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자랑스러운 도민상 후보 접수

경북도는 오는 25일까지 '자랑스러운 도민상' 후보를 접수한다.1996년 처음으로 이 상을 제정한 뒤 23년 동안 모두 583명이 수상했다.후보 자격은 현재 도 내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주민화합·지역발전·선행봉사 등 분야에서 공적이 뚜렷해 귀감이 되는 도민이다.자랑스러운 도민상은 본상과 특별상으로 나눠 선정한다.본상은 시·군에서 추천·선발된 지역발전에 봉사한 숨은 일꾼 23명(시·군별 1명씩)에게 수여한다.특별상은 일자리 창출, 청년정책·저출생극복, 관광경북, 365일 안전, 감동경북 5대 분야의 공로자를 선정한다.시상은 다음달 23일 경주 엑스포 백결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인 2019년 경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한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IB교육 하는 대구 학교는 어디..경대사대부초, 사대부중 9월부터 후보학교 인증

9월부터 경북대사대부초와 경북대사대부중이 IB본부 공식 후보학교의 지위를 얻게 된다. 공식 인증을 계기로 대구시교육청의 IB교육과정 시계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교육청의 2019학년 2학기 IB교육 타임라인을 살폈봤다.대구시교육청은 IB본부(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와 지난 7월 ‘국제 바칼로레아(IB) 한국어화 협력각서(MOC)’를 체결하면서 한국어 IB프로그램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MOC 체결 이후 대구교육청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할 일은 크게 IB 프로그램에 대한 한국어 번역과 채점관 및 IB 수업 담당 전문 교원 양성, IB 프로그램 도입을 희망하는 후보학교를 지원하는 일이다.현재 대구시교육청은 교육청 자체의 9개 후보학교와 35개 관심학교 등 모두 44개의 IB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대구교육청 운영 후보학교는 경북대사대부초, 삼영초, 영선초, 경북대사대부중, 서동중, 대구중앙중, 경북대사대부고, 포산고, 대구외고로 초·중·고 각 3개교 씩 총 9개교다.경북대사대부초와 경북대사대부중을 제외한 7개 후보학교들도 여름방학을 활용해 IB 프로그램 연수 및 후보학교 신청 준비에 적극 나섰다.경북대사대부초와 경북대사대부중의 경우 3월 말 IBO에 후보학교 신청서(영문 80페이지 분량)를 내고 5월 후보학교 승인을 받은 후 IBO로부터 담당 컨설턴트를 배정받았다.두 학교는 9월1일자로 후보학교 지위를 획득해 각각 초등학교 프로그램인 PYP(Primary Years Programme)과 중학교 과정인 MYP(Middle Years Programme)을 시범 운영할 수 있게 됐고, IBO 컨설턴트로부터 20시간의 원격 컨설팅과 방문 컨설팅도 받게 된다.이어 2020년 4월 IBO컨설턴트 방문과 컨설팅 보고서를 작성한 뒤 그해 10월에는 한단계 더 나아간 인증학교로 신청한다.이후 2021년 1월 IBO에서 심사단의 방문 실사가 이뤄져 PYP와 MYP 운영에 대한 결과 등을 수집하고 이를 통해 4월 최종적으로 인증학교로 승인받는다는 계획이다.인증학교로 운영되면 5년마다 재심사를 받게 된다.일반적으로 IB인증학교가 되기까지는 1년 반에서 2년이 소요되며, 인증을 위한 신청과 방문심사는 학교 구성원의 의견수렴과 IBO와의 협의를 통해 이뤄진다.7개 후보학교도 여름방학 중 IB 후보학교 협의체를 통한 정보공유와 협업을 통한 교사 연수, 후보학교 신청서 및 교과별 계획 작성 등 후보 인증을 위한 연수를 펼쳐왔다.이들 학교는 9월 중 IB 후보학교 신청서를 1차로 작성한 뒤 10~12월에 IB 후보학교 신청서 제출할 예정이다. 계획대로라면 2020년 2월에는 IB 본부 인스쿨 워크숍과 2020년 3월 IB 후보학교로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경북대사대부중 서연아(국어과) 교사는 “IB 수업이 기존의 수업과 다른 점은 교사나 학생 모두 큰 그림을 그리며 수업을 보는 눈이 생기고 단위 차시의 수업이 아니라 글로벌 맥락 속에서 긴 호흡의 프로젝트형 수업이 잘 실행된다”며 IB과정의 특징을 설명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동구을 민주당 최대 이변 지역 급부상

