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20년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추진!

상주시가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단을 구성하고 25일부터 토양개량제(규산·석회·패화석) 7천966t을 살포한다.상주시에 따르면 전체 공급물량 1만1천207t(규산 6천448, 석회 3천128, 패화석 1천631) 대비 71%인 7천966t(면적 883ha)을 지역 농협을 통해 적기 공급하기로 했다.살포 대상지역은 함창읍, 사벌국면, 중동면, 낙동면, 청리면, 공성면, 내서면 등이다.토양개량제는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인 토양을 개량하는 한편 지력을 유지, 보전하기 위해서다.상주시는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고 미살포 방치 사례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공동살포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윤해성 상주시 농업정책과장은 “지난해에는 공급물량의 43%를 공동 살포했는데 올해는 71%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부족한 일손을 고려해 토양개량제 공동 살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시, 필리핀 계절 근로자 23명 첫 배치

상주지역에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올해 처음 배치된다.상주시에 따르면 20일 필리핀에서 입국한 계절근로자 23명이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지역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들은 농번기에 맞춰 과수농가와 논 농업 농가 등 8곳에서 일하게 된다.이들은 지난해 9월 상주시와 필리핀 세부의 코르도바시가 체결한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 후 처음 투입되는 인력이다. 협약에 따라 모두 코르도바 시민으로 선발됐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부족한 농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법무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외국인 근로자가 농번기에 입국해 3∼5개월간 지정된 농가에서 일하고 출국한다.지방자치단체에서 필요한 인력을 법무부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해당 기간 동안 체류 가능한 비자를 발급하고 지자체에서 농가에 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계절근로자를 신청하기 위해서 농가는 계절근로자에게 제공할 숙소를 준비해야 한다. 고용 시에는 최저임금법, 출입국법 등도 준수해야 한다.상주시는 하반기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오는 5월15일까지 고용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시는 계절근로자 100명 이상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농번기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제도인 만큼 많은 농가가 참여해 농업 경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도 뚫렸다’…지역사회 전파 우려

상주에서도 20대 여성 첫 확진자가 나와 방역에 빨간불이 켜졌다.상주시는 20일 A(22·여)씨가 고열 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0시40분께 안동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현재 경산에 거주 중인 A씨는 대학생으로 지난 19일 경산역에서 출발해 오후 4시30분께 상주역에 도착했다. 발열 증상이 나타나자 집으로 가지 않고 상주성모병원을 먼저 찾았다.A씨는 병원 입구 선별진료소에서 측정한 체온이 38도로 나타나자 상주시보건소로 발길을 돌렸다. 그는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약국에서 약을 사 귀가했고 다음날인 20일 오전 4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발열 증상이 나타나자 A씨는 병원이나 보건소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바깥에서 체온 측정을 요구했다. 그의 행동으로 감염 가능성은 낮아졌고 밀접접촉자 수도 줄였다. 이 때문에 경북도는 A씨의 행동을 모범사례로 소개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주에서는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지난 19일 상주에 도착한 A씨가 기차역과 병원, 보건소, 약국 등 4곳의 대중밀집장소를 방문했기 때문이다. 그는 또 기차와 택시 등 4차례에 걸쳐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했다.A씨는 이날 오후 2시38분께 경산역에서 출발한 1008 새마을열차(4호차 11D좌석)에 탑승해 김천역에 오후 3시38분께 도착했다. 오후 3시49분 상주역으로 향하는 1805 무궁화호(3호차 46좌석)에 탑승, 김천역을 빠져나갔다.A씨는 김천역 대합실로 이동하지 않고 프랫폼에 마스크를 착용한 채 11분간 머물다 상주행 무궁화호에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상주시는 확진 판정이 난 직후 A씨가 방문했던 상주보건소와 약국을 폐쇄하고, 이용했던 택시도 운행을 중지시켰다. 또 해당 장소의 직원들과 약사, 택시운전사들도 모두 자가격리시켰다.또 한방사우나와 평생학습관, 청소년수련관 등 공공시설물을 다음달 1일까지 휴관하기로 결정했다.상주시는 확산방지 대책회의를 열고 A씨가 이용한 택시의 운행기록을 파악해 시민에게 알리는 등 탑승객 파악에 나서기로 했다. 또 A씨와 접촉한 다른 사람이 있는지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한편 김천시도 김천역과 KTX김천(구미)역에 열화상감지카메라를 설치, 사람들의 발열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시, SNS 홍보용 이모티콘(캐릭터) 선호도 조사 실시 -

