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 설립 6년…논문 31편, 저서 11편, 특허 등 30건

올해 설립 6년째를 맞은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 모습.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에 대응코자 경북도가 독도수호종합대책 차원으로 설립한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대장 임장근)가 벌써 6년째를 맞았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위탁운영중인 연구기지는 현재 박사급 연구원 4명을 포함해 연구인력 8명과 행정인력 8명 등 총 18명의 직원이 근무하면서 이중 절반이 울릉군 출신이다. 연구기지는 △독도 정밀 모니터링 △울릉도·독도 해양생태계 변동 감시 보전 △해양수산자원 증·양식 및 고부가가치 해양산업 육성 연구 △해양영토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해양수산부의 독도 특수목적 입도객 지원센터 운영기관 지정으로 학술연구목적 등의 독도 입도객 지원, 국내 독도 현장연구의 조정, 관리역할도 맡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외 우수논문 31편(독도 해역의 해양혼합 특성과 독도 성게 행동 특성) △저서 11편(하늘에서 본 울릉도·독도의 해양 영토 등) △특허 및 상표등록 30건(미소생물 행동 및 호흡생리활성 특정 용기 등)의 연구성과를 올렸다. 전강원 경북도 동해안전략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주변 해양연구의 중추 역할을 해온 기지의 노력을 응원한다”며 “해양영토주권의 전초기지인 만큼 독도주변 해양 연구에 국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박승직·김대일 경북도의원, 전국시도의장協 우수의정대상 수상

박승직(경주) 경북도의원김대일(안동) 경북도의원경북도의회 박승직(경주)·김대일(안동) 의원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체회는 제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시상식은 오는 2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다. 경주시의회 3선 의원 출신인 박승직 도의원은 제11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건설소방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복지증진과 생활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원자력대책특별위원장을 맡아 안전과 탈원전 정책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원해연 유치아 같은 원자력 정책분야에 공을 들였다. 김대일 도의원은 기획경제위원으로 출자출연기관의 부적절한 예산집행과 적자 운영 개선을 요구하고 경영공시 제도 도입을 촉구하는 등 출자출연기관의 내부 통제 및 공공성 강화에 노력했다.특히 도청신도시의 조기 활성화, 안동·예천 구도심 활성화 등 낙후된 북부권 시군을 위한 종합발전계획 수립, 시행을 촉구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우즈벡 수르한다리아주 부지사와 교류협력 논의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2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수르한다리아주 오리포프 안바르(Oripov Anvar) 부지사와 교류협력과 상생발전을 논의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2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수르한다리아주 오리포프 안바르(Oripov Anvar) 부지사와 교류협력과 상생발전을 논의했다. 해외 지자체와 교류에 나선 오리포프 부지사는 이날 수르한다리아주에 대해 소개하면서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고 과거 실크로드를 통한 양 지역 간의 유구한 교류역사를 언급하며 교류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 오리포프 부지사 일행은 앞서 지난 21일 안동 하회마을과 도산서원을 둘러보고 경북의 풍부한 역사유적과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성공사례에 감탄하며 동행한 수행 공무원들에게 벤치마킹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는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해 중앙아시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경북도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 정부에서 추진 중인 신북방정책에 경북도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농업기술원 이전 속도낸다... 도시계획위원회 통과

