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만점자가 전하는 ‘수능당일’ 꿀 팁은

청소년들의 인생 첫 관문인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날이 밝았다.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12년간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수험장에서 100% 실력 발휘해야 할 때다.중요한 시험인 만큼 수험생들이 느끼는 부담감, 긴장감은 어쩌면 당연하다. 그러나 과도한 부담감, 긴장감은 시험을 망치기 일쑤다.과거 수능 만점자들은 어떤 자세로 수능에 임했을까.2015학년도 수능 만점자였던 경신고 출신인 권대현(24·서울대 의대)씨와 김정훈(24·연세대 의대)씨가 전하는 비법을 소개한다. ◆모르는 문제 과감히 넘어가야2015학년도 수능 만점자 권대현(24)씨 수능 당일 마인드 컨트롤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최우선으로 꼽았다.권씨는 “당연히 무조건 모르는 문제가 나올 것이고, 당황할 수도 있다. 하지만 과감히 세모를 치고 넘어가고, 잡을 수 있는 문제는 확실히 정답을 맞히려고 해야 한다”며 “막히는 문제에 흔들리기보다 다른 확실한 문제에 실수나 틀린 것이 없는 지 집중 공략하는 방법이 통했다”고 말했다.권대현씨에게는 ‘실전은 연습처럼, 연습은 실전처럼’이라는 말이 가장 평정심을 찾기에 특효약이었다.그는 “다들 하는 이야기지만 정신력이 약한 나에게도 통했다. 모의고사 칠 때처럼 연습하듯 수능을 치룬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었다”고 전했다.권씨는 수능 전날과 당일 아침 식사는 최대한 가벼운 한식을 먹을 것을 추천했다. 다만 평소 식사량보다는 줄일 것을 강조했다.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정답 맞춰보지 말 것, 점심시간에는 암기과목을 중점적으로 보면서 눈으로 익히는 방법 등이 심리적 안정을 얻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특히 수능 당일 뭔가를 새롭게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다.그는 수능을 앞둔 후배들에게 “수능 만점자, 고득점자 등 성공한 사람들의 선례가 많은데 이보다는 자기만의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간단한 초콜릿 머리회전에 좋아2015학년도 수능 만점자 김정훈씨는 “시험이 있을 때마다 늘 초콜릿을 챙겨갔다”며 “단 걸 먹어야 머리가 잘 돌아가 수능 때도 잊지 않고 챙겨 틈틈이 쉬는 시간에 까먹었고 좋은 효과를 봤다”고 웃음 지었다.다만 김씨 역시 쉬는 시간에 친구들끼리 답 맞춰보기는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라고 전했다.그는 “틀렸을 경우 다음 영역에 정신력이 흐트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며 “다음 과목에 대한 이야기 정도만 간단히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수능 당일 책가방은 최대한 가볍게 해서 가는 게 좋다.김씨는 “어차피 시험 당일에는 책을 볼 시간도 많지 않다”며 “공부해왔던 정리본 등 요약된 한 두 권 정도만 챙겨가 쉬는 시간에 보며 심리적 위안을 얻는 것이 좋다”고 했다.수능 당일 옷차림에 대해서는 “더운 것보다는 서늘한 것이 낫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늦춰진 시험에 추워진 날씨를 대비해 겹겹이 옷을 입고 벗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좋겠다”고 추천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수능일, 춥고 바람도 쌩쌩…아침 기온 영하 5~2℃

