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축 아파트 가격…분양가보다 40% 높아

대구의 입주 1년 미만 아파트 매매 가격이 분양가 대비 40% 가까이 높게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 서비스 업체인 직방에 따르면 대구 신축 아파트의 분양가 대비 매매가 상승률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바에서는 세종시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았다.특히 상승액으로 보면 지방 최고를 기록했다.직방이 전국의 입주 1년 미만 아파트를 대상으로 분양가격과 매매 거래가격을 비교 분석한 결과 대구는 지난해 하반기 매매가격이 분양가 대비 37.58% 높았다.금액으로는 1억4천240만 원에 달한다. 2018년 하반기 25.15%(8천849만 원)와 비교하면 상승폭이 커진 것이다. 또 2017년 하반기 23.83%(6천735만 원), 2018년 상반기 16.28%(4천946만 원)를 기록했다.이 같은 결과는 대구시민의 신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타지역보다 훨씬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하반기 새아파트 분양가 대비 매매거래가 차이는 서울이 3억7천319만 원(45.32%)을 기록해 상승액으로는 가장 높았다.상승률로는 세종이 45.38%(1억4천48만 원)로 1위를 기록했다.두 지역을 제외하고 1억 원 이상 상승한 곳은 대구와 광주(1억287만 원·29.96%), 대전 (8천869만 원·30.81%)이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대구를 비롯한 세종과 대전은 청약시장 호황이 이뤄진 지역이라 상승세가 돋보였다.전국 평균은 12.73%(6천812만 원) 높게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경북은 지난해 하반기 분양가보다 매매가가 204만 원(-1.20%) 떨어졌다. 다만 지난해 상반기 728만원(-3.24%)에 비해 하락폭은 줄였다. 직방 관계자는 “대구를 비롯한 세종, 대전, 광주 등은 올해도 신규 아파트에 대한 강한 선호가 이어져 신규 아파트 매매 가격은 분양가보다 훨씬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대구 분양시장에서 지역 건설업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2019년에도 서울 수도권 빅브랜드들이 대거 대구분양에 나섬에 따라 지역건설기업의 신규분양은 11%에 불과했다.공급한 46개 단지 중 대구지역 시공사가 공급한 단지는 10개 단지 2천939세대로 조합원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2천470세대에 그쳤다.지역건설사가 소외된 2019년 대구 분양시장은 그들만의 잔치였다.서울과 수도권 대형건설사를 비롯한 역외 건설사들은 광고대행사, 분양대행사를 비롯한 수많은 협력업체들과 함께 대구로 들어왔다.이렇다 보니 1년 내내 대구 분양시장은 호황이었으나 건설관련 지역기업들은 여전히 불황이었다.지역 건설업체 관계자는 “아파트 한 단지가 분양에서 입주까지 200여 개 협력업체가 함께 하는 것을 감안하면 건설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크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지자체의 적극적인 행정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달성군립합창단 신규 단원모집

대구 달성문화재단은 달성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인 달성군립합창단과 함께 음악적 재능을 키워나갈 역량 있는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달성군립합창단은 지역의 문화예술창달과 군민의 정서함양을 위해 1999년 5월에 창단됐다. 달성군에 거주하며 주 1회(목요일 오전 10시~낮 12시)의 정기연습 참여와 각종 공연활동이 가능한 만 25~55세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달성군청(www.dalseong.daegu.kr)과 달성문화재단(www.dsart.or.kr)의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 작성 후, 2월3~7일까지 달성문화재단으로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이나 이메일(whangus@dsart.or.kr)로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친 후 2월13일 실기시험(가곡 1곡)을 한 후, 2월17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달성문화재단(053-659-4294)으로 문의하면 된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화성산업 올해 수주목표 1조 원 제시

