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9회 2023 대구일보 전국 유소년 아이스하키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대구일보가 주최하고 대구시, DGB대구은행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6일까지 창원·구미·대구 아이스링크장에서 진행됐다.이 대회에는 총 54개 팀 1천100여 명의 선수·임원단이 참가했다.참가 그룹은 모두 5개로 U-6(6팀), U-8(14팀), U-10(15팀), U-12(15팀). U-15(4팀)였다.U-6그룹에서는 안암썬더스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하키머신, 3위는 블랙나이츠였다.U-8그룹에서 디비전1(Division1) 우승팀은 솔라베어스였으며, 준우승팀은 하키머신, 3위팀은 마이트블리츠였다.디비전2 우승팀은 안암썬더스이며, 준우승팀은 소닉스, 3위팀은 창원데블스였다.디비전3 우승팀은 리틀한라, 준우승팀은 스파르탄스, 3위팀은 김해데블스였다.U-10그룹에서는 제니스플레임즈가 디비전1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준우승은 블랙나이츠, 3위는 마리나가 차지했다.디비전2에서는 스파르탄스가 우승을, 터틀스가 준우승을, 아울스가 3위를 기록했다.디비전3 우승팀은 구미이글스였으며, 준우승팀은 동성초, 3위팀은 남성초였다.U-12그룹에서 디비전1 우승은 목운초에게 돌아갔다. 이어 대전유니콘스가 준우승을, LH블랙이 3위를 차지했다.디비전2 우승팀은 창원데블스이며, 준우승팀은 스카이이글스, 3위팀은 제니스아이스였다.디비전3에서는 대전이글스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안암썬더스가 준우승을, 하키머신이 3위를 기록했다.U-15그룹은 4개 팀이 경쟁을 펼칠 결과, 달구벌스포츠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준우승은 경기유나이티드였으며, 공동 3위에는 브레이커스와 대전이글스가 이름을 올렸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