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대학 창업동아리 챌린지서 우수상

한국도로공사 김천 본사 사옥에서 열린 ‘2019 대학 창업동아리 챌린지’에서 우수상을 받은 구미대 ‘드론핑’팀이 수상 후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구미대학교가 지난 22일 한국도로공사 김천 본사 사옥에서 열린 ‘2019 대학 창업동아리 챌린지’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구미대와 경일대, 계명대, 김천대, 경북보건대, 대구대 등 경북지역 6개 대학, 11개 창업동아리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구미대 기계자동차공학부 1~2학년으로 구성된 ‘드론핑’팀은 ‘MSS-드론(Mapping, Sending, Safty-드론)’을 출품했다.‘MSS-드론’은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1차 사고보다 치사율이 높은 2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전광판과 카메라가 부착된 드론을 이용해 실시간 사고현장 수습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아이디어다.‘드론핑’팀은 지난 5월 구미대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주관한 ‘2019 GU Srart-up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 같은 작품으로 대상을 받아 이번 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이승환 센터장은 “대학일자리센터에서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창업컨설팅 지원해 왔으며, 한국도로공사에 기술자문을 받아 창업아이템의 개발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부터 지역 대학교의 창업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 대상을 비롯한 5개 동아리에는 총 8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향후 전문가 멘토링, 기술시험, 시범적용에 필요한 테스트베드 제공, 마케팅 지원 등 후속 창업활동을 지원받게 된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KEC지회 “제조업 폐업 부추기는 구조고도화 중단하라”

KEC 구조고도화 민간대행사업 참여 여부를 두고 노사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금속노조 구미지부 KEC지회는 21일 성명서를 내고 “제조업 폐업을 부추기는 구조고도화 사업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최근 KEC가 추진하고 있는 구조고도화 민간대행 사업에 대해 금속노조 구미지부 KEC지회가 ‘제조업 폐업을 부추기는 사업’이라며 관리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중단을 요구했다. 금속노조 구미지부 KEC지회는 21일 성명서를 통해 “지금 산단공이 추진하고 있는 구조고도화 사업은 일자리 창출은 고사하고 반도체 기업 KEC의 폐업을 부추기는 짓”이라며 “정부의 잘못된 사업으로 수 백 명의 노동자들이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했다. KEC지회가 성명서를 발표한 건 지난 19일 KEC 사내 복지회관에서 열린 ‘구조고도화 추진위원회 발족식과 사업설명회’ 때문이다. KEC는 사용하지 않는 공장용지에 대형백화점을 위시해 주차장 등 기타 위락시설 건립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KEC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번에 걸쳐 구조고도화 민간대행사업자 신청을 냈지만 모두 탈락했다. 노조와 지역 소상공인들의 반발이 가장 큰 이유였지만, 공장부지에 대형쇼핑몰과 호텔을 짓는다는 사업계획이 구조고도화 사업취지를 역행하는 지적도 만만찮았다. KEC지회는 구조고도화 사업의 구체적인 성과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며 산단공에 공개토론을 제안하기도 했다. KEC지회 관계자는 “전국 어떤 공단에서도 멀쩡히 가동 중인 공장부지의 일부를 떼어내 구조고도화 사업을 추진한 사례가 없는데도 산단공이 완전히 궤도를 벗어난 구조고도화 사업을 아무렇지도 않게 추진하고 있다”며 “산단공이 제조업 폐업을 부추기는 구조고도화 사업을 당장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지스타 드리머즈 12기 데모데이

