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경북형 혁신학교 경북미래학교 리더교사 역량 강화

경북도교육청이 소통과 공감의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경북미래교육 학교 혁신’을 담당할 리더교사 역량 강화에 나섰다.민주적 학교 문화 속에서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는 경북미래학교의 질적 도약과 지속성 확보를 위해서다.경북미래학교는 ‘경북형 혁신학교’다.그런 만큼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추구, 학생들의 진정한 배움과 성장을 핵심 지향점으로 두고 있다.이를 위해서는 교육의 주체를 잘 이해할 뿐만 아니라 민주적 학교 문화 속에서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는 경북미래학교 지속성 확보를 위해서는 학교 혁신을 주도할 리더교사가 필요하다.경북교육청이 지난 10일 본청 화백관에서 소통과 공감의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경북미래학교 연수기획단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 것도 이 때문이다.경북교육청은 학교혁신을 실천하고 있는 교사들을 중심으로 경북미래학교 연수기획단을 구성하고, 다양한 연수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이를 위해 이번 연수는 지속가능한 경북미래학교를 위한 학교 현장 변화와 시도를 지원하기 위해 리더교사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업무 담당 교사 간 소통의 시간을 강화했다.특히 이 자리에서는 ‘교사가 먼저 시작하는 학교자치, 스쿨퍼실리테이션’의 저자이면서, 학급을 넘어 학년과 학교의 변화를 꿈꾸는 경기 조현초 권재우 교사의 학급이나 교직원 회의에 적용할 수 있는 스쿨퍼실리테이션 실습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분과별 협의회도 활발한 참여 속에 진행됐다.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학생들의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더 나아가는 학교를 만들어 가기 위한 내용과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관련한 의견도 교환했다.경북교육청은 향후 연수기획단을 정책기획관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경북미래학교 연수’ 강사로 위촉, 경북미래학교의 체계적인 연수를 기획하고 운영하게 한다는 계획이다.경북교육청 정책기획관 신동근 장학관은 “학교 변화의 첫 출발점이 바로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민주적 의사결정을 위한 학교 문화 조성”이라며 “경북미래학교 연수기획단이 경북미래학교의 고민과 수요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연수를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의회 고우현 의장, 탈 플라스틱 확산 운동 ‘고고 챌린지’ 캠페인 동참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이 7일 탈(脫) 플라스틱 확산 운동인 ‘고고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해야 할 1가지와 하지 말아야 할 1가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고 의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 손국선 회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그는 “깨끗한 자연 환경을 보존하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의무”라며 “탄소중립과 탈 플라스틱으로 가는 길에 경북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고우현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문경시의회 이정걸 부의장을 지목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한반도 철도교통의 중심 문경…철길따라 문경이 뜬다

문경이 철도교통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2023년 수도권과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있고, 서산~울진 동서횡단 철도까지 개설되면 문경은 사통팔달 철도망의 중심지로 거듭난다.문경시는 이 같은 국가철도망 계획에 따라 일찌감치 철도를 성장 동력으로 만들기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마련했다.고속철도 개통 이후 수도권 접근성 등 광역교통망이 대폭 개선되면 인구유입 및 관광여건 등의 많은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그 핵심은 바로 역세권 및 그 주변 개발이다. ◆문경이 철도교통 중심지로현재 중부내륙철도 이천~문경(L=93㎞) 구간은 2023년 조기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국비 35억 원이 반영된 문경~김천 내륙철도 사업은 기획재정부가 시행 중인 예비 타당성 조사에 통과하면 기본계획수립 등을 거쳐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서울까지 1시간19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시는 고속철도 개통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에 