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앞당긴 비대면 시대…한국 안경, 디지털로 세계를 매혹한다

대구시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안경과 패션을 융합한 ‘디지털 비즈니스 쇼룸(제품을 전시 공개하는 홍보 방식)’을 선보인다.21일부터 3주간 선보일 디지털 비즈니스 쇼룸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안경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대구시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한국 안경의 수출 판로 개척 및 안경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방식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대구시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지난달 비즈니스 쇼룸에 참여할 한국 안경 브랜드 7개사를 선정했으며 현재는 업체별 자체 콘셉트를 기반으로 해외 바이어와 매칭 작업을 진행 중이다.이번 디지털 비즈니스 쇼룸이 기존 안경 전문 바이어(안경원, 유통사)를 대상으로 한 수주 방식과 달리 해외 메이저 패션 바이어들과 실시간 디지털 수출 상담 방식으로 추진되기 때문이다.해외 패션계 대표 바이어들도 안경과 패션을 접목해 선보이는 쇼룸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디지털 비즈니스 쇼룸 참가를 원하는 해외 바이어는△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GALERIES LAFAYETTE/프랑스 1위) △셀프릿지 백화점(SELFRIDGE/영국 5대 백화점) △네타포르테(NET-A-PORTER/대형 고급 온라인 유통사) △센스(SSENSE/캐나다 고급 온라인 유통사) △허드슨 베이 백화점(HUDSON’S BAY/캐나다 대형 백화점) 등이다.진광식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안경업계가 긴박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 이번 비즈니스 쇼룸 행사와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기획과 운영이 중요해 졌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휘발유 값 9주 연속 하락

대구 휘발유 값이 9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인 오피넷에 따르면 대구의 9월 셋째 주(14~20일)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318.45원으로 전주(7~13일)인 1천328.95원 보다 10.5원 내렸다.대구 평균 휘발유 값은 지난 7월 넷째 주(20~26일) 1천337.32원을 기록한 이후 9주 연속 하락세다.20일 오후 2시30분 기준 대구 평균 휘발유 값은 1천312.71원이다.이날 대구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주유소는 서구 중리동 서대구공단주유소로 1천625원, 싼 곳은 남구 대명동 이칠주유소로 1천247원을 보여 378원의 차이가 났다.대구지역 경유 값은 10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9월 셋째 주(14~20일) 대구 평균 경유 가격은 ℓ당 1천121.53원으로 전주(7~13일)인 1천131.51원 보다 9.98원 하락했다.대구 평균 경유 값은 지난 7월 셋째 주(13~19일) 1천139.04원을 기록한 후 10주 연속 하락 중이다.20일 오후 2시30분 현재 대구 평균 경유 값은 1천115.12원이다.이날 대구에서는 서구 중리동 서대구공단주유소(1천415원)가 경유 가격이 가장 높았고 동구 용계동 미니에너지 직영주유소(1천40원)가 가장 낮았다.한편 20일 오후 2시30분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값은 1천349.27원, 경유 값은 1천151.10원이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중소기업 임대료 감면 정책, 대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입주 29개사 혜택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운영 중인 대구 달서구 성서비즈니스센터 내 중소기업·소상공인 29개 업체가 오는 12월까지 임대료 50%를 면제 받는다.지난 15일 정부의 ‘제2차 실물경제 점검회의’에 따른 ‘코로나19 대응 기업 지원 추가대책’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시설 입주 업체들의 임대료 감면 혜택 기간이 이달부터 4개월 더 연장된 데 따른 것이다.이 기간 임대료 감면률 또한 30%에서 50%로 상향되는 등 혜택이 확대됐다.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공단에서 운영 중인 41개 시설에 입주한 790개 업체들을 대상으로 올해 9~12월 임대료 50%를 감면한다.이 중 대구에 위치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시설은 성서비즈니스센터 1곳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 무역업 등 모두 29개 업체가 상주해 있다.당초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3~8월 790개 업체들을 대상으로 임대료 30% 감면 혜택(한도 2천만 원)을 적용중이었다.이에 따라 지난 3~8월 대구 성서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대구지역 29개사 업체의 임대료 총액 1억3천66만 원 가운데 약 3천900만 원이 감면됐다. 이번 추가 정책에 따라 9~12월 대구지역 업체들의 임대료 총액 7천200만 원 중 3천600만 원이 추가 감면될 예정이다.서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은 임대료 감면 추가 정책에 따라 기업 운영 등의 자금 압박에서 한 숨 돌리게 됐다.한 업체 관계자는 “임대료 감면 기간이 늘어난 동시에 감면률도 올라가 민생의 가장 높은 장벽이 그나마 해소된 셈”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대구국가산업단지 등 전국 국가산단 47곳을 관리·운영하는 곳으로 기업체의 산업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추석 연휴 무인민원발급기 중단…급한 민원 서류는 미리 준비해야