지역 대표 건설업체인 화성산업이 올해 수주목표 1조 원을 제시했다. 또 전국에서 6천200여 세대를 신규 분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화성산업은 지난 10일 ‘2020년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해 2020년도 경영방침과 목표, 경영전략, 수주목표 및 신규분양계획과 부문별로 세부적인 실천계획도 발표했다. 특히 경영전략을 ‘최고의 품질가치 구현’으로 정했다.이를 통해 변화와 혁신으로 최고의 품질가지를 구현 고객감동과 함께 기업 경쟁력도 높이는 착한기업의 가치를 만들겠다는 것. 올해는 수주목표액 1조 원을 달성하고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업계 최고수준의 안정적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민간공원조성특례사업, 민간투자형과 민관공동 투자형사업(PPP), 기술제안형 사업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수주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미래 가치사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에너지와 물(水)산업 등 환경사업 분야에도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6천200여 세대 분양 계획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올해에는 영종국제도시2차(499세대), 충남 공주월송지구(303세대), 대구 수성구 중동(230세대), 봉덕선주 재건축사업(499세대), 신암4동 재건축사업(1천304세대),동구 신천동(392세대), 서구 평리동(2천998세대) 등을 분양한다. 무엇보다 단지설계에서부터 자연친화적인 단지설계, 혁신적인 공간디자인, 첨단IOT기능이 적용된 소비자 중심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무엇보다 차별화된 상품 개발과 최고의 품질가치로 브랜드와 품질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 혁신을 통한 품질가치를 실현하고 사회공헌활동과 동반성장을 지속적 확대한다고 밝혔다. 화성산업은 지역 협력업체와 중소기업, 그리고 농어촌과의 상생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생협력기금 25억 원을 출연하며 공존·공영하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안동 유교랜드“신나는 유교 놀이터” 신규 체험콘텐츠 첫 선!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경자년을 맞아 안동 유교랜드 방문객들에게 증강현실(AR) 콘텐츠인 ‘신나는 유교 놀이터’ 체험콘텐츠를 선보인다.안동시 유교랜드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신나는 유교 놀이터’ 신규 체험콘텐츠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이번 체험콘텐츠는 벽면을 활용한 볼 터치 인터렉티브 체험존과 바닥을 활용한 바닥터치 인터렉티브 체험존, 고전미화를 활용한 터치 인터렉티브 체험 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기존 유교랜드 체험콘텐츠 중 비인기 콘텐츠를 과감히 철거하고 체험객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신나는 유교 놀이터’ 체험존에는 어린이 관람객과 부모가 함께 쉬면서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경북문화관광공사 관계자는 “유교랜드 노후화 및 비인기 콘텐츠를 체험 콘텐츠로 신규 보강하는 등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경북도, 규제자유특구 신규지정 박차

경북도가 규제자유특구의 신규 지정을 위해 박차를 기하고 있다.경북도는 안동시,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 27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헴프 및 벨로모빌 관련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자유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다음달부터 지정 추진 예정인 3차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위해 규제자유특구 제도를 안내하고 경북 헴프 산업화 규제자유특구와 경북 벨로모빌 규제자유특구 등의 계획을 발표하고 관심 있는 기업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규제자유특구는 신기술, 신제품의 지역혁신 성장사업이나 지역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규제 특례 등이 적용되는 ‘규제프리존’을 뜻한다.앞서 경북도는 지난 7월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를 지정받은 이후 배터리 관련 기업들의 신규투자가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이에 따라 규제자유특구 정책의 중요성에 대해 재인식하고 규제자유특구를 과학산업분야의 핵심적인 정책수단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도는 내년 규제자유특구 과제로 햄프 산업화 규제자유특구 및 벨로모빌 규제자유특구를 준비하고 있다.햄프 산업화 규제자유특구는 법에서 마약류로 규정해 법으로 취급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는 대마(마리화나)와 달리 환각성이 거의 없는 헴프에 예외를 허용해 의료·화장품 등 바이오 산업에 활용하려는 사업이다.도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경북 북부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20여 개의 기업은 햄프 산업화 규제자유특구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기업들은 CBD 소재를 어떻게 공급할 것인지와 특구지정 이후 사업화 지원은 어떻게 이루어지느냐에 대한 질문들을 2시간 동안 쏟아냈다.경북도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기업들의 수요를 파악한 후 구체적인 세부사업을 정리하여 다시 참여기업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도는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경북테크노파크에 과학산업분야 ‘규제혁신추진센터’를 신설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업의 신규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배터리 규제자유특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지역산업 육성의 중요한 정책수단으로 추진하겠다”며 “정부가 마련한 정책을 지역에서 실정에 맞게 발전시켜 성공사례를 계속 만들어 나가는 것이 지방정부의 임무”라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2020년부터 달라지는 부동산제도