따라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완성해 지역경제를 견인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미래 관광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문경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중부내륙고속철도 문경역 신설에 따른 주변지역의 신시가지 개발로 보다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도시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문경의 미래 발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문경읍 마원리 일원 35만7천㎡ 면적에 주거, 상업, 기반시설용지 등을 조성한다.시는 78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3년 완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여객과 화물 운송을 주로 담당할 문경역은 2023년 운영 시 총 승‧하차 인원이 1천 명대로 예상된다.이곳에는 철도역사, 승강장, 화물 적하장, 주차장, 버스정류장 등의 부대시설도 갖춰진다.시는 이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또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지역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후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올해 말 실시계획 인가를 마칠 계획이다.시는 역세권 개발사업을 고도화해 역사주변을 주거와 상업, 물류단지, 공공기관 이전부지 등의 복합단지로 직접 조성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또 역세권 개발사업의 인・허가를 추진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민자 유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관광객 및 기업 유치에 집중2023년 고속철도가 개통하면 문경역세권역은 수도권 접근성 향상 등을 통한 광역 교통망이 개선된다.이에 따라 문경의 인구 유입이 증가하고 관광 인프라가 업그레이드되는 만큼 문경은 사람이 북적이는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문경역세권역 인근에는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단산관광모노레일, 고모산성 등 우수한 관광자원이 수두룩하다.따라서 문경역세권역은 자연, 문화, 관광, 휴양, 숙박 서비스 등을 모두 갖춘 힐링 도시 구축의 최적지로 꼽힌다. 이에 따라 시는 민간투자를 위한 지원방안과 참여절차 등의 정보를 제공해 투자참여를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민간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그래서 도로, 환경개선, 기반시설뿐만 아니라 투자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도 다각적으로 제시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이같이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에 따라 최근 조성한 문경단산관광모노레일, 문경생태미로공원, 문경새재 반려동물힐링센터 등의 인기 있는 관광지원과 함께 코로나 시대를 맞아 언택트 관광의 최적지인 문경새재길, 돌리네습지 등 문경만의 특화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사계절 맞춤형 관광환경을 구축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또 법정스님의 정토수련원와 함께 현재 건립 중인 봉암사의 문경세계명상마을, 고요아리랑 민속마을, 황창연 신부의 성필립보 생태마을 등 수려한 경관을 벗 삼아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도 연계해 관광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시킨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와 함께 문경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에게 정주욕구를 심어주고자 풍광이 좋고 교통이 편리한 지역 곳곳에 전원·휴양마을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문경으로의 신규 인구 유입은 물론 전국 최고의 장수도시라는 문경의 브랜드를 정립하겠다는 것. 역세권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기업 유치에 나서고 있다.중부내륙고속철도가 개통되면 현재 2시간인 수도권과의 접근 시간이 1시간으로 단축될 뿐만 아니라 경북 신도청과는 30분, 행정수도인 세종시와는 1시간 거리가 된다.또 우리나라 2대 도시인 부산과도 2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어 민간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시는 기업의 물류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강점을 부각시켜 우량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기업 유치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물류비용을 절감해 줄 사통팔달의 교통망, 풍부한 인력에다 저렴한 분양 가격이다몇 년이 지나면 문경은 이 모든 조건을 다 갖추게 된다.