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섭 코레일 대구본부장 취임

제8대 코레일 대구본부장에 신화섭(54) 본부장이 취임했다.신화섭 신임 본부장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영주지방철도청에 관리국으로 입사했다.이후 포항역장, 재무관리실 자금원가처 처장, 인사노무실 복지후생처장, 감사실장 등 철도의 주요 부서장을 역임했다.신 본부장은 취임식에서 “철도의 절대가치인 안전체계 구축,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 문화와 노사상생 문화 조성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철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신화섭 코레일 대구본부장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탈북여성 결혼정보업체, 총각 울리는 사기의혹

우리나라 남성과 탈북여성 간 중매를 전문으로 하는 일부 결혼정보업체가 자격 미달 탈북여성을 이용해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연애 또는 결혼 계획이 없거나 애인이 있는 탈북여성까지 맞선 장소에 아르바이트(알바)식으로 내보내 결혼을 희망하는 남성을 두 번 울리고 있다.한 탈북여성 결혼정보업체에서 근무했던 A씨에 따르면 대구지역 내 탈북여성 전문 결혼정보업체 대부분이 탈북여성과 결혼을 원하는 남성에게 통상 200만∼500만 원의 가입비를 받고 회원으로 등록한다.업체별로 상이하지만 200만∼300만 원의 회원에게 탈북여성과의 만남을 5∼8회 주선한다. 일부 업체는 2∼3회 연속 만남을 주선한 뒤 한 달에 한 번 무료 만남을 주선하는 경우도 있다.하지만 결혼을 원하는 탈북여성 회원이 부족한 일부 업체는 애인이 있는 여성까지 ‘알바’ 개념으로 맞선 장소에 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해진 만남 횟수를 채우기 위해서다.A씨는 “업체는 그저 만남 횟수를 채우기 위해 자격도 없는 탈북여성에게 5만∼10만 원 상당을 지급하고 맞선 장소에 나가도록 한다. 탈북여성들 입장에선 커피숍에서 차 한 잔 하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알바인 셈”이라며 “나이가 많은 남성을 만날수록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올라간다”고 말했다.실제 A씨가 공개한 녹취록에는 ‘알바비 7만 원에 60대 초반 남성과 만남이 가능하겠느냐’는 질문에 B결혼정보업체에 등록된 40대 탈북여성은 ‘8만 원으로 해달라’고 답하기도 했다.일부 탈북여성은 맞선 상대로부터 돈을 갈취하는 꽃뱀 행각까지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매칭을 담당했던 남성 고객이 맞선 본 탈북여성과 연락이 안 된다고 전화가 왔다”며 “알고 보니 빚이 있다는 말에 60만 원을 여성에게 건넨 후였다”고 말했다.이어 “지난해에는 위암에 걸렸다는 말에 700만 원을 건넨 고객이 있는가 하면, 북에 있는 부모님을 남한으로 데려와야 한다며 2천만 원을 받고는 연락이 끊겨 남성 고객이 회사로 찾아와 한바탕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고 설명했다.B업체는 맞선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은 일부 고객들의 악의적 비방이라고 해명했다.B업체 관계자는 “가입 회원 중 연애 또는 결혼 계획이 없거나 애인이 있는 탈북여성은 없다”며 “규정대로 정해진 만남을 가진 남성 회원 중 상대 탈북여성과 뚜렷한 진척이 없는 데 따른 불만이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 서구청, 폭염대비 노인안전 보호 대책 추진

대구 서구청은 오는 9월 말까지 취약환경 거주 홀로 사는 어르신 1천500여 명에 대해 폭염 대비 홀로 어르신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폭염 대비 사전준비 사항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 생활관리사 64명이 직접 거주지를 방문해 응급안전알림서비스 등 안전확인 기기 및 냉방기 점검을 한다.폭염 특보 발령 시 재난문자시스템을 통해 생활관리사에게 신속히 전파, 담당 어르신 모두에게 유선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안전 확인 활동을 한다.무더운 시간대(오후 1시∼오후 5시)의 야외활동 자제와 휴식을 유도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의 위치와 이용안내 등에 집중한다.또 어르신 돌봄 서비스 수행기관과 연계해 마음 잇기 결연대상자 안부확인, 여름철 건강관리방법, 응급처치요령 등 폭염기 결연대상자 보호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대구 서구청 전경.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달서구의회, 도서관 정책 토론회 개최