정부가 강력한 규제책을 담은 12·16 대책을 발표하면서 호황을 이어가던 대구의 부동산 시장도 다소 진정되는 분위기다.세제·대출 등의 각종 규제정책이 내년 부동산 시장의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특히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가 더욱 강화된다. 2020년 1월부터 9억 원 초과 고가주택 양도 시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이 축소된다.지금까지는 9억 원이 넘는 고가주택 소유자들도 1세대 1주택이라면 거주 여부나 기간에 관계없이 9억 원 초과 양도차익에 대해 최대 80%까지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을 받았다. 하지만 1월부터는 매도하는 주택에 ‘2년 이상 거주’라는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일반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해 1년에 2%씩, 15년 이상 보유하면 최대 30%까지만 공제해준다.또 전세자금대출 후 신규주택 매입이 제한된다.전세자금대출을 받은 뒤 9억 원 초과 주택을 매입하거나 2주택 이상 보유할 경우 전세대출금을 회수 당한다.아울러 9억 원 초과 1주택자의 경우, 공적 전세보증은 물론 서울보증보험 보증도 받을 수 없게 된다.이밖에도 주택 유상거래 취득세율이 일부 변경된다.2020년부터 6억 원 초과 9억 원 이하 주택을 매입할 때 취득세율은 현행 2%에서 취득금액에 따라 1.01~2.99%로 세분화된다. 2월부터는 주택 청약시스템이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넘어간다.또 2월21일부터 부동산 실거래신고 기한이 60일에서 30일로 단축된다.계약이 무효나 취소가 되는 경우도 해제 등이 확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 신고해야 하며, 이를 어기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3월부터는 투기과열지구 3억 원 이상 주택 취득 시는 물론 조정대상지역 3억 원 이상 주택과 비규제지역 6억 원 이상 주택을 취득할 때에도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이와 함께 공급질서 교란행위 및 불법 전매 적발 시 주택 유형에 관계없이 10년간 청약이 금지된다.분양가상한제 주택 및 투기과열지구 당첨 시 10년, 조정대상지역 당첨 시 7년간 재당첨 제한이 적용된다. 4월에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이 종료된다.4월29일 이후 입주자 모집공고 신청 단지부터 본격 적용된다.또 5~10년 전매제한과 2~3년 실거주도 의무화된다.4월24일부터 100세대 이상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의무적으로 관리비를 공개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300세대 이상 또는 150세대 이상 주상복합 건물 등 의무관리대상으로 지정된 공동주택만 관리비를 공개했다. 5월에는 연간 2천만 원 이하 주택임대소득 소득세도 신고해야 한다.다만 2천만 원 이하 소득자는 분리과세 혹은 종합과세 중 선택 가능하다.부부 합산 기준으로 집이 2채라면 연간 월세소득에 대해, 3채 이상이라면 월세와 보증금 3억 원 초과분에 대해 간주임대료를 계산해 6월1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2020년 상반기 중)을 통해 2019년 12월17일부터 2020년 6월 말까지 조정대상지역 내 10년 이상 보유한 주택을 양도하는 다주택자는 양도소득세가 중과되지 않고 장기보유특별공제도 적용받는다. 8월부터는 허위매물을 게시한 공인중개사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개정안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산림청, 봉화 철쭉 군락지 등 14건 국가산림문화자산 신규 지정

산림청이 봉화 춘양면 우구치 철쭉과 울릉도 황토구미를 국가 산림문화 자산으로 신규 지정했다.국가산림문화자산은 숲과 나무, 자연물, 유적지 등 산림생태·경관·정서적 가치가 높은 유무형 자산으로 이번 추가 지정에 따라 모두 60곳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등록돼 보호받게 됐다.신규 지정된 자산은 봉화 우구치 철쭉과 울릉도 황토구미를 비롯해 △양양 상월천리 한독산림경영 실습림 △인제 방태산자연휴양림 이단폭포 △울주 신불산자연휴양림 파래소폭포 △가평 유명산자연휴양림 자생식물원 △진안 운일암반일암 대불바위와 열두굴 △장수 봉화산 산철쭉 군락지 △남원 행정마을숲 △장태산자연휴양림 메타세쿼이아 숲 △함평 모평마을숲 △하동 화개 벚꽃길 △하동 악양 취간림 △서천 송림마을 솔바람숲 등이다.이중 울릉도 황토구미는 조선 초기부터 황토를 임금에게 진상했다고 알려져 역사성을 간직한 곳이다.봉화 우구치 철쭉은 옥석산 정상 부근에 형성된 철쭉군락지로 생태·경관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산림청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형성된 숲과 나무, 이야기 등 유무형 산림문화 자산을 지속적으로 찾고 보존해 나갈 것”이라면서 “우리의 숲에 얽혀 있는 유무형 산림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활용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경북도, 35개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지정