시는 향후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와 함께 나아가 개별입지에 많은 우량 기업을 유치하면, 문경이 경북 중심 한반도 허리 경제권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쌍용양회의 경제기반형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문경읍 도시재생뉴딜사업 등과 연계해 문경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우리학교는요…예천여자고등학교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사회는 매우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학교도 예외가 아니다. 학교 역시 교육수요자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학교가 더이상 일방통행식 수업만 이뤄지던 공간이 아니기 때문이다.2025년부터는 모든 일반고등학교 전면 도입을 앞둔 고교학점제는 향후 고교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고교학점제는 고교생이 각자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서 수강하고 기준학점을 이수하면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다.경북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인 예천여자고등학교(교장 허만헌)를 찾아 들여다봤다. ◆학생이 설계하는 교육과정예천여고는 진로 맞춤형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해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있다.아이들 스스로가 행복한 삶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교육목표 실천 중점과제로 ‘5자(自) 활동으로 스스로 꿈을 가꾸어 가는 예인(醴人)’으로 선정했다.지향점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자율과 자치로 더불어 성장하는 인성교육 △스스로 삶의 힘을 키우는 학습프로그램 △자율과 협력이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 프로그램 △스스로 꿈을 키워가는 프로그램이다.예천여고는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기반조성으로 고교학점제 연수, 학교 내 ‘교육과정 이수 지도팀’을 구성하는 등 학생의 흥미와 적성에 맞게 다양한 선택과목을 개설하고, 교육과정과 평가, 기록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애쓰고 있다.고교학점제를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이 같은 변화는 고교학점제와 무관하지 않다. 예천여고는 고교학점제를 위해 온라인 스튜디오를 조성했다.진로별 학생 맞춤형 고교학점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도 예천여고의 강점.예천여고는 교육과정을 학교에서 일방적으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해 편성한다.또 택일의 방식에서 탈피해 3과목 이상 그룹에서 1~3개 과목을 선택한다.또 ‘홈링(Homecoming Mentoring)’과 ‘하자 3S(자기주도학습, 심화학습, 멘토-멘티 학습)’로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를 돕고 있다. ◆교육과정에 학습 욕구 반영예천여고는 교육과정에 고교생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반영하려는 노력을 해왔다.교육과정 학생 기획단을 운영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학생들 스스로 주체가 돼 자신의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으로 학업을 설계, 과목을 선택하게 한다.이는 학생별 공동교육과정과 학교 안 ‘진로 집중과정’인 소인수 희망 강좌 개설로 이어진다.소인수 과목은 학생이 자신의 진로 희망 또는 지적 호기심과 관련된 과목을 자율적으로 신청하면 학교와 교육청이 교사와 강사료를 지원, 개설하는 13명 이하 소수로 운영되는 학생 선택 중심 수업이다.현재 예천여고에는 온라인에서는 영화의 이해, 베트남어 회화, 오프라인에서는 기업과 경영, 복지서비스의 기초, 심리학 등이 학생들의 선택으로 인근의 대학교수 등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수업을 골라서 들으니 그만큼 만족도가 높다.예천여고는 이와 함께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연대와 학습 기회를 확대시키는 등 교과 학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학생들은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학습한 내용을 교과·진로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해 스스로 내면화하는 등 학업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허만헌 예천여자고등학교장은 “서로 섬기는 인간 중심의 학교, 새롭게 도약하는 학교, 미래를 준비하는 따뜻한 학교, 학생 스스로 삶의 힘을 키워가는 교육을 중시하는 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교육청, 원격학습 지원 플랫폼인 ‘온학교’ 인기