대구시 북구에서 상주로 이전하게 된 경북도 농업기술원 조감도. 최근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상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통과돼 빠르면 내년 상반기 착공이 예상된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경북도 농업기술원 이전을 위한 상주 도시관리계획 결정 등 4건을 심의, 3건은 조건부 및 원안가결, 1건은 재심의 의결 했다. 상주 도시관리계획은 대구시 북구에 있는 경북도 농업기술원을 상주시 사벌면 삼덕리와화달리 일원으로 이전하기 위해 용도지역을 변경하는 계획안이다.현재 기본계획 수립과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등 행정절차를 마친 상태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로 실시설계 후 내년 상반기 공사에 착수한다. 세부조성은 968천㎡ 부지에 지원·연구·교육시설, 시험포장 및 부대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경북도는 최첨단 연구 장비를 확보해 경북지역의 농업·농촌 연구거점으로서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기술을 개발·보급한다. 한편, 영덕 군관리계획은 영덕읍 남산리 일원에 농축산물 산지유통센터를 설치하기 위해 유통업무설비를 군계획시설로 결정하는 것으로 원안가결 됐다. 번 도시계획위원회 통과로 영덕군 농업인들의 숙원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영양 군관리계획은 농업진흥지역이 해제된 농림지역을 관리지역으로 변경하는 것이다. 도시계획위원회는 환경청, 농림축산식품부 협의에서 당초 용도지역으로 존치하는 의견을 반영하는 조건부로 가결했다.고령 군관리계획은 낙후된 우곡면 일대에 주민들의 부족한 문화·복지 시설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우곡교문화공원 부지를 확장하는 변경계획안을 제시했으나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주민들 이용 수요에 맞게 재검토 하도록 의결했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에 심의한 도 농업기술원은 경북도 농업연구기술의 핵심기관으로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 할 수 있도록 이전 조성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율 86%…

오는 9월27일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 이행기간 만료를 앞두고 경북도와 시군 관계자들이 무허가 축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오는 9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만료를 앞두고 경북도내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 추진율은 8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축산농가 중 오는 9월27일까지 가축분뇨처리시설 적법화를 해야 하는 농가는 총 7천273곳으로 도내 주요가축농가(2만1천785곳)의 33.4%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이달 12일 현재 적법화를 완료한 무허가 축사 농가는 2천416 곳(33.2%), 설계도면 작성, 이행강제금 납부, 인·허가 접수 등 적법화를 진행 중인 농가는 3천839곳(52.8%)으로 적법화 추진율이 86%를 보이고 있다. 오는 9월27일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 이행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도내 한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적법화가 된 이후 축사 모습. 경북도 제공. 이같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율은 전국 평균(85.5%)보다 0.5%p 높다. 경북도는 지난해 9월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이행기간 만료 이전 적법화 100% 달성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먼저 자산관리공사, 국토정보공사, 농어촌공사, 건축사회 및 축협이 참여하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역협의체의 단장을 시군 국·과장에서 부시장·부군수로 격상하고 축산농가의 적법화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에 나서도록 했다. 또 적법화를 위한 설계도면을 작성중인 농가를 돕기 위해 경북도 건축사회가 청송, 의성 등 건축설계 사무소 인력 부족과 업무과중을 호소하는 일부시군을 지원토록 협조를 요청했다. 그리고 측량(689곳) 및 관망(199곳) 등 적법화 미진행 농가에 대해서는 관리카드를 작성해 현장컨설팅 때 활용토록 하는 한편, 신속한 절차를 밟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들 미이행 농가는 9월27일 이후에는 이행강제금 경감, 가설건축물 축소신고, 퇴비사 등 가축분뇨 처리시설 건축면적 적용 제외, 국유지 매각지침 완화 적용 등 한시적인 제도 개선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과정에 농가 비용부담과 국·공유지 점유시 용도폐지나 매입 등 애로를 겪지만 적법화 이후에는 축사의 재산적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측면도 있다”며 무허가 축사 농가의 적극적인 적법화 동참을 당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상주 지진 진원지 30㎞이내 저수지 428곳 안전점검

21일 오전 11시4분쯤 경북 상주시 북북서쪽 11㎞ 지역에 발생한 규모 3.9의 지진 발생 위치. 경북도 제공 상주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하자 경북도는 최웅 재난안전실장이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초기 상황을 전화로 보고하는 등발빠른 대처에 나섰다.이어 지진 진원지 30㎞이내 저수지428곳에 대한 전수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지진발생 당시 직원 12명이 상황 근무를 하면서 상주, 김천, 구미, 안동, 예천, 문경 등 6개 시군과 긴밀히 연락하며 자체대응과 피해상황 파악에 들었갔다. 이어 행안부, 상주시, 소방청간 영상회의가 열려 긴급 대처에 나섰다. 21일 오전 11시4분쯤 경북 상주시 북북서쪽 11㎞ 지역에 발생한 규모 3.9의 지진 계기진도 정보. 경북도 제공 지진 발생 4시간이 지난 오후 3시 현재 경북도 소방상황실에 걸려온 지진 관련 유감신고 및 문의는 39건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충북 100건, 대전 47건, 충남 2건 등 서울, 광주, 세종, 전북 등 경북을 포함한 전국 11개 시도에서 총 280건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북도는 상황근무를 유지하면서 추가상황 발생에 대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계속하고 있다. 이날 지진은 오전 11시4분쯤 상주시 북북서쪽 11㎞지역에서 발생했다. 여진은 11시10분쯤 본진과 같은 지역에서 규모 1.5로 본진과 같은 깊이 14㎞ 지점에서 발생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2기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 출범

