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국민의힘 원내대변인(고령·성주·칠곡)이 지난 6일 지난 4년여 간의 의정활동을 소개하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진솔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칠곡교육문화회관에서 가진 토크콘서트에는 윤재옥 국힘 원내대표를 비롯 고령·성주·칠곡 지역 전·현직 군수와 의장, 도·군의원,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의정 보고회를 겸한 이날 토크콘서트는 정 의원이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의 더 나은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추진해 온 사업 및 예산 확정 현황,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입법과 정책 추진 결과 등 지난 의정활동 성과를 주민들에게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정 의원은 “2020년 4월15일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지금까지 이루어 낸 의정활동 성과는 자신 혼자 만든 것이 아니라 고령·성주·칠곡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온 소중한 결실”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더 세심하게 주변을 살피면서 성실하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정 의원은 활발한 국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범된 젊은 국회의원”이라며 “이번에 국힘 원내대표로 선임돼 향후 활동에 큰 기대가 된다”고 정 의원을 응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