상주시는 다음달 1일까지 시민과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용 이모티콘(캐릭터) 선호도를 조사한다고 19일 밝혔다.상주시에 따르면 2001년 제작된 ‘감돌이’, ‘감순이’ 캐릭터가 있지만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SNS 활용에 적합한 새로운 SNS 홍보용 이모티콘을 제작하기로 했다.선호도는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로 진행된다. 시민은 상주시 공식 SNS(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기재된 링크 접속 또는 상주시 홈페이지(http://www.sangju.g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공무원은 내부 행정시스템으로 조사한다.상주시는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2~3차 수정 보완작업을 거친 후 최종 이모티콘을 선정한다. 제작된 이모티콘은 상주시 공식 SNS에서 활용된다.서동주 상주시 공보감사담당관은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SNS 홍보용 이모티콘 선정을 위해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쌀케이크·쌀식빵·롤케이크…변신 거듭하는 ‘상주 쌀

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쌀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 만들기에 나섰다.상주는 예로부터 ‘삼백의 고장’으로 불렸다. ‘삼백’은 세 가지 흰색 특산물로 쌀·곶감·누에고치를 말한다.상주농기센터는 이 같은 장점을 활용, 다음달 17일까지 ‘상주 쌀을 활용한 습식쌀빵 교육’을 진행한다. 매주 한 차례(화요일) 열리는 데 첫 수업은 지난 18일 실시했다. 희망 농업인 15명이 참여했다.교육은 상주에서 생산된 쌀을 기본 재료로 사용한다. 쌀 케이크, 쌀피자빵, 롤케이크, 쌀 식빵, 호두건포도 빵 등을 만드는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강사는 2017년 진행된 ‘습식 쌀가루를 활용한 쌀빵 제조기술’ 교육을 받은 뒤 쌀 빵을 만들어 판매하는 지역 업체 대표가 맡았다.이번 교육은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고 쌀 소비촉진을 주도할 지역 리더 양성을 위해 개설됐다.손상돈 상주농기센터 소장은 “지역 농산물을 최대한 활용하고, 지역에서 육성한 전문 인력에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에서 불합리한 경북 북부권 선거구,지역유권자들 재조정 결의대회

주민 생활권을 무시한 경북 북부권 선거구를 지역생활 여건에 맞는 재조정을 요구하는 주민촉구결의대회가 18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열렸다.이날 궐기대회에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구 바로잡기 상주지역 남정일 공동대표를 비롯한 상주지역 40여 개 단체와 울릉군을 비롯한 경북 북부권 12개 시·군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시·군 대표자 모두 발언으로 시작된 궐기대회에서는 지역주민 생활여건을 무시하고 인구 수만을 잣대로 한 정치공학적 선거구 조정에 대한 불만이 제기됐다.현재 경북 북부권 선거구는 △안동 △문경·예천·영주 △봉화·울진·영양·영덕 △상주·의성·군위·청송 △포항 남·울릉 등으로 나뉜다.이 선거구는 경북 북부권의 지리적 여건, 교통·생활문화권, 행정구역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안동·예천, 영주·봉화·울진·영양, 의성·군위·청송·영덕, 상주·문경 선거구로 재조정 하고 포항 남·울릉은 기존대로 존치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이들은 이번 촉구대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불합리하게 지정된 선거구를 바로잡기 위해 경북 북부권 시·군 릴레이 결의대회와 국회 방문 등을 통해 지역 유권자가 공감하는 선거구로 재조정할 것을 요구한다는 방침이다.또 4월15일 실시하는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과 관련 상주·문경지역으로 하는 선거구 조정에 반대하는 국회의원 출마후보자에 대한 낙선운동도 펼치기로 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농기센터 농촌체험 활성화 교육 개강

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2020년 농촌체험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다음달까지 매주 월요일(7차례) 진행된다. 주제는 ‘농촌 교육농장과 치유농업의 기초 이해’ 다. 교육농장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갖추고 농촌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농촌체험 분야는 도시민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 대상은 45명이다.치유농업은 농촌 체험을 통해 정신적 위안을 얻을 수 있게 하는 새로운 농업 분야다.상주농기센터는 앞으로 심화과정 교육, 현장 벤치마킹 기회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손상돈 상주농기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농촌체험을 활성화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철도 건설 힘 모으자’…상주·문경 상생의 손잡아