올해 추석 연휴기간 대구에서 무인 민원 발급기를 통한 주민등록 민원 서비스가 일제히 중단된다.다음달 5일부터 차세대 주민등록정보시스템이 도입되는 등 지자체 행정 사무의 효율적 업무 처리를 위한 시스템 개선이 필요해서다.대구 8개 구‧군청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후 8시부터 다음달 4일 0시까지 지역 무인 민원 발급기 103개소 운영이 중단돼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주민등록 전입·정정 신고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현재 대구에서는 중구 10개소, 동구 14개소, 서구 5개소, 남구 5개소, 북구 13개소, 수성구 17개소, 달서구 19개소, 달성군 20개소에 무인 발급기가 설치돼 있다.이 밖에 올해 추석연휴기간 ‘정부 24시 온라인 민원 서비스’도 함께 중단된다.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주민등록 제도 변경과 노후화 된 전산시스템 전환 등 차세대 주민등록정보시스템 도입으로 인해 민원 서비스가 중단되니 사전에 민원 업무를 처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한편 다음달 5일부터 주민등록 통합행정서비스가 시행된다.지역 차별을 없애고자 다음달 5일부터 발급되는 주민등록번호 7개 뒷자리 중 지역번호(성별표시 다음 4자리)가 폐지되는 등 성별표시 번호를 제외한 뒷자리 6개가 모두 임의번호로 부여된다.또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시 세대주 관계와 과거 주소 변동 표기가 선택사항으로 바뀐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보이스피싱, 우리의 소중한 재산을 노리는 범죄입니다

진홍천대구서부경찰서 이현지구대장개인의 재산은 소중하다.대다수의 사람들은 건강 다음으로 재산을 소중히 여긴다.지역 경찰 현장에 근무하다 보면 다양한 사기 피해를 당한 여러 시민들을 만나게 된다.그 중에서도 전화를 통해 상대방을 속이거나 금융회사 등을 사칭해 개인정보 요구와 금전을 갈취할 목적으로 접근하는 등 이를 범죄에 이용하는 금융사기수법인 보이스피싱 사례가 시민들의 발목을 잡는 경우다.최근 대구에서는 동생에게 합의금 명목으로 인출한 금액을 30분 뒤 바로 사기범에게 전달한 사례가 발생하는 등 보이스피싱 사례는 지역 곳곳에서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보이스피싱은 ‘보이스(VOICE)’와 ‘피싱(PHISHING)’이라는 단어가 결합된 용어인만큼 상대방을 교묘하게 속이는 사기 수법도 다양하다.보이스피싱의 주요 유형으로는 ‘대환대출형’이 있다. 기존에 높은 대출 이자를 낮게 해주겠다며 접근해 대출금을 먼저 상환해야 한다고 현금을 요구하는 경우다.하지만 어느 금융기관이라도 개인명의로 입금을 요구해 대출금을 상환하는 경우는 절대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최근에 기승을 부리는 보이스피싱 유형은 ‘대면편취형’이다. 이는 범인이 피해자를 직접 만나서 현금을 전달받는 경우다.이러한 사기 건은 금액 또한 높을 뿐더러 피해를 입은 경우 회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필히 수표로 인출 또는 계좌이체를 하는 습관을 적극적으로 실시해야 하고, 현금 인출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다.이 밖에 휴대폰 앱을 활용하는 보이스피싱 사례도 있다.범인이 피해자에게 금융기관 전용 앱 설치를 요구하며 접근한다. 피해자가 본인 휴대폰에 앱을 설치하면 그때부터는 본인 휴대폰은 자신의 마음대로 작동이 되지 않는 휴대폰이 된다.휴대폰이 범인의 의도대로 작동되니 이때부터는 휴대폰을 사용해서는 안된다.또한 수사기관을 사칭하며 사기 사건에 명의 도용된 계좌가 있다고 접근해 피해 금액을 입금시키도록 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보이스피싱 범인은 피해자의 불안한 심리를 이용해 피해자가 이성적인 판단을 하기 전에 범행을 저지른다.기존의 피싱 범죄가 중요 정보를 입력하게 하는 소극적인 방법이었다면 보이스피싱은 범행 대상자에게 송금을 요구하는 등 더 적극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평소에 냉철하고 판단력이 좋은 사람이라도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게 되면 당황하게 된다.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전화를 받게 되면 즉시 112로 신고하거나 가까운 경찰관서에서 상담을 받아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길 바란다.

대구 서부소방서 구교근 소방장, 생명보호 구급대상 수상

대구 서부소방서 소속 구교근 소방장이 ‘제2회 생명보호 구급대상’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구 소방장은 적극적인 구급현장 활동과 구급정책 추진 등 시민 생명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계급 특별승진 했다. 그는 2010년 소방에 입문해 구급대원으로 각종 현장에서 활약하며 특별구급대 및 코로나19 출동 등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2016년부터 하트세이버 6회, 브레인세이버 1회 등 다양한 공적을 인정받았다.구 소방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구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현장 활동에 더욱 열심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북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0년 검정고시 118명 합격

대구 북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0년 제1·2회 검정고시 시험에서 중학교 졸업과정 합격자 10명과 고등학교 졸업과정 합격자 108명 등 118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북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학습 환경 속에서도 학습 보조 멘토링과 비대면 서비스 학습꾸러미, 온라인 강의 등을 지원했다.북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 대구시, 대구 북구청이 지원하고 북구청소년회관이 수탁 운영하는 센터로 9~24세의 학업 중단 지역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