지난 20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아이디어 파크(G-Idea Park)에서 열린 지스타 드리머즈(G-Star Dreamers) 12기 데모데이. 센터는 6개월간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마친 9개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와 네트워킹을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20일 센터 내 지아이디어 파크(G-Idea Park)에서 지스타 드리머즈(G-Star Dreamers) 12기 데모데이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경북센터 보육기업, VC(볼런터리 체인)과 엔젤투자자, 삼성전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지스터 드리머즈는 경북센터의 대표적인 창업보육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참가 기업은 전담 멘토링과 기술 멘토링, 사무공간, 투자운영사를 통해 최대 5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이번 12기 지스타 드리머즈에는 스타트업 기업 9개 사가 참가해 6개월간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마쳤다. 센터는 9개 사의 투자 유치와 자유로운 네트워킹을 위해 이번 데모데이를 마련했다.데모데이는 IR(기업설명활동) 발표를 시작으로 졸업식과 아이템 전시 투어,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현장에서는 창업기업과 다양한 창업 분야 관계자들의 소통도 적극적으로 이뤄졌다. VC 관계자와 엔젤투자자들은 멘토 역할을 자처하며 창업기업 아이템의 장점과 보완점 등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지스타 드리머즈와 초기 단계의 프리-지스타 드리머즈를 통해 창업기업이 단계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북센터가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중진공 경북지역본부, 동유럽 2차 무역사절단 참가업체 모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가 동유럽 2차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경북지역 업체를 모집한다. 무역사절단은 10월21~26일 4박6일간의 일정으로 체코의 ‘프라하’,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를 방문한다. 자료사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가 오는 23일까지 동유럽 2차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경북지역 업체를 모집한다. 경북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동유럽 시장의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된 이번 무역사절단은 10월21~26일 4박6일간의 일정으로 체코의 ‘프라하’,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를 방문하게 된다. 참가 기업에게는 현지 바이어 알선과 수출 상담회 개최 등의 기회가 주어지며 상담장과 차량 임차료, 통역료, 왕복항공료의 절반이 지원된다. 이번 무역사절단의 방문지인 프라하는 자동차, 화학, 식품가공업 등 다양한 제조업이 발달한 지역이다. 최근 합리적인 소비문화 영향으로 화장품, 미용의료기기, IoT(사물인터넷) 기기 등 생활용품에 대한 한국제품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브라티슬라바도 유럽 내 주요 자동차와 전기전자 생산기지로 알려진 지역이다. 이곳에서는 자동차 스크린 어셈블리, 스크류와 볼트너트, 난방과 전열기기 등의 수출확대가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경북지역본부(054-440-5913)로 문의하면 된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어린이 위생 인형극 ‘엘사공주와 워쉬울라프’

구미대학교 긍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어린이 위생 인형극 ‘엘사공주와 워쉬울라프’.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1일 구미대학교 긍지관 대강당에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를 위한 어린이 위생 인형극을 열었다.인형극은 ‘엘사공주와 워쉬울라프’라는 제목으로 공연됐다.이날 공연에서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친숙한 캐릭터와 내용으로 구성하고 신나는 동요와 율동으로 재미와 흥미를 더했다.김귀순 센터장은 “식중독이나 눈병, 수인성·식품매개성 감염병 등 대부분의 질환들은 올바른 손 씻기만 잘 해도 예방 효과가 높다”며 “어린이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올바른 손 씻기는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지속적인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구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구미대학교가 2013년부터 구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시설이다. 이곳에서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 406여 개소를 지원하고 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지역 수출 실적 9개월 연속 하락…전년 대비 수출액 22% 감소

지난달 구미지역 수출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2% 감소했다. 지난해 11월부터 감소해 9개월 연속 하락세다.구미지역 수출 실적이 9개월 연속 하락했다. 지역 수출의 버팀목 역할을 했던 전자·광학제품의 수출 부진 영향이 컸다.20일 구미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구미지역 수출 실적은 18억2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억9천700만 달러보다 22% 감소했다.구미지역 수출액은 지난해 11월부터 감소해 9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2월(1%)과 7월(7%)를 제외하면 모두 두 자릿 수 감소세를 나타냈다.특히, 주력 수출품목인 전자제품과 광학제품의 수출 실적이 크게 줄었다. 전자제품은 지난해 12억5천800만 달러에서 8억4천500만 달러로 38%가 줄었고 광학제품은 2억7천500만 달러에서 2억2천300만 달러로 19% 감소했다.국가별 수출 감소 폭은 동남아 33%로 가장 컸고 다음으로 미국(30%), 일본(27%), 중국(19%), 유럽(12%) 순으로 나타났다.반면, 수입은 지난해 8억7천800만 달러에서 8억9천900만 달러로 오히려 2% 가량 늘었다. 제품별로는 전자부품이 10%, 기계류 수입이 18% 늘었고 광학기기류와 화학제품은 각각 10%, 58%가 감소했다. 또 국가별 수입은 동남아와 미국이 각각 17%와 58% 늘어난 반면, 중국과 일본, 유럽은 각각 11%와 21%, 1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대 장학금, 등록금의 80% 넘었다.