경북도는 지난 19일 도청 화백당에서 제2기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를 출범하고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출범한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제2기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를 출범하고 과학산업으로서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경북도는 지난 19일 이철우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2기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각계 다양한 전문가 63명으로 구성된 2기 전략위원회는 7개 분야(정책총괄, 스마트제조, 첨단신소재, 바이오·의료, 환경·에너지, 전자·정보통신, 미래신산업)로 나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공동위원장은 이 도지사와 국 양 대구경북기술원 총장, 신동우 (주)나노 대표가 맡았고 여성(12명), 산업계(21명) 위원들이 대폭 늘었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이날 확대전략회의에서 경북 과학산업의 혁신전략을 기존 동·서·남·북의 4대 권역을 혁신인프라 및 산업특성을 기준으로 5대 권역으로 재정비했다.5대 권역은 △동해안 메가사이언스밸리 △낙동강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산업벨트 △금호강 지식산업벨트 △백두대간 네이처 생명산업 특구 △혁신도시 드림모아 프로젝트 등이다.경북의 미래를 이끌 신산업으로는 청색기술, 항공·방위, 뷰티·화장품, 환경·자원, 재난·안전산업, 이차전지 등을 제시했다.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은 △스마트기술 경쟁력 강화 △스마트 신산업 육성 △스마트 생태계 구축 등 3대 전략을 통해 경북을 동북아 신경제거점, 스마트산업으로 중심지로 발동움 시켜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원재 요즈마그룹 아시아총괄대표는 경북도의 일자리 부족과 청년 실업문제에 대한 돌파구로 혁신적인 벤처기업 육성을 언급하고 하나의 성공사례가 귀감이 돼 파급효과를 일으키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항의 강소연구개발특구,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구미의 홀로그램 기술개발 예타사업 등으로 대표되는 경북형 4차 산업혁명 신산업을 발굴했다”며 “미래먹거리 발굴에 주력해 과학산업의 혁신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강조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태풍 다나스…경북 산사태·도로침수 등 피해 잇따라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하천이 범람하면서 도로가 침수됐다. 경북도소방본부 제공.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경북 곳곳에서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지난 20일 청도에 143.8㎜ , 특히 청도 운문 신원에는 418㎜, 경주 113㎜, 포항 죽장하옥에 315㎜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도내 평균 59.3㎜의 비가 쏟아졌다. 이로인해 이날 오후 1시30분 영덕군 강구면 구계항 내 선박이 침몰하고 영덕군 달산면 대지리 비닐하우스 2동이 순간 돌풍을 견디지 못해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도로 등 공공시설 피해도 잇따랐다.이날 오전 7시47분쯤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하천 범람으로 국지도 69호 2지구가 침수피해로 낙석과 도로 유실 피해를 입었다.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하천이 범람하면서 도로가 침수돼 통행이 불가능한 상태다. 경북도소방본부 제공. 호우경보가 내린 경주 산내면 대현리 지방도 921호에도 토사가 유출되거나 도로 일부(길이 30m)가 유실되고 경주 양남 국도 31호에도 토사가 유출됐다. 이밖에 경주 황성동 형산강 철교 밑 강변도로 일부도 침수되고 경산 백천동 백옥교 아래 도로도 침수돼 약 200m 가량이 통행이 제한됐다. 울진 금강송 쌍전리 지방도 917호 세월교가 침수되고 경산 와촌 제방도로도 침수피해를 입었다.이같은 피해는 이날 오후 10시 응급복구가 완료되고 교통통제도 해제됐다. 제5호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에 상륙한 지난 20일 오전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재난안전책본부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번 태풍 다나스에 대비해 경북도는 당일 오전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재로 회의를 여는 등 도내 3천 명에 가까운 공무원 등이 비상근무를 하며 대처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청 신도시에 1만5천여 평 코스모스 조성한다

