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해파랑공원 부근 갯바위서 시신 발견

지난 19일 낮 12시께 영덕군 강구면 강구리 해파랑공원 인근 갯바위 쪽에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사망한 지 오래돼 외형을 알아볼 수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울진해양경찰서 시신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사인을 가릴 예정이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영덕군, 가수 문명진씨 홍보대사 위촉

영덕군은 최근 군청에서 네잎클로버와 업무협약을 맺고 가수 문명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번 업무 협약 및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이희진 군수와 네잎클로버 최성호 대표, 아티스트 문명진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문명진씨는 “영덕에는 영덕대게 말고도 영덕 산송이, 복숭아 등 뛰어난 특산품이 많다. 앞으로 영덕을 더 많이 알아가고, 더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앞으로 영덕군과 네잎클로버는 상호협력을 통해 공연 예술, 음악콘텐츠 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지역 문화발전에 힘을 보탠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문명진은 방송매체와 SNS에 영덕군 축제 및 명소, 농수산물 등 지역 특산물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영덕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

영덕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공단 ‘2020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영덕군은 올해 100억 원에 이어 내년에도 사업비 95억 원(국비 45억 원, 지방비 39억 원, 자부담 1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영덕군은 앞으로 9개 읍·면 829개소에 태양광 및 태양열 시설을 보급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으로 태양광발전설비(3㎾)를 주택에 설치할 경우 월 350㎾h를 사용하는 가구는 연간 60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이 절감된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제1회 영덕 국제로봇필름페어 개최

올가을 전 세계 애니메이션 로봇이 영덕을 누빈다.영덕군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강구삼사해상공원에서 ‘2019 영덕 국제로봇필름페어(RIFFY)’를 개최한다.국제로봇필름페어는 영덕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 행사다.국내외 애니메이션 제작자들과 관련 학과 대학생, 대학원생들이 한자리에 모인다.어른과 아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즐비하다.이번 행사는 국내 애니메이션의 강점을 부각한 로봇필름영화제를 디딤돌 삼아 영덕군을 애니메이션 특화 명소로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영덕바다의 수호봇 ‘호보트’가 호스트 로봇이 되어 세계 각국의 로봇애니메이션을 초청한다.페어 첫날인 다음달 2일에는 해외 학생 만화애니메이션 작품을 상영해 분위기를 돋운다. 오후 5시 개막식에서는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최고 태권도 시범단 케이타이거즈의 수준 높은 퍼포먼스 공연이 열린다.특히 영덕 수호봇 호보트와의 콜라보 뮤지컬 공연이 관객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어벤져스 코스프레 공연, 죠이풀합창단의 로봇애니메이션 주제가 합창, 독도수비대 강치 송출 협약식 등 다양한 볼거리로 4일간 뜨거운 축제의 문을 두드린다.축제 이튿날인 3일에는 프랑스, 미국, 크로아티아, 인도, 베트남 등 세계 각 나라의 애니메이션 제작사·방송사·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 애니메이션 시장의 변화와 국제 공동제작’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국내외 기업들의 투자 설명회도 열린다.국내의 우수 콘텐츠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기회를 얻고 관련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다.세계 각국의 문화특색이 반영된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최적의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장으로 글로벌한 네트워크 구축과 애니메이션 산업 발전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매년 가을 전국의 만화·애니메이션 관련학과 졸업생과 재학생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제12회 대학 만화애니메이션 최강전’도 열린다.3일과 4일 이틀간은 영해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레드슈즈, 두다다쿵을 동시에 상영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세계 로봇 애니메이션 역사 특별전 외에도 로봇 태권브이 김형배 특별전, 페이퍼토이, 비즈블럭, 드론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차상수 영덕군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페어를 시작으로 4차 산업시대에 부가가치가 높은 애니메이션 교육과 산업을 연계해 지방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지역특화산업으로 꾸준히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영덕국제로봇필름페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riffy.kr)와 영덕국제로봇필름페어 사무국(054-730-6794)으로 문의하면 된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영덕군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공사 추진

영덕군이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17일 영덕군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현대화사업소와 함께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내년 2월까지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 공사를 실시한다.블록시스템이란 배수구역을 대·중·소 블록으로 분할해 유량 및 수압을 감시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지속적인 유량 및 수압 감시를 통해 누수발생 여부와 블록별 공급량 및 소비량, 누수량 등의 측정과 분석을 쉽게 하는 시스템이다.현재 영덕군은 대블록 5개소, 중블록 10개소, 소블록 21개소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에서 배·송수관로 5㎞, 유량계실 11개소를 설치한다.블록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영덕군은 각 블록으로 유입되는 야간 최소 유량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구역 내 발생하는 누수량을 수치로 파악해 신속하게 누수탐사 및 복구에 나설 수 있다.또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블록별 누수관리 구간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하고 누수복구 전후의 누수 절감량, 비용 효과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지방상수도를 유지, 관리할 수 있다.강신열 맑은물사업소장은 “블록시스템 공사가 시작되면 유량계실 설치와 상수도관 매설을 위한 도로 굴착작업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영덕 오징어가공업체 사망자 4명으로 늘어…외국인 근로자 질식사고 ‘인재’