21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불모지 TK(대구경북) 공략이 본격화 되면서 대구 동구을이 민주당의 선전을 이끄는 최대 이변 지역이 될 전망이다.최근 동구을의 총선 구도가 복잡해 지면서 여당인 민주당 공천장을 거머쥘 것으로 예상되는 이승천 동구을 지역 위원장의 동정 여론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이승천 민주당 동구을 지역 위원장의 동정론은 그의 당과 관계없이 펼쳐온 지역을 위한 집념과 진정성이 주변에 집중 회자되면서다.그동안 쉼없이 이 지역의 터줏대감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과 지역구 쟁탈전을 벌였고 불모지 민주당을 위해 대구시장 후보로 당에 헌신하는 등 지난 총선과 지방선거 4전5기의 오뚜기 정치 인생을 두고 “이제는 할 때가 됐다”는 보수진영 이웃들이 팔을 걷어 붙히고 있는 것이다.동구을의 총선 구도가 보수와 진보정당간 승부가 아닌 진정성을 둔 인물 정책 승부로 흘러가고 있다는 반증으로 풀이된다.무엇보다 동구을의 최근 동향은 보수 후보들간 분열 양상이 두드러지면서 바닥 민심이 혼돈 양상에 돌입한 상황이다.4선의 지역구 의원인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이 지독한 배신자 프레임속에 갇혀 있고 한국당 비례대표인 김규환 의원이 대항마로 둥지를 틀고 있는 등 범 보수 후보간 치열한 격전이 예상된다.여기에 우리공화당 후보로 물망에 오르내리는 전 박근혜 대통령 당시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윤창중 전 언론인이 동구을에 안착, 유승민 의원의 총선 낙선 작업을 본격화 하고 있고 우리공화당 후보로 김재수 전 농림부장관의 영입이 점쳐지고 있는 등 보수 진영의 분열 양상이 두드러 지고 있다.이대로 당장 총선이 치러질 경우 보수 후보간 표 분산이 이뤄지면서 민주당 후보의 어부지리 완승이 예상된다는 정가 관계자들의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동구을 토박이로 그동안 각종 선거전에 나와 이웃집 숟가락까지 셀 수 있을 정도로 지역구를 누벼 온 민주당 이승천 위원장으로선 내년 총선에서 4전5기의 신화를 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는 셈이다.지역 한 정치평론가는 “보수대통합의 키를 쥐고 있는 유승민 의원의 향후 행보에 따라 총선 구도가 달라지겠지만 현재로선 국회의장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낼 정도로 정치적 감각을 고루 갖춘 민주당 이승천 위원장에 대한 동정여론이 강한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면서 “유 의원도 지난 총선에서 동정여론에 의해 당선된 만큼 이번 총선에선 민주당이 의외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경북도 문화상 후보 다음달 30일까지 추천 접수

경북도가 다음달 30일까지 ‘제60회 경북도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경북도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의 창조적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문화예술인을 선발하기 위해 1956년 시작했다.모집분야는 조형예술, 공연예술, 문학, 체육, 언론, 문화, 학술부문 등 총 7개 부문이다.자격요건은 경북도 문화예술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자로 현재 2년 이상 도내에 거주하고 있거나 타 시도 거주자라도 경북도 문화발전에 기여한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희망자는 도 홈페이지(www.gb.go.kr) ‘도정소식-알림마당(17340번)’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도의회의장, 수상분야 관련 도 단위 기관·단체장, 대학총장 또는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마감일까지 경북도 문화예술과(☎054-880-3115)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시 중소기업 대상 기업을 찾습니다

