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경주 방문한 대통령에게 지역 현안 건의

24일 오전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마을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모내기를 마친 후 새참장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막걸리 잔을 맞대며 건배를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경주시 안강읍 옥산마을을 방문해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모내기를 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강기정 정무수석,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경규 농업진흥청장 등 정부 관계자들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등 지역 인사가 함께 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두 팔을 걷어붙이고 직접 모판을 나르기도 하고 이앙기를 운전하며 모내기를 했다.모내기 후에는 자리를 옮겨 지역 주민들과 새참을 함께하며 현장 농업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4일 오전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마을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을 허대만(오른쪽 첫번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등과 모내기 장소로 안내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이날 일정을 함께한 이철우 도지사는 문 대통령에게 “대한민국의 농도 경북에서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우리지역 농민들과 귀중한 소통의 시간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농업의 현실과 민심을 전달했다. 이 도지사는 또 문 대통령에게 지역의 당면 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함께 부탁했다. 무엇보다 포항 11.15 지진은 자연재난이 아니라 인재(人災)인 점을 감안해 정부와 국회가 적극 협력하여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이러한 인재가 반복되지 않도록 지진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 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아울러, 지진 피해주민들의 구제와 피해복구에 대한 정부의 책무를 적극적으로 이행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정부 추경안에 미반영된 포항지진 관련 예산도 국회 심의단계에서 추가․증액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4일 오전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마을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진특별법 제정 등 지역 현안을 건의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이 도지사는 침체돼 있는 구미와 포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구미 스마트 산업단지 선도 프로젝트’와 ‘포항 강소연구개발 특구’지정도 건의했다.아울러, 방폐물의 안정성 분석과 특성시험을 위한 ‘방사성 폐기물 정밀분석 연구소’의 경주지역 설립도 건의했다. 한편 동행한 이개호 농림부 장관에게도 경북도의 농업분야 현안사항인 △곤충산업 클러스터 조성 △다목적 용수개발지원 사업비 지원 △농작물 재해보험비 확대 지원 △한국 농수산대학교 동부권 캠퍼스 건립 등 4건의 건의사항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통령의 현장 방문은 지역의 민심과 현안을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진특별법 제정과 지역 현안사업들에 대한 정부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가속기 기반 차세대 베터리파크 조성 본격화

23일 포항시청 회의실에서 가속기 기반 차세대 배터리파크 조성사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사진은 경북도, 포항시, 연구용역회사 등 관계자들이 보고회를 하는 모습.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포항시와 함께 가속기 기반 차세대 배터리파크 연구용역을 전략적으로 추진한다.이는 포항에 있는 가속기 분석능력을 활용한 고성능 배터리 개발로 차세대 베터리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고 신성장 동력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23일 포항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가속기 기반 차세대 배터리파크 조성사업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경북도와 포항시, 연구용역업체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경북도는 23일 포항시청 회의실에서 이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포항 경제자유구역 안 융합산업기술지구에 1천500억 원을 투입해 가속기를 활용한 배터리 소재 분석 개발과 실증 및 상용화 지원 연구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잡았다. 주요 과제는 △차세대 배터리 소재 고도화 및 첨단신소재 개발 △차세대 배터리개발 연구 인프라 구축 △소재 시험평가 및 셀 성능평가 등을 위한 테스크베드 구축 △인력양성, 기업 지원 전략 등이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오는 11월까지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신청, 내년 통과를 목표로 잡았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차세대 배터리파크 조성 사업이 민선 7기 동해안 과학산업발전 전략프로젝트인 동해안 메가사이언스밸리 조성을 선도하는 한편 미래자동차 제조혁신 특구 등 지역의 관련 산업을 지원할 연구 인프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구미기업과 수출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 개최