수능일 대구·경북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수험생들은 체온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는 게 좋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영하 6~4℃)과 비슷하겠으나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1~3℃ 더 낮다.낮 최고기온도 10℃ 이하의 분포를 보이는 곳이 많아 오후에도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영하 3℃, 대구·경주 0℃, 포항 2℃ 등 영하 5~2℃. 낮 최고기온은 안동 8℃, 대구 9℃, 포항·경주 10℃ 등 6~10℃.울릉도·독도에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4일 오전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10㎜.동해 먼 바다에는 오후에 평균풍속이 30~45㎞/h(8~13㎧)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1.0~3.0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한국패션연, 안전한 비대면 마케팅 활용 공간 ‘얼라이브 스튜디오 D’ 개관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하 패션연)은 안전한 비대면 마케팅 활용 공간인 온라인 토탈 비즈니스 스튜디오 ‘얼라이브 스튜디오 D(ALIVE STUDIO D)’를 개관했다.본원 4층에 마련된 얼라이브 스튜디오D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비즈니스 활동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어 국내의 기업 및 개인의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목표로 마련됐다.스튜디오는 온라인 비즈니스 마케팅이 필요한 기업 및 개인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6개소의 화상상담공간과 1개소의 촬영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화상상담공간은 화상상담에 최적화된 장비를 구비해 온라인 기반의 화상상담 비즈니스는 물론 온라인 비즈니스 회의, 세미나, 강의도 가능하다.촬영 공간은 라이브 커머스 방송 외 다양한 온라인 미디어 방송을 진행할 수 있고 제품 촬영도 할 수 있다.오는 8~11일에는 이곳에서 대구 내 패션 업체들의 디지털 비즈니스 판로 확대를 위해 ‘2020 글로벌 디지털 패션 비즈 위크(2020 GLOBAL DIGITAL FASHION BIZ WEEK)’가 개최된다.행사에는 대구지역 패션 업체 15개사와 글로벌 바이어 15개사가 참여한다.패션연은 지역 패션 업체에게 글로벌 화상상담과 국내 라이브 커머스 방송 참여 기회를 제공해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국내외 수주 확보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한국패션산업연구원 패션사업본부 최준혁 팀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불안한 시기에 안전한 비대면 방식의 비즈니스 마케팅 등을 통해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판로 확대에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2일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져…건조하고 추워요

2일 대구·경북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울릉도·독도는 구름이 많다.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1~4℃ 오르면서 평년(영하 6~2℃)과 비슷한 분포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영하 3℃, 대구·경주 영하 1℃, 포항 2℃ 등 영하 4~2℃, 낮 최고기온은 안동 9℃, 대구 11℃, 포항·경주 13℃ 등 7~13℃.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일 오전 4시께 건조주의보를 발표했다.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대구지방기상청 윤의경 예보관은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하고, 수험생들은 체온 유지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마스크 쓰GO 운동’ 주제의 무료 이모티콘 받아가세요

대구시는 3일 오후 2시부터 ‘마스크 쓰GO 운동’을 주제로 한 ‘자랑스러운 대구씨’ 이모티콘을 카카오톡을 통해 선착순 5만 명에게 무료 배포한다.대구시는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마스크 쓰GO 운동’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대에서 파급력이 크고 반응이 좋은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했다.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자랑스러운 대구씨’ 캐릭터는 코로나 위기를 위대한 시민의식으로 이겨낸 대구시민에 대한 존경과 자긍심을 표현하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모티콘은 ‘마스크 쓰GO 운동’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 많이 사용하는 표현들을 재치 있는 문구와 동작들로 디자인한 16종으로 구성돼있다.이모티콘을 받는 방법은 카카오톡 친구검색 메뉴에서 ‘대구시청’을 검색 후 채널을 신규로 추가하면 된다. 선착순 5만 명까지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90일간 사용이 가능하다.카카오톡 이외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이모티콘 파일(GIF형식)을 언제든지 내려 받을 수 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 코로나19 추가확진자 한자리수 불구 사회적거리두기 격상은 ‘불합리’…연말 지역경기 직격탄

