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영유아용 손수건 국산으로 속여 판 업체 적발

중국산 영유아용 손수건을 국산으로 둔갑시키거나 미표시 상태로 속여 판 업체가 적발됐다.관세청 대구본부세관은 대구지역에 있는 손수건 수입·제작업체를 대외무역법과 관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2014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시가 45억 원 상당의 중국산 손수건 1천500만 장을 수입했다.이중 23억 원 상당의 영유아용 가제 손수건 1천270만 장은 어린이 제품 안전 특별법에 따라 반드시 안전 확인을 거쳐야 하지만 보통 손수건으로 신고해 세관의 감시망을 피했다.또 허위 안전인증 번호를 기재한 뒤 온라인 쇼핑몰 및 재래시장에서 국산으로 판매했다.대구본부세관은 해당 업체를 검찰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며 판매가 완료된 부분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경북, 설 명절 의성 가족 모임 관련 코로나19 연쇄 감염 이어져

대구·경북지역에서 의성 가족 모임 관련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5명이 증가한 8천602명이다.추가 확진자 중 6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의성군 가족 모임 관련이다.연휴 기간 의성 친정집을 방문한 여성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농협 직원의 동거가족 3명과 ‘n차 감염’ 3명이다.해당 농협 직원이 근무하는 대구본부 직원 130명을 상대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또 4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고 1명은 감염경로 불상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명은 동구 모 요양병원 종사자다.해외입국자 2명도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이밖에 2명은 경기도 용인 확진자의 접촉자, 북구 일가족 관련으로 각각 파악됐다.경북에서는 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3천236명이 됐다.신규 확진자는 의성 5명, 성주 2명, 포항 1명, 청송 1명이다.의성에서는 설 명절과 지인 모임 관련 연쇄 감염이 확산하는 봉양면과 안평면 지역 주민 검사를 확대하면서 확진자가 5명 추가됐다.성주 2명은 대구 확진자의 지인이다.포항 1명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청송 1명은 대구 확진자의 가족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지역 산림화재 봄철 집중…대부분 ‘부주의’

대구지역 최근 10년간 산불 발생 10건 중 6건 이상이 봄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산불 206건 중 봄철(2~5월)에만 62%에 가까운 127건이 발생해 신림 1.08㏊가 소실됐다. 이는 전체 피해면적의 86%에 이르는 수치다.산림 인접지에서의 무단소각이나 논·밭두렁 태우기, 담배꽁초 등 사소한 부주의가 약 70%(143건)에 달했다.대구소방은 건조한 날씨와 정월대보름 행사 등 화재위험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다음달 2일 오전 9시까지 화재위험 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고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또 25일부터 27일까지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행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대형 화재 등 재난 사고에 대비한다.산불 발생 시 초기 출동 단계에서 드론전담대를 현장에 투입해 상황을 파악하고 소방헬기와 산불 진압용 호스릴 등 가용 소방력을 총 동원해 산불 진화와 함께 인접 민가와 시설물 보호에 우선 대응할 계획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수성구청, ‘보조금24’ 시범 운영

대구 수성구청은 행정안전부의 새로운 보조금 안내서비스 ‘보조금24’를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보조금24는 ‘정부24’ 로그인 한번으로 개인에게 맞는 정부혜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안내서비스다.수성구청은 지난 1월 행안부의 공모를 통해 시범운영 대상지역으로 선정됐고 시범운영 준비를 마쳤다.시범운영 기간 동안 ‘보조금24’ 시스템의 개선사항과 주민 이용 불편사항을 면밀히 살펴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디지털 소외계층의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보조금24’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보조금24는 중앙부처 305종 서비스를 시작으로 연말에는 지자체 6천여 종 서비스, 2022년에는 공공기관·민간단체 서비스까지 확대 제공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경기술지수, 팁스 프로그램 추천권 9개 확보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이하 대경기술지주)는 올해 팁스 프로그램 추천권을 9개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팁스 프로그램은 1억 원 이상 민간투자를 받은 창업팀에게 정부에서 기술개발(R&D) 자금 5억 원 등 최대 9억 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현대자동차, 카카오벤처스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 및 투자기관 61개사가 운영사로 참여하고 있다.대구·경북지역 대표 기술창업 및 투자기관인 대경기술지주는 지난해 신규 운영사로 선정됐다.대경기술지주는 올해 1차(3월 추천)로 카티프라임, 티씨엠에스, 아임시스템 3개사를 팁스 창업팀으로 추천할 예정이다.카티프라임은 이중나노파티클올리고핵산염을 개발하고 있고 티씨엠에스는 분리막 연신클립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경험과 기술을 가지고 있다. 아임시스템은 혈관시술용 마이크로로봇을 개발 중이다.대경기술지주 권대수(대구테크노파크 원장) 대표는 “올해부터 팁스 프로그램 협력기관으로 신규 참여하는 대구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지역 스타트업 창업 활성화와 더불어 성공적인 팁스 운영을 위해 자금투자, 성장지원에서부터 해외 진출까지 이어지는 창업지원체계를 구축해 미래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테크노파크,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융합센터는 24일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와 공동 개최한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지난해 9월부터 지난 1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한 개방형 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개인건강정보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발굴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시상식에서는 평가단 심사를 통해 혁신성, 차별성, 실현성, 효과성에 대한 우수한 평점을 받은 최종 3개 팀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장애인 및 질환자를 위한 AI건강용품(기기) 추천 서비스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배 김진용 대표는 “수요자들이 가치 있는 소비를 하는 것에 주안점으로 둬 서비스를 기획했고 우수하게 평가해줘서 감사하다”며 “향후 개방형 헬스케어 플랫폼과 기관 간에도 상호발전적인 관계를 유지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 뉴딜산업금융지원·온라인 진출 확대 추진

