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2회 상주시 동요 부르기 대회’가 지난 21일 상주문화회관에서 학부모,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유치부 6팀, 초등부 6팀이 참가한 가운데 독창, 중창, 합창부문으로 나눠 경연을 펼쳐졌다.초등부 독창부문에서는 중모초 황채은 학생이 금상을, 중창부문에서는 성동초 고현지 외 8명이 금상을 차지했다. 또 합창부문에서는 상주초 배영인 외 13명이 금상(상주시장상)을 각각 수상했다.정동식 한국음악협회 상주지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꿈과 끼를 발산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갖고 자라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