대구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시행에 들어가면서 연말 특수를 기대했던 지역 관련 업계는 ‘우려가 현실이 됐다’며 망연자실하고 있다.대구는 최근 추가 확진자 한 자릿수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시행이 최선이었냐는 지적과 함께 이른바 ‘핀셋규제’가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다.대구 호텔업계에 따르면 거리두기 격상으로 연말 소규모 행사나 ‘호캉스’를 누리려고 했던 이용객들의 예약 취소 문의가 밀려들고 있다.인터불고 호텔 대구는 이미 수도권 확산으로 이달 매출이 지난해 대비 30~50% 수준이다. 이달에 열릴 예정이었던 결혼식 10여 건이 취소됐다.토요코인 호텔 동성로점은 “오늘(지난달 30일)부터 취소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올 연말 매출도 기대하기는 힘들겠다”고 한숨을 내쉬었다.거리두기 격상으로 공연장 역시 직격탄을 맞았다.연말에 예정된 공연을 앞두고 일행과 띄어 앉기가 적용되면서 인원조정과 공연 취소 등에 우왕좌왕하는 모습이다.대구콘서트하우스는 연말까지 대형 행사가 20여 개 예정돼 있다.콘서트하우스 관계자는 “일부 공연을 취소하거나 인원 조정이 이뤄질 예정이다”며 “기존 관람객 정원은 50%였지만 30%로 재조정하는 계획을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엑스코에서 4~6일 개최 예정이었던 ‘미스터 트롯’ 대구 콘서트는 18~20일로 연기됐다.계명아트센터에서 11일부터 내달 9일까지 열리는 뮤지컬 ‘캣츠’도 일행간 띄어 앉기 등 입장객을 조정할 계획이다.지난 8월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티켓을 판매했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티켓을 회수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지역 백화점 문화센터의 줌바 댄스, 스포츠 댄스 등 프로그램은 모두 취소됐다.대덕문화전당, 아양아트센터 등 구·군별로 예정된 나와 할아버지(12월12일), 송년음악회(12월17일), 크리스마스 콘서트(12월25일) 등 연말 공연도 취소됐다.연말 특수가 불투명해지자 일부 업계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대한 반발의 목소리도 높다.대구지역은 이미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때문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은 수도권 상황에 맞춘 대안이라는 것이다.대구 김광석 거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임모(32)씨는 “주말엔 매출이 올라왔는데 이번 거리두기 상향 조치로 없던 관광객들마저 끊기게 생겼다”며 “대구의 경우 코로나 환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 상황에 맞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망해라는 소리와 마찬가지”라고 불평했다.뮤지컬 캣츠 상영을 앞둔 파워엔터테인먼트 이철우 대표는 “대구시가 지역의 상황 등을 고려하고 자의에 맞게 대책을 세워 연말 공연계의 피해를 최소화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올 수능도 추워 “겹겹이 챙겨 입으세요”…수능일 아침 영하권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다가오는 가운데 수능 당일 대구·경북은 맑고 화창한 가운데 춥겠다.수능 당일(12월3일) 아침 영하권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늦춰지면서 평년보다 조금 더 쌀쌀할 전망이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일 북서쪽에서 확장되는 대륙고기압에 따라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을 보인다. 낮 최고기온도 10℃ 이하에 머물러 춥겠다.올 수능은 예년보다 늦어지면서 평균적으로 기온이 더욱 낮다.3일 예상 최저기온은 영하 1~0℃, 최고기온은 7~10℃다.대구 평년 최저기온은 영하 0.1℃, 낮 최고기온은 10.2℃다. 지난해(11월14일)에는 대구 최저기온 0.2℃, 최고기온 10.5℃였다.기온은 대체로 비슷하지만 바람이 약간 불면서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1~3℃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다행히 시험 당일 눈이나 비가 내리지 않겠고,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나타났다.예비소집일(1~2일)에도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는 가운데 추운 날씨가 이어진다.해상에는 시험 당일 동해상에 대체로 구름이 많다. 북서풍이 점차 강해지면서 동해상을 중심으로는 물결이 오후에 최고 3m까지 일 것으로 보인다.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예년보다 늦어지면서 찬 공기의 영향이 크다”며 “코로나19로 주기적인 환기를 고려할 때 수험생들은 얇은 옷을 겹겹이 입어 체온관리에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이번 주 맑고 추워요…경북 내륙 아침 기온 영하권

이번 주(30일~12월6일) 대구·경북은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춥겠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일까지 경북내륙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0℃를 보인다. 그 밖의 경북 동해안에서도 영하 2~1℃로 쌀쌀하고 춥겠다.30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울릉도·독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1℃, 낮 최고기온은 5~10℃.동해남부 먼 바다에는 평균풍속이 30~45㎞/h(8~12㎧)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로 1.5~2.5m로 높게 일겠다.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1일에는 아침 기온이 더 떨어지고 낮 기온은 더 올라가는 등 기온차가 커진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0℃, 낮 최고기온은 7~11℃.2일부터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5℃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춥겠다.대구지방기상청 이미경 예보관은 “경북북동산지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대구와 경북에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시, D-3 수능 앞두고 만반의 대비