달서구의회는 지난 21일 달서구의회 사무실에서 도서관 정책 실태 파악 및 개선방안을 탐색을 위해 달서구 지역 도서관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25일부터 음주운전 단속 강화…자정까지 소주 2병 숙취음주 걸린다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25일부터 음주 운전 단속 기준이 강화된다.혈중 알코올 농도 0.03%까지 ‘면허 정지’ 대상으로 포함된다.기존 ‘면허 정지’ 처분이었던 혈중 알코올농도 0.05%가 0.03%까지 단속기준이 강화되는 것이다. ‘면허 취소’ 기준도 0.1%에서 0.08%로 낮아진다.또 3회 이상 음주 단속 적발시 면허가 취소되는 ‘삼진아웃제’에서 2회 단속에 면허가 취소되는 ‘이진아웃제’로 강화된다.이번 도로교통법 개정은 지난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고 윤창호씨의 사고 이후 국민적 공감대 형성으로 이뤄졌다.폴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등 일부 선진국들은 혈중 알코올 농도 0.02%부터 처벌하는 등 음주운전 단속 및 처벌기준이 매우 엄격하다.단속 기준 강화에 따라 ‘숙취운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지난달 27일 오전 8시35분께 수성구 동도초등학교 주변에서 접촉사고를 낸 야구선수 박한이(40)도 전날 마신 술로 인해 혈중알코올 농도가 0.065%가 나왔기 때문이다.경찰은 음주운전 단속·조사에 사용하는 혈중 알코올농도 기준인 ‘위드마크 공식’에 따라 전날 소주 두 병을 마셨다면 다음날 운전대를 잡지 않기를 권고한다.혈중 알코올 농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최고치에 도달한 다음 일정한 속도로 감소하는데, 시간당 0.015% 감소하는 것으로 산출된다.해당 공식에 따라 계산해보면 60㎏ 남성이 오전 1시까지 소주 두 병을 마셨을 경우 혈중 알코올 농도 최대치는 0.13%다. 6시간이 지나면 0.09% 감소해 오전 7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4%가 된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상 ‘면허정지’ 수준에 해당된다.또 소주 한 병을 마셨다면 남성(70㎏)의 경우 4시간6분, 여성(60㎏)의 경우 6시간이 지나야 술이 깨는 것으로 나타났다.소주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아예 운전대를 잡으면 안 된다.체중 65㎏인 성인 남성이 소주 한 잔을 마시고 한 시간 후 혈중 알코올 농도를 재면 수치가 0.03%를 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국토교통부 연구에 따르면 혈중 알코올 농도는 음주 후 30∼45분 사이 가장 높아진다.경찰 관계자는 “과거에는 체질에 따라 소주 반 병에서 한 병 사이는 훈방이라고 생각하고 운전대를 잡는 운전자가 많았다”며 “도로교통법이 강화된 만큼 소주 ‘한 잔’도 단속대상이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오늘 혼인신고했는데 취소해주세요, 구청에서 혼인 취소는 안 돼

4년간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한 김모(34)씨는 신혼집 마련을 위해 혼인신고부터 했다. 집 마련 자금으로 활용하기 위한 장기 저리의 디딤돌 대출을 받기 위해서다.하지만 구청에 혼인신고를 한 당일 은행에서 대출상담을 받아보니 혼인신고 전 대출을 받는 게 김씨에겐 더 유리했다.김씨는 곧장 구청으로 가 혼인신고 취소를 요구했다. 하지만 혼인신고는 접수와 동시에 취소할 수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다.혼인신고를 한 뒤 여러 가지 이유로 혼인 취소를 요구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혼인신고가 처리되기까지 서류 처리 및 전산 기재 등을 거쳐 통상 2~5일가량 걸리지만 신고 직후라도 특별한 사유 없이는 취소가 불가능하다.민법상 혼인은 신고 동시에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이다.민법 816조에 따르면 혼인취소의 사유는 민법의 다른 규정에 위배되거나 부부생활을 계속할 수 없는 중대한 사유가 있을 때, 사기 또는 강박으로 인해 혼인의 의사표시를 할 때 등이다.실제로 2016년에는 ‘특별한 책임감 없이 순간적인 감정에서 한 일이라도 혼인신고를 했다면 이를 그냥 취소할 수는 없다’는 판례도 있다.대구 달서구청은 혼인신고 접수 후 취소를 요구하는 민원인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 1월 민원실 내 가족관계등록 창구 담당자 자리 앞에 아예 ‘혼인신고 후 취소 불가’라는 안내문을 써 붙여 놓았다.달서구청 관계자는 “혼인신고는 접수 후 바로 효력이 발생한다고 사전에 설명하지만 취소를 요구하는 민원인이 더러 있다”며 “최근엔 황혼 혼인신고를 접수한 민원인이 있었는데 그 가족 중 한 명이 찾아와 혼인을 취소해달라고 요구한 사례도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혼인신고 취소를 위해선 혼인 무효 소송을 진행하거나 법원에서 이혼절차를 밟아야 한다”며 혼인신고 할 때 신중하게 선택할 것을 당부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 달서구청, 행복한 육아 교실 운영

