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일왕 즉위식 참석...아베와 회담 여부 주목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는 22일 나루히토 일왕 즉위식에 정부 대표로 참석키로 확정됐다.이 총리의 일본 방문으로 경색된 한·일 관계에 전환점이 마련될지 관심이 모아진다.13일 청와대와 총리실 등에 따르면 이 총리는 22일 즉위식 및 궁정 연회에 참석하고 23일에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주최 연회에 참석하는 한편 일본 정계 및 재계 주요 인사 면담, 동포 대표 초청 간담회 일정 등을 가질 예정이다. 다만 총리실은 이 총리와 아베 총리와의 회담 여부에 대해선 발표하지 않았다.이날 이 총리의 즉위식 참석을 공식적으로 일본에 통보해, 일본의 주요 인사와 면담을 구체적으로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다.아베 총리는 즉위식 당일인 22일을 제외한 21일부터 25일 사이에 즉위식 참석 국외 요인 가운데 50여명을 압축해 회담할 예정이다.그동안 일왕 즉위식을 앞두고 이 총리가 정부 대표로 참석할 것이라는 예상은 꾸준히 제기됐다.지난해 9월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 참석 당시 아베 총리와 면담하기도 했다.한·일 관계가 급속 냉각하면서 이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특사’를 맡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만약 아베 총리와 회담이 성사되면 대법원 강제징용 배상 판결 이후 1년여만에 한·일 최고위급 대화가 성사되는 것이어서 한·일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특히 이 총리가 아베 총리와 만날 경우 문재인 대통령의 한·일 관계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란 관측도 있다.강제징용 배상 판결,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등 양국 주요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지도 주목된다.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이 총리 방일에 대해 “한일관계 개선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제33회 대구시의사의 날 행사 개최

제33회 대구시의사의 날 행사가 13일 계명대 대운동장에서 회원 및 가족 등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대구시의사회 이성구 회장은 개회사에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올바른 의료정책을 수립하도록 대구시의사회가 대한의사협회와 함께 노력하고 감시하겠다”며 “힘든 의료환경에서도 지역사회의 건강지킴이로서 묵묵히 진료에 전념해 온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오늘만은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마음껏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과 대의원회 이철호 의장, 대구시의사회 대의원회 김병석 의장, 권영진 대구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정종섭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위원장과 김상훈·정태옥·곽대훈·강효상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제28회 전국무용제 26일 개막

대구무용협회와 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가 제28회 전국무용제를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등 대구 일원에서 열린다.전국무용제는 16개 시·도 대표 무용단이 경연으로 서로의 기량을 펼치며 친목을 도모하는 무용제로, 대구에서는 24년 만에 열린다.이번 무용제는 ‘일상이 예술이다’라는 주제와 ‘춤은 대구로, 꿈은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메인축제, 사전축제, 부대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메인축제는 16개 시·도 대표 무용단의 경연으로 진행된다. 매일 2개 팀씩 경연을 펼쳐 대통령상을 가르는 경연은 27일부터 10월4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대구는 10월4일, 경북은 10월3일에 경연을 펼친다.젊은 안무가에게 창작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솔로&듀엣경연’도 마련된다. 이 경연에는 16개 시도가 참가해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스 28일부터 4일간 공연한다. 하루 4개 팀이 경연을 펼치고 대구와 경북은 10월2일 공연한다.대구 명소에서 만나는 ‘찾아가는 춤’도 펼쳐진다. 루마니아, 우즈베키스탄, 터키, 콜롬비아, 볼리비아, 필란드, 케냐 등 세계 국제 민속 7개국 무용팀과 대구지역 4개 무용학과 학생들이 수성못, 삼성창조경제단지, 동성로, 김광석거리, 복지시설 등에서 공연한다. 또 ‘대구무용역사기록 전시 및 콜라보레이션’도 10월1~4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6에서 열린다. 무용과 타 장르의 콜라보를 통한 다원예술화를 시도하며 근현대 대구무용의 아카이브 구축의 첫삽을 뜬다. 이밖에도 27일 중국공연단 초청공연, 10월1일 대구경북 상생춤판, 10월3일 국내외 무용인 초청 학술심포지엄도 진행된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문 대통령, 뉴욕행...한미 정상회담-유엔총회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제74차 유엔총회 참석 및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22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부터 26일까지 3박5일간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이번 미국 방문은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에 진전을 만들어내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2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과 24일 유엔총회 기조 연설이 이어진다.특히 멈춰선 것처럼 보였던 ‘비핵화 시계’가 다시 움직인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주목된다.현지 시간으로 이날 오후 뉴욕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다음날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열고 북한 비핵화 방안과 한미 동맹 강화를 비롯해 산적한 외교 현안을 논의한다.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은 취임 후 9번째이며 지난 6월30일 한미 정상회담 이후 약 3개월 만이다.이번 방미일정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권칠승·김영호·이철희·임종성·표창원 의원이 특별수행단으로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들은 유엔총회와 기후행동 정상회의 등에 참석하고 미국 민주당·공화당 인사들과의 회동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청와대는 “해당 의원들은 양자회담을 하는 국가들과 친선협회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의원들”이라며 “외교 분야에서 당청 소통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출국길에 오르면서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화재·태풍 등 국내 현안을 잘 챙겨달라고 당정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공항을 통해 뉴욕으로 출발하면서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태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과 복구를 위해 많은 이들이 노력하고 있어 그 노고에 감사하다”며 “지금도 평화시장 화재로 연기가 가시지 않던데 작은 점포들이 밀집돼 있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잘 챙겨달라”고 말했다.또 제17호 태풍 ‘타파’가 대한해협을 거쳐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때까지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도 주력해달라고도 당부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문 대통령, 유엔총회 참석...9번째 한미정상회담 예정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뉴욕을 방문해 유엔(UN)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북한 문제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본격적인 협상을 앞둔 한·미 방위비분담금에 대해서도 양 정상의 언급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지난 13일 “문재인 대통령은 제74차 유엔(UN) 총회 참석을 위해 9월22일부터 26일까지 3박5일 간의 일정으로 미국 뉴욕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대변인은 “(한미 정상) 회담의 구체적인 일정은 청와대와 백악관 간에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이 오는 24일 UN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어서 이날 전후가 유력해 보인다.문 대통령의 이번 방미는 최근 북미간 비핵화 대화가 다시 궤도에 오를 조짐을 보이는 시점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북·미간 비핵화 협상과 한반도 평화 프로스세스 진전을 위한 ‘촉진자’ 역할이 본격화할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다.지난 6월30일 판문점 남·북·미 정상 회동 후 좀처럼 진도를 내지 못하던 비핵화 정국에서 북한이 이달 하순 미국과 비핵화 실무협상을 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만큼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조속히 비핵화 협상에 응할 것을 촉구하면서 북핵 해결의 로드맵과 단계적 이행문제에 관한 나름의 의견을 제시하고 공감대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지난 달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한·미동맹의 균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 속에서 한·미정상회담이 열리는 만큼, 동맹의 공고함을 재확인하고 갈등 현안을 해결해나가는 등 동맹관계를 재점검하는 것도 이번 방미의 또 다른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방위비 분담금의 대폭 증액을 요구하는 등 의외의 ‘청구서’를 꺼내들 가능성을 경계하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고 대변인은 “한반도 평화를 향한 거대한 톱니바퀴가 움직이기 시작한 거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면서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회담 의제가 어떤 것이 될지는 가봐야 알지만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완전한 평화를 위한 정부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한편 문 대통령은 안토니오 구테레쉬 UN사무총장을 면담하고 주요국 정상들과 양자회담도 가질 예정이다.또 P4G 정상회의 준비행사를 공동주관하고 기후행동 정상회의에도 참석할 계획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김영수 의성군의회 의장 동정