구미 인덕초에 자녀를 두 명을 둔 학부모 A씨는 지난 겨울방학, 경북교육청이 두차례 실시한 원격학습 지원 플랫폼인 ‘온학교’ 덕을 톡톡히 봤다.아이들이 공부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학습 공백 최소화와 학습 격차 해소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학습 지원 활동을 받을 수 있어 반응이 좋다.‘온학교’는 모든 학생을 위한 따뜻한 온라인 학습 공간이다.이 공간에서는 학생의 주도적 참여와 다양한 상호작용이 이뤄진다.도교육청은 지난 1일 ‘온학교’ 개교기념식을 시작으로 저녁시간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원격수업에 들어갔다.전국 첫 시도다. 호응도 뜨거웠다. 이날 가진 ‘온학교’ 개교 기념식과 오리엔테이션에는 5천400명이 접속해 온학교 학습 방법을 공유했다.도교육청은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학기중에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를 중심으로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실시간 원격수업을 한다.영어와 통합교과는 콘텐츠와 과제 중심 학습으로 운영한다.스스로 학업 성취인증제와 연계해 자기 평가를 하고 학업 성취를 돕는다.방학 및 새학년 준비기간에는 별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패들렛, 구글 설문 기능 등을 활용해 비대면 상황에서도 학생의 주도적 참여와 다양한 상호작용, 맞춤형 피드백을 하고, 우수 참여 학생에게는 시상도 한다.수업은 100명의 교실수업 크리에이터 교사들이 담당한다.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겨울방학 동안 체계적인 학습 지원과 새 학년 학교생활을 위해 ‘온학교’를 운영,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주소창에 ‘온학교.com’을 입력하면 바로 참여할 수 있고 모바일로도 접속이 가능하다.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온학교의 실시간 수업과 스스로 학습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학습 주도성이 향상되고 지역 간, 학생 간 학습 격차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따뜻한 고교교육 협의체’ 개편 운영

경북도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고교 간 개방 교육과정 구축을 위한 시·군별 ‘고교교육 협의체’를 개편, 운영한다.이를 위해 단위학교별 교육과정 운영에서 학교 간 개방 교육과정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공유교육’을 위한 플랫폼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경북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따뜻한 고교교육 협의체’를 개편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학교별 개설 과목 다양화와 학생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서다.따뜻한 고교교육 협의체는 시·군별 관내 고등학교 간 인적, 물적 자원 공유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과 지역 연계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 시스템이다.경북교육청은 2019년부터 23개 시·군에서 고교교육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올해부터는 현장성 높은 지원을 위해 ‘경북형 고교학점제 추진 지역 거점학교’에서 운영한다.23개 시·군의 특색과 장점을 최대한 활용, 환경에 적합한 운영을 위해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회원교의 요구를 반영해 최대한 자율적으로 운영한다.주요운영 내용은 △공동교육과정 및 소인수 과목 운영을 위한 협력 △지역 연계 진로진학 교육 지원 협의체 운영 △교원의 고교학점제 운영 능력 강화를 위한 각종 연수 등이다.이를 위해 6천만 원을 지원한다.지역별 거점학교는 △포항여고(포항) △경주고(경주) △율곡고(김천) △안동고(안동) △구미고(구미) △영주여고(영주) △영천고(영천) △상주여고(상주) △점촌고(문경) △경산고(경산) △군위고(군위) △의성여고(의성) △청송여고(청송) △영양고(영양) △영덕고(영덕) △금천고(청도) △대가야고(고령) △성주고(성주) △석적고(칠곡) △경북일고(예천) △봉화고(봉화) △후포고(울진) △울릉고(울릉)등이다.거점학교는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교과특성화학교, 농산어촌 성장학교, 교육과정 우수교 등으로 구성됐다.경북교육청은 이와 함께 단위학교별 교육과정 운영에서 학교 간 개방 교육과정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일종의 ‘공유교육’을 위한 플랫폼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공유교육이란 수업이나 기타 교육활동을 위한 교내의 인적·물적 자원을 필요한 학교끼리 서로 나누어 활용하는 것으로, 이는 ‘경북형 고교학점제’의 추진 방향 가운데 하나다.임종식 교육감은 “미래 사회의 변화에 따라 고교 교육의 혁신이 필요한 시기”라며 “공유교육을 위한 플랫폼을 만들어 대한민국 표준이 되는 고교교육의 모델을 창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의회, 도의회 연구단체 제안 연구용역 8건 심의·의결