대구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뉴딜산업에 대한 금융지원방안 및 전통시장 온라인 플랫폼 진출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대구시는 이날 제8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뉴딜산업에 대한 금융지원방안, 전통시장과 수출에 대한 마케팅 지원, 대구형 지역일자리 모델발굴 추진 등 지역경제 회복과 도약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우선 대구형 뉴딜산업을 선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구 뉴딜산업 영위기업에 대한 1천억 원 규모의 성장특화 보증지원을 추진한다.대구은행이 50억 원을 출연하면, 기술보증기금이 보증상품을 출시하고 대구시와 지방중기청이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3월 중 사업추진을 위한 공동협약을 관계기관과 체결할 예정이다.코로나 장기화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비대면 수출지원사업을 기존 523개사에서 620개사로 확대한다.코로나 진행상황을 고려해 3분기까지는 온라인을 통한 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를 중점 추진하고 백신보급으로 코로나19가 안정될 것으로 전망되는 4분기에는 온·오프라인 수출지원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전국 최초 3D가상전시회(차부품·기계)를 3월에 개최하고, 큐텐(싱가폴), 쇼피(태국) 등 현지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 입점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전통시장의 온라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통시장 온라인 배송 플랫폼’도 구축한다.대구경북디자인센터 등과 협업해 온라인에 맞는 상품개발과 포장디자인 개선 등을 추진한다. 또 전년 동기 대비 약 80% 매출이 감소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야시장을 돕기 위해 공용전기료 등 관리비 일부도 지원한다.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당면한 어려움도 크지만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V자형 반등을 위한 준비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지역경제계 등과 협력을 통해 포스트코로나에 대한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경북지역 의성 설 명절·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 지속 발생

대구·경북지역에서 의성 설 명절과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24일 대구시에 따르면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9명 증가한 8천587명이다.추가 확진자 중 5명은 경북 의성 확진자들의 접촉자이다. 대구에서 의성 관련 확진자는 모두 16명으로 늘었다.북구 노원동 재활병원 관련 확진자도 2명 추가됐다.또 1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 확진자의 직접 접촉자 또는 n차 접촉자도 8명 확진됐다.나머지 2명은 해외입국자다.경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명 추가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총 3천227명이 됐다.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의성 11명, 경주 3명, 포항 2명, 안동 1명, 군위 1명이다.의성에서는 설 명절과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경주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해외에서 입국한 2명은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포항에서는 코로나19 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한 1명이 확진됐고 해외에서 입국한 1명이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안동 1명은 경주 확진자의 접촉자, 군위 1명은 김해 확진자의 접촉자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창업에서 성장까지’…대구시, 사회적경제 온라인 설명회 개최

대구시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4일 ‘대구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온라인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추진하는 지원 사업의 내용과 지원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 및 절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설명회는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설명회 구체적인 일정 등 세부사항 문의는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053-256-4343)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대구시 등이 올해 추진하는 지원사업은 창업 전 단계부터 성장에까지 단계별·맞춤형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사회적기업으로 인·지정 시 최고 5년간 인건비의 40~70%가 지원되고 사업개발비·사회보험료 등 다양한 재정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을기업으로 지정 시 1천~5천만 원까지 사업비 지원과 함께 교육과 컨설팅,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