△김영수 의성군의회 의장은 2일 오후 2시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청년농업인 스카트팜 아카데미 교육 개강식에 참석한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일본 소비재 수출상담회 가보니

일본 수출규제가 본격 시행됐지만 대구에서 진행된 일본 수출상담회에서는 기업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일본이 예정대로 백색국가(수출절차 우대국)에서 한국을 제외한 28일 인터불고 엑스코에서는 ‘2019 일본 유력 소비재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한창이었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대구·경북지원단이 진행한 이번 상담회는 일본 소비재와 관련해 대구지역에서 처음 열린 행사다.이날 상담회에는 50여 개의 대구·경북지역 소비재 기업이 참여했다. 일본에서는 대형 온·오프라인 유통망에 납품 중인 17개사가 참석했다.지역 기업들은 평균 2.5번, 일본 바이어들은 7번 정도의 상담을 했다.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한·일 관계 악화로 우려도 있었지만 상담회는 계획대로 큰 동요 없이 진행됐다.소비재 분야가 전략물자에 포함되지 않아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 데다 호의적인 상담 진행과 지역 기업 제품에 대한 반응도 좋았다는 평가다.작가 작품을 생활용품에 적용하는 문화콘텐츠 기업인 박철규 아트코파 실장은 “일본을 거부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수출상담회 참여를 꺼렸지만 막상 참가해보니 좋은 시간이 됐다”며 “일본 바이어가 준비한 샘플 이외에도 또 다른 제품을 알고 싶어하는 등 적극적이었다”고 전했다.일본 바이어들도 수출규제와 관계없이 교류에 문제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불안정한 환율 문제로 인한 수출·입의 어려움을 언급했다.트리비굳(Three B Good) 기업의 타이거 비토씨는 “수출규제와 관계없이 한국 기업과의 교류는 활발히 하고 있다. 다만 불안정한 환율이 걱정이다”며 “환율 상황에 따라 금액을 재계약하는 방법으로 대처하고 있다. 이는 한국 기업의 제품 품질은 확실하다는 믿음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코트라 대구·경북지원단은 대구에서 처음 개최한 일본 수출상담회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권경무 코트라 대구·경북지원단장은 “지역 업체와 일본 바이어 간 사전 조율을 통해 참여업체들을 선별했다”며 “한·일 관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동정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동정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은 24일 오후4시 현서문화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4회 이오덕 문학축제에 참석한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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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의성군의회 의장은 21일 오전 11시 금성면 수정사에서 열리는 기관장협의회에 참석한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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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의성군의회 의장△김영수 의성군의회 의장은 18일 오전 11시 토속어류센터에서 열리는 의성군기관장협의회에 참석한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