대구시가 다가오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만반의 대비에 나선다.오는 12월3일 2만4천402명의 수험생이 대구시내 49개 시험장에서 수능시험을 치를 예정이다.대구시는 수능 당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유관기관 협업 교통소통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교통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8개 구·군과 협업해 각 시험장별로 교통질서반과 주정차점검반을 편성했다. 교통소통을 위해 445명의 공무원과 시민단체회원, 48대의 장비(순찰차 34, 견인차 5, 수송지원 9)를 활용한다.이들은 시험장 주변 반경 200m 전방에서 차량 진·출입을 자제시키고,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하는 등 시험장 주변 일대 교통상황을 관리한다.대구시는 출근차량으로 인한 도로정체 해소를 위해 공공기관 출근시간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1시간씩 늦춘다.또 도시철도를 호선별 왕복 2회(12회) 증회 운행한다. 평시 6~9분 간격을 5분대로 줄인다. 49개 시험장 중 17개 시험장이 도시철도역사 역세권 내에 분포돼 있어 수험생 등교시간대 운행간격 단축을 위해서다.돌발 상황을 대비해서는 비상대기 6편(월배1, 안심1, 문양2, 칠곡1, 범물1)을 추가 편성할 방침이다.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공을 위한 나드리콜 차량은 등록된 회원 중 신청한 수험생에 한해 당일 무료 운영한다.또 시험장 주변 소음 발생원에 대한 집중점검도 실시한다.수능 당일 시험장 인근 대형공사장 등 소음 중점관리대상 26곳에 대해 야외 행사장, 이동상인 등에 의한 확성기, 음향기기 사용행위 자제와 공사 중지 등을 사전 안내하고 지도점검을 한다.또 공무원 60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시험장 주변을 수시 순회하며 소음발생 행위 자제 안내 및 단속을 실시한다.특히 듣기평가 시간에는 소음이 발생되지 않도록 소음 발생원의 집중적인 통제로 시험장 주변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시험장으로 부터 100m이내 지역에서 확성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과태료 처분(10만 원)을 할 계획이다.수능 대비 대구형 거리두기 합동점검도 진행된다.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30일 대구시, 구·군, 경찰이 함께 12개 반 32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노래연습장, PC방 등 시설에 대해 합동 점검에 나선다.수능시험 이후에도 청소년의 이용 증가가 예상되는 동전노래연습장, PC방 등을 대상으로 업종별 방역수칙 및 관련법규 준수여부 등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중부경찰서, ‘불법마약류 유통 특별단속’ 홍보물 배포

대구 중부경찰서는 최근 유동인구가 집중된 도심 내 위치한 대형전광판 및 공공·상업시설을 대상으로 ‘불법마약류 유통 특별단속’ 홍보물을 배포했다.홍보물 배포는 인터넷 등을 통한 마약류 구매가 쉬워지면서 불법 마약류 유통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신고활성화를 위해서다.홍보물은 대형전광판(계산오거리·서성네거리), 공공기관(경북대학교병원·중구청), 백화점(대구백화점·롯데백화점 대구점), 극장(롯데시네마 동성로점·CGV 대구한일점) 내 방문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상영한다.집중 단속대상은 △마약류 제조·유통·투약사범 △인터넷·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이용한 마약류 사범 △외국인 마약류 사범 △의료용 마약류 사범 등이다.대구중부경찰서 양시창 서장은 “마약류 판매광고를 보거나 주변의 마약류 제조·유통·매매·투약소지하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경우 국번 없이 112로 전화하거나 가까운 경찰서로 신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 앞산 ‘해넘이 전망대’ 관리 소홀 어찌하오리까

지난 25일 오후 2시께 앞산 빨래터 공원 인근 해넘이 전망대 앞.50대로 보이는 여성 2명과 남성 1명이 애완견을 동반한 채 전망대 진입로에 올랐다. 동시에 혼자 전망대를 오르던 20대 여성은 좁은 길목에 비켜서서 서둘러 올라가야만 했다.곧이어 음료를 들고 마시는 20대 남성 2명도 출입했다.입구에는 ‘반려동물 출입금지’, ‘음료·음식물 반입금지’, ‘바퀴달린 장치 출입금지’ 등이 명시된 안내문이 있었다.지난 24일 오후 5시께 일몰로 사람이 붐비던 시간도 마찬가지.특히 이날 이곳은 방치돼있는 수준이었다. 전망대 입구와 꼭대기에서 자리를 지켜야할 관리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일몰시간인 오후 5~7시께 원형 전망대에서 방문객에게 관광명소를 안내하는 문화해설사 1명뿐이었다.문화해설사는 “입구에 반입금지 수칙을 명시하고 있지만 간혹 애완견을 데리고 오거나 전동 킥보드를 끌고 오는 분들이 있다”며 “관리인은 잠시 자리를 비운 것 같다”고 둘러댔다.앞산 해넘이 전망대는 남구청이 야심차게 추진한 전망대다. 지난 8월 개방된 후 하루 최소 500명에서 최대 1천200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평일과 주말 할 것 없이 붐비는 인기 명소다.문제는 전망대를 관리하는 남구청의 관리 소홀로 사회적 약자 등 전망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이 늘고 있다는 점이다.구청은 전망대 관리를 위해 지난 8월부터 기간제 근로자 2명, 문화해설사 2명을 배치했지만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남구청 관계자는 “반입제한을 명시하고 있지만 입구에서 일일이 제재하는 등 인력에 애로사항이 있다. 인원 충원을 하는 등 신경 쓰겠다”고 해명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주말 대부분 흐려요…경북 동해안, 울릉도·독도는 비 소식