경북도가 23일 하반기 예비사회적 기업 35곳을 선정했다.이로써 상반기 29개 이어 올해 경북지역 예비사회적 기업은 64개가 됐다.경북도는 이날 오후 도청 다목적홀에서 ‘2019 하반기 경북형 예비사회적 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재정지원사업 설명회를 함께 실시했다.경북도에 따르면 하반기 경북형 예비사회적 기업 지정을 위해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신청기업을 공모한 결과 총 85개 기업이 신청, 현지실사와 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35개 업체가 선정됐다.예비 사회적 기업 지정은 사회적 기업 육성법에 따라 일정 조직형태를 갖추고, 조직의 주된 목적이 사회적 목적 실현과 배분 가능한 이윤을 사회적 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업체로 사업내용과 기업의 견실성 등에 대한 도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지정된 기업들은 교육, 문화, 관광, 환경, 문화·예술, 제조, 유통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고 있다.애견사업, 수목치료, 토종민물고기 중묘사업, 식판세척 소독 서비스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한 온라인 마케팅, 텀블러 세척 배달서비스, 의료기관 세탁물 처리업 등 이채로운 사업내용을 내세운 기업도 다수 포함됐다.지정유형별로는 일자리 제공형이 18개로 51%를 차지했다. 그 뒤를 창의·혁신형(10개), 지역사회공헌형(7개)이 이었다. 특히 대표자 연령층을 보면 40대 이하 청년층이 11개(31%), 40~50대가 21개(60%)이며 여성 대표가 21명으로 전체 60%를 차지했다.예비사회적 기업의 지정기간은 3년이다. 일자리창출사업, 전문인력지원사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도내 사회적 기업은 지난달 기준 전체 282곳이다. 인증 150개, 예비 132개로 매년 50개 이상 발굴 육성하고 있다.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적 경제기업과 함께 성장 발전하는 따뜻한 경제 경북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대구시 달성군이 최근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에 신규 지정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양성이 함께 만드는 지역정책,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여성정책을 추진하는 지역으로 여성친화도시에서 ‘여성’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의미로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에 대한 배려를 포함하여 만들어가는 도시를 의미한다.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신규 신청 한 지자체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5개년 세부계획을 양성평등,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지정 심사위원회의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지정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달성군은 그동안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참꽃달성 여성친화 참여단(50명)을 모집·운영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또 공무원 및 군민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이해 교육을 실시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에 힘써왔다. 내년 1월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체결한 뒤, 향후 5년간 본격적으로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달성을 만들기 위해 ‘참꽃마루’ 여성친화 거점 공간 마련, 돌봄 지도 제작, 지역 여성동아리 지원, 경력단절 여성전담 취업 상담사 운영 등 일상생활 속에서 양성이 평등한 달성을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목표인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27만 군민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로 남여가 모두 평등한 권리 참여로 일상생활이 안전한 행복한 달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 달성군의 브랜드 가치 상승효과와 함께 자녀 돌봄, 여성고용 지원, 범죄예방설계 등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사업을 신청 시 가점까지 부여된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다이텍 연구원, 기능성 재료 분석 강화