경북도가 23일 구미 경북경제진흥원에서 구미기업과 수출 유관기관 간 합동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대책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는 2013년 363억 달러로 정점을 찍은 구미 수출이 지난해 28억 달러로 200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경북도 총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3년 67%에서 2018년 51%로 떨어져 위기감이 고조된 데 따른 것이다. 경북도 제공 이날 합동간담회에서는 경북도수출기업협회의 구미소재 기업 회원사를 현재 70곳에서 200곳으로 늘려 구미업체 전담 수출종합컨서팅을 지원하고 수출단체보험의 확대와 수출일자리플러스원 등 다양한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올 2월 설치된 코트라(KOTRA) 구미분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내수기업의 신규수출, 수출 주력품목 고도화, 수출시장 다변화 지원에 힘을 쏟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구미소재 재활의료기기 취급업체인 맨앤텔의 정광욱 대표는 “수출은 타깃 시장 조사, 해외 구매자가 원하는 상품 개발, 해외시장 제품 테스트, 신뢰할 수 있는 바이어 발굴과 홍보 등 오랜 기간 공을 들여야 하므로 그동안 대기업이나 내수에 주로 의존하던 기업이라면 수출에 발을 내딛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다”며 경북도 등 다양한 정부 지원정책 지원에 대해 기대감을 보였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23일 구미 경북경제진흥원에서 중소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열린 구미기업과 수출 유관기관 간 합동 간담회에서 대책을 설명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이날 간담회에는 구미 중소기업 22곳, 대경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본부, 코트라, 경북테크노파크, 무역보험공사, 무역협회, 구미상공회의소 등 12개 수출지원기관이 자리했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마케팅 지원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구미에 맞는 지원대책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농축산유통국 브라운백 미티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은 23일 도청 다목적 홀에서 소속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NS를 활용한 의사소통 활성화를 위해 ‘신통(通)! 방통(通)! 소통(通)! 브라운백 미팅’을 가졌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주민 주도·참여 '건강마을' 성과 올해 13곳 추가 지정

경북도가 올해 지역 간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 건강마을 13곳을 추가 지정해 운영한다.이는 2014년부터 건강 마을을 운영한 결과 각종 건강지표가 개선되는 등 사업 성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2014년 포항, 구미, 영주 등 도내 20개 마을을 시작으로 지역 간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 건강마을 조성사업이 시작됐다. 이후 3년 후인 2017년에는 27개 마을로 확대됐고 올해 13개 건강 마을을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사업이 완료된 9개 마을을 제외한 32개 읍면동에 6년 동안 총 64억 원을 투입해 주민이 주도하는 참다운 건강마을 조성사업이 전개된다. 건강마을은 마을건강위원회를 조직하고 건강지도자를 발굴, 마을별 건강 현황을 분석하기 위한 건강 설문조사를 한다. 이를 통해 건강문제 우선순위평가와 건강마을 세부사업을 선정한다. 이후 역량 강화 교육과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건강마을 지속성을 위한 자립 여부를 주민 스스로 결정한다. 건강마을 조성사업 첫해 참여한 20개 읍면동 중 16개 지역 표준화 사망률은 전국 평균 사망률을 100으로 기준으로 할 때, 사업 참여 전 125.8에서 사업 참여 후 110.7로 15.1 감소했다. 2016년 중간평가 결과에서는 흡연율 2.9%포인트, 스트레스 인지율 3.3%포인트, 우울감 경험률 4.0%포인트로 각각 감소하고, 양호한 건강 수준 인지율 3.4%포인트 증가하는 등 건강지표가 상당히 개선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건강마을은 외부의 힘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일시적인 변화가 아닌 지역의 생활터전을 중심으로 건강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변화의 과정을 보여주는 현장”이라며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 의지를 나타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포도 수출 전국 75% 담당…샤인머스켓 1등 공신