대구·경북은 주말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27일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진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북부동해안에는 27일 늦은 오후에 비가 조금 내리겠다. 울릉도·독도에도 흐리고 비가 내린다.기온이 낮은 경북북동산지에는 오후 눈이 날리겠다.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5~30㎜, 경북북부동해안 5㎜미만이다.이날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경북내륙은 낮 최고기온 8~12℃ 분포를 보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전날(26일) 보다 조금 올라 0~7℃를 기록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8~13℃가 예상된다.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울릉도·독도에는 평균풍속이 35~60㎞/h(10~16㎧)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28일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는 가운데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진다. 울릉도·독도에는 늦은 오후까지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경북 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6~0℃로 매우 춥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1℃, 낮 최고기온은 4~9℃.29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진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풍수해보험’ 가입으로 자연재해 피해 대비해요

대구시는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지속적으로 권장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풍수해보험은 예기치 못한 자연 재난으로 입은 재산피해에 대해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국가와 지자체에서 지원해주는 정책보험이다.보험가입 목적물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며 소상공인 상가, 공장도 가입이 가능하다.대상 재해는 대설, 강풍, 지진, 태풍, 홍수, 호우, 풍랑, 해일 등 8개 유형 자연재난으로, 주택이나 온실, 상가·공장이 전파, 반파, 침수 등의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상받을 수 있다.보험가입은 5개 민영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를 통해 직접 가입 가능하고, 구·군청, 주민 센터 등을 통해서도 상담과 가입이 가능하다.대구시는 저소득층 경우 보험료의 최대 92%까지 지원하는 등 재해 발생 시 사회적 약자들이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가입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대구시 김영애 시민안전실장은 “대구시와 구·군청은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며 “시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올 겨울, 평년보다 더 춥다

올 겨울 대구·경북은 지난해와 평년보다 추울 전망이다.25일 대구지방기상청이 분석한 대구·경북지역 겨울철 전망에 따르면 올 겨울철 기온은 평년과 대체로 비슷하거나 낮다.특히 비교적 따뜻한 겨울이었던 지난해 겨울(평균 3.4℃)에 비해 올 겨울에는 2~3℃가량 떨어지면서 추운 날이 많다. 체감 기온은 더욱 떨어져 춥게 느껴지겠다.월별로 살펴보면 12월은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을 계속적으로 받아 평년(평균 1.1~2.1℃)과 비슷하거나 낮다.1월에는 평년(영하 1.3~영하 0.1℃)과 비슷하겠고, 찬 공기와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2월에는 찬 공기의 세력이 약해지면서 기온이 차차 오르겠으나 일시적으로 찬 공기의 영향을 받으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고, 밤과 낮의 기온차가 점차 커질 전망이다.강수량은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건조한 날이 많겠다.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다.다만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저기압이나 동풍의 영향으로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겠다.12월과 2월은 평년과 비슷하고, 1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다. 강수량 평년은 12월 10.7~21.9㎜, 1월 15.4~34.7㎜, 2월 17.5~34.4㎜다.특히 올해는 찬 공기의 영향과 따뜻한 공기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따뜻하거나 급격히 추워지는 등 기온 변화도 클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지방기상청 기후서비스과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공기가 정체하는 경향이 있어 온도가 유지됐지만 올 겨울에는 상대적으로 차갑고 따뜻한 공기가 주기적으로 들어와 기온 변동성이 크다”며 “강한 한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다”고 전망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