경북도청 신도시 내 유휴부지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밭 모습. 경북도 제공. 경북도청 신도시 내 유휴부지에 1만5천여 평(6만105㎡)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이 조성된다. 이는 신도시 도로변과 아파트 단지 주변 유휴지 내 무성한 잡초 등 인상을 찌푸리게 하는 도심 미관을 개선하면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청 앞 천년숲 건너편 문화지구와 호명초등학교 옆 유휴지 두곳에 지난해 유채꽃과 코스모스를 심어 주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힘입어 경북도는 올해 꽃밭 조성 공간을 3곳 더 늘려 코스모스 경관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꽃밭에는 보행매트를 깔고 포토존과 의자 등 간편한 편의시설도 만들어 가족끼리 산책도 하고 데이트 코스로 인기를 끌도록 했다. 전규영 경북도 신도시조성과장은 “코스모스 경관단지 5곳은 현재 건물이 들어서지 않아 황량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가을에 코스모스가 개화하고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천년숲 앞 문화콤플렉스 유채꽃밭도 9월 파종하면 내년 5월 대단지 유채꽃밭단지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도청신도시의 풍경변화를 기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전국최초 스틱형 양파 농축분말제품 전격 출시

경북도가 양파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폭락 소비대책 아이디어로 출시한 전국 최초의 스틱형 양파 농축분말제품.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스틱형 양파 농축분말제품을 출시한다.이는 전국적인 양파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폭락 소비대책으로 (재)한국천연색소산업화센터와 손잡은 결과다. 이번에 출시한 스틱형 제품(10g)은 도내에서 생산된 양파를 농축분말형태로 가공한 것이다.휴대가 간편해서 음식의 첨가재료, 고기를 찍어 먹을 수 있는 소스, 건강 대용식품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출시는 과잉 생산된 양파의 수급조절을 고민해온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이 낸 아이디어를 1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에 바로 제품으로 개발한 것이다.경북도는 시장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 후 시중에 본격 시판할 계획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보건의료단체, 캄보디아에서 해외 의료봉사

경북지역 보건의료단체 관계자 및 회원들이 18일 경북도의사회 대강당에서 열린 캄보디아 해외봉사단 출정식에서 힘찬 출발 이벤트를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의사회 등 경북지역 보건의료단체가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캄보디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앞서 이들은 18일 경북도의사회 대강당에서 ‘사랑으로 전하는 마음, 건강한 캄보디아’라는 슬로건으로 출정식 가졌다. 2013년 시작된 경북지역 보건의료단체의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캄보디아 프레아비헤아르 주립의료원에서 경북도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회원과 가족이 주축으로 의료인력 51명, 통역 및 행정지원인력 23명 등 총 74명이 참여한다. 또 보건단체 후원금으로 마련한 1억1천만 원 상당의 자동심장충격기, 위내시경․이비인후과 장비, 치과체어, 에어컨 등의 장비와 의약품 140종, 진료물품 150종, 칫솔, 밴드, 돋보기 등의 생필품도 지원한다.인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검진과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프놈펜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 문화교류 행사도 실시한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민선7기, 2억3천700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