경북의 지난해 포도수출이 일명 망고 포도로 알려진 샤인머스켓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 포도 수출의 75%를 담당해 포도 수출 1번지 자리를 확고히 다졌다. 사진은 경북의 한 샤인머스켓 재배 농장 모습. 대구일보DB경북이 지난해 국내 포도 수출의 75%를 담당해 포도 수출 1번지로 우뚝 섰다. 1등 공신은 일명 망고 포도로 알려지며 인기를 끌고 있는 신품종 포도 샤인머스켓이었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포도 수출 1천390만 달러 중 경북이 75.2%인 1천45만 달러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1년 재배를 시작한 신품종 포도인 샤인머스켓 수출이 지난해 경북의 포도 수출물량의 79%인 818만 달러를 차지한 덕분으로 도는 분석했다. 샤인머스켓을 가장 많이 수출한 곳은 상주로 496만4천 달러였다. 다음은 김천 230만7천 달러, 영천 70만8천 달러. 경산 20만4천 달러 등으로 주로 홍콩, 베트남, 중국, 싱가포르 등지로 수출됐다. 2013년 40만 달러 수준이던 경북의 포도 수출은 2014년 100만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2016년 3백만 달러, 2017년 6백만 달러를 넘어선 이후 지난해 1천만 달러를 넘어섰다. 경북의 지난해 포도수출이 일명 망고 포도로 알려진 샤인머스켓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 포도 수출의 75%를 담당해 포도 수출 1번지 자리를 확고히 다졌다. 대구일보DB 올해도 샤인머스켓 수출 성과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상주의 한 영농조합이 지난 20일 수확기도 되지 않은 샤인머스켓을 중국 현지유통사와 4년간 2천만 달러 계약 성과를 올린 것이다. 이에 힘입어 경북도는 신규시장 확보를 위해 다음 달 중으로 태국 등지에 홍보단을 파견해 수확기 전 유통망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경북의 지난해 포도수출이 일명 망고 포도로 알려진 샤인머스켓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 포도 수출의 75%를 담당해 포도 수출 1번지 자리를 확고히 다졌다. 경북도 공동브랜드인 데일리(daily)로 포장돼 판매되고 있는 샤인머스켓. 경북도 제공. 이처럼 샤인머스켓의 국내외 인기로 전국 재배면적이 지난해 953㏊에서 올해 1천459㏊(53.1% 증가)로 급증해 앞으로 2~3년 이내에 가격 폭락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근 재배가 급증하고 있는 샤인머스켓의 가격안정을 위해 중국 등 기존 시장 강화와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지역으로 시장 다변화에 중점을 두고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중국 내륙중심 랑팡시, 허난성 스포츠·수학여행 등 공략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관광 마케팅에 나선 한만수(왼쪽 앞 세 번째)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등이 허난성의 학교축구사무처와 축구협회 관계관 등과 실무협의를 갖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마케팅에서 단체비자 발급제한 등 직접적인 제한조치를 피해 스포츠 교류와 수학여행을 매개로 한 유치 등에 중점을 뒀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지방정부, 기업인, 스포츠 단체,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전방위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이는 지난 4월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를 찾은 중국 관광객이 186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1.3%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특히 4월 한 달간 53만 명이 방문해 사드 이슈 이전인 2017년 2월 방문객 59만 명에 다가가면서 도와 공사는 실효적인 마케팅에 집중했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관광 마케팅에 나선 한만수(왼쪽)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차이리신 랑팡시 문화여유국장과 체결한 문화관광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서를 펴 보인다. 경북도 제공.도와 공사는 중국 현지마케팅에서 수도 베이징과 접한 랑팡시와 문화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랑팡시는 인구 500만의 중소도시지만 시민 대부분이 베이징과 톈진에 직장을 두고 있어 경제 수준이 상위권에 속하는 도시로, 관광객이 늘어날 거점 지역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협약에는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과 차이리신 랑팡시 문화여유국장이 서명했다.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관광 마케팅에 나선 한만수(왼쪽)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이 현지 여행사인 허난성한중문화전파유한공사측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관광 상품개발 단계에서부터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경북도 제공 단체 관광객 유치는 단체비자 발급제한 등 직접적인 제한조치를 피해 스포츠 교류와 수학여행을 매개로 한 유치 등에 중점을 두었다.이를 위해 도는 1995년 우호 관계를 맺은 허난성의 학교축구사무처와 축구협회 관계관과 실무협의를 갖고 공사에서 주관하는 축구캠프에 중국 청소년들의 참여 증가를 요청했다.한 국장 등은 정저우시 축구훈련장을 방문해 포항스틸럿, 상주 상무 등 2개 프로축구단과 동해안에 갖춰진 인프라를 소개하고 허난성 측은 도와의 오랜 우호 교류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올해 더 많은 청소년의 방문 협조를 약속했다. 현지여행사들과의 네트워킹도 강화했다.관광 상품개발 단계에서부터 경북도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현지여행사 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업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중문 관광 안내판 정비, 메뉴판 개선 등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수용태세를 지속해서 정비하는 한편, 중국은 물론 일본, 베트남, 대만 등 해외 현지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프라이드 업체, 2022년까지 좋은 일자리 1천 개 만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열린 경북프라이드상품CEO협회 제8회 정기총회에서 곽성근 회장, 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과 2022년까지 기업혁신 성장과 일자리 1천 개를 만들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 제공경북 중소기업 브랜드인 ‘프라이드(PRIDE)’ 업체들이 오는 2022년까지 일자리 1천 개를 만든다. 경북도는 21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열린 경북프라이드상품CEO협회(회장 곽성근·이하 CEO협회) 제8회 정기총회에서 경북경제진흥원, CEO협회와 2022년까지 기업 혁신성장과 좋은 일자리 1천개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곽성근 경북프라이드상품CEO협회 회장, 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이 21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기업 혁신성장과 좋은 일자리 1천 개를 만들기 위해 체결한 협약서를 펴 보이고 있다. 경북도 제공.이에 따라 CEO협회는 ‘청년 내 일(my job, 기업 내일(Tomorrow)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60명 등 2022년까지 350여 명을 신규로 채용한다. 또 올해 고용노동부의 ‘전략산업 융·복합 고용약정형 기업 지원사업’ 선정됨에 따라 2022년까지 630여 명을 신규 채용한다. 한편 경북도는 경북경제진흥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만 39세 이하 청년을 새로 채용하면, 채용 청년 1인당 월 200만 원씩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을 지난해 285개에 이어 올해 445개를 대상으로 펼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과 나라 경제의 버팀목과 같은 건실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EO협회는 2011년 경북 프라이드상품의 글로벌 명품화를 추진하고 지정기업 간 친목 도모, 고용창출, 불우이웃돕기 등을 위해 56명의 지정기업 대표들로 출범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베트남, 경북에서 2020동경올림픽 선수단 전지훈련