대구시는 2019년 대구시 중소기업대상 후보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중소기업대상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술개발, 생산성 향상 등 기술·경영 혁신과 모범적 기업 활동,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우수기업을 발굴하자는 취지다.신청기간은 다음달 5일까지다. 신청대상은 본사와 주 사업장(공장)을 대구시에 두고 업력이 3년 이상인 우수 중소기업체다.신기술 개발과 매출 성장,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후보기업으로 한다.적격여부심사, 재무평가, 현장실태조사 등을 거쳐 최종심사위원회에서 대상 1, 최우수상 2, 우수상 3 등 6개 업체를 선정한다.11월에 열리는 2019년 대구시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시상한다.선정기업은 2년간 대구시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우대지원,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우대,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박람회 참가 우선지원, 지방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신청서류는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대구시 중소기업대상은 1996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지금까지 144개 업체를 선정했다. 문의 : 053-803-3394.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페기 립튼 누구? 에미상 후보 4번, ‘트윈 픽스’ 시리즈로 스타덤 올라…

할리우드 배우 '페기 립튼'이 대장암 합병증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페기 립튼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1946년생으로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페기 립튼은 60년대를 대표하는 모델이자 천재적인 작곡가인 퀸시 존스와 결혼하여 두 딸을 낳았으며 '모드 스쿼드, The Mode Squard', '트윈 픽스' 시리즈로 유명세를 탔다.페기 립튼은 60년대 후기 히피 세대를 대표하는 섹시 아이콘으로 등장해 수백만 시청자들에게 진보적인 비행 청소년으로 친숙해졌고 갈색 눈과 길고 부드러운 금발머리로 등장하여 베이비붐 세대들에게 반권위주의적인 관점을 대변하는 아이콘이 되었다.1968년부터 1973년까지 미드 '모드 스쿼드'의 주인공 역 '줄리 반스'를 맡아 안방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페기 립튼은 4번의 에미상 후보에 올랐으며 데이빗 린치의 오리지널 '트윈 픽스' 시리즈로 스타덤에 올랐다.퀸시 존스와는 1990년 이혼에 합의한 후 결별한 후 독신으로 지내며 자신과 같이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는 두 딸 라시다와 키다다를 보며 남은 여생을 보냈다.2004년에 대장암 진단을 받은 그녀는 12일(현지시각) 대장암 투병 중 합병증으로 별세했다.online@idaegu.com

서재헌, 이만희·이철규 과거 정보경찰과 나경원 후보간 창구 역할 의혹 밝혀라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상근부대변인(대구 동구갑 지역위원장)은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정보경찰과 나경원 후보의 ‘소통창구’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자유한국당 이만희 원내대변인과 이철규 의원에게 이를 해명하라고 촉구했다.7일 서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지난 3일 이만희 원내대변인이 2011년 서울시장 보궐 선거에서 나경원 후보가 정보경찰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는 취지의 논평을 통해 선거개입 정황을 적극적으로 부인했다”면서 “그러나 당시 이 원내대변인이 경찰과 청와대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한 청와대 치안비서관으로 재직했고 선거가 끝난뒤 경북경찰청장으로 영전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이어 “2011년 당시 경찰청 정보국장으로 정보경찰을 관장한 책임자였던 이철규 의원도 선거가 끝난뒤 경기지방경찰청장으로 영전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들은 정보경찰의 선거개입에 대한 명확한 해명과 함께 잘못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함에도 변명과 책임회피로 일관하고 있다”며 “당시 지방경찰청장으로의 영전과 지금의 국회의원 자리가 2011년 서울시장 선거에 대한 불법개입의 댓가일 수 있다는 의혹에 대해 국민 앞에 명명백백히 밝혀라”고 요구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총선 겨냥 여성 후보 기지개

