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대 봉화경찰서장에 취임한 금주현(54) 서장은 “노인과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치안행정을 펼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봉화가 고향인 금 서장은 영주 중앙고와 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했다.1992년 순경을 시작으로 구미서 생활안전과장, 경산서 경비과장, 경북청 인사·감찰계장, 대구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