구미대학교가 지난해 지급한 장학금이 등록금의 8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1명당 지급한 연평균 장학금은 463만1천900원 이었다. 사진은 구미대 전경. 구미대학교가 지난해 지급한 장학금이 등록금의 8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대학 정보공시 공식사이트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지난해 구미대는 학생 1명당 지급한 연평균 장학금은 463만1천900원이었다. 이는 전체 학과 평균 등록금 572만6천400원의 80.89%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구미대는 2015년부터 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을 계속해서 높여왔다. 2015년 71.2%, 2016년 71.1%, 2017년에는 전체 등록금의 72.6%를 학생 1명당 평균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지난해에는 장학금 지급률을 8% 이상 늘려 학생들이 부담하는 실질적인 등록금을 100여만 원 대로 낮췄다. 장학금 수혜율도 높아 매년 장학금 헤택을 받는 재학생의 비율은 90%를 넘겼다. 구미대 관계자는 “일반적인 성적장학금과 국가장학금 외에도 학생들의 자기계발과 인성 함양, 자격증 취득, 봉사활동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내 장학금 제도를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구미대는 전공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봉사활동으로 자신의 능력과 인섬 함양에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점수를 주고 이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도전 마일리지’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인문학 인재양성을 위한 교양도서 장학금, 글로벌 인재양성 장학금, 가족장학금, 군 장학금, 근로장학금, 저소득장학금 등을 마련,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학생들 간 멘토(학습지원) 활동에 따라 지급하는 ‘학습도우미’ 장학금이다. 구미대는 학생들 서로가 멘토와 멘티가 돼 학업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구미대 정창주 총장은 “구미대는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하고, 졸업 후에는 취업 걱정을 하지 않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청년 실업률 해소를 위한 사회 맞춤형 기술 인재와 4차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발달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사곡주간보호센터’, 19일 개소

발달(지적·자폐성)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사곡주간보호센터’가 19일 문을 연다. 센터는 다양한 재활프로그램과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다양한 재활프로그램과 반복적인 교육이 센터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사회의 떳떳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발달(지적·자폐성)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사곡주간보호센터’가 19일 문을 연다. 사회복지법인 수효복지재단의 산하기관인 ‘사곡주간보호센터’는 구미시 상모사곡동과 임은동, 광평동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돌봄을 위한 시설이다. 상모사곡동 등 3개 동은 구미에서 발달장애인의 거주 분포율이 가장 높다고 알려진 지역이다. 그동안 이곳에서는 센터 설치를 요구하는 수 많은 발달장애인 부모들의 청원이 있었다. 사곡주간보호센터는 만 18~45세의 발달장애인 이용시설이다. 다양한 재활프로그램과 반복적인 교육이 센터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사회의 떳떳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시설은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로 조성된 성금 6천만 원을 지원받아 리모델링을 했다. 또 구미시의 지원으로 센터 내에 순간·돌발 행동을 보이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빠른 안정을 돕는 심리안정실도 설치했다. 수효복지재단 최영수 이사장은 “지역의 발달장애인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보내 준 구미시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경북공동모금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단순한 돌봄 뿐 아니라, 사회적 자립이 가능한 취업 연계 교육을 실시해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대, 필리핀 그레이트 국제학교와 국제협약…글로벌 유아교사 양성 기대