내년 총선을 겨냥한 TK(대구경북) 여성후보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지역정서상 국회 진출 가능성이 높은 자유한국당 공천을 염두에 둔 여성후보들이 최근 수면위로 조금씩 부상하고 있는 것.자유한국당내 분위기도 여성 원내대표와 3명의 여성 최고위원이 뽑힐 정도로 여성 정치역량이 높아지고 있어 이들 여성후보들은 내년 총선이 보수텃밭 TK의 유리천장(여성의 고위직 진출을 가로막는 보이지 않는 장벽)깨기의 절호의 기회로 내다보고 있다.지난 총선에서 TK 여성 금배지는 포항북구의 김정재 의원 한명뿐이다. 한국당(옛 새누리당) 공천은 당시 대구와 경북 각각 1명씩에 그친 상황에서다.하지만 내년 총선 기류는 달라질 전망이다.김 의원이 여성의원으로 지난 3년동안 빼어난 의정·지역구 활동을 보이면서 재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한국당이 내년 총선에서 여성몫 공천 30%를 약속한바 있어 TK 여성몫 공천 지역구 증가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문제는 총선때 마다 겪는 여성후보 풀 부족 현상이다. 현재 떠오르는 여성 후보들은 손가락에 꼽을 정도다.현재 내년 총선을 겨냥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후보는 단연 한국당 정순천 대구수성갑 당협위원장이다.정 위원장은 18일 국회에서 발족한 보수 성향 여성모임 ‘남녀동수포럼’ 의 공동대표로 TK 여성후보의 대표주자로 각인시켰다.이날 남녀동수포럼의 상임위원으로 지난 총선에서 대구 중남구에 출사표를 던진 조명희 경북대교수, 이선희 경북도의원, 정기은 대구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나란히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조명희 교수는 내년 총선 출마를 본격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별도로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과 이달희 경북도 정무실장등도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꾸준히 물망에 오르고 있다.이 청장과 이 실장 등은 본인들의 역량과 관계없이 지난 총선에서 유리천장의 단단한 벽을 이미 실감한 상황이다. 이들은 한국당 차원의 비례대표 몫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자신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기록중이다.이와함께 한국당 중앙여성위원회가 여성인재 발굴을 위해 다음달 9일부터 7월 4일까지 8주에 걸쳐 ‘자유한국당 여성정치아카데미’를 실시할 예정이라 이를 통해 지역 신진 여성후보들의 깜짝 등장도 기대된다.지역정가 관계자는 “한국당의 보수대통합 행보가 실제화 될 경우 윤순영 전 중구청장 등 여성후보군은 늘어날 전망”이라며 “선거 때 마다 주목받고 있는 TK 유리천장 깨기가 내년 총선에선 본격화 될지가 주목된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은행 차기 행장 후보군 내년 1월께 3명 내외로 압축

DGB대구은행의 차기 은행장 후보군이 내년 1월이면 3명 안팎으로 압축될 전망이다.대구은행은 은행장 1차 후보군으로 꼽히는 현직 임원 19명을 대상으로 1년간의 1차 육성·승계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2차 후보군을 선정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또 2차 후보군을 대상으로 6개월간의 심층 프로그램을 진행 후 최종 대구은행장 내정자를 선발하고, 최종 내정자는 해외연수 등을 실시한 후 2020년 말 대구은행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대구은행장 1차 선임 육성·승계 프로그램인 DGB 포텐셜 아카데미(Potential Academy)를 진행하고 있다.이 아카데미는 DGB 하이포(HIPO) 프로그램에 따라 선발·육성된 핵심 인재풀에서 성과와 역량이 뛰어나 그룹 임원으로 선임된 은행장 후보를 가리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 1월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은 한시적인 대구은행장 겸직이 결정된 후 지속적으로 차기 은행장 육성에 대한 의지를 밝혀 왔다.이러한 의지를 바탕으로 CEO육성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승계 프로그램은 2년가량 진행되는데 1차 후보군 대상으로 1년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3명 내외 2차 후보군 대상 6개월 프로그램 후 2020년 말 최종 대구은행 내정자 선발의 절차로 진행된다.먼저 DGB금융지주 및 대구은행의 현직 임원 19명을 롱 리스트(1차 후보군)로 선정해 전략과제 선정 및 추진, DGB 포텐셜 아카데미 등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1년간 실시한다. 전문 조력·양성가들이 후보자들과 팀을 이뤄 월 2회 이상 1:1코칭을 제공하는데 지난 11일 실시된 1회 DGB 포텐셜 아카데미 시간에는 ‘경영자로의 꿈과 비전, 경영방침’등을 발표하고 논의했으며 앞으로 5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이후 선정된 3명 내외의 숏 리스트를 대상으로 6개월가량의 중요 계열사 OJT, 어학 능력개발, DGB CEO 아카데미 등의 과정을 거친 후 행장 후보로서의 향후 비전 및 사업계획 발표를 마지막으로 2020년 6월에 3명 중 1명을 은행장 내정자로 선발하게 된다.김태오 은행장은 “이번 CEO 육성프로그램은 최고의 은행장을 선출하기 위한 금융권 최고 수준 교육과정으로 내부 규정과 지배구조 규범 등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시청 후보지 선정’ 페널티 적용은 무리다

