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 화훼농가돕기 꽃 소비촉진운동 전개

대구농협은 지난 19일 대구지역본부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카레이션, 장미 등 꽃 1천 송이를 직원들과 고객들에게 나눠주며 꽃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 코로나 단어 쓰지 말아주길....대구시장 당부

“코로나19와 관련해 ‘대구 코로나’ ‘대구 방문 후’ ‘대구 여행 후’와 같은 말들이 실과 바늘처럼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어렵고 힘든 대구 시민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3일 “우한 폐렴이라고 부르지 않듯 대구 폐렴도 없다”며 방송, 신문,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이같은 표현을 자제해 줄 것을 강하게 요청했다. 권 시장은 “(타지역) 확진자 중 대구에 여행 온 사람은 없다. 대구 여행이나 방문이 아니라 신천지 대구교회에 예배 참석이다” 며 “지금은 대구시민 모두가 힘들고 두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국민들이 대구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로 힘과 용기를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대구시민은 이웃이 아파할 때 함께 아파했다. 또 위로했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려 했지 힐난하거나 비난하지 않았다”며 “대구시장을 욕할지언정 대구시민을 비난하지 말아 달라. 대구를 조롱하는 일은 하지 말아 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대구의 코로나19 사태를 이용하려는 정치권에게도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권 시장은 “아무리 정치가 냉혈하다고 한들 대구의 아픔과 국민의 어려움을 정치적 이익에 이용하거나 정쟁의 도구로 삼는 행위는 자제해 달라”며 “속이 뻔히 들여다보이는 그런 일을 선거 국면을 앞두고 대구라는 이름을 앞세워 하는 행위 제발 하지 말아 달라. 차라리 정치권은 침묵하는 것이 도와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코로나19를 이유로 대구~제주 간 항공편 노선 일시 중단을 추진하겠다고 방침을 밝혔다 지난 22일 이를 철회하고 사과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설공단 임직원 100명이 헌혈을 한 까닥은

대구시설공단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혈액수급난 극복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대구시설공단은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수급 부족상황 해소를 위해 공단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현혈에는 공단 소속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다음달부터는 이번 사태로 타격을 받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본사 구내식당의 정기휴무를 월4회 실시한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으로 외부 활동이 줄며 타격을 받은 동네식당을 직원들이 이용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 서기 위함이다. 대구시설공단 사랑나눔봉사단은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임직원이 함께 모은 기부금 100만 원을 대구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공단이 앞장서서 사랑의 헌혈과 동네식당 이용으로 우리지역 살리기에 나서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이랜드그룹, 24일 대구에 10억 원 기금 전달 예정

이랜드그룹이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 확산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대구 지역을 위해 10억 원의 기금을 전하기로 했다. 기금은 2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통해 대구시에 전달되며, 대구권지역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물품 및 생필품 지원에 쓰이게 된다. 이랜드그룹은 대구권지역에서 테마파크 이월드와 유통업체 이랜드리테일(동아백화점, NC 아울렛)을 대표적으로, 외식매장과 패션전문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랜드 복지재단 정재철 대표는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대구권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급기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피해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랜드그룹 테마파크 이월드는 지역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오는 28일까지 휴장한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안동대, 중등교원 임용시험 68명 합격

국립 안동대학교가 2020년 중등교원 임용시험에서 총 6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전공별로 살펴보면 기계교육과 20명, 컴퓨터교육과 13명, 전자공학교육과 11명, 윤리교육과 12명, 수학교육과 7명, 교육공학과 1명, 영어교육과 1명, 교육대학원 기계교육전공 3명 등이다.이번 합격자는 교원 연수 등의 절차를 이수한 뒤 다음달 정규 교사로 발령, 일선 학교 현장에 배치된다.안영석 안동대 사범대학장은 “이번 임용시험의 성과는 시험 준비를 위한 철저한 학습 환경 조성과 사범대 교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학생들의 열정이 빚어낸 값진 결과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미래 교육을 선도할 우수한 중등교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안동대는 2015년 65명, 2016년 92명, 2017년 68명, 2018년 66명, 2019년 69명이 합격하는 등 최근 6년 연속 60명 이상의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경북지역의 중추적 교원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 잡고 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의성군, 2020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수상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의성 眞’이 지난 20일 서울 더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0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이번 브랜드 대전은 산업군별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리더십 △소비자중심 경영체계 △소비자 정보시스템 △소비자 불만 관리프로세스 △소비자 브랜드 만족도 등의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시상한다.‘의성 眞’은 1, 2차 심사에서 항목별 고른 평가를 얻었다.국내 농산물의 주요 주산지로 주목받는 의성군 농산물은 △자두 생산량 전국 1위 △한지형 마늘 생산량 전국 1위 △사과 4위 △고추와 복숭아 8위의 생산량을 자랑한다.의성군은 ‘의성 眞’ 사과, 자두, 복숭아를 대도시 유통시장과 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 신뢰도 확보를 위해 다양한 판촉·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의성 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인과 행정력이 합심한 결과”라며 “브랜드 대상 수상에 힘입어 더욱 엄격한 품질관리로 ‘의성 眞’이 전국 최고의 농산물 브랜드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신임 이기양 김천문화원장

신임 이기양(66) 김천문화원장은 “기초단위 문화예술 교육의 강화 및 다문화 가정, 어르신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추진과 지역단위문화 활동의 중심기관으로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현재 김천농협 조합장인 이 원장은 김천농림고, 밀양대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농민사관학교, 농협대학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한국4-H중앙연합회 회장,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김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 김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 등을 맡고 있다.석탑산업훈장과 대통령 표창, 농림부장관 표창, 경북도지사 크로바 대상, 제24회 김천시문화상 등을 수상했다.2003년 김천문화원 이사로 참여해 2013년부터 부원장을 맡았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육군3사관학교 사관생도 57기 입학식 개최

육군3사관학교 57기 사관생도 523명(여생도 54명 포함)이 5주간 충성 기초훈련을 마치고 지난 21일 입학식을 하고 정식 사관생도가 됐다.이날 입학식은 학교 전 장병과 군무원, 선배 사관생도의 축하와 격려 속에 진행됐다.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분열이 시작되자 입교 전 모습과 달리 늠름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행진하는 57기 사관생도들의 모습에 학교 장병과 선배 사관생도들이 아낌없는 찬사와 힘찬 박수로 격려했다.정식 사관생도가 된 57기 생도들은 지난 1월 입교 5주간의 충성 기초훈련을 통해 육체적·정신적 한계를 극복하고 정식 사관생도로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충성 기초훈련은 군인 기본자세와 제식, 사격, 행군 등 기본 전투기술을 이해해 사관생도로서 기본소양을 갖추도록 하는 훈련이다.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전공과목과 군사학을 이수하고 졸업할 때 군사학과 일반학위를 동시에 취득한다. 사관생도로서 패기와 열정, 엄격한 자기관리를 통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확립한 정예장교로 성장하게 된다.장달수 육군3사관학교장은 축사를 통해 “추위 등의 난관들을 이겨내고 오늘 이 자리에 사관생도로 당당하게 서 있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국가와 군이 요구하는 강하고 스마트한 정예장교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