다이텍 연구원(이하 다이텍)이 최근 신규 도입한 시험분석 장비를 기반으로 나노소재 및 기능성 재료 분야의 시험분석 및 연구개발 지원업무를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다이텍 소재분석팀에 따르면 지난달 기존의 열 분석기 및 입도 분석기를 신규 교체하고 분산안정성 분석기를 신규 도입해 설치를 완료했다. 또 이달부터 사전 테스트 및 데이터 검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시험분석 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이번 신규 도입된 분산안정성 분석기는 액상 조제 및 염·안료에 분산된 입자들의 부유, 침전, 응집 여부를 측정하는 장비다. 분석기는 길게는 수개월에 걸쳐 입자의 움직임을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최대 54개 시료를 60℃까지 동시 가속시험이 가능하다. 신규 및 보유 장비의 공동 활용 지원을 통해 고가의 연구 장비 구축에 따른 중소업체의 중복 투자 및 자금 부담을 덜어 주고,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로 기업지원에 대한 업무를 적극 수행할 계획이다. 다이텍 연구원 송선혜 소재분석팀장은 “고객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시료의 특성을 파악하고 여러 분석 장비를 연계 활용해 복합적인 데이터를 도출하는 과정에 신규 도입 장비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며 “내년에도 신규 분석기 추가 도입을 통해 더욱 다각화된 연계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전문적인 시험 서비스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문경 ‘모전들소리’ 도무형문화재 신규 지정 예고

경북도는 지난 14일 제4차 무형문화재 위원회(위원장 석대권)를 열어 ‘문경모전들소리’를 도지정 무형문화재로 신규 종목으로 지정을 예고하고 신규 전승자 24명을 선정했다.24일 도에 따르면 문경모전들소리는 문경시 모전동 일대에서 전승돼 온 노동요(유희요)다.도는 명확한 전승계보를 통한 전통성 및 지역의 특색 있는 고유성이 확인돼 신규 종목지정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또 뛰어난 가창력과 지도력을 겸비한 우수한 소리꾼들을 보유한 ‘모전들소리보존회’ 역시 보유단체 인정 대상으로 선정했다.최종 지정은 25일부터 30일 동안 도보에 지정 예고돼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차기 위원회에서 한다. 이날 선정된 도 무형문화재 신규 전승자는 ‘영덕별신굿’, ‘판소리홍보가’, ‘대목장’ 등 10개 종목의 전수교육조교 1명, 이수자 5명, 전수장학생 18명이다.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무형문화유산은 경북의 전통 문화를 대표하는 동시에 우리의 과거이자 현재이며 미래를 제시하는 소중한 문화재”라며 “전승·보존과 함께 숨어있는 무형유산의 적극적인 발굴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산시, 신규 착한 가게 대거 동참…착한 가게 500호점 돌파

경산시가 2016년 기부문화 확산 원년 선포 후 4년 만에 착한 가게 500호 점을 돌파했다.경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 신헤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신규 착한 가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500호점 및 신규 착한 가게 가입식’을 개최했다.이날 가입한 착한 가게는 경산애짬뽕(대표 정경표), 김밥마는녀자(대표 황경희), 시립상방어린이집(대표 최선숙), 응급실국물떡볶이 대구율하점(대표 유미진), 쇼모텔(대표 이상진), 잭니클라우스 경산점(대표 이지영) 등이다.또 휠라스포츠 경산점(대표 김민철), 오픈인테리어(대표 박진홍), 오들회(대표 윤지미), 하양중앙내과(대표 이덕영), 종합통신(대표 김영수), 비너스 하양점(대표 전애숙), 대원모터스(대표 김주연), S쏠레지아(대표 이명자), 가나골체험농장(대표 전해완) 등 15개 가게도 가입했다.이들 신규 착한 가게는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인증하는 착한 가게 현판을 받았다.경산시는 2009년 1호점 가입을 시작으로 2015년 45곳으로 다소 부진했다. 2016년 기부문화확산 원년 선포 후 활성화되면서 올해 500호 점을 돌파하게 됐다.500호점의 주인공 김영수 종합통신 대표는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지역에서 가게를 운영해 생긴 수익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주변을 돌아보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경기침체의 어려움 속에 이웃을 위한 나눔에 힘을 모아 줘 감사한다”며 “앞으로 따뜻한 마음이 전파돼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는 착한 나눔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상주시, 삼표피앤씨와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상주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삼표피앤씨와 화서 제2농공단지 내 콘크리트 2차 제품 생산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삼표피앤씨는 2021년까지 총 50억 원을 투자해 최신 생산 설비를 갖추고 30명 이상의 고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삼표피앤씨는 건설 기초소재 전문 기업인 삼표그룹 계열사다. 건설업 불황 극복을 위해 고객 맞춤형 특수 콘크리트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경쟁력 있는 회사다.조성희 시장 권한대행은 “뛰어난 기술과 역량으로 상주 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면서 “상주시도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