경북도의회가 도의회 연구단체가 제안한 ‘입법정책 연구용역과제’ 8건을 가결했다.경북도의회는 1일 ‘입법정책 연구용역 제2차 심의위원회’를 열고, 도의회 연구단체가 제안한 ‘입법정책 연구용역과제’ 8건에 대해 심의했다.이날 심의위원회에는 권광택(안동)·남영숙(상주)의원이 심의위원으로 참석했다.심의 과제 가운데는 교육 관련 안건이 3건으로 가장 많았다.연구단체가 제안한 연구용역과제는 △경북 청년정주 및 유입 정책 대안 연구용역(대표 박태춘 의원) △경북도 교육시설 안전·유지관리 현황 실태조사(대표 박용선 의원) △경북도 교육환경 불균형 해소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대표 권광택 의원) △경북도 농어촌지역 청년지원청책 연구용역(대표 남용대 의원) △경북도 중소도시 트램도입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대표 오세혁 의원) △경북도 지역건설 활성화방안 연구용역(대표 박영환 의원) △경북도 해양폐기물 저감을 위한 세부실천 시책 및 사업 연구용역(대표 이재도 의원) △블렌디드 교육을 위한 경북형 원격교육 모델 연구용역(대표 박미경 의원) 등이다.이 자리에서 권광택 의원은 “내실 있는 연구용역 추진으로 경북도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남영숙 의원은 “연구단체와 수행기관간의 상호 협력적 관계를 잘 유지하여 용역결과가 좋은 정책적 제언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언급했다.심의위원회 최근열 위원장은 “이번 심의회에서 의결된 연구과제가 경북도의회 의정활동 및 정책추진에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임종식 경북교육감 일본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역사 왜곡 성명서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일본의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 결과 발표와 관련 3월31일 성명을 내고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임 교육감은 “일본 문부과학성이 독도 영토 주권을 침해하고 강제동원, 일본군 위안부 등 전쟁범죄를 축소·은폐한 고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합격시켰다는 사실에 엄중하게 우려를 표명한다”며 “이 같은 행위는 과거 역사를 왜곡하는 것이며, 국가 간 이해와 협력에 동참해야 할 현재의 책임을 저버리는 것이다. 앞으로 국제적 분쟁의 꺼지지 않는 불씨를 만드는 미래를 향한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했다.또 “일본 정부가 그릇된 역사관이 반영된 교과서를 시정하지 않고 자국의 청소년들에게 과거 제국주의 침략을 미화하고 전쟁범죄를 축소·은폐하는 교육을 지속하고 있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평화와 화합 통해 미래지향적인 국제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교육하라”고 요구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역사 왜곡으로 교육을 병들게 하는 일본의 거듭된 행위에 대해 300만 교육 가족과 함께 끊임없이 감시하고 강력하게 규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청, 학습 공백·학습격차 해소 위해 ‘온학교.com’ 운영

경북도교육청은 초등학생들의 학습지원 플랫폼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경북교육청에 따르면 학습 공백 최소화와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1일부터 매일 오후 7∼8시 하루 2교시씩 ‘온학교.com’을 운영한다.‘온학교’는 ‘모든 학생을 위한 따뜻한 온라인 학습 공간’이라는 뜻이다. 상시적, 선택적, 학생 주도적 학습을 지향하는 경북교육청의 초등 원격학습 지원 플랫폼이다.경북교육청은 지난 1월과 2월 방학 동안 ‘온학교’에서 1년 동안 배운 내용을 꼼꼼하게 되돌아보는 과정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이에 따라 1일부터 학기·방학·새 학기 준비 과정 등 연중 상시로 운영한다.우선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를 중심으로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실시간 원격수업을 한다.영어와 통합교과는 콘텐츠와 과제 중심 학습으로 운영한다.또 스스로 학업 성취인증제와 연계해 자기 평가를 하고 학업 성취를 돕는다.패들렛, 구글 설문 기능 등을 활용해 비대면 상황에서도 학생의 주도적 참여와 다양한 상호작용, 맞춤형 피드백을 하고, 우수 참여 학생에게는 시상도 한다.수업은 100명의 교실수업 크리에이터 교사들이 담당한다.이들은 각 학년·교과별 교사협의회를 만들어 수업 방법과 내용을 공유하고 1:1멘토링, 수석교사 모니터링 등으로 원격수업 전문성을 높이게 된다.주소창에 ‘온학교.com’을 입력하면 바로 참여할 수 있고 모바일로도 접속이 가능하다.임종식 교육감은 “온학교의 실시간 수업과 스스로 학습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학습 주도성이 향상되고 지역 간, 학생 간 학습격차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교실수업 크리에이터 여러분의 미래 교육을 위한 도전에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옛길박물관, ‘나의 고향, 문경의 문화재’ 특별기획전 개막