민선 7기 1년간 2억3천700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를 올린 경북도가 2030년까지 통상일자리 5천 개, 수출중소기업 5천개사, 총 수출 대비 중소기업 수출비중(29%)을 40%로 확대하는 2030 신경제통상전략을 마련, 추진한다. 사진은 이철우 도지사의 지난달 인도네시아 수출상담회 현지 참여 모습.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민선7기 1년간 2억3천700만 달러(약 2천800억 원)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는 해외전시박람회에 28차례 217개 기업이 참가해 5천800만 달러를 계약했다. 또 22차례 무역사절단에 207개 기업이 참가해 1억3천900만 달러를 계약체결하는 한편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6차례에 326개 기업에 참가해 4천만 달러를 계약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민선 7기가 본격화된 올해 초에는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통상일자리 5천 개, 수출중소기업 5천개사, 총 수출 대비 중소기업 수출비중(29%)을 40%로 확대하는 2030 신경제통상전략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구미 경북도경제진흥원 건물에 경북수출기업협회 사무실을 임대해 현판식을 갖는 한편 회원기업도 매년 500개 정도 늘려 도내 수출기업의 구심체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경북형 수출일자리 창출은 플러스원(+1) 사업을 통해 지난해 67명, 올해 100명의 일자리 창출을 진행중이며, 해외자문위원과 연계해 30명의 청년들에게 해외인턴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경북도는 신북방·신남방 국가시장 확대를 위해 미국과 중국에 2곳씩 운영되는 사무소를 각 1개로 통합하고 대구·경북 인도네시아 사무소를 지난 달 개소하는 등 해외 사무소 통폐합했다. 또 러시아 연해주 사무소에 이달 현지 민간소장을 채용, 현지 전문인력을 보강했다. 러시아 연해주사무소는 오는 9월 제2차 한-러지방협력포럼때 개소식을 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지난 1년 간 각국 여기저기를 뛰어다녔고, 그 과정에서 경북의 국제화 역량과 잠재력도 확인했다”며 “앞으로 수출인프라 구축은 물론 해외 자매우호도시와의 협력 강화, 해외 인적네트워크 확충 등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태풍 다나스 대비 농작물관리 철저 당부

경북도가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에 따른 대비에 나섰다.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18일 “북상중인 태풍 다나스가 초속 23m의 강한 바람을 동반하고 있고 장마전선과 상호작용으로 변동성이 커 강풍과 호우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에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농기원에 따르면 많은 강우로 침수가 우려되는 벼는 배수로 물꼬와 논두렁을 정비하고 침수시 흙앙금과 이물질을 깨끗한 물로 씻어준 후 잎집무늬마름병, 도열병 등의 병해 예방을 위해 방제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밭작물은 경사지 토양유실과 바람에 의한 쓰러짐을 예방하기 위해 지주시설 보강, 흑색비닐가 차광망으로 헛골을 피복하고 수확가능 작물은 서둘러 수확하고 태풍통과 후 병해충 방제도 해야 한다. 시설하우스는 밀폐 유지와 하우스 끈 당겨두기, 보조지지대 등 구조보강, 하우스 주변 배수로 정비를 사전에 해 주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이상택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만약 농작물이 물에 잠기면 가능한 빨리 물을 빼주고 도열병·역병·탄저병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해 적용약제를 살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최웅 재난안전실장을 총괄책임자로 4개반 26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섰다.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저수지·댐 등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180개 지구와 하천 둔치주차장, 배수펌프장, 하상도로 등 194개 지구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서는 것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산 본사 둔 자동차 부품 일지테크, 경주에 650억 원 투자

경북도와 경주시가 18일 현대기아차의 핵심 협력업체인 일지테크와 경주에 친환경자동차 차체부품 제조공장 신·증설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구본일(가운데) 일지테크 회장과 이철우 도지사, 주낙영 시장, 박차양 경북도의원 등이 체결 각서를 펴보이고 있다. 경북도 제공. 현대기아차의 핵심 협력업체인 ‘일지테크’가 경주에 650여억 원을 들여 친환경자동차 차체부품 제조공장을 신·증설한다.신규 고용인원은 100여 명으로 예상된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18일 일지테크 경주공장에서 65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일지테크는 올 하반기부터 2021년까지 경주 모화일반산업단지와 외동일반산업단지 내 2만5천740㎡부지에 도어, 본넷, 차체 등 친환경자동차 차체부품 제조공장 신·증설에 650억 원을 투입해 100여 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1986년 대구에서 창업한 일지테크는 현재 경산에 본사를 두고 경주, 중국 북경에 사업장을 운영중인 향토기업으로 현대기아차의 핵심 협력업체이다. 2014년에는 현대자동차 품질 5스타 인증 획득, 2016년 월드클래스 300으로 선정됐다. 이번 투자는 늘어나는 미래형 친환경차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일지테크는 ICT와 기계산업을 융합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도입해 2025년까지 글로벌 매출 1조 원 달성과 자동차 차제 부품산업 분야 글로벌 톱 10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자동차 산업의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 준 일지테크에 감사드린다”면서 “일지테크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활동에 필요한 모든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