대구시 신청사 건립을 위한 공론화위원회가 구성돼 활동에 들어갔다. 신청사 유치를 희망하는 지역 내 구·군의 움직임도 본격화됐다.일부 구·군에서는 지역발전의 사활을 건 듯한 결연함마저 느껴진다. 신청사 후보지는 연말까지 최종 결정된다.유치활동은 기초 지자체장들로서는 지역발전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손 놓고 있다면 직무유기와 다를 바 없다.이 같은 상황에서 공론화위원회는 지난 15일 각 구·군의 과도한 신청사 유치활동에 엄격한 페널티를 부여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밝혔다.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는 충정이 읽힌다. 페널티를 도입한 이유는 지난 2004년부터 대구시가 추진해온 신청사 입지 선정이 과열경쟁에 따른 지역사회 분열 등으로 두 차례나 좌초된 바 있기 때문이다.다양한 유형의 과열 유치행위를 제시한 뒤 적발되면 평가 점수에서 감점하겠다는 것이 공론화위원회의 방침이다. 감점으로 인해 최종 후보지가 달라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오죽하면 이런 방침을 밝혔겠나 하는 마음도 든다. 하지만 시청 입지 선정이라는 지역 최대 이슈를 너무 매끈하게만 처리하려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과열과 부작용이 없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그러나 큰일이 조용하게만 치러지기를 희망해서는 안된다. 당연히 시끌벅적한 논란이 뒤따를 수밖에 없다. 시민들의 능동적 참여 속에 활발한 의견 개진과 이해 당사자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가 필수적이다.축제 분위기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 공정한 평가 과정과 함께 결과를 수용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유도해 내야 한다.공론화위원회가 출범하자마자 과열을 우려해 페널티 적용 방침부터 밝힌 것은 수순이 꼬인 느낌이다. 유치를 희망한 구·군은 말할 것도 없고 일부 시민단체서도 지나친 규제라며 반발하고 있다.소통을 통해 과열을 막아야 한다. 감점 등 마이너스 방식보다는 대화로 문제를 풀어내야 한다. 유치를 희망하는 구·군이 협상과 자체 규칙을 만들어 과열을 방지하는 방안을 검토해보자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공론화위원회는 감점이 후보지 최종 선정의 결정적 요소로 작용했을 때를 생각해 봤는가. 정말 미미한 감점으로 입지가 뒤바뀌면 그 사태의 감당을 어떻게 하려 하나. 극한 반발이 이어질 것은 불보 듯 뻔하다. 대구시 전체가 두 동강 나는 사태가 나타날 수도 있다. 지금 과열이라고 말하는 상황은 어쩌면 ‘애교’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다.공론화위원회도 설명회, 토론회, 문화행사 등 시민의견 수렴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그러나 페널티는 바람직한 방법이 아니다. 지금은 공정한 평가방안 마련과 시민들의 참여범위를 넓히는 쪽으로 의견을 모아가야 할 시점이다.