대구 달서구청이 다음달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나래에서 ‘조부모와 함께하는 행복한 육아 교실’을 운영한다.육아 교실은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로 조부모의 육아 역할이 커짐에 따라 조부모의 육아로 인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가정 양립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할아버지, 할머니와 미취학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친밀감 쑤욱! 체력도 쑤욱! 행복도 쑤욱! 체육놀이 △오늘은 내가 꼬마요리사 △뚝딱뚝딱! 우리 가족 행복요리교실 △할아버지·할머니와 함께 가는 판타스틱 마술여행 등으로 구성됐다.대구 달서구청 전경.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 달서구청, 지방세 환급금 찾아가세요

대구 달서구청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는 소액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환급금 안내문을 전수 발송했다고 23일 밝혔다.달서구청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지난달 말 기준 6천400만 원이다. 소액이거나 납세자의 무관심으로 인해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가 대부분이다.달서구청은 납세자의 권익 보호 및 미환급금을 줄여나가기 위해 지방세 환급금 안내문을 전수 발송했다. 안내문 발송 건수는 2천302건이다.환급금대상자는 인터넷 신청(위택스, 대구시 사이버지방세청, 달서구청 홈페이지) 및 방문·신청을 통해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53-667-2411.대구 달서구청 전경.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 달서구청, 자체감사활동 2년 연속 A등급 선정

대구 달서구청은 감사원이 전국 287개 기관을 대상으로 벌인 ‘2019년(2018년 실적)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A등급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달서구청은 서울 동작구, 송파구와 함께 2년 연속 A등급에 선정됐다. 광역시 자치구 중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감사원은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자체감사기구의 활동을 내실화하고자 감사 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로 심사해 평가결과를 발표한다.올해는 서면심사 대상을 총 287개 기관 8개 군으로 세분화해 A등급 42개(15%), B등급 105개(35%), C등급 112개(40%), D등급 28개(10%) 기관으로 선정해 발표했다.달서구청은 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자체감사규칙 전부 개정, 반복지적사항 재발방지를 위한 교육, 감사공유방을 활용한 감사사례 전파 등 내부통제 기능강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대구 달서구청 전경.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도시철도 2호선 신매역에 건강기부계단 조성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하철 2호선 신매역 대합실 계단에 ‘7색 멜로디 건강기부 계단’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피아노 계단은 지난 4월 푸른청신경과의원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지난 18일 조성이 완료됐다.계단을 이용하면 요일별로 피아노·실로폰·바이올린·아코디언·트럼펫·기타·크리스 등 7종류의 색다른 멜로디가 나온다. 계단 이용 시 회당 10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적립된 기부금은 연말에 최대 1천만 원까지 소아암센터로 기부된다.대구지하철 2호선 신매역 대합실 계단에 ‘7색 멜로디 건강기부 계단’이 조성됐다. 사진은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오른쪽)이 양준규 푸른청신경과의원 원장과 건강기부 계단을 내려오는 모습.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 달서구청, 희망드림 꾸러미 만들기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대구 달서구청은 22일 오전 10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취약계층 400세대를 위해 여름나기 용품을 포장하는 ‘희망 드림 꾸러미 만들기’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희망 드림 꾸러미 만들기는 올해 처음 운영되는 신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 기초교육 후 종이접기 강사 지도로 진행된다.꾸러미에는 부채와 쿨수건, 국수, 생필품 등이 포함된다.완성된 희망 드림 꾸러미는 다음달 6일 개최되는 ‘희망+ 여름김장 나눔 마당’에서 담근 열무물김치와 함께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0세대에 전달된다.대구 달서구청 전경.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 영남고 건물 외벽 와르르…부산에 이어 대구에서도