조선시대 역 관련 형지안과 국내 유일의 역인 장부를 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 ‘나의 고향, 문경의 문화재’가 3월31일 문경 옛길박물관에서 개막했다.이번 특별기획전은 옛길박물관이 소장한 유물인 ‘사근도형지안’과 ‘문경옥소고’의 문화재 지정을 기념해 진행됐다.사근도형지안은 2019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32호로, 문경옥소고는 지난해 제554호로 지정됐다.사근도형지안은 현전하는 조선시대 역 관련 형지안 가운데 유일하게 국내에 소장된 자료로 국내 유일 역인 장부이다.이 장부는 역리·역노비뿐만 아니라 솔거인과 보인의 사항까지 상세하게 기재하고 있어 당시 역의 인구와 신분구조, 역 운영 상황 등을 알 수 있다.이외 현전하는 형지안인 김천도와 송라도, 자여도는 모두 일본에 있다.문경옥소고는 옥소 권섭(1671~1759) 선생의 필사본 문집이다.특히 권섭 선생이 문경 화지동(현재 문경시 문경읍 당포리)에 거주하면서 보고 들은 바를 작품으로 승화시킨 것이 ‘옥소고’이다.옥소고는 문경본과 제천본 두 가지가 전해지고 있다.옛길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시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해 문경새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옛길박물관은 이번 특별기획전에서 2004년과 2006년에 발굴된 문경평산신씨묘출토복식(중요민속문화재 제254호)·문경최진일가묘출토복식(중요민속문화재 제259호)과 문경새재아리랑 및 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일만 수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도의회 인사권 독립 실무준비단 발족

경북도의회가 ‘인사권 독립 실무준비단’을 3월31일 발족했다.준비단은 내년 1월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따라 지방의회 위상 제고를 위한 체계적·선도적 대응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구성됐다.준비단은 ‘인사권 독립 태스크포스(TF)’와 ‘의회 운영지원TF’ 등 두 개 팀으로 구성됐다.안희영 의회운영위원장이 단장으로 선임됐고, 최대진 의회사무처장이 총괄반장으로 위촉됐다.실무준비단의 하위기구인 ‘인사권 독립TF’에서는 의회사무처 조직 및 정원 관리, 인사권 독립에 따른 시스템 구축 등을 담당한다.‘의회 운영지원TF’에서는 주민조례 발안제 도입, 의회 운영 자율화와 관련한 조례 및 규칙 제·개정 등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준비단은 인사권 독립 관련 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상반기 중에 인사팀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안을 입법예고하는 등 인사권 독립에 필요한 인력충원으로 후속작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고우현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정책지원 전문 인력 도입과 인사권 독립은 도의회의 정책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의회사무처 조직과 인사제도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마련을 통해 도의회가 도민에게 더 한층 봉사하는 의정활동 지원체계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도의회,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혁신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영혁신연구회는 3월31일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 경영혁신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경북도가 출자·출연한 공공기관이 설립취지에 맞지 않는 방만한 운영을 하지 않도록 대상기관에 대한 경영평가, 인력 운영, 재정현황, 추진사업 등을 검토해 효율성 제고와 경영혁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는 지난 2월10일 연구회에서 안동대학교에 발주한 연구용역의 향후 방향과 추진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용역 연구책임을 맡은 안동대 행정과 윤기웅 교수는 2015년과 2019년을 비교해 인력은 늘고, 영업이익은 감소한 경북개발공사와 경북관광문화공사의 사례를 제시하며 ‘공공기관의 경영효율성 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대일 의원(안동)은 “업무가 중복돼 비효율이 발생하는 출자·출연기관의 유사업무를 통합하는 등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김진욱 의원(상주)은 “출자·출연기관이 경북의 수탁업무에 치우쳐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며 경쟁력 제고 방안 마련을 부탁했다.최병준 의원(경주)은 “출자·출연기관이 이윤 창출과 공공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를 통한 혁신방안이 도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종열 연구회 대표는 “경북 출자·출연기관 기관장 평균 연봉은 2014년 9천300만 원에서 2019년은 1억700만 원으로 15% 증가한 반면 부채는 1천446억 원에서 3천405억 원으로 135% 증가했다”며 “출자·출연기관의 비효율성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 오픈 일주일 만에 20만 명 돌파 인기몰이