영덕의 한 오징어가공업체에서 발생한 가스질식사고(본보 11일자 5면)는 안전 규정을 무시한 인재(人災)일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이들 노동자는 지하 탱크에서 청소작업 당시 안전 마스크 등 안전장비도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0일 오후 2시30분께 영덕군 축산면 한 오징어 가공업체 지하 탱크에서 작업하던 안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태국인 D(33)씨가 11일 오전 1시께 숨졌다. 이로써 이번 사고로 숨진 외국인 노동자는 총 4명으로 늘었다.이들 4명은 가로 4m, 세로 5m, 깊이 3m 콘크리트 구조로 된 지하 탱크에서 청소하다가 질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당시 3m 깊이 지하 탱크에 한 명이 청소하기 위해 들어갔다가 쓰러졌다. 뒤따라 들어간 3명도 빠져나오지 못하고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 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영덕소방서 측은 “탱크 안에는 오징어 내장 등 부패하는 물질이 30㎝ 정도 쌓여 있었고 근로자 4명은 엎어져 있었다”며 “구조 당시 마스크를 쓰지 않았고 다른 안전장비도 갖추지 않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 “부패하는 물질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에 4명이 질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사고 당시 탱크 밖에 다른 안전 관리자가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고 탱크는 업체 마당에 땅을 파고 콘크리트로 제작한 것으로 오징어를 가공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찌꺼기를 저장하는 곳이다. 최영상 대구보건대 소방안전관리과 교수는 “보통 저장 탱크 안에서 작업을 하기 전 탱크 안 산소농도를 측정하는 것을 선행해야 한다”며 “일반적으로 공기 내 산소 농도가 15% 미만이면 질식사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사고가 난 곳이 어패류가공부산물을 저장하는 곳이라면 부패, 미생물 발효 등 이유로 유해 가스 발생했을 가능성 높다”며 “최근에 날씨가 무더웠기 때문에 미생물 발효가 더 빨리 진행됐을 것으로 본다”고 추정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지하 탱크에 한 명이 청소하기 위해 들어갔다가 쓰러지자 나머지 3명이 동료를 구하기 위해 다시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작업 과정과 작업 안전수칙 준수, 사전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영덕 수산물업체 탱크서 작업자 4명 질식…3명 사망, 1명 중태

영덕의 한 수산물가공업체에서 가스 질식사고가 발생해 외국인 근로자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명은 중태다.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30분께 영덕군 축산면의 한 수산물가공업체 지하 탱크에서 외국인근로자 4명이 쓰러진 것을 다른 직원이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이들 4명은 3m 높이의 어패류가공부산물을 저장하는 탱크를 정비하다가 질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태국인 A(42)씨, B(34)씨와 베트남인 C(53)씨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태국인 D(28)씨는 중태로 닥터헬기를 통해 안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지만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했지만 구조 당시 사망자들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작업 당시 마스크 등은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과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캄보디아 스뚜엉싸엔시 막번홍 시장, 영덕군 방문

영덕군의 새마을 정신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캄보디아 스뚜엉싸엔시 막번홍 시장 등 37명은 지난 6일 영덕군을 방문했다.영덕군은 새마을세계화재단을 통해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매년 1억5천만 원을 출연해 캄보디아 스뚜엉싸엔시 깜라엥 마을에 새마을시범마을을 조성하고 있다.깜라엥 마을은 수도인 프놈펜에서 170km 떨어진 지역으로 상·하수도가 없어 개인우물을 사용하고, 전기가 일부지역에만 들어와 대부분 화목연료를 사용하는 낙후된 지역이다.영덕군은 새마을시범마을사업으로 깜라엥 마을에 지역 거버넌스 구축, 교육 및 인적역량강화, 생활환경 개선, 소득증대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지난 2017년 4월 마스터플랜 수립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사업비 약 4억5천만 원을 들여 새마을회관과 유치원 건립 등을 통해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저수공간확보 및 관개시설개선, 벼 우량종자 보급, 농수개발사업을 통해 마을의 소득증대를 위해 힘써 왔다.올해는 유치원 완공을 통한 부녀자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부녀자들을 활용해 부녀자소득수익활동 운영, 건기 때 안정적 물 공급을 위한 농수개발사업, 마을 유휴농지 4계절 소득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시범농장 설치 등 소득증대사업에도 매진하고 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농촌 고령화와 농지연금