상주시와 문경시가 철도 건설을 위해 손을 잡았다.임창원 상주시 건설과장과 김재선 문경시 건설과장은 17일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를 함께 방문해 문경∼상주∼김천 철도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요청했다.이들은 현재 진행 중인 이 노선의 예비타당성 조사용역 추진 사항을 확인하는 한편 기본 및 실시설계가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문경∼상주∼김천 철도 노선은 2022년 완공 예정인 서울 수서∼문경 철도와 예타 면제사업인 거제∼김천 철도건설 사업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상주와 문경시의 이번 국토부 방문은 상주시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임창원 과장이 지난 11일 두 지자체의 경계 도로 건설 등을 협의하기 위해 문경시청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문경과 김천을 잇는 철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고, 국토부도 함께 방문하기로 약속했다.임창원 상주시 건설과장은 “문경∼상주∼김천 노선은 세 도시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며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도 긴밀하게 협의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 평생학습원, 시민 꿈 실현 도움 되길

상주시 평생학습관이 오는 20일까지 시민들의 잠재능력 개발과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상반기 평생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2020년 상반기 평생교육은 32개 과목, 35개 반 과정으로 대상자는 720명이다.다음달부터 오는 6월까지 총 16주간 운영된다. 피부관리사, 창의수학지도사 등 자격증과목과 밑반찬 창업반, 수제도시락&브런치 등 창업 활동에 도움이 되는 과정이 신설된다.특히 지난해 연말 특강으로 시범 운영된 남성요리반은 호응이 좋아 올해 정규과정으로 편성했다.상주평생학습관은 지원자 편의를 위해 올해 방문 접수와 온라인 접수를 병행한다. 모든 교육 과정을 남녀 구별 없이 개방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온라인은 상주시 홈페이지(www.sangju.go.kr)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체 수강 인원의 50%를 신청받는다.상주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강좌를 많이 개설해 시민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자유한국당 상주·군위·의성·청송지역 시·군 및 도의원 박영문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선언

자유한국당 소속 상주·군위·의성·청송지역 시·군 및 도의원 29명(36명 중 80%)은 17일 박영문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4·15총선 박영문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의성 출신 3선 의원으로 한국당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김재원 의원과 예천 출신으로 비례대표인 임이자 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나온 지지 선언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날 지지 선언에서 시·군 및 도의원은 “현 정부의 실정으로 국민들이 근심에 쌓여 있을 때 박영문 예비후보와 함께 오랜 시간 투쟁을 펼쳐왔다”며 “박 후보는 삭발투쟁까지 감행하며 늘 선봉에서 당과 나라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인물이다”고 강조했다.또 “2018년 지방선거에서 한국당이 전국에서는 참패했지만 우리 지역구에서는 4개 시·군의 기초단체장을 모두 지키며 압승을 거뒀다”며 “무소속 의원들까지 입당시키고 당원 8천 명을 확충시키는 경이적인 성과도 올렸다”고 설명했다.이들은 “지난 4년간 지역에서 생활하며 지역 경기를 살리고,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각종 문화 체육행사를 유치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지역 발전이라는 목표 하나로 합심해 박영문 후보를 지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음매∼기적이 일어났소, 상주 송아지 네쌍둥이 출산

상주 축산농가에서 송아지 네 쌍둥이가 태어나 화제다.상주시 함창읍 태봉리 김광배(61)씨가 키우는 한우가 지난 14일 오후 1시부터 다섯시간에 걸쳐 송아지 네 마리를 출산했다. 암송아지 2마리, 수송아지 2마리다.축산 전문가들은 네쌍둥이를 낳는 경우는 드문 사례라고 밝혔다. 김씨는 수의사의 도움 없이 직접 송아지를 받았다.현재 한우는 700만∼800만 원, 송아지는 300만∼40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김씨는 이날 오후 처음 암송아지를 낳았는데 덩치가 너무 작아 실망했다고 한다. 이후 2시간여 뒤 송아지 상태를 살펴보기 위해 다시 찾았을 때 수송아지를 낳았고, 이어 두 마리를 더 낳았다. 송아지들은 출산 예정일(3월5일)보다 17일가량 빨리 태어났다. 어미 소는 2018년 1월생(25개월 령)으로 이번이 초산이다.김씨는 어미 소의 배가 크게 부르지 않아 한 마리 이상 낳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는 것. 사료도 다른 소들과 같이 먹이는 등 송아지를 많이 낳으려고 특별하게 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김씨는 1984년 한우 1마리를 시작으로 현재 한우 1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김씨는 “36년간 한우를 키우면서 쌍둥이 송아지를 낳는 게 소원이었는데 네쌍둥이를 낳아 정말 기쁘다. 현재 어미 소와 송아지 모두 건강하다”며 “복덩이인 어미 소와 네쌍둥이를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안영묵 상주시 축산과장은 “한우 쌍둥이 출산 확률이 1% 미만인데, 세쌍둥이도 아닌 네쌍둥이 낳은 경우는 거의 드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상주시 한우 사육 두수(지난해 12월 말 기준 가축통계조사)는 8만2천130마리로 전북 정읍시 8만9천413마리에 이어 두 번째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독자기고…산행 전 안전 수칙과 안전장비