경북교육의 역사와 발자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이 오픈 일주일 만에 2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특히 폐교 동문의 소통의 장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추억으로 남은 학교’ 코너는 폐교 동문들에게 향수의 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은 지난 22일 문을 연 이후 30일 현재 총 방문자가 20만5천 명이 넘어섰고, 하루 방문자는 3만 명이 넘는다.사이버박물관에는 △일제강점기 학생들이 웃통을 벗고 노역하는 모습 △배를 타고 학교 가는 풍경 △송충이 잡기 봉사활동 사진 등 5천여 점이 넘는 오래된 귀한 역사 자료들이 체계적으로 분류, 다양하고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사이버박물관 ‘추억으로 남은 학교’ 코너는 폐교 동문들로부터 마니아층을 형성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경북 교육청은 폐교 743개 학교당 1개의 홈페이지에 코너를 만들어 폐교의 간단한 기본현황과 학교전경을 수록했다. 또 이 공간에 동문들이 글을 남기고 소장 자료를 탑재할 수 있도록 해 폐교 동문들에게 소통·향수의 공간이 되고 있다.미국에 거주하는 한 폐교 동문은 “폐교 친구들과 소통하고 싶다. 홈페이지에 글과 사진을 대신 올려 달라”고 경북교육청으로 전화로 연락을 해왔다.교육자료 기증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퇴직한 한 교원들은 사이버박물관을 관람한 후 그동안 교직생활 모습을 담은 자료들을 휴대용 저장장치(USB)와 행사사진이 담긴 앨범 3개를 담당부서로 보내왔다.이와 함께 ‘가상현실(VR) 영상관’은 경북 도내 학교 및 폐교를 활용한 소규모 사설 박물관에서 70~80년대 학교의 모습을 재현해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기억들을 소환하고, 학생들에게는 흥미롭고 호기심 있는 공간이 되고 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앞으로도 현재 구축된 콘텐츠를 보다 더 체계적으로 보완·개선해 다양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사이버박물관이 오래된 친구들과 추억을 나누는 아름다운 공간, 경북교육의 역사 기행을 함께하는 소중한 기억공간으로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명품교육도시 문경, 창의적 인재양성 교육정책 펼쳐

문경시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은 후손으로부터 잠시 빌렸다는 마음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한 인재육성 교육 정책을 펼치고 있다.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이 마음껏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시는 명품교육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지역을 빛내고 세계로 도약하는 문경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경시장학회 교육지원 사업, 지역대학 장학금, 우수교사 포상 등의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교육기관에 대한 지원은 경북 23개 시·군 중 3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 출신 대학생의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며, 미래 주역이자 지역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고자 서울에서 문경학사를 운영하고 있다.문경시는 올해 교육경비의 지원과 문경시장학회의 장학사업 확대 등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문경시장학회, 명품교육도시 선도 문경시장학회가 ‘명품교육도시’의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장학회는 향토인재의 육성사업을 펼치는 장학재단이다.2013년 3월 설립된 문경시장학회는 10년간 문경시의 출연금 100억 원을 포함해 장학금 200억 원을 조성한다는 목표로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를 통해 우수 인재육성 장학사업,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기타 교육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13년까지 시 단위의 장학재단이 없었던 문경시는 문경시발전기금을 통해 해마다 장학생이나 저소득층 자녀 등에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시 출연금과 재성남향우회의 기부금 5천만 원으로 출발한 문경시장학회는 지금까지 3천200번에 걸쳐 47억9천만 원을 기부했다.또 성적 우수학생 등 5천919명에게 50억4천2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인재양성을 위한 학사운영 집중 문경시는 학사운영에도 힘을 쏟고 있다.수도권 대학에 다니는 문경출신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다.문경학사는 지난 18년 동안 동원·소촌장학회에서 운영하다 2015년 11월에 재단법인 문경시장학회로 기증됐다.자격은 주민등록상 1년 이상 문경시민인 학생으로 수도권 대학교의 신입생뿐 아니라 재학생도 대상이다.심사 기준은 대학수학능력시험 평가 성적 300점 이상 혹은 수능 미응시자는 3학년 1학기 학생부 성적 평점 3.0 이상, 재학생은 직전 2개 학기 평균 점수를 반영해 B학점 이상이면 된다.학사운영은 서울학사뿐만이 아니다.문경시는 대구지역 대학들과 향토생활관 이용 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최고 교육환경 조성 문경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명품 교육도시’를 추구하고 있다.전국에서 가장 먼저 도입된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역인재 육성사업, 평생학습지원, 고교생들의 해외 명문대 탐방 등은 문경의 교육수준을 높이는 데 한몫을 하고 있다.