20일 오전 대구 달서구 상인동 영남고 도서관 건물 3층 외벽에 붙어 있던 벽돌 일부가 지하 1층 급식소로 떨어져 내렸다. 사고가 등교시간 이전에 발생해 다행히 다친 학생은 없었다. 이무열 기자대구 달서구 영남고 도서관 건물 외벽의 벽돌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하지만 벽돌 외장재 공사에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안전장치인 ‘L'자 모양 고정철물이 발견되지 않아 부실시공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20일 영남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부터 오전 5시 사이 도서관 동 3층 외벽에 붙어 있던 적색벽돌 수십 장이 지하 1층 급식소로 떨어져 내렸다. 새벽 시간에 사고가 발생해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그러나 부산대학교 미술관 외벽 벽돌이 떨어져 건물 아래 있던 60대 환경 미화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뒤 불과 한 달 만이어서 학생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무너져 내린 벽돌의 규모가 건물 외벽 4면 상당의 수십 장 분량이었고 높이는 10여m로 자칫 학생들이 붐비는 점심시간에 발생했다면 대형사고 발생 가능성이 컸기 때문이다.더욱이 외장재 공사에 사용되는 L자형 고정철물이 설치돼 있지 않아 부실시공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건물 외관에 벽돌을 마감재로 사용할 경우 구조적 약점을 보강하기 위해 L자 모양 철물을 박은 후 벽돌을 올리고 모르타르(시멘트와 모래를 물로 반죽한 접착제)를 바르는 기법이 통상 사용된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무슨 이유인지 L자형 고정철물이 발견되지 않았다. 당시 건축법에 적용을 받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영남고는 1992년 9월 준공돼 올해로 27년이 됐다. 학교 메뉴얼에 따라 1년에 두 차례 점검 및 자체점검까지 벌였지만 해당 문제에 대해 교육청으로 보고된 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전문가들은 시공한 지 20∼30년이 넘은 벽돌 외장재는 모르타르의 접착성이 떨어져 외벽 벽돌이 무너질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대구지역에 30년 이상 된 학교 건물은 모두 605동으로 전체(1천952동)의 31%다.김철규 영남대 건축학부 교수는 “시공한 지 20년 이상이 넘은 벽돌 외장재는 모르타르의 접착성이 약해져 추락 가능성이 높다”며 “우리나라의 경우 사계절로 인해 겨울에 수축한 벽돌이 해빙기를 맞아 팽창하면서 외벽에서 떨어져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영남고는 교육부의 내진 보강 사업에 따라 현재 정밀 점검이 실시되고 있는 만큼 진단 결과에 따라 보강작업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하지만 전문가는 내진성능평가는 지진 발생 시 건물이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건축물의 구조적 평가이기 때문에 건물 외장재의 탈락 및 추락 징후는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최영상 대구보건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부산대도 정밀 점검에서 B등급을 받았지만 1년도 안 돼 외벽이 무너졌다”며 “노후 건축물의 안전 관리를 위한 실행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지난달 대구·경북지역, 수출·수입 동반 감소

지난달 대구·경북지역의 수출과 수입이 동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지역 기업 수출액은 36억7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42억 달러)에 비해 12.8% 감소했다.수입도 15억6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16억2천만 달러) 대비 3.8% 줄었다.무역수지는 21억1천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25억3천만 달러)보다 4억2천만 달러 감소했다.무역수지 흑자규모 축소는 주요 수출품목인 전기·전자제품과 철강 및 금속제품의 수출 부진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지난달 전기·전자제품은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29.2%, 철강 및 금속제품은 14.7% 각각 감소했다.국가별로는 전년 동월보다 미국(-20.2%), 동남아(-18.3%), 일본(-10.6%), 중국(-9.3%) 등 대부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입도 전년 동월보다 화공품(-20.0%), 철강재(-11.4%), 기계 및 정밀기계(-7.5%) 등 모두 감소했다.국가별로는 전년 동월보다 호주(49.7%), 유럽(18.7%) 등은 증가했지만 일본(-24.2%), 중국(-11.2%) 등은 감소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