김원호 상주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센터장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이 지났다. 올 겨울은 평년보다 따뜻해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많은 사람들이 맑은 공기를 마시고 좋은 경치를 구경하기 위해 등산을 하는 만큼 산악사고 발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즐거운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상행 중 주의할 점이 많다. 우선 등산장비를 잘 준비하고 사용해야 한다.날씨가 따뜻해졌다고 해서 등산장비를 갖추지 않으면 위험하다. 산에서는 예기치 못한 기상악화가 생길 수 있다.기상악화로 눈이 내리고 얼음이 얼면, 미끄러짐에 의한 추락사고와 골절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안전한 등산을 위해 등산화, 등산스틱, 미끄러짐을 방지해주는 아이젠과 방수 소재로 된 스패츠를 챙겨야 한다.산에서는 해가 일찍 지기 때문에 하산 시 충분한 여유를 두고 마쳐야 한다.산행 시 추위로 인해 체력소모가 많아지고, 해가 지면 급격하게 온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저체온증에 유의해야 한다.이에 대비해 여벌의 옷과 보온장비, 따뜻한 물 등을 준비하여 체온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또 체력에 맞는 산행코스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산에 오르기 전에는 꼭 가벼운 몸풀기로 부상을 예방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몸 상태를 과신하여 산세를 무시한 채 등반하다가 심정지 등으로 목숨을 잃는 경우도 간간히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비법정 탐방로로 등산을 하지 말고, 반드시 법정 탐방로로 등산해할 필요가 있다.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휴대폰 배터리도 확인해야 한다. 휴대폰 배터리가 방전되면, 조난 시 조난자를 찾기 어렵다. 산행 시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즉시 주변 등산객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119에 신고를 해야 한다.산악위치표지판의 현재 위치를 잘 알아 두었다가 신고 시 위치를 알려주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배우면 가족뿐만 아니라 동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산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등산장비와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같은 안전 수칙을 지켜 안전하고 건강한 산행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시민 건강 책임질 제2국민체육센터 121억 들여 건립

상주시가 시민 건강을 위한 대규모 체육시설 건립에 나선다.상주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내 ‘상주 9988 국민체육센터’(제2국민체육센터)와 ‘상주 9988 건강생활지원센터’(건강생활지원센터) 착공에 들어간다. 2022년 완공이 목표다.계산동에 들어서는 두 시설 부지 면적은 9천507㎡다. 지상 3층 건물 2개동(연면적 4,482㎡)으로 건립된다. 총사업비는 121억 원(국·도비 52억 원 포함)이 투입된다.제2국민체육센터에는 수영장(25m 5레인)과 헬스장, 배드민턴장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이 설치된다.제2국민체육센터는 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복룡동에 위치한 기존 국민체육센터는 연간 25만 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다. 특히 수영장은 연간 15만 명이 이용해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건강생활지원센터에는 건강체험관, 체력측정실, 재활건강증진실이 들어선다. 시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한 정보를 얻고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두 시설이 완공되면 스포츠를 즐기면서 건강 상태도 확인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 시민들의 건강 요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상주시는 그동안 두 시설 유치에 힘을 쏟았다. 시민의 건강을 위해 이들 시설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경북도와 긴밀히 협조하는 한편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건립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왔다.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은 올해 상주시가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부지를 결정했다” 며 “국민체육센터가 준공되면 시민의 삶의 질이 한 단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상주소방서, 소방시설 자체점검기구 무료 대여 서비스 운영

상주소방서가 소방시설 작동기능 점검 기구를 연중 무료로 대여한다.상주소방서에 따르면 특정 소방대상 건물은 사용 승인일이 속한 달까지 연 1회 이상 소방시설 등에 대한 작동기능 점검 등 자체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 건물 관리인이 점검기구를 보유하지 않고 있는 것은 물론 점검 대행도 많은 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한다.상주소방서는 소방시설 자체 점검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율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시설 점검기구 무상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열·연기 감지기 시험기를 비롯해 방수압력 측정기, 소화전 밸브 압력계 등 소방시설 점검기구를 가까운 119안전센터에서 대여한다.대여를 희망하는 소방대상물 관계인은 상주소방서 관할 119안전센터로 문의하면 대여와 함께 사용법 교육까지 받을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주소방서 예방안전과 또는 가까운 119안전센터로 연락하면 된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