구미대학교 유아교육과 필리핀 봉사단의 이지예 지도교수가 필리핀 그레이트 국제학교 다이린 모고트(Dayin Mogote) 교장과 유아교육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구미대학교가 최근 필리핀 그레이트 국제학교(Great International School)와 유아교육에 관한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국제협약의 목적은 유아교육 교구와 교육법 개발에 대한 상호협력으로 이를 위해 구미대 유아교육과 임용고시반 학생과 지도교수 등 11명으로 구성된 필리핀 교육봉사단이 13~21일 9일간의 일정으로 필리핀 그레이트국제학교를 방문 중이다. 협약서에는 교사의 교수기법 향상, 유아들의 학습능력 향상, 필리핀 내 인턴쉽과 취업 지원, 교육봉사자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필리핀 정부의 허가를 받아 2007년에 설립된 필리핀 그레이트 국제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운영하고 있다. 윤호열 학과장은 “2008년 캄보디아 사무엘국제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이후 이번이 두 번째 해외 학교와의 협약”이라며 “이번 협약이 국제 감각을 갖춘 글로벌 유아교사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제21회 구미청소년연극제, 26일 ‘팡파르’

제21회 구미청소년연극제가 오는 26~31일 구미 소극장 공터다(구미시 금오시장로 4, 지하)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구미여고가 공연한 ‘같은 하는 아래’.‘제21회 구미청소년연극제’가 오는 26~31일 구미 소극장 공터다(구미시 금오시장로 4, 지하)에서 열린다.올해는 구미지역 중학교 3개 팀(도송중, 현일중, 옥계동부증)과 고등학교 9개 팀(형곡고, 인동고, 금오여고, 오상고, 상모고, 선주고, 구미여고, 사곡고, 현일고)이 참가한다.행사는 26일 옥계동부중의 ‘미라클’과 사곡고의 ‘같은 하는 아래’를 시작으로, 27일 도송중의 ‘19분’과 구미여고의 ‘눈바래기’, 28일 금오여고의 ‘여형사들’과 오상고의 ‘추운 여름, 따뜻한 겨울’, 29일 선주고의 ‘손모아 천사’와 인동고의 ‘여우비’, 30일 현일중의 ‘우아한 거짓말’과 현일고의 ‘Who am I’, 31일 상모고의 ‘매력학원’과 형곡고의 ‘여우비’로 진행된다.단체상은 중등부와 고등부에서 각각 1개 학교를 뽑는다. 별도로 고등부 최우수상과 우수상도 각각 1개 학교를 선발한다.개인상은 중등부에선 최우수연기상(1명)과 우수연기상(2명), 지도교사상(1명)이 주어지며 고등부는 최우수연기상(3명), 우수연기상(6명), 지도교사상(1명)이 수여된다.시상식은 31일 공연장에서 바로 진행되며 특별 초대공연으로 청소년 연극동아리 ‘꾸밍’이 ‘행복할 수 있을까?’를 공연한다.연극제 관계자는 “이번 연극제는 경연대회 뿐 아니라 응원 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돼 구미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꾸며지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054-444-0604(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일본 수출규제, 구미에 첫 피해 사례 나왔다

일본 수출 규제에 대한 구미지역 경제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반도체, 화학, 기계 등 구미지역 산업 전반에서 일본산 소재와 부품 의존도가 생각보다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일본 수출 규제가 구미지역 경제에 미칠 타격이 예상보다 클 것이란 전망 속에 구체적 피해 사례가 처음으로 나왔다.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 중 소재와 부품 등을 일본에서 수입하는 업체가 전체의 10%란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피해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15일 무역협회와 구미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대일본 수입액은 12억 달러로, 전체 수입액 28억 달러의 44%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평균 일본 수입 비중 11%와 경북 15%보다 3~4배 가량 높은 수치다.무역협회가 파악한 구미지역의 일본 수입 기업은 392곳이다. 이 가운데 115개사가 전기·전자 관련 소재·부품을, 107개사가 기계류 관련 제품을 일본에서 들여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구미지역 기업 중 반도체, 화학, 기계 등 산업 전반에서 일본산 소재와 부품 의존도가 생각보다 높다는 걸 알 수 있는 수치다.업계에선 “상당수 기계·장치 관련 기업들이 일본에서 직접 제품을 수입하지 않고 무역상사를 통해 필요한 제품을 조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구미지역의 대일 의존도는 드러난 것보다 더 높을 수도 있다”고 입을 모은다. 한 기업 관계자는 “기계·장치에 필요한 핵심 소재와 부품의 절반 이상을 일본제품이 차지하고 있고 고도의 정밀도가 요구되는 측정장비는 100% 일본산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며 “워낙 대일 의존도가 높다보니 기업 입장에선 핵심 소재·부품의 국산화나 수입선 다변화를 고려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구미시가 지난 12일까지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600여 개사를 상대로 전수조사를 벌여 25건의 피해 신고를 접한 결과 4개사에서는 구체적인 피해가 확인됐다.이들 업체는 일본의 반도체 핵심소재(플루오린 폴리이미드, 포토 레지스트, 고순도 불화수소) 수출 규제 이후 원료 수급에 차질을 빚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시는 일본의 수출 규제로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300여 곳이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구미국가산단 입주기업 300여 개사는 산단 전체 입주기업 3천85개사의 10%에 해당되는 숫자다. 하지만 이 조차도 일본의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 규제로 피해가 예상되는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수를 집계한 것에 불과할 뿐,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 조치로 추가 제재될 예상 품목이나 영향권에 속하게 될 기업들의 실태는 파악 조차 되지 않아 심각한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조사부장은 “많은 기업들이 자신들이 수입하는 품목이 규제 대상이 될 지도 모른다는 불안 때문에 내년도 경영계획을 짤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기업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정부나 지자체가 서둘러 예상 피해 품목를 추산하고 대응 방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시민 예술가들 작품 모은 ‘꿈을 드림전’ 개최

