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 의원들이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이번 캠페인은 지역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축산업계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진행됐다.김상희 의장은 "추석 명절이 다가오고 있지만 농·축산업계의 어려움이 크다"면서 “특히, 무더위와 수해로 인해 농축산물 가격이 불안정하고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도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김상희 의장은 "추석을 맞아 가족과 친지들에게 보내는 선물로 봉화군의 농축산물을 선택하면, 지역 농축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