농촌 고령화와 농지연금김태원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장 고령농업인들의 농업경쟁력은 점차 감소하여 농업소득만으로는 노후를 지탱하기 힘들고, 더욱이 국민연금⋅주택연금제도의 사각지대로 사회 안정망마저 부족한 실정이다.이러한 농촌 현실을 감안하여 2011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는 소유농지를 담보로 매월 연금형태로 노후생활 안정자금을 지급하는 농지연금을 도입 시행하고 있다.농지연금은 개인연금과 미비한 공적연금만으로는 생활자금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고령자들을 위해 공적연금제도를 보완할 수 있는 보충연금제도로서 매우 유용한 제도이다. 정부예산으로 실시하기 때문에 안정적이며, 해당 농지에서 농사를 짓거나 농지임대로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다.또한 농지연금 가입자는 담보농지에 대하여 재산세가 감면된다. 노후생활안정자금을 지원받기 위하여 담보로 제공된 농지에 대하여 토지공시가격이 6억 원 이하인 농지의 경우에는 재산세를 면제하고 6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초과금액에 대한 재산세만 부과한다.농지연금의 가입조건은 농지를 소유한 만65세 이상 농업인이며, 영농경력은 전체 영농기간을 합산하여 5년 이상이면 된다. 가입당시 배우자가 60세 이상이라면 배우자 승계형으로 가입하여 본인 사망 이후 배우자에게 연금 승계도 가능하다. 농지연금의 지급 방식에는 생존하는 동안 매월 지급되는 ‘종신형’과 일정기간(5/10/15년)동안 매월 지급되는 ‘기간형’이 있다.연금 상환액은 담보농지 처분가격 범위 내로 한정된다. 사망시 담보농지를 처분하고 남은 금액은 상속인에게 돌려주고, 부족한 금액이 있어도 상속인에게 청구하지 않으므로 기존 금융기관의 대출과는 차별되는 제도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1만여 명 이상이 가입하여 노후대비에 농지연금을 활용하고 있다.이러한 농지연금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고령농업인들이 선뜻 가입 결정을 내리기란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보인다. 전통적 생활방식인 자녀에게 소유농지를 물려줘야 한다는 관념과 미래농지처분여부에 대한 고민 등으로 망설이는 경우가 있다.농지연금제도는 고령화시대의 친서민 복지정책으로 고령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하는 세계 최초의 한국형 농업인 복지제도이다. 농지연금을 통해 농촌의 어르신들이 자녀들에게 의지하지 않고 떳떳하게 노후생활자금을 마련할 수 있고, 임대소득이나 농업소득도 올릴 수 있어 노후생활이 한층 더 윤택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 공중화장실은 지금 변신 중

영덕군이 관광지 이미지 제고를 위해 공중화장실 개선사업에 나선다.3일 영덕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국민 안심 공중화장실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중화장실 안전관련 예산 4억5천만 원(국비 포함)을 확보했다.영덕군은 지역 내 공공 공중화장실 100곳 중 올해 50곳의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나머지 공중화장실 개선 사업은 내년에 추진한다.영덕군은 이와 함께 경정리와 부흥리에 신축 공중화장실 각각 건설했다.또 화장실 설치 민원이 많았던 강구면 해파랑공원 내에도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화장실 기능뿐만 아니라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아름다운 공중화장실을 설치할 예정이다.윤사원 환경위생과장은 “지역 내 공중화장실을 청결하고 안전하게 개선해 영덕군이 동해안 최고 관광지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영덕군의회 임시회 개chl

영덕군의회 제265회 임시회가 2일 개회해 오는 5일까지 열린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영덕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영덕군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과 2019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수시분) 승인안 등 총 11건의 심의안건을 의결한다.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영덕군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영덕군 조례 중 일본식 한자어 정비를 위한 일괄개정조례안 △영덕군 조례중 장애등급제 개편사항 반영을 위한 일괄개정조례안 △영덕군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9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수시분) 승인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3~4일에는 2019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결위(위원장 오정자) 활동을 펼친다.회기 마지막 날인 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결위에서 이송된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의결하게 된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영덕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개관