드림큐브에 전시된 시민 예술가들의 작품들. 젠탱글, 자연물그리기, 프랑스자수 에코백, 연필로 마음그리기(소묘) 등 70여 점의 작품이 이번 ‘꿈을 드림전’을 통해 선보였다. 올해 상반기 성인 창작공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의 작품 일부를 전시하는 ‘2019 성인 창작공방 작품전시회(꿈을 드림전)’을 오는 18일까지 드림큐브(구미시 산책길 63)에서 열린다. 창작공방은 시민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해 예술 활동이 우리의 일상생활 가까이 있음을 느끼고 나아가 시민 예술가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젠탱글, 자연물그리기, 프랑스자수 에코백, 연필로 마음그리기(소묘) 등 7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전시회를 기획한 구미문화도시만들기 관계자는 “창작공방에 참여한 시민들이 시민예술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드림큐브를 방문해 우리 이웃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드림큐브 1층 2개 동과 2층 1개 동에서 6~18일 진행된다.자세한 내용은 구미문화도시만들기(054-451-5505~7)로 문의하면 된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구미공단 기업들, KOTRA 통해 일본 수출 규제 대응법 모색

구미상공회의소가 13일 ‘KOTRA 지원사업 설명회’를 갖고 일본 수출 규제에 따른 업계 영향과 기업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구미상공회의소가 13일 3층 회의실에서 유관 기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기업간담회(KOTRA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28일 시행 예정인 일본 정부의 백색국가 제외 조치에 따른 업계 영향을 살펴보고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KOTRA는 일본의 수출 규제에 따른 대응법과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KOTRA가 소개하는 일본 수출 규제 대응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우리 회사가 수입하는 제품이 비민감 품목인지를 확인하는 것. 한국이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되면 전략물자 가운데 비민감 품목도 개별허가로 바뀐다. 그 다음은 거래 기업의 ICP(내부자율준수규정) 인증 여부를 확인하는 일이다. 전략물자를 수출하더라도 특별일반포괄허가 가능하기 때문에 ICP 인증 여부에 따라 신속성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게 KOTRA의 설명이다. 유성원 KOTRA 구미분소장은 “일본 거래 업체를 ICP(Internal Compliance Program)기업에 등록할 수 있도록 권유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은 대체 수입선의 발굴이다. KOTRA는 수입처 다변화를 원하는 기업별로 해외 소재·부품 공급업체 최대 5개사를 발굴하도록 돕고 현지활동도 지원한다. 구미상공회의소 조정문 회장은 “가뜩이나 어려운 경기상황 속에 기업에서는 생산차질 걱정은 물론, 일본 해외바이어와의 거래관계에도 자칫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며 “이제까지 일본에 의존해왔던 핵심부품을 국산화하고 수입선을 다변화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을 다해야 하며, 단기적으로는 기업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방안을 잘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