2020년 동경하계올림픽 베트남 선수단의 전지훈련이 경북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일곤 경북도 대변인은 21일 확대간부회의 정례 브리핑에서 “내년에 동경에서 개최되는 하계 올림픽에 참가하는 베트남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위해 경북으로 온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베트남 축구대표단이 경주에서 훈련하게 되는데 축구만이 아니고 다른 종목에 출전하는 베트남 선수들이 경북으로 전지훈련을 올 가능성이 높다”며 경주 외에도 문경, 예천, 김천 등지를 거론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1일 오전 도청 충무시설에서 2019 을지태극연습(5월27일~30일) 최종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부터 연습내용이 군사 위주에서 포괄적인 안보 분야로 바뀜에 따라 실·국별 임무 수행 절차 점검과 연습 전체에 대한 상황 공유를 위해 질의․토의식 회의로 진행됐다. 경북도 제공베트남 선수단의 전지훈련은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이 지난달 베트남 방문 때 한국체육대 총장 시절 맺은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제의하고 이에 베트남 측이 최근 경주 등지를 둘러보고 전지훈련지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북도 출자 출연기관장이 참석한 이 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이 잘 할 수 있는 것은 관광사업”이라며 깨끗하고 친절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5G 테스트베드’구미 선정’에 큰 기대감