영덕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관장 이용우) 개관식이 지난 27일 영덕군보건소 2층에서 이희진 군수, 조주홍 도의원, 군의원, 아동 및 학부모,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아동 친화적 공간인 영덕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군보건소 2층에 연면적 240㎡(70평) 규모로 만들어였다.도서관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설비 9천만 원 지원과 군비 7천500만 원 등 총 1억6천500만 원을 들여 완공했다.연령별로 408종의 다양한 장난감을 비치했고 영유아 신체발달에 초점을 맞춘 정글존, 블록존, 트럼플린 등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위탁운영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5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을 열고 매주 월요일,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이용우 관장은 “영덕군의 6세 이하 아이들 1천300여 명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공간이 되고, 무엇보다 안전을 기본으로 한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이희진 군수는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운다는 책임감으로 발달단계에 적합한 다양한 놀이감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영덕군 장사리 문산호 하자보수 전격 합의

그동안 지루하게 끌어왔던 영덕군 장사리 문산호 개관에 청신호가 켜졌다.지난 22일 영덕군(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 건립추진위원회)과 설계사(도화엔지니어링) 측은 시설관리사업소에서 각 대표단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산호 하자 보수공사 시행을 위한 합의서를 전격 체결했다.지난 5월부터 하자 보수공사에 관한 수차례 실무진 협의를 진행해 온 영덕군과 설계사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하자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는 별개로 우선 보수공사를 진행하는 데 합의했다.총 324억 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문산호는 바다 위에 있는 전국 유일무이한 호국 전시관이다.2016년도에 개관 예정이었으나, 그 해 두 차례 거대한 태풍으로 선미부 손상을 비롯한 하자 16건이 발생했다.이에 영덕군은 다소 개관이 늦더라도 전시관의 안전성을 강화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학회 및 여러기관에 의뢰해 수십 차례에 걸쳐 안전성을 검증하고 보완하는 작업에 집중했다.영덕군은 설계사 및 시공사와 하자발생과 공사지연의 귀책 유무를 가리는 소송전을 수년 동안 치르게 됐다.영덕군은 2년간의 공방 끝에 공사지연 배상금 청구소송에서 승소하면서 시공사로부터 12억3천만 원의 배상금을 받았다.이에 대한 반소개념으로 시공사에서 제기한 공사대금 청구소송에선 소송가액 12억3천 만 원 중 1억 원을 감한 11억3천만 원을 지급하게 됐다.가장 중요한 소송인 하자 손해배상 청구소송은 지난 2018년부터 진행 중이며, 2019년 5월부터 문산호 현장 감정 단계에 들어갔다.이희진 영덕군수는 소송기간을 단축하기는 어려우므로 문산호 개관이라는 국민적 열망에 부응하고 동시에 안전을 위한 하자보수를 완료하려면 감정 이후 우선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추후 재판 결과에 따라 상호 책임유무를 정하자는 해결책을 제시했다.이를 계기로 양측 실무진들은 하자 우선 보수공사라는 중대한 타협점에 도달하게 됐다.문산호 하자에 관한 현장 감정이 종료되면 9월 초 바로 착공해 6개월 동안 공사가 진행된다.영덕군은 다음 달 개봉하는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시사회와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이 열리는 9월6일까지 문산호 전시관 정면과 좌우측면에 홍보문자와 대형 태극기를 디자인하는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연말에는 문산호를 임시로 개관할 예정이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영덕군 신재생에너지산업 혁신단지 기업유치 설명회 개최

영덕군은 지난 23일 세종정부컨벤션센터에서 영덕 신재생에너지산업 혁신단지(제2 영덕농공단지)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선도기업 등의 관심을 높이고자 ‘신재생에너지산업 혁신단지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영덕군, 한수원 등 에너지공기업 8개사, 두산중공업 등 신재생 에너지공급기업체 7개사, 산업연구원, 에너지기술원 관계자, 에너지사업 투자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영덕군은 설명회에서 혁신단지 안내 및 기업지원 방안을 제시하고 충실한 질의답변으로 신재생에너지 기업유치를 위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히고 신뢰를 높였다.또 ▲동서4축, 남북7축 고속도로 등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 및 교통여건 ▲기존의 영덕, 영양풍력·태양광 등 대규모 재생에너지 단지 ▲풍력, 태양광 등 1천㎿급 규모로 준비 중인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산업 융복합 종합지원센터 유치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토지 제공 등을 신재생에너지산업 혁신단지의 강점으로 제시했다.혁신단지는 신재생에너지산업 신성장 플랫폼 조성을 위해 영덕읍 매정리 일대 32만㎡ 규모에 약 240억 원을 투입해 올 6월 준공됐다.영덕군은 신재생에너지 기업유치를 본격화하고 앞으로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로 지정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정규식 영덕부군수는 “영덕군은 신재생에너지산업 혁신단지와 풍력, 태양광 등 풍부한 신재생에너지자원을 가지고 있어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형성 잠재력은 충분하다. 사업 성공을 위해 공장 설립·운영에 따른 각종 인허가 및 기업지원프로그램 등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투자계획이 차질 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