문경시장학재단은 학생뿐 아니라 일선에서 고생하는 교사에게도 선진지 견학 등 격려의 기회를 마련해 교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있다.지역 학생들을 세계화,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해외 명문대 견학도 빼놓을 수 없다.유럽 명문대 견학은 문경시가 지역 학생들의 세계화,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 사업으로 진행하는 것이다.이 뿐만이 아니다.전국 최고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교육경비 지원사업과 지역인재 육성사업, 평생학습지원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해외유학 못지 않은 문경교육언택트 시대가 1년 넘도록 이어지고 있다.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교육환경도 변하고 있다.언택트 시대에 북적이는 도시가 아닌, 청정 자연 속의 교육환경은 어떨까.문경시에는 용흥, 당포, 희양, 농암 초등학교 등 청정한 자연 속에 위치한 학교가 많다.이곳에서 교사와 학생들은 코로나 시대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에서 소홀하기 쉬운 정서적인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가슴 따뜻한 소통을 하고 있다.시는 아이들의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특화된 방과후 수업 등 다양한 교육 과정과 프로그램으로 명품교육도시에 걸맞은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문경은 지리적으로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전국 어디서나 1~2시간대의 일일 생활권이 가능하다.2023년 개통하는 중부내륙철도를 이용하면 1시간19분 만에 서울로 진입이 가능하다.문경시는 2인 이상 전입 시 이사비용, 주택수리비, 초·중·고·대학교 장학금과 출산 장려금 등을 지원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또 문경시는 귀농·귀촌하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 확립과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고윤환 문경시장…문경 발전의 지름길은 교육“문경에 사람이 모이고, 문경의 인재가 문경의 위상을 드높이는 지름길은 바로 교육입니다.”문경시가 명품교육도시 육성을 위한 교육기반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그 중심에는 고윤환 문경시장이 있다.고 시장은 “교육 명품도시가 되면 인구 10만 명 달성은 얼마든지 가능하다”며 “문경은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차별화되고, 최고 수준의 명문학교가 즐비하다”고 설명했다.인구 유입의 비법은 의외로 아낌없는 교육 투자라는 것이 고 시장의 신념이다.그는 “지역에서 교육인프라는 중요하다. 그런 만큼 앞으로도 전국 제일의 명품교육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의 특화된 교육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배움과 나눔으로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평생학습도시로의 지정을 차질없이 준비해 명품교육도시 문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남진복 경북도의원 “전천후 카페리여객사업자 즉각 선정하라”

경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울릉)이 29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포항여객선터미널 일원에서 카페리선 선정을 촉구하며 거리투쟁에 나섰다.남 의원이 거리 투쟁에 나선 이유는 전천후 카페리여객사업자 선정 심사가 해운당국의 소극 행정으로 기약 없이 지연돼 조기취항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남 의원에 따르면 울릉도와 육지를 잇는 유일한 교통수단인 여객선의 연중 결항일수가 100일을 훨씬 넘겨 주민이동권이 심각하게 침해되자 올해 초 포항해수청은 전천후 카페리여객사업자를 공모했다.여객사업자의 신청자격 유무를 둔 법정분쟁으로 한 차례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러나 지난 3일 대구지법은 신청자격에 문제가 없는 만큼 공모사업을 계속해도 된다는 결정을 내렸다.하지만 주무관청인 포항해수청은 신청자격 유무에 대한 법원의 1심 판결까지 지켜본 후 사업자를 선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남 의원은 “이들이 내놓은 주장은 현실을 모르거나 알고도 모른 척하는 무사안일과 탁상행정의 전형”이라는 입장이다.그는 “1심 판결을 기다려본들 그 결과로서 파생되는 이해다툼은 현재와 같은 형태로 반복될 것”이라며 “이미 내린 법원결정에 따라 지금 당장 사업자 선정절차를 진행하는 것이야말로 이 정부가 지향하는 적극행정이자 울릉군민의 고통을 하루빨리 덜어주는 지름길”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사업이 지연되는 배후에 해수부가 있다”며 “아무 실익 없이 사업자 선정 시기만 늦추는 것은 국민고통만 가중시키는 행위이며, 국민생존권 보호라는 국가책무를 등한시한 근시안적 정책결정”이라고 비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이재훈 기자 l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