경북도가 5세대 이동통신(5G) 단말기 디바이스 개발을 지원하는 시험·검증 시설(테스트베드)의 구미시 선정(본보 5월20일자 2면 보도)에 큰 기대감을 보였다. 특히 민선 7기 과학산업분야 전략 틀을 재정비하고 낙동강권을 중심으로 낙동강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산업벨트 전략을 구체화한 가운데 얻은 낭보라는 점에서 이를 위한 실질적인 모멘텀이 확보된 것으로 평가했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경북도는 전날 구미를 지역구로 둔 장석춘 국회의원과 구미시가 ‘5G 테스트베드’ 국가사업 최종 선정 소식을 전했음에도 21일 별도 브리핑을 통해 의미와 기대효과 등을 밝혔다. 김호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경북도가 5G 기반 관련 사업을 추진하면서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온 5G 기반 테스트베드 사업유치 염원을 이루고 민선 7에서 기본 구상이 구체화하고 있는 낙동강 권역 과학산업 전략에도 실질적인 모멘텀이 확보된 것”이라고 평가했다.낙동강 권역 ICT 융합산업 벨트의 중심내용은 구미권에 △5G 융합산업 플랫폼 △홀로그램 기술개발 클러스터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특구 △휴먼 정보통신기술 혁신 생태계 전략 프로젝트 등이다. 특히 미래자율주행자동차 핵심기술, 전장부품 클러스터 등도 연관 분야여서 5G 테스트베드와 동반 발전할 수 있는 유망 신산업분야다. 5G테스트베드 선정에 따른 기대효과로는 기업들의 제품 개발 기간 단축, 지역산업 성장 고도화 등 기술적 파급효과 외에 테스트베드 구축이 완료된 이후인 2014년 이후에는 이용기업 150개, 이용 건수 3천300건, 시험비용절감액은 8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또 테스트베드 수행 기간 5년(2019~2023)동안 직접고용 51명, 간접고용 115명 등 총 166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했다.2024년부터 2033년까지는 직·간접고용 등 총 283명으로 추산됐다.무엇보다 5G테스트베드는 경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4차 산업혁명의 핵심정보통신기술 전략사업 분야인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홀로그램, 증강·가상현실 등 주요 사업추진에도 핵심기술과 융합산업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5G 기반 구미지역 정보통신기술 전략사업 분야. 경북도 제공.구미 5G테스트베드 사업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가 수행기관으로 수행한다.2023년까지 5년간 국비 128억 원, 지방비 70억 원 등 총 198억을 투입한다.이동통신사 통신망 수준의 소규모 시험망을 구축해 단말기 기능과 성능을 검증하고 기지국과의 상호연동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는 확인하는 시험을 한다.또 발견된 문제 해결을 위해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고 관련 최신 동향 제공 등 지원서비스도 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가 과학산업 핵심기술인 5G(5세대 이동통신) 융합산업분야를 선도해 구미경제의 새로운 발전 계기로 삼고 민선 7기 과학산업 핵심전략인 낙동강 권역 정보통신기술 융합산업벨트 추진도 더욱 구체화해 성과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전시·회의장 증축…관광 등 기능 추가

경주 보문단지 내 화백컨벤션센터(HICO)가 전시·회의장뿐 아니라, 업무판매와 관광 기능을 포함하는 복합 공간으로 증축된다. 경북도는 지난 1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HICO(하이코 Hwabaek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 증축을 위해 입지규제 최소구역을 지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주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경주 하이코(HICO) 전경.경북도에 따르면 2015년 3월 회의실 위주로 문을 연 하이코는 마이스(MICE) 산업 시설 부족 등으로 증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으나 한정된 부지에 따른 건폐율 등 제한 사항이 많았다. 위원회는 이날 그동안 운영상 고충과 국제회의도시에 맞는 기능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다만 제도상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광도시에 맞는 복합 기능들을 추가 보완하는 조건으로 의결했다.경북도는 앞으로 문화시설, 업무·판매, 관광 등 기능을 복합적으로 연계해 하이코를 운영하면 보다 많은 관광객과 마이스 산업을 경주로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 계획 평면도. 경북도 제공 입지규제 최소구역은 국토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5년부터 올해 말까지 복합적인 토지이용 증진을 위해 거점지역을 육성하고자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제도다. 도시계획위원회는 또 포항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은 배터리 리사이클 규제자유 특구지정 신청과 우선공급지 착공에 따른 토지의 급격한 지가 상승 및 투기 방지를 위해 2년간 재지정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북도, 올해 중소기업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신설 등 지원... 37곳

