을 맞아 도로변, 하천변, 관광지 대청소를 실시했다.의흥면 입구 어슬렁 대추공원에서부터 시작해 연계 보건진료소까지 의흥면을 통과하는 28번 국도를 따라 빈 병. 폐비닐 등 생활·영농 쓰레기를 수거했다.이날 청결 대청소에는 의흥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적십자봉사회, 의흥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산불감시원을 포함한 60여 명의 사회단체와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설 명절을 맞이 하기 위해 깨끗한 의흥면의 이미지 가꾸기에 총력을 기울였다.손숙희 의흥면장은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위한 대청소에 적극 동참해 준 단체 및 주민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