4.3보궐선거 민주당과 한국당 1승1패

4.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나란히 ‘1승 1패’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창원성산에서는 후보 단일화 효과로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승리를 가져갔고, 통영고성에서는 ‘경제 실정에 대한 심판’ 여론에 힘입어 한국당 정점식 후보가 승리했다.고 노회찬 정의당 의원 별세로 치러지게 된 창원성산 보궐선거에서 정의당 여영국 후보는 득표율 45.75% 기록, 45.21%를 얻은 한국당 강기윤 후보를 꺾었다.득표수로는 여 후보가 4만2천663표, 강 후보는 4만2천159표를 각각 얻어 표차이는 504표로 집계됐다.당초 민주당 후보와 단일화를 성사시킨 여영국 후보가 여유 있게 승리할 것으로 점쳐졌지만 예상과 달리 개표 초반 강기윤 후보가 앞서 나갔다.여 후보는 강 후보에게 줄곧 뒤지다 사실상 개표를 마무리한 상황에서 마지막 뒤집기를 이뤄냈다.통영고성 보궐선거에서는 한국당 정점식 후보가 민주당 양문석 후보를 여유 있게 눌렀다. 정 후보가 4만7천82표를 얻었고 양 후보가 2만8천490표를 받았다.문경시 기초의원 지역구 2곳에서는 모두 한국당 후보가 압도적으로 당선됐다.나 선거구(점촌 2·4·5동)에는 서정식(56·농업) 한국당 후보가 57.44%의 득표율로, 라 선거구(점촌 1·3동, 호계면)에는 이정걸(57·전 농협문경시지부 농정지원단장) 한국당 후보가 62%의 득표율로 당선됐다.전북 전주시 라선거구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최명철 민주평화당 후보가 43.6%의 득표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어 김영우 민주당 후보와 이완구 무소속 후보가 각각 30.14%, 26.20%의 득표율을 받았다.한편 이번 선거에서 의미있는 결과를 끌어낸 한국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당에 드리웠던 패배주의에서는 벗어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특히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20%를 넘어서며 대선 주자로서 입지를 굳힌 황교안 대표의 당내 정치적 위상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인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메릴 스트립 '플로렌스' 17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 오른 연기… '가슴 뭉클' 감동 실화

26일(화) 슈퍼액션에서 오전 11시 영화 '플로렌스'가 전파를 타면서 주목받고 있다.플로렌스는 세상에서 누구보다 노래를 좋아하지만 자신이 음치인 줄 모르는 귀여운 음치 소프라노인 플로렌스가 자신감 하나로 세계 최고 무대인 카네기 홀 공연을 선언하면서 여러가지 상황에 맞닥뜨리게 되는 내용이다.실제로 플로렌스 포스터 젱킨은 어려서부터 피아노를 연주하며 음악가의 삶을 꿈꿨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꿈을 포기한 채 살아가다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신 후에야 자신이 원했던 삶을 살기 시작했다.하지만 사실 그녀는 기본적인 음정 박자도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최악의 음치였지만 정작 본인은 자신이 음치라는 사실을 알지 못해 영화 전반적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순간이 많다.메릴 스트립과 휴 그랜트가 주연을 한 이 영화는 2016년 8월 한국에서 개봉했으며 약 14만 명의 관객수를 모았다.한국에서는 그리 흥행하지 못했지만 플로렌스가 주는 용기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아야 행복할 수 있다는 메세지를 던지는 뭉클한 내용이다.online@idaegu.com

새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후보지 예천군 등 전국 8개 지자체 압축

대한축구협회 ‘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 위원회’는 18일 2차 심사(PPT) 통해 예천군과 상주시, 경주시 등 경북지역 3개 시군을 포함해 김포시, 여주시, 예천군, 용인시, 장수군, 천안시 등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를 2차 후보로 선정했다. 이번 2차 심사에서는 운영 주체의 역량, 지원계획의 적합성, 부지의 적정성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면밀히 심사해 8개 지방자치단체를 골랐다.선정위원회는 4월까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파주 새롭게 건립을 계획 중인 축구종합센터 의 유치 신청에는 전국에서 24개 지방자치단체가 제안서 제출했고, 지난달 27일 서류심사를 통해 12개 지자체를 후보로 가려냈다. 새 축구종합센터는 33만㎡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이곳에는 소규모 스타디움, 천연 및 인조잔디구장, 풋살구장, 다목적체육관뿐만 아니라 숙소, 식당, 휴게실, 사무동 등이 들어선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대구시 신청사 유치 열기 뜨겁게 달아오르다.

대구 신청사 후보지 기준과 절차 등을 마련할 ‘신청사 건립추진 공론화위원회’가 내달 초 본격 출범하는 가운데 신청사 유치전에 뛰어든 중구, 북구, 달서구, 달성군 등 4개 지자체의 유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4일 오후 대구 달서구청에서 열린 ‘시청사 유치 범구민추진위원회’ 발대식에서 33명의 추진위원이 60만 달서구민의 대구 신청사 두류정수장 유치 염원을 담은 희망나무 손도장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