경북도가 올해 중소기업 37곳에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교체하거나 새로 설치하는 것을 돕는다.이는 지난 2일 오염물질 배출기준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공포에 따라 기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지원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와 교체, 그리고 대기 원격감시장치 설치, 운영 등이다. 경북도청 전경내년 1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일반대기오염물질 11종 가운데 △먼지 33% △질소산화물 28% △황산화물 32% △암모니아 39% 등 10종의 배출기준이 현행보다 평균 33% 강화된다.또 △크롬 및 그 화합물 34% △비소 및 그 화합물 38% △수은 및 그 화합물 42% △시안화수소 20% 등 13종의 특정대기유해물질(대기오염물질 중 저농도에서도 장시간 섭취나 노출에 의해 건강 및 생육에 직·간접 해를 끼칠 수 있음)의 배출기준도 평균 33% 강화된다.아울러 벤조피렌 등 8종의 특정대기유해물질에 대한 배출기준도 신설됐고 아직 배출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이황화메틸 등 8종은 연말까지 기준 설정이 완료된다. 이희석 경북도 환경안전과장은 “기업들이 강화된 기준을 맞추는데 애로가 없도록 전문기관과 연계해 방지시설 운영 기술지원사업도 병행하는 등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포항시, 포스코 신사업 포항 투자 촉구

“경제성을 이유로 포스코 침상코크스 포항공장 건립 계획을 보류한 것에 대해 지역민들은 실망감이 매우 크다. 포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서는 포스코의 투자가 절실하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0일 이강덕 포항시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과 함께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최정우 포스코 회장을 만나 포항 투자를 촉구했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전 경제부지사 등은 최 회장에게 “포스코케미칼의 침상코크스 제조시설 포항 건립을 갑자기 보류하고 광양 증설투자로 돌아서게 된 것에 대해 무척 당황스럽다”며 “포항 공장 내의 침상코크스 투자는 이철우 도지사가 지난해 9월 포스코에서 최 회장과 만나 약속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배터리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을 고려해 블루밸리산단에 인조흑연을 이용한 이차전지용 음극재, 전극봉 공장 부지를 대규모로 확보하는 등의 적극적인 조기 투자를 요청했다. 또 전 부지사는 “포스코의 포항 투자는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민에게 포스코에 대한 신뢰와 희망을 주는 일”이라며 거듭 투자를 당부했다. 전 부지사는 “기가 스틸, 고망간강 등 차세대 신제품과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 등 포스코 신사업 투자가 광양으로 편중돼 있어 지역사회에서는 상대적 박탈감이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해 11월 ‘2030년 매출 100조 원, 영업이익 13조 원’ 달성을 향한 청사진을 발표한 바 있다.전 부지사는 이에 대해 포항지역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를 거듭 당부했다.경북도와 포항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침상코크스 제조시설 투자 유치를 위해 포스코, 포스코케미칼과 인허가 절차 등에 대해 긴밀히 논의해 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개발공사,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 1위

경북도개발공사가 행정안전부의 ‘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5개 광역도시개발공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또 조사대상 368개 지방공사·공단 가운데서는 9개 최상위 기관에 포함됐다.안종록 경북개발공사 사장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시행을 맡아 진행한 이번 조사는 행정안전부에서 368개 지방공사·공단의 고객서비스 평가를 위해 기초 및 광역공기업의 구분에 따라 200~600 샘플 이상의 조사 대상자에 대해 무작위 전화 및 면접조사를 통해 이뤄졌다.경북도개발공사는 현장과의 소통과 통합을 위한 ‘통통 이벤트’와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을 위한 ‘신도시 홍보교실’ 및 세미나와 토론회를 개최하고, 고객모니터단, 공사 블로그기자단 운영으로 다양한 채널로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각종 개선과제를 발굴했다.이를 사업 계획에 반영함을 물론 고객만족경영 마인드 향상을 위한 직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결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안종록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전 직원의 고객감동경영 실천의 결과” 라며 “이번 조사 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항상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고객 친화적 열린 경영을 실천하고 고객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도민의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일회용 기저귀 등 위생용품 제조·처리업체 합동 단속

경북도가 24일까지 시군, 대구식품의약품안전청과 일회용 기저귀 등 위생용품 제조 및 처리 관련 업체 50여 곳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계기로 생활밀착형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 필요성 증대에 따른 것이다. 위생용품의 종류. 경북도 제공 주로 무신고 영업,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자가품질검사 및 표시기준, 허용 외 성분 사용 여부, 위생처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위생물수건, 세척제 등에서 부적합 이력이 있는 품목을 수거해 